데이터 복원을 끝냈습니다.

Diary 2008. 11. 25. 16:57
현재 제 텍스트큐브닷컴으로 모든 데이터를 옮겼습니다. 덕분에 지금 들어가시면 이 블로그와 일치한걸 보실 수 있으십니다.

이제 조만간 도메인도 옮길 예정입니다. 예전대로 early3163.net으로 와주시면 될 것 같네요...:)

처음에 좀 삽질하느라 고생했는데 다행이 너무나 쉬운 방법을 찾아내서 너무나 쉽게 끝냈습니다.

데이터를 옮기는데 도움을 마이주신 꼬날님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티스토리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시한번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분들께 너무 죄송하구요...

새로운 블로그도 마이 사랑해주세요....:)

블로그를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Diary 2008. 11. 25. 01:09
어떤분들은 이미 알고계셨을 수도 있고 어떤분들은 깜짝 놀라실만한 소식입니다. 제가 평소에 티스토리의 안정성에 대해서 몇번씩이나 포스팅했습니다. 그리고 참아왔지만 이젠 한계에 도달해서 제 서브블로그인 Early Adopter's Textcube로 옮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브블로그로 운영중인 Early Adopter's Textcube

사실 이미 백업파일은 다 받았습니다. 워낙 용량이 클 것이라는 두려움(?!)때문에 다운받는걸 지체하다가 '그래..그냥 하루 맘잡고 켜놔보자..'하고 자는동안 켜놨더니 1GB에 가까운 용량을 저에게 보여주더군요...ㅎㄷㄷㄷㄷ 그만큼 제 블로그에 무거운 첨부파일이 많은가봅니다. 하지만 밤사이에 다시 달려있는 댓글들을 보면서 지금 다시 백업파일을 받고있습니다. 과연 백업파일에 댓글들도 들어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안들어가면 전 지금 개삽질을 하고있는 겁니다.) 저에게는 한분 한분의 댓글이 소중하므로 다시한번 삽을 들었습니다....ㅡ_-ㅋ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한지 어느 새 2년에다 4개월입니다. 그만큼 저에게 티스토리는 저만을 위한 보금자리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어느 새 네이버나 다른 블로그서비스를 내치고 어느 새 부쩍 커졌습니다. 하지만 그 커진 크기만큼 저에게 만족도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전 드디어 떠날 결심을 하고 떠날 준비를 합니다.

사실 텍스트큐브닷컴은 지금 대충봐도 너무나 부족한게 많습니다. 일단 간단한 스킨수정도 아예 안되고 있고 따로 추가할 수 있는 플러그인도 없습니다. 덕분에 믹시나 블로거 뉴스로 트래픽이 들어올 수 없네요. 지금 제 블로그의 트래픽 중 반이 블로거 뉴스라고 봐도 마방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옮기는건 모험이라는걸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너무나 티스토리에게 실망하고, 텍스트큐브닷컴의 또다른 가능성을 위하여 옮깁니다.

제 도메인인 early3163.net도 조만간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이주소로 접속해 오시던 분들은 걱정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사이트가 바뀌었다고 놀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RSS구독자분들꼐는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제대로 텍스트큐브닷컴에 정착하게 된다면 다시한번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_ _)

지금 제 블로그는 적어도 이번주안에는 옮길 계획입니다. 현재 다시 데이터를 백업하고있고, 미리 받아놓은 백업파일을 테스트로 텍스트큐브닷컴에 업로드해보고있습니다. 지금 확실한 안정성을 위해서 여러모로 테스트를 거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바뀌는건 아니니 이곳도 계속 와주세요^^

오랫동안 티스토리를 사랑했던 유저로서 참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으로 이동해서 과연 지금처럼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구요. 그래도 일반 한번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시도해봅니다. 더불어 텍스트큐브닷컴의 빠른 업데이트를 바래봅니다...*-_-* 많이 응원해주세요^^

마우스를 질렀습니다. :)

Digital Story 2008. 11. 24. 09:29
제 지름은 아주 조용히, 시도때도없이, 그것도 우연히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저도 예상하지 못했을 때 기회가 생기거든요. 그렇게 해서 전 맥북을 얻었고 그리고 이번엔 마우스를 얻었습니다. :) 바로 Logitech에서 만든 VX Nano입니다. 오늘 Costco에 갔다가 우연히 이걸 보게되었고 바로 부모님께 구걸(?!)을 해서 건졌죠..(훗..전 맨날 건져댑니다..) 안그래도 마우스를 전부터 구입하고 싶었었거든요...^^ 그리고 가지고 다니기도 쉬운 녀석으로요! 그리고 딱 발견했네요...ㅎㅎ

사왔을 때입니다.

꺼냈을 때

이 마우스는 확실히 작고 쓰기 간편하네요. 다만 안타깝게도 블루투스는 지원이 안되고 USB를 사용해야하는데.. 안타깝게도 맥북에 USB가 두개밖에 없어서 아직 사용하진 못하고있습니다. 조만간 빨리 USB를 확장해야겠네요...크응.... 일단 소프트웨어도 설치하고 잠깐 사용해봤는데 감은 나쁘지 않더군요. 근데 맥의 그 특유의 느린 느낌이 좀...ㅡ_-.... 그리고 소프트웨어에서 각 버튼에 기능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군요...ㅎㅎ

나중에 천천히 느낌을 써보도록 할게요. :) 오늘도 무언가를 질렀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흐뭇)

마이너 iPod Touch Firmware 2.2 Update, 이유는?

