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nes Store Redeem Code를 아이팟 터치에 입력하자

Digital Story 2008. 10. 12. 08:54

iTunes Store 메인에 있는 Redeem메뉴

iTunes Store에서는 무료음악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Single of the Week이죠. 매주 화요일마다 새로운 노래들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새로운 노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그외에도 다른 노래들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iTunes Store 메인화면에 보면 왼쪽 카테고리에 Free Music이라고 새로운 카테고리가 생겼군요. 다른 방법은 바로 오늘 제가 알려드리려고 하는 Redeem 코드를 입력해서 받는 방법이죠. 이 Redeem코드를 구하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첫번째로 iTunes Store Gift Card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없지만 미국이나 일본에는 있죠. 그 카드에 있는 Redeem 코드에 일정금액이 들어있는데 그 금액만큼 노래나 동영상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에 보면 Redeem코드를 공유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것들은 이미 사용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Starbucks입니다. 왠 뜬금없이 스타벅스를 꺼내는지 이유를 모르시겠죠? 그 대답은 아랫사진으로 답해드립니다.

바로 스타벅스에 가서 얻을 수 있는 Pick of the Week입니다. 작년에도 이런걸 스타벅스와 애플에서 한 적이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다시 시작했더군요. 이번에 다운타운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니 이게 있어서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이 카드 앞에는 간단한 가수와 노래제목이 있고 뒷면에는 Redeem 코드가 있습니다. 이 코드는 iTunes Store에 입력하면 바로 여기에 나와있는 노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 아이팟 터치로 한번도 Redeem Code를 입력한 적이 없더군요..-_-;; 그래서 이번에 코드도 생긴겸 직접 시도해봤습니다..^^

Wi-Fi iTunes Music Store

일단 아이튠즈 스토어로 접속합니다.

Downloads로 들어갑니다. 들어가시면 위에 있는 Redeem버튼이 보이시나요? 이걸 눌러주세요^^

이제 Redeem Code를 입력합니다.

짠! 이게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_=

조금 인상적이었던게 코드를 넣으면 바로 다운받아지더군요. 그리고 저희집 Wi-Fi 신호가 강력해서인지 다운받아진줄도 몰랐네요. 정말 금방 받아버리더라구요. 이거 토드 조만간 컴퓨터로 넣으려고 하다가 이방법이 있는걸 잊고 이제야 시도를 했는데... 간단해서 좋네요...^^ㅋㅋ 다른분들도 만약 Redeem 코드를 받게되신다면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으로 시도해보세요..^^

더욱 '아이폰'스러워진 아이팟 터치 2세대

Digital Story 2008. 10. 5. 08:06
오늘은 드디어 얼마전 구입한 아이팟 터치 2세대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 리뷰에서는 기존 아이팟 터치와 새로운 아이팟 터치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 중심적으로 다루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아이팟 터치를 전부터 구입할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전부터 써왔던 아이팟 터치 1세대는 용량이 8GB밖에 안되서 노래만 벌써 6GB를 차지하고보니 남은 공간이 없어서 용량난에 허덕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팟 터치 1세대를 팔고 돈을 좀더 보태서 아이팟 터치 2세대를 구입했습니다. 전부터 아이팟 터치를 사용해와서 적응기간따윈 필요없었지만 그래도 조금 사용해보고 올리려고 했는데 이젠 준비가 된듯 합니다...^^

1. 외관
외관은 아이폰을 쏙닮았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이거 아이폰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요. 기존 아이팟 터치는 모서리가 다른 재질이었는데 2세대는 모서리가 아이폰처럼 스테인레스 처리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구분이 더욱 힘들어졌죠.

뒷면도 아이폰을 상당히 닮았습니다. 3G 아이폰처럼 뒷면이 라운딩처리가 되어서 훨씬 그립감이 늘어났습니다. 아이폰처럼 느낌상 훨씬 얇아졌습니다. 쥐는 사람마다 너무나 얇아졌다고 놀라더군요. 하지말 실질적으로는 기존 아이팟 터치보다 더 두꺼워졌습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갈수록 얇아지는 이 두께는 사람들을 착각에 빠드릴만큼 얇게 느껴지고 그립감도 최고입니다.