Digital Story 2008. 11. 22. 16:15
미국 태평양시간으로 밤 11시쯤 드디어 iPhone/iPod Touch 2.2 Firmware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느닷없이 뜬 업데이트라 오홋! 이게 왠 떡인가! 하고 후딱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때시간 11시가 넘었죠. 결국 자정까지 이거가지고 설치다가 잤습니다.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받고...

이렇게 업데이트했습니다. 2.1버젼부터는 업데이트 진행률을 아이팟에서 보여주더군요. 업데이트가 나름 오래걸리는데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알기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업데이트를 한 아이팟 터치는 몇가지 새로운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사파리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주소 오른쪽에 검색이 들어가고 좀더 안정성이 늘어났다고하네요. 왠지 구글검색이 오른쪽에 들어가니 좀 더 사파리답네요.

그리고 Podcast가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위치가 조금 애매하네요. 팟캐스트가 검색 옆에 있다니...검색이 오른쪽에 있어야 좀더 안정적으로 보이는데...ㅡ_-...

그리고 어플을 지울 때 이렇게 점수를 매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많이들 안하나봐요...ㅡ_-....저도 잘 안하긴 하지만...흠.. 많은 유저분들을 위해서 별점주는거 정도는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이것보다 더 많은게 추가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성도 향상되었구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고싶습니다. 이번 iPhone과 iPod Touch업데이트는 받으면서 뭔가가 다릅니다. 바로 뭘까요?

iPod Touch Firmware Update


iPhone Firmware Update

혹시 찾으셨나요? 바로 Google Maps입니다. 사실 이번 2.2 업데이트의 가장 중요한 업데이트는 바로 이것입니다. 이번버젼부터 Google Maps에서 Street View와 Public Transit을 볼 수 있거든요. 근데 이 기능은 아이폰에만 들어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에는 안들어있죠. 이걸 알고나서 어제 왜없나 찾느라고 삽질좀 하고 애플이 일부러 뺐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게 바로 Street View입니다. 사실 제생각에는 그닥 도움이 안되더군요. 물론 어쩔 때는 도움이 되긴 하지만요.

이건 바로 Public Transit입니다. 그 시의 교통정보로 거리와 시간, 노선등을 알 수 있죠. 전 이기능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도대체 왜 애플은 이 Google Maps를 뺐을까요? 전 지금 두가지 생각이 있네요.

한가지.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와의 거리를 벌리기 위해. 그니까 한마디로 이기능을 아이폰용으로 하려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유저들은 사용할 수 없는..그런거요. 그러니까 아이폰으로 넘거오라는거죠....ㅡㅡ....그리고 아이폰은 3G나 Edge망이 있어서 밖에서도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팟 터치는 그러지 못하니 제외시켰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라면 집이나 다른 무선인터넷이 되는 장소에세 잘만 쓸 것 같은데말이죠.

둘째. 나중에 한꺼번에 묶어서 유료업데이트. 만약에 이유가 이거면 전 정말 쌍욕을 할 것 같네요. 이미 돈을 두번이나 받아먹었으면서 더 내야한다면 정말 상술의 극을 달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듣기로는 애플이 어플리케이션값을 어쩔수 없이 받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과연 이것도 그케이스일까요?

아이팟 터치유저로선 이번 업데이트는 상당한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장 비중이 컸던 Google Maps가 빠졌으니까요. 이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과연 애플이 그대로 아이팟 터치에 추가를 안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내놓을지 두고봐야겠네요.

P.S. 아니면 나중에 해킹방법이 나오면 전처럼 어플리케이션을 교체하는 방법도...ㅡ_-....

오랜만에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Diary 2008. 11. 22. 11:38
드디어 오랫만에 한국앨범을 구입했습니다. 정말 구입하고 싶던걸 드디어 구입했네요. 워낙 한국앨범 구하기가 어렵다보니 정하는 앨범 하나하나가 다 신중해지더군요...ㅡ_-;;; 그래서 정해진 4개의 앨범들입니다.

1. W & Whale - Hardboiled
2. Clazziquai Project - Metrotronics
3. 윤하 - Someday
4. Humming Urban Stereo - XXXX

정말 신중을 가해서 정한 앨범들입니다. 대부분의 앨범들은 다 아실 것 같네요. 사실 허밍어번스테레오의 앨범은 뽑기로 하날 정한건데 앨범은 대만족이네요. 허밍어번스테레오의 느낌이 가득 담긴 음악들로 꽉 채워져있네요..후훗...



근데 정작 이수영 미니앨범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OTL....

언제 주문해서 언제 받죠......ㅜ_ㅠ...............

초콜릿을 사왔습니다.

Diary 2008. 11. 17. 11:18
전 평소에 간식을 그닥 즐겨먹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초콜릿은 정말 좋아하죠...ㅎㅎ 그래서 가끔 페레로 로쉐같은걸 사먹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코스트코를 갔는데 왠지 진짜 맛있어보이는 초콜릿이 있더군요...+_+ 원래 부모님이 이런거 잘 안사주시지만 어떻게 겨우 꼬셔서 하나 들고봤네요...ㅎㅎㅎ

겉포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초콜릿. 보니까 프랑스에서 만들었더군요.....+_+ 사실 이걸 사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명이님의 초콜릿을 못받고 나서 이걸로 땜빰하려는 의도....ㅡ_-;;;;

열어보니 패키지가 두개가 있더군요. 그 중 한개만 빼서 찍어봤습니다.

속에 들어있는 초콜릿입니다. 맛은 정말 좋았어요. 일단 초콜릿보다 훨씬 낫네요..ㅎㅎㅎ 확실히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살찔까봐 몇개밖에 안먹었지만 정말 끝내주네요...후후....

Goes Down

Pictures 2008. 11. 17. 10:54

Sun goes down..

Dark comes out..

Time to go back home...

'Pictur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올려보는 제사진..  (23) 2008.11.13
Spirit Week - 1  (4) 2008.11.13
비가온 뒤  (19) 2008.11.04
Multnomah Falls  (8) 2008.10.31
날씨  (8) 2008.10.26

Mac 사용자를 배려한 Samsung DNSe 3.0 Microsite

Digital Story 2008. 11. 15. 12:06
오늘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번에 삼성이 최근에 개발한 DNSe 3.0 음장에 대한 마이크로 사이트가 나왔다고 해서 별생각 없이 들어갔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삼성  MP3 Player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DNSe음장을 괜찮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과연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하기도 했구요.

막상 들어가니 각 음장별로 적용하기 전과 후를 들려주더군요. 솔직히 구분은 가능하지만 섬세한 디테일까지는 듣기 힘들더라구요. 뭐 이런건 사실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봐야 하는 거니까요.

이번 마이크로사이트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사이트 전체를 스팩트럼으로 채웠습니다. 덕분에 눈이 좀 혼란스럽긴 한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보고 좀 놀란게 있는데요...

바로 다운로드 사이트입니다. 스크린 세이버와 Live Visual이라는걸 받을 수 있게 해주는데요. 두개 다 Mac용이 있더군요. 스크린 세이버에 있는 mac용을 보고 믿기질 않더군요...ㅡ_-;;; 그래서 다운받아서 직접 깔아봤습니다.

화면에선 분홍색으로 보이는데(왜그럴까나...;;) 사이트처럼 스팩트럼으로 채워진 스크린 세이버더군요. 개인적으론 너무 어지러워서 그냥 기본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Live Visual도 받아봤습니다.

상당히 깔끔하더군요. 역시 사이트처럼 스팩트럼이 있더군요. mp3파일을 추가해서 DNSe 3.0을 체험하게 해주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추가는 드래그 앤 드랍을 해도 되고 오른쪽에 있는 곡추가를 눌러도 됍니다.

파일을 추가시키고 재생하니 스팩트럼이 다시 실행되더군요. 이 스팩트럼은 또 신기한게 마우스로 끌어당기면 그 끌어당기는 방향대로 위치를 바꿉니다. 그런데 정작 음장은 느끼질 못하겠네요. 한번 이어폰으로 들어봐야겠네요...^^

별것 아니지만 제가 이렇게 포스팅한 이유는 단지 Mac용을 지원하기때문입니다. 예전에 삼성이 새로운 핸드폰을 내놓을 때마다 마이크로사이트를 만들었었는데 들어가기도전에 만났던 Active X를 생각해보면 지금 이건 너무나 큰 발전인 것 같아요. 물론 한국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렇게 Mac용을 만들었다고 보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해외홍보용으로 만들고 우리나라 사이트에도 넣은 거겠지요.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상당히 흐뭇하네요...^_________^ 앞으로도 Mac사용자를 좀 더 배려해줬으면 좋겠네요^^

P.S. 그나저나 여기 마이크로사이트에 나오는 노래가 상당히 좋네요? 혹시 제목이나 가수아시는 분?

Multi Touch Trackpad,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을까?

Digital Story 2008. 11. 15. 11:31
이번에 새로나온 맥북은 전제품에서 바뀐 점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중에 한가지를 고르자면 바로 트랙패드이겠죠? 이번에 새로나온 맥북은 트랙패드가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사라진건 아니고 전체 트랙패드가 클릭이 됩니다. 그리고 훨씬 넓어졌죠. 덕분에 전에 버튼이 있던 자리가 트랙패드로 바뀌면서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덕분에 사용하기가 더 편해졌죠.

또한 트랙패드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터치 제스쳐가 더 늘어났습니다. 이젠 네손가락으로도 할 수있는게 생겼습니다. 그럼 동영상 하나를 보시죠.

   환경설정에 있는 Trackpad메뉴에 가면 어떤 멀티터치 제스쳐들이 있나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특히아 직접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도 배우기 아주쉽죠.환경설정에 있는 Trackpad메뉴에 가면 어떤 멀티터치 제스쳐들이 있나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특히아 직접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보여주기 때문에 초보자들이라도 배우기 아주쉽죠. 여기에 나와있는 다양한 제스쳐를 하나하나 설명해보겠습니다.

1. 한손가락 제스쳐
아마 사람들이 트랙패드를 이용할 때 대부분 한손가락을 사용합니다. 역시 맥에서도 같은데요. 주로 한손가락으로 커서를 옮기고 클릭을 하고 드래그 앤 드랍을 사용하죠. 맥북에서도 같습니다. 그런데 틀릭은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트랙패드를 누르는 것 하나와 터치하는것이죠. 그리고 우리가 주로 옵션을 보기위해 누르는 오른쪽 버튼도 한손가락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설정했을 때

오른쪽으로 설정했을 때

맥북의 트랙패드에서 오른쪽 버튼누르기를 하시려면 윗사진처럼 아랫쪽 트랙패드를 누르면됩니다. 왼쪽이나 오른쪽은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쪽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른쪽으로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두손가락 제스쳐
맥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두손가락 제스쳐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두손가락 제스쳐는 맥 랩탑을 사용하는데 너무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두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유용한 것은 스크롤이죠. 웹브라우질을 하거나 Finder에서 파일을 찾거나 스크롤할때 윈도우에서 굳이 스크로를 붙잡고 내리지 않거나 다른 랩탑의 트랙패드 옆에 있는 스크롤를 사용하지 않아도 넓은 트랙패드 전체를 이용해서 스크롤할 수 있습니다. 이건 익숙해지면 정말 없으면 허전해지는 제스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아이폰처럼 두손가락을 핀치를 해서 확대나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볼떄 주로 사용되는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Lightroom이나 Photoshop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이또한 따로 줌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상당히 편하고. 또한 사진을 다른 각도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역시 Photoshop에서도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Control버튼을 누르고 두손가락을 위나 아래로 움직이면 화면이 확대됩니다. 주로 시력이 안좋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될 기능입니다.