라운딩된 뒷면덕분에 늘어난 그립감(누르면 커집니다.)

이번 아이팟 터치는 볼륨키가 들어갔습니다. 저번세대 유저들의 불평을 애플이 받아들이고 이번에 볼륨키를 넣었는데요. 이 볼륨키가 나름대로 쓸만합니다. 저는 저번세대를 사용했기때문에 이미 볼륨컨트롤 방법은 잘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음악이나 비디오를 볼 때에는 이 볼륨키를 쓸 일은 없더군요. 하지만 게임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게임을 할 때에는 따로 설정으로 들어가서 볼륨을 줄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볼륨키로 간단히 조절 가능하죠. 이점에선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이 볼륨키가 누르는 감이 상당히 딱딱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쓸 때에는 볼륨키를 누르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볼륨키를 쓸 때가 게임할 때여서 그상황에서는 누르는데는 그닥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보고 주머니에서 조절하기에는 좀 힘듭니다.

2. 스피커
이번 아이팟 터치에는 스피커가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 스피커도 무척 쓸만합니다. 게임이나 이어폰을 쓰고싶지 않을 때에는 내장 스피커로 그럭저럭 들을만하네요. 하지만 음질이나 출력은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들을 수 있구나...이정도 밖엔 안됩니다. 혹시나  빵빵한 출력을 원하셨던 분들은 어쩔 수 없이 외장 스피커를 따로 구입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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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ike + iPod
아이팟 나노에서 지원되던 Nike + iPod이 드디어 아이팟 터치에도 지원되기 시작했습니다.특히터치 2세대에는리시버가이미내장되어있어서 따로 리시버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나이키 운동화나 킷이 없어서 직접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4. 기타
아이폰에서 지원되던 것이 아이팟 터치로 들어온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이게 다 스피커가 들어간 덕분인데요. USB연결할 때의 소리가 아이폰 꽂을 때의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알람에서 아이폰 벨소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아이팟 터치는 삐삐소리정도밖에 내지 못했는데 스피커덕분에 좀더 소리가 다양해졌네요. 다만 음악에서 알람소리를 고를 수 없다는건 좀 아쉽습니다.

5. 마치면서...

Facebook

제가 적은 제목처럼 이번에 나온 아이팟 터치는 너무나 아이폰과 닮았습니다. 곡선형 디자인, 모서리, 스피커지원 등을 보면 말이죠. 그러면서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차이점은 확실합니다.(애플은 이걸 참 잘합니다.) 아이팟 터치는 다만 기능이 많을뿐 iPod 그 이상을 넘보고 있진 않습니다. 아이팟 터치가 나오기 전에 루머 중 하나로 아이팟 터치에 아이폰처럼 GPS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있었죠. 애플은 그런 기능을 넣지 않습니다. 그걸 넣게되면 아이팟 터치는 더이상 아이팟이라고 부르기 이상해지죠. 사실 지금도 아이팟 터치의 위치는 어중간합니다. 기존 아이팟보다는 월등히 좋으면서 아이폰보다는 안좋은.. 사이에 눌러앉아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가 너무나 비슷하다는 점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왠지 마이너 모델이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죠. 다음세대에서는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위한, 아이팟 터치만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넣어서 아이폰의 마이너 모델이라는 이름을 벗기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리뷰는 기존 아이팟 터치에 없던 기능만 다뤘습니다. 그 이유는 이 새로운 기능들말고는 틀은 똑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위에 있는 기능들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상관없는 것들입니다. 제가 이번에 새로운 아이팟 터치로 바꾼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용량때문이였죠. 하지만 만약에 이 글을 읽고계시고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계시면서 용량에 불만이 없으시다면 기변하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볼륨키? 이미 아이팟 터치의 볼륨 조절에 익숙해져있다면 실제로 쓸 일은 줄어듭니다. 배터리? 게임하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스피커? 위에서 말했듯 그냥 '스피커가 있구나..' 이정도입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Nike + iPod? 킷을 꽂으면 해결됩니다. 아이팟 터치 2세대는 기존 아이팟 터치 + 약간의 기능입니다. 지금 아이팟 터치에 만족하신다면 전혀 뽐뿌받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저 지금 아이팟 터치를 아껴주시면 충분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제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알고싶으신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바로바로 답변하겠습니다. :)