3. 세손가락 제스쳐
세손가락 제스쳐도 있습니다. 세손가락 제스쳐는 주로 다음장으로 넘길 때 많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서 iPhoto에서 사진을 보고있을 때 세손가락으로 앞니아 뒷사진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이기능은 Safari에서도 적용됩니다. 아쉬운건 Firefox에선 지원이 안되네요. 전 Safari보다는 Firsfox를 더 즐겨쓰기때문에 정말 아쉽네요.

4. 네손가락 제스쳐
네손가락 제스쳐는 이번에 나온 맥북에만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유용한 제스쳐이기도 하구요. 네손가락으로는 익스포제나 프로그램 전환 등이 가능합니다. 네손가락을 모으고 위로 밀면 화면에 있는 윈도우들은 다 사라지고 바탕화면만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네손가락으로 아래로 밀면 익스포제가 됩니다. 프로그램을 여러가지 사용하고 있을 때 다른프로그램을 선택하려면 따로 커서나 F3[각주:1]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트랙패드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면전환도 가능한데요. 네손가락을 모아서 좌우로 밀면 화면전환창이 떠서 전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됩니다.

기티 알아야 할 점
맥북의 트랙패드는 전체가 버튼입니다. 특히나 밑부분은 오른쪽 클릭을 가능하죠. 그런데 모든 부분을 다 누를 수 있는건 아닙니다. 위에 제가 그렸듯이 아주 윗부분은 눌리지 않습니다. 사실 저 그림보다는 조금 더 윗부분이 안눌립니다. 다른 부분은 다 잘 눌리구요. 왜 이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좀 불편하긴 한데 넓으니 굳이 저부분을 누를 이유는 없지요...^^

자, 그러면 여기서 질문입니다. 과연 이 멀티터치 트랙패드는 마우스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나온 멀티터치 트랙패드는 새로 추가된 기능들 덕분에 훨씬 더 쓰임새가 늘어났습니다. 넓어진 트랙패드도 한몫 든든히 잡고있죠. 어떻게 보면 마우스보다 기능이 더 많아졌습니다. 그런데도 이 질문을 쓴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과연 이 트랙패드가 손에 편할까 알고싶어서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트랙패드는 손에 많이 불편합니다. 저는 특히나 예전부터 이상한 중국제 마우스를 써와서 마우스를 쓰다보면 손목이 많이 아픕니다. 그것때문에 여러번 정형외과를 갔었지만 문제없다는 말만 들었죠. 그러고 트랙패드를 접한지 어느 새 3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트랙패드의 기능을 익히고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편암함을 주고있죠. 하지만 예전의 그 딱딱한 마우스를 썼던 것처럼 손목은 여전히 아파옵니다. 제가 이 트랙패드를 사용할 때는 주로 손은 트랙패드 밑인 본체를 누르게되는데 그게 팔과 각도가 상당히 생겨버려서 가끔가다가 무리가 가더군요. 그래서인지 손목도 아파오구요. 결론적으로는 마우스가 필요하다입니다. 물론 트랟패드가 기능이 더 많지만 손목의 편안함을 생각한다면 마우스는 필수라는게 제 의견이네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댓글 기다릴게요...:)
  1. 맥에서 F3버튼을 누르면 익스포제가 됩니다. [본문으로]

오랜만에 올려보는 제사진..

Pictures 2008. 11. 13. 14:54

맥으로 스위칭하고나서 즐기는게 많습니다. 그 중 하나를 뽑자면 바로 Photo Booth겠죠.

다양한 효과가 많아서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 수 있고 친구들이랑도 노는데 제격입니다.

가끔 이렇게 장난을 치곤하는데 사진이 나름 괜찮게 나온 것 같아서 올려보네요....^^

전 이 효과가 너무 마음에 드는군요....ㅎㅎ

P.S. 요즘 갑자기 바빠져서 계획했던 것들을 못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해해주세요...^^

'Pictur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es Down  (6) 2008.11.17
Spirit Week - 1  (4) 2008.11.13
비가온 뒤  (19) 2008.11.04
Multnomah Falls  (8) 2008.10.31
날씨  (8) 2008.10.26

Spirit Week - 1

Pictures 2008. 11. 13. 14:25










매년 하는 학교행사.

블로그에도 몇번을 올렸었다. 뭐 딱히 게임도 그닥 그렇고 하는 것도 그닥 변한게 없어서 재미는 없었다.

그래도 뭐 이러면서 미국애들이랑 노는거지......ㅡ_-...하면서 애들이랑 같이 저런걸 보면서 웃고 얘기하고 그러고 있다.



'Pictur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Goes Down  (6) 2008.11.17
오랜만에 올려보는 제사진..  (23) 2008.11.13
비가온 뒤  (19) 2008.11.04
Multnomah Falls  (8) 2008.10.31
날씨  (8) 2008.10.26

정말 이제 티스토리에 정이 떨어지려고 하네요.

Diary 2008. 11. 9. 17:26
정말 티스토리는 절 여러가지로 실망시켜주는군요. 정말 지금 기분이 상당히 더럽네요. 물론 사소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이게 쌓이다 보니 이젠 티스토리에 대한 '신뢰'를 잃은 기분입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사이드바입니다.

얼마전에 다음에서 위젯뱅크를 발표하면서 사이드바에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죠. 그런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 사이드바에 투가했던건 것들이 사라져서 사이드바가 휑하게 보였던거지요. 그리고 처음엔 서버문제인가..하고 넘어갔었더랍니다. 혹시나 해서 체크했습니다.

기존에 제가 설정했던 사이드바 설정을 싹다 날라갔습니다. 싹다.

정말 기분 더럽지 않나요? 미리 백업도 안해놨는데 무슨 베짱인가요? 그래도 일단 새로 시작했으니가 그럴 수도 있지...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뒷목을 잡게 만드네요.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제 사이드바에 에드센스와 위젯이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근데 이것들이 얼마 전부터 안보이더라구요? 왜그럴까? 계속 생각했죠. 그러다가 오늘 확인했습니다.

또 날라갔습니다.


정말 지금 속에서 짜증이 치밀어오르네요. 어쩌자고 이러는겁니까? 네? 티스토리 운영진분들, 이 글 보시면 좀 답좀 해보세요? 어쩌자고 계속 이딴 시덥지 않은걸로 신뢰를 져버리십니까? 사이드바는 설정하기 시작하면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저는 백업을 할 생각도 안했죠. 그랬더니 싹 다 날려주시는군요. 아 고마워라.. 덕분에 제가 열심히 물주고 햇빛 쐬어주고 노래들려주던 이쁜 장미는 사라져버리고 앙상항 애기개나리만 남았습니다. 다행히 에드센스는 사이트에서 다시 코드를 복사해서 원상복귀시켰습니다.

근데 말이죠. 저 정말 티스토리가 계속 이짓거리로 할거면 더이상은 티스토리를 못쓰겠네요. 정말 이런 사소한 것 하나도 제대로 관리 못해서야 되겠습니다? 네? 이딴 시덥지 않은걸로 사람 열받게 만들어야 겠냐구요.

새로운걸 추구하지마시고 안정을 좀 추구해보시죠. 지금 티스토리는 불안정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런것들도 해결안하고 뭘 더 추가하려고 하는겁니까? 제발 정신들좀 차리세요. 다시는 이딴 허접한걸로 열받을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P.S.아놔 도대체 이 야밤에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원 열받아서 잠이 오려나....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앨범을 구입했습니다.  (10) 2008.11.22
초콜릿을 사왔습니다.  (36) 2008.11.17
제 가방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26) 2008.11.07
미국은 현재 투표결과를 지켜보고있습니다.  (24) 2008.11.05
힘들다.  (32) 2008.10.19

제 가방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Diary 2008. 11. 7. 10:49
개인적으론 처음으로 해보는 트랙백 놀이입니다. 원래 이런거 잘 안하는데 명이님이 하셨길래 요거이 재미있어 보여서....=_=....사실 이건 이번주 월요일에 올릴려고 한건데 요즘 여기 날씨가 계속 비가오는 바람에 밝은날을 기다리다가 결국 못참고 그냥 삼각대가지고 찍었습니다...-_-;; 그래서 약간 어두운 느낌이 있네요....큭.....

이 가방이 제가 학교갈때 쓰는 가방입니다. 이 가방안에는.....

이런게 들어있습니다. 하나씩 설명해보죠...ㅡ.ㅡㅋ

1. 필통 - 아는 과외선생님이 제가 미국오기 전에 직접 만들어서 주신 필통입니다. 덕분에 전 이 필통이 찢어질때까지 쓸 생각입니다. 좀 여자가 좋아할만한 디자인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거라서 바꾸고 싶지 않네요..^^

2. 공책&플래너 - 공책은 저렇게 두개씩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를 임시적으로 보관하거나 종이가 필요할때 쓰죠. 플래너는 학교에서 나눠준건데 숙제를 적는 곳입니다. 근데 별로 활용은 안해요...ㅡ_-...

3. 전자사전&계산기 - 이 두가지도 빠지면 절대안되죠. 전자사전은 아이리버 D30입니다. 그리고 계산기는 Ti-84 Plus구요.

4. 맥북&충전기&파우치 - 요즘 꼭 가지고 다니는 조합입니다. 학교에서 컴퓨터를 따로 들고다니니 편하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워드로 바로 입력하고 파일을 옮겨서 프린트할 수 있으니까요. 다만 맥북 무게가 만만치 않은지라 저걸 가지고 가면 가방에 책 한권이상은 못넣겠더라구요...ㅠ_ㅠ...그리고 맥북의 생명줄인 충전기하고... 파우치는 저번주에 교환할때 구입한거에요. Incase제품인데 속이 털같은게있어서 안에 들어있으면 기스날 일이 전혀없죠. 하지만 주머니같은게 하나도 없어서 평의성으론 좀 떨어집니다. 예전에 파우치없이 가방에 넣었을떄 막 찍히고 뭐가 묻었던게 기억나서 바로 구입했는데 재질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요^^ㅋㅋ

5. 책들 - 이건 매일 달라집니다. 날다가 듣는 과목이 정해져서 가지고 오는 책이 달라져요. 오늘은 과학책과 미국사책을... 두개 다 크고 무거워서 이 두개만 가방에 넣어도 상당합니다. 거기에 +맥북하면..ㅎㄷㄷㄷㄷ (오늘은 다행히 부모님이 와주셨습니다...ㅠ_ㅠbb)

뭐..대략 이정도 되네요....^^ㅋㅋ 다른분들의 가방은 어떠실가 궁금하네요...ㅋㅋ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콜릿을 사왔습니다.  (36) 2008.11.17
정말 이제 티스토리에 정이 떨어지려고 하네요.  (42) 2008.11.09
미국은 현재 투표결과를 지켜보고있습니다.  (24) 2008.11.05
힘들다.  (32) 2008.10.19
요즘 일상  (24) 2008.10.17

미국은 현재 투표결과를 지켜보고있습니다.