iPod Touch 2nd Generation

Pictures 2008. 10. 1. 14:27

액정화밸은 맞추기 귀찮아서..ㅜ.ㅜ


오늘쯤 사용기를 올리려고했는데 갑작스레 감기에 걸려버려서 조금 늦춰질 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어제 필름이 도착해서 필름도 붙히니 사용하기 훨씬 좋네요.

하지만 붙히지 않은 하루동안 스크래치가 장난아니게 생겨버려서 가슴이..ㅠ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곧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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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2세대 구입했습니다..^^

Digital Story 2008. 9. 29. 09:11
드디어 오늘 아이팟 터치를 구입했습니다. 사기 전까지 사야되나 말아야하나 무척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걸 구입해야하는건가..하면서요. 원래 계획대로 진행되긴 했지만 정말 심하게 흔들렸었죠. 왜냐하면 제가 곧 핸드폰을 살건데 그게 iPhone이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당분간은 iPhone을 살 일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걸 구매하게 된 이유는 단지 부족한 용량을 좀 늘리려구요. 그래서 16GB로 사왔어요.(32GB사고 싶었는데 가난해서.....)

애플스토어 직원이 참 스크래치많은 놈으로 줬더군요.. 그 직원 별로 마음에 안들었어요..ㅡ.ㅡ....

16GB!
정말 1세대에 비하면 너무나 날씬한 케이스에 놀랐네요.

개봉..^^

뺐습니다. 아이팟 터치 전면에 필름이 붙혀져 있더군요.

드디어 꺼냈습니다..ㅡ.ㅡㅋ 너무나 아름답네요..

악세사리는...

이어폰, 데이터 케이블, 독 어댑터, 융(오, 이거 정말 오랜만인듯!), 설명서정도 있네요.

맨 밑에 검정색으로 똘똘감긴녀석이 융이네요..이야..오랜만에 융을 넣었네요...ㅡ.ㅡㅋㅋ

독어댑터끼고 유니버셜 독에 놓고..ㅎㅎ

일단 지금 동기화 중입니다. 동기화를 끝내고 한동안 사용해본 후 사용기를 천천히 작성해야겠네요.
이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뽐뿌를 받으시고(명이님 >.<) 저를 따라오셨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며칠안에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0^

리퍼받고 필름 붙혀놓은 iPod Touch

Digital Story 2008. 9. 23. 01:32

필름때문에 지저분한 뒷면. 하지만 일주일정도 지나면 다 없어진다는~

저번주 토요일에 아이팟 나노 4세대 환불과 함께 드디어 아이팟 터치를 리퍼받아왔습니다..^^

이거 리퍼받으려고 Genius Bar 두번은 다녀왔네요. 덕분에 이번 Genius는 제가 자주 온걸 알아서 그냥 군말없이 리퍼제품으로 바꿔줬네요..ㅎㅎ

이제 아이팟 터치도 곧 팔아야해서 리퍼제품으로 바꾸고 이제 팔 준비를 하려고 필름도 붙혔습니다.

필름은 BSE로 붙혔는데.. 이 필름의 장점이라면 일단 두꺼워서 스크래치에 강하고 붙히기 쉽다라는 점이 있죠.

대신에 단점은 처음에 붙히고나서 깨끗해지려면 일주일정도는 기다려야하고 너무 두꺼워서 가끔가다가 케이스가 안맞기도 해서 불편하기도 하더군요.

이제 이것도 팔게되면 아이팟 터치 2세대 32GB 아니면 iPhone 16GB를 지를 것 같은데...

일단 iPhone은 Home-Activation으로 바뀌어야....ㅠㅠ

일단 무조건 기다려보렵니다..ㅠ.ㅠ.......