Diary 2008. 11. 5. 13:28

오늘 학교에서 최고의 관심거리는 역시 대통령 투표였습니다. 드디어 부시가 White House를 나올 때가 된것이죠.(나이스!) 그래서 아침부터 틈틈히 뉴스를 챙겨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에서 재미로 투표용지를 나눠줘서 학교내에서 투표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McCain이 당선(?!)되더군요..ㅡ,ㅡ....(현실은 그러면 안되는데...)

현재 개표는 끝나고 이제 세고있는 상황입니다. 몇군데말고는 아직 아예 검사를 시작한 곳이 대부분이군요. 지금 미국은 동부시간은 밤 8시 52분이고 태평양시간은 5시 52분입니다.

현재 정보를 얻는 곳은 두군데입니다. CNN Live와 NY Times Dashboard이지요. CNN Live는 사용하려면 Flip 4 mac을 깔아야하더군요. 그래서 깔아서 지금 보고있습니다. 그리고 NY Times에서 쓸만한 Dashboard가 있길래 이 두개창을 띄워놓고 체크하고 있습니다.

정말 아주 팽팽한 분위기입니다. 과연 결말에선 누가 웃을까요?

-추가 (8시 10분 PST)-
Obama가 당선되었습니다... 대단하네요..흑인이 대통령에 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이제 티스토리에 정이 떨어지려고 하네요.  (42) 2008.11.09
제 가방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26) 2008.11.07
힘들다.  (32) 2008.10.19
요즘 일상  (24) 2008.10.17
어느 새 블로깅을 시작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45) 2008.10.14

비가온 뒤

Pictures 2008. 11. 4. 14:00

미국 북서부쪽은 이맘때가 되면 이렇게 비가온다. 그것도 몇개월동안..

그래도 날씨는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잘 없다. 그래서 겨울에 눈은 안오고 비만 미친듯이 온다.

지금 비가 계속된지 어느 새 4일째다.

이러고 나서 한번 해가 고개를 살짝 내밀고 다시 도망가버리겠지...

그 이쁘던 단풍잎들도 강한 바람과 비덕분에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있다.

이제 조리는 절대 안신고 위에 두꺼운 자켓을 입고 다닌다.


이제 겨울이 오려나보다..

그러다 이제 2009년이 다가오겠지....


2009년에서의 난 어떤 모습일까?

'Pictur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랜만에 올려보는 제사진..  (23) 2008.11.13
Spirit Week - 1  (4) 2008.11.13
Multnomah Falls  (8) 2008.10.31
날씨  (8) 2008.10.26
단풍  (16) 2008.10.24

MacBook의 Backlit Keyboard

Digital Story 2008. 11. 3. 12:19


갑자기 Backlit Keyboard의 성능(?!)을 보고싶어서 방에 불을 다 끄고 삼각대를 이용해 찍어봤습니다.

밝기는 최대로 해서 찍었는데...

우와..이정도면 정말 어두컴컴한 밤에 사용하기 무리없겠는데요?

그럴 일이 있을진 잘 모르겠지만....ㅡ_-.....

처음으로 Amazon에서 MP3를 다운받아봤습니다.

Digital Story 2008. 11. 3. 08:11
Amazon에서 MP3를 팔고있다는건 오래전부터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iTunes Store애용자이고 iPod을 쓰기때문에 그냥 구입이 편한 iTunes Store만 썼었죠. Amazon은 가끔 음악시디를 구입할 때말곤 다른걸 사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흥미로운 이메일이 왔더라구요.

예전에도 가끔 아마존에서 이런 메일이 날라오긴 했지만 대부분은 다 버려버렸죠. 그런데 제 눈을 끈것은 바로 공짜음악...!! 보니가 아예 앨범채로 주더군요. 그래서 이것도 경험이지..싶어서 받아보기로했습니다.

받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Get MP3라는 버튼을 누르고나서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를 넣고 로그인을 한 후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은 Mac, Linux, Windows가 다 지원되더군요. 프로그램을 받고나서 받기버튼을 누르면 amz확장자로 된 파일을 다운받지말고 그냥 열기를 선택합니다. 그럼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열리고 다운받기 시작합니다.

저는 Mac을 사용해서 맥에서 받아봤습니다. 파일은 Music폴더에 Amazon MP3라는 폴더안에 저장되더군요. 모두 다 DRM없는 MP3파일이라서 굳이 iPod뿐만 아니라 다른 기기에도 넣을 수 있습니다.

다 받아진 노래들

역시 아마존에서 받은 음악들은 태그정리도 깔끔합니다..+_+ 앨범자켓도 다 들어있고 따로 솔댈 필요없이 iTunes에 바로 추가만 하면 되네요..후훗..

iTunes에 들어간 노래들

뭐..제가 다시 Amazon MP3를 구입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생각보다 사용은 편하네요. 물론 아이튠즈에 따로 추가해야하는 과정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DRM도 없고 우리나라 음악서비스들처럼 Active X를 깔아야할 필요도 없구요.(참 이상하죠..이렇게 Active X없이도 충분히 잘되는데 왜 굳이 그 Active X를 집어넣었을까요?) 개인적으론 아마존에서 이번처럼 무료음악을 좀 마이 나눠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후훗.....

휴대용 저장장치 그 이상을 해내는 Air Sharing

Digital Story/iPhone Application 2008. 10. 31. 14:26
오늘 오랜만에 Application 리뷰를 올립니다. 사실 이 어플리뷰는 전부터 하고싶었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올리려고 하니 새로운 버젼으로 업데이트되질않나 그후에 하려니 맥북이 들어오질 않나...-_-;; 덕분에 좀 여유가 생겼을 때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이 어플은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App Store에 탑안에 들어갔습니다. 이 어플은 나오고 나서 2주동안은 무료로 받게해줘서 Top Free App 순위에서 1위를 했었죠. 그러고 지금은 유료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Top순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만능 무선 USB 메모리입니다. 말그대로 USB 메모리의 역할을 하죠. 다만 무선으로 연결한다는 점이 다르지요. 그리고 그 역할만 한다면 제가 '만능'이라고 쓸 리가 없겠죠?ㅎㅎ 지금부터 이 어플리케이션, Air Sharing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시작화면

기본으로 들어있는 폴더 두개

  이 어플리케이션은 위에서 말했듯이 무선으로 연결합니다. 그러므로 두번째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아래쪽에 IP주소가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 어플은 아이팟 용량을 사용하기때문에 아이팟의 용량이 남은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만약에 제 아이팟에 1GB가 남아있다면 그걸 Air Sharing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거죠.

폴더화면에서 물음표버튼을 누르면 뜨는 가이드창입니다. 여기서 Air Sharing에 대해서 모든걸 배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UI설명부터 각 OS마다 접속하는 방법까지 그림까지 포함되면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예제로 들어있는 파일들

폴더 이름을 누르면 나오는 폴더들

이 Air Sharing의 장점은 단지 아이팟의 용량을 이동식 메모리로 사용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바로 문서들을 볼 수 있는데요. 정말 다양한 포멧들을 지원합니다. Microsoft Office, iWork, 사진, RTF, Source Code, Web Archives, Movie, Music, Image, 등을 넣어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내용을 수정할 수는 없지만 간단히 볼 수 있다는건 상당히 장점으로 먹힙니다. 그리고 폴더 이름을 누르면 다른 폴더들을 보여주면서 이동시간을 단축시켜줍니다.

Excel

Pages(iWork)

Web Archives

또한 보기화면도 기존 아이팟 터치처럼 간단합니다. 확대를 하고싶으면 손가락 두개로 벌리면 확대되고 다음페이지는 스크롤하면 됩니다.

설정에서는 딱히 특별한건 없습니다. 하지만 Air Sharing을 사용할 때 잠자기모드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둔건 정말 훌륭한 생각이네요. 그리고 좀 더 사생활보호를 원한다면 암호를 설정할 수도 있구요.

이런 쓸만한 어플에도 한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유선연결이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무선인터넷이 내장되어있지 않다면 연결을 할 수 없습니다. 유선연결은 그렇다고 쳐도 무선인터넷 환경이 있어야 하니 약간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랩탑을 가지고 계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데스크탑을 가지고 계신다면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번엔 접속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분투와 맥에서 잘 써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윈도우에서는 한번도 사용해본 적이 없군요. 그래서 아쉽지만 설명은 맥환경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단지 가이드에 나와있는대로 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실 때에도 가이드를 정확히 따라하신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 Finder에서 Go로 가신 후 Connect to Server를 누릅니다.

2. Air Sharing에 니와있는 IP주소를 입력합니다.

3. 원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옮깁니다.

이게 다입니다. 간단하지 않나요? 다만 주의하셔야할 점은 접속해 있으실 동안에는 Air Sharing을 끄시면 안됩니다. 끄시면 연결이 해제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모든 작업이 끝나셨을 때 끄셔야합니다.

이렇게 해서 Air Sharing이라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어플은 정말 조금만 생각하면 활용 가능성이 무긍무진합니다. 굳이 USB 메모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터치에 넣고 다니면서 또한 그 파일은 언제든지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1석 2조의 즐거움이 있죠. 게다가 무료였을 때 받아서 더욱 어플의 만족도는 상당합니다. 지금은 App Store에서 $6.99에 팔고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이 어플을 그정도 가격을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가지고 있으시다면 혀책을 보실 날이 분명히 올테니까요..^^

P.S. 구루님의 Air Sharing 사용기를 올립니다. 구루님이 Air Sharing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제대로된 예제를 보여주셨네요.
해외여행의 필수품 - 아이팟 터치와 Air Sharing

Multnomah Falls

Pictures 2008. 10. 31. 11:27
우리가족이 애용하는 산책로

여름방학 이후에 미국에 오고나선 처음 갔었다.(전에도 자주 왔었다.)

저기 물이 떨어지는 곳까지 올라가는데 한시간이 안걸린다. 그리 경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산책로같다.

간단한 걷기운동으로는 여기만큼 좋은 곳도 없다.

차타고 고속도로로 가면 20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 폭포가 미국에서는 두번째로 길다.

그래서 Oregon의 주요 관광지이다.

나무도 많아서 이쪽으로 오면 공기도 좋고..

북쪽으로 Columbia River와 Washington주가 보인다.

정말 매력적인 장소이다.

'Pictur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irit Week - 1  (4) 2008.11.13
비가온 뒤  (19) 2008.11.04
날씨  (8) 2008.10.26
단풍  (16) 2008.10.24
Sparkling Water  (16) 2008.10.21

Google의 첫번째 Android Phone, G1을 만져봤습니다.

Digital Story 2008. 10. 28. 10:46
오늘 늦게나마 구글 안드로이드폰인 G1을 만져봤습니다. 사실 저번주에 만져보려고 했는데 카메라 메모리카드를 빼먹는 바람에....ㅡ_-;;; 오늘에야 만져보고 사진을 올려보네요.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기능소개와 느낌을 정리해보고자합니다.