세상에 이런일이! 4GB iPod Touch!!!!!

Digital Story 2008. 9. 17. 12:42

절대로 합성아닙니다! 정말 4GB입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가 있을까요? 이거 참 로또보다 더 어려운 확률에 걸려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아는 형이 1세대 아이팟 터치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그 형이 저에게 전화해서 하는 말, "야, 이거 4기가밖에 안돼.." 엥? 이건 뭔소리? 하면서 제가 도와줘서 아이팟 터치 펌웨어를 2.0으로 업데이트 시켰는데도 위의 사진처럼 4GB밖에 나타나질 않는군요. 분명 구입한건 8GB인데말이죠.

이거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분명히 아이팟 터치는 공장에서 찍어내고 불량이 있을 수도 있지만 어떻게 8GB가 아닌 4GB가 들어간걸까요? 더 재미있는건 그게 어떻게 내 근처에서 일어났느냐하는겁니다. 지금 그형은 속이 부글부글 끓고있지만 저는 이걸보고 하루종일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정말 빅히트감인것 같아요. 한번 이거 Engadget에 보내볼까요? 아 정말 너무 웃겨서 아직도 웃음이 나오네요. 일단 이걸 구입한 곳은 Best Buy이지만 이것만큼은 Apple에 직접 전화해서 보상을 받아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가끔가다 일어난건 알지만 제 주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니 정말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여기시간이 밤이라서 스크린샷밖에 못올리고 내일 제가 직접 사진을 찍어서 올려보려구요. 이거 정말 Engadget에 올리고 싶어 죽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iPod Nano

Pictures 2008. 9. 14. 08:58



어느 새 사용한지 3일정도 되었네요.

사용해보면서 약간씩 단점이 보이고, 버그도 하나 발견하고,

필름을 안붙혀서인지 벌써부터 기스가 생기고 있습니다..-_-;;(나름대로 잘 관리하고있는데...;;)

아무래도 필름이나 케이스가 나올 때까지 쓰고 케이스하고 필름이 나오면 리퍼를 받아야겠네요..

버그도 하나 잡았으니...이 버그에 대해서도 얘기해줘야겠고...

얼른 한국에도 출시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셨으면하네요..^^

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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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나노 4세대 사용기 - 음악UI, Genius, 두께비교

Digital Story 2008. 9. 13. 11:26
어제 다행히도 아이팟을 컴퓨터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방법을 알고나서 밤에 열심히 동기화를 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아이팟 나노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 당분간은 아이팟 나노 사용기를 몇번 올릴까 생각 중이고 오늘은 음악UI, Genius, 그리고 두께비교를 해보려고합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동기화를 하니 밑에 앨범아트들이 나오는군요..^^

앨범으로 들어갔을 때입니다. 이번 아이팟 나노와 터치에서 글씨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이번 iPod Touch Firmware 2.1에서도 음악으로 들어가보면 글씨가 확연히 커진걸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나쁘진 않네요..^^

곡목록입니다. 노래를 하나 선택하겠습니다..^^

노래 재생화면입니다. 위에 보시면 반복, 셔플을 표시하고있습니다.

이번 나노의 UI에서 바뀐 점이 있다면 바로 앨범아트의 크기입니다. 커진 앨범아트가 너무나 시원합니다. 그런데 이에따른 단점이 있는데요. 가로나 세로로 조금이라도 더 긴 앨범아트들은 무책임하게 늘어나서 잘리네요. COver Flow에서도 3세대처럼 가로나 세로로 긴 앨범아트들이 잘리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너무 불만입니다.

가운데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뜨는 팝업창입니다. Genius를 시작할 수 있고 플레이리스트에 추가, 앨범, 아티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Genius는 밑에서 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버튼을 함번 누르면 트랙 옮기기

별점주기

셔플재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로 돌리면 자동으로 Cover Flow가 나오죠..^^ 3세대와 비교하면 훨씬 더 부드럽고 자연스럽습니다.