1. 외관
정면입니다. 버튼 5개와 트랙볼이 있습니다.

가로로 열었을 때입니다. 쿼티키패드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적응이 아직 덜되서 그런지 사용이 불편한 버튼들입니다. 뭐 제가 전화걸 일은 없었으니 통화버튼은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홈버튼, 메뉴버튼, 뒤로버튼, 전원버튼은 어떻게보면 헷갈리더라구요. 제가 아는 대부분의 기기들은 빨간 버튼을 누르면 홈메뉴로 나가집니다. 하지만 G1에서 저 버튼은 홀드키역할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습관대로 저 버튼을 누르면 바로 화면이 꺼져버립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다른 버튼들을 눌러서 홀드를 해제해야하구요. 거기에다가 홈버튼하고 메뉴버튼, 뒤로가기버튼도 약간씩 헷갈리더라구요. 적응을 하면 다 해결될 문제이니...^^;;;

볼륨키밖에 없는 좌측면

카메라 버튼이 있는 우측면

측면입니다. 측면에는 별로 버튼이 없습니다. 왼쪽은 볼륨키, 오른쪽은 반셔터가 지원되는 카메라 버튼이 있습니다. 크기는 누르기 적당한 수준입니다.

쿼티 키패드입니다.  남자손에는 좀 작긴 하지만 충분합니다. 누르는 키감도 나쁘지 않구요. 그런데 불편한게 오른쪽에 턱이 있어서 오른손에 쥐기가 좀 불편하더라구요. 이런 키패드는 보통 양쪽 엄지로 누르는데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쪽은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이부분은 단점을 봐야겠네요.

2. UI
메인메뉴입니다. 손가락으로 화면 밑에있는 탭을 위로 올리면 나옵니다. 상당히 부드럽게 나오더라구요.

물론 가로로도 가능합니다. 사진찍는다고 왼손으로 하려니 힘들더라구요...ㅡ_-;;

그다음엔 맨 위에있는 메뉴바를 터치해서 밑으로 내렸습니다. 그러면 Notification이 나옵니다.

밑에서 어플들을 설명하면서 Ui를 더 보실수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UI는 아이폰과 비교를하면 당연히 아이폰이 압승이지만 이자체로도 기존 Windows Mobile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확실히 사용하기 편하네요. 따로 아이콘을 더 추가할 수도 있구요.

3. Android & Amazon Market
아직은 BETA딱지가 붙어있는 안드로이드 마켓입니다. 속도가 이상하게 느리더군요. 아무래도 3G속도가 잘 안잡혔나봅니다. 그래서 속도때문에 안드로이드 마켓 사진은 이것밖에 없군요...ㅠ_ㅠ...나중에 더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01234

 Amazon MP3 Market입니다. 직접 만져볼수록 아이튠즈 스토어랑 판박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하지만 UI는 실망이었습니다. 조금더 이쁘게 만들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메뉴도 많이 부족합니다. 현재 있는거라곤 100 Top Album, 100 Top Songs, Browse by Genre, Search밖에 없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여러가지 다양한 앨범이 보이는 아이튠즈 스토어보다 시각적으로나 마케팅으로나 탈락입니다. 아마존 MP3마켓은 부디 손을 좀 봤으면 좋겠네요..ㅡ.ㅡ;;;

4. 인터넷
01234
웹브라우징입니다. 아이폰보다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 부드럽게 넘어가는 아이폰에 비하면 끊김이 있네요. 그리고 메뉴같은 것도 다 몇번씩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이정도면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제가 사용할 때는 트랙볼로 해봤는데 터치로 사용한다면 훨씬 낫겠죠.

5. Google Maps
0123
구글의 메인 기능 중 하나죠. 구글맵스입니다. 역시 아이폰보다는 편하진 않습니다. 단지 스트리트 뷰가 있다는 정도? 스트리트 뷰는 재미있더군요. 움직이는대로 움직여지니까요. 근데 이게 조금만 위로 올려도 하늘밖에 안보여서 좀 불편하기도 했네요. 그 제품만 그랬을 수도 있으니...;;

6. 기타

My Faves

Camera Menu

기타 부가기능을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T-Mobile단말기 답게 My Faves[각주:1]가 있습니다. 또한가지 재미있는걸 카메라 메뉴에서 발견했는데요. 사진을 찍을 때 자신의 위치정보를 같이 기록할 수 있군요. 요거이 나름대로 쓸만할 것 같은데요?

마무리...
개인적으로는 이번 안드로이드폰은 테스트폰이라고 생각됩니다. 벽돌같은 디자인(이걸 디자인이라고 봐야하나요?)에 내장메모리도 하나도 없고(기본적으로 외장 메모리로 1G Micro SD를 지원하긴 하지만....ㅡㅡ;;;;) 아직 초기이다 보니 UI도 아직 정돈이 안된 느낌이 드네요. 넓은 쿼티키패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만 요너셕은 구입할만한 매력은 없다고 보네요....^^;; 가격도 비싸서말이죠..(2년계약 포함 $179) 전 다음 안드로이드폰을 기대해보렵니다...^^
  1. My Faves는 T-Mobile의 서비스입니다.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5명과 무제한으로 통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Digital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Book의 Backlit Keyboard  (31) 2008.11.03
처음으로 Amazon에서 MP3를 다운받아봤습니다.  (7) 2008.11.03
New MacBook Review - 디자인  (28) 2008.10.27
맥북을 교환받아왔습니다.  (8) 2008.10.26
New MacBook Review - 개봉  (26) 2008.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