이제 Genius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합니다. Genius는 노래 한곡을 정하면 그 취향에 맞는 음악을 자동으로 골라주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단점이 한가지가 있는데요. 이 Genius는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정보를 받아서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노래들은 지원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한국노래에서 버튼을 누르고 있어도 Genius가 안보이더군요. 

Genius를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가운데 버튼을 계속 누르다보면 Genius시작 슬라이드가 있고 가운데 버튼을 꾹 누르고 있어도 나옵니다.

아니면 이렇게 노래목록에서 가운에 버튼을 꾹 눌러서 Genius를 시작하는 방법도 있죠.

시작하면 이렇게 목록이 만들어집니다. 다시 목록을 만들 수도 있고 그목록을 저장할 수도 있죠. 일단 Genius는 저에게는 그닥 쓸모가 없어요. 왜냐하면 전 한국노래와 미국노래를 섞어서 듣는데 Genius는 미국노래밖에 안되니 약간 불편하네요. 그래도 지금 몇번 만들어봤는데 선곡은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심심할때 이 Genius를 사용해 보는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두께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두께비교를 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팟 셔플과 제 샤프를 이용해서 비교해봤습니다.

일단 앞면입니다. 길이는 셔플의 약 두배정도 되네요.

두께입니다. 클립을 제외하면 나노의 두께는 셔플과 거의 비슷합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양 옆이 더 얇기때문에 더 얇게 느껴지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사실 너무 가벼워서 저렇게라도 안되어있으면 정말 걱정되겠는데요?

이번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샤프와 비교해봤습니다. 뭐 길이는...-_-.....

두께는 나노가 샤프두께의 약 2/3정도 되는 것 같네요. 어휴..너무 얇아져서 저걸로 케익도 자를 수 있겠어요...ㅡ.ㅡ....

두께비교도 이걸로 마칩니다. 이번 아이팟 나노는 지금까지 나온 아이팟 나노 중 가장 얇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얇고 게다가 가벼워서 쉽게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것으로 첫번째 사용기는 마칩니다. 혹시나 더 알고싶은 것들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 사용기에 바로바로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iPod Nano 4세대 질렀습니다~*^0^*

Digital Story 2008. 9. 12. 11:11
오늘 학교다녀와서 잠시 애플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가기전에 미리 애플스토어에 전화를 해서 재고를 확인하고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나노 16기가를 사오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그냥 8기가로 샀습니다..^^ 사실 용량은 그닥 중요하지 않아서.. 돈굳었다...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 블로거 중에서는 제가 아무래도 처음으로 올리는 아이팟 실사가 아닌가합니다.(나름 얼리어답터질을 해서 뿌듯) 일단 애플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을 올릴게요..^^





아이팟 나노입니다. 아직 8기가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8기가로 사왔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제 느낌은 무지개색은 다 별로에요..-_-; 이쁘긴 한데 질릴 색상들입니다. 그래서 전 검정색과 실버에서 고민하다가 실버로 샀어요...ㅎㅎㅎㅎ








솔직히 터치 2세대는...그닥 감흥이 없네요. 너무 똑같아요. 볼륨버튼, 스피커, 두께, 나이키+, 재생시간을 생각하더라도 너무 비슷해서 역시 안사는데 좋다는 생각을 하네요. 그런데 모서리부분의 두께는 너무 얇고 좋네요..^^

이제 제가 사온 나노를 보여드립니다....-_-ㅋㅋ
















(딱히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일단 정말 얇습니다. 제가 실버를 구입한 이유는 무지개색들은 이쁘긴 한데 왠지 다 금방 질릴 것 같더군요. 그래서 블랙과 고민하다가 이녀석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밑에글에 올라온 것처럼 지금 제 컴퓨터에 아이팟을 연결하면 블루스크린이 뜨면서 컴퓨터가 다운이 되어버려서 노래를 못넣고있네요..ㅠ.ㅠ.....

아무래도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못쓸 것 같아요..ㅠ.ㅠ... 일단 오늘은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조만간 이문제가 해결된다면 좀 더 자세한 사용기와 멋진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얼리어답팅을 해서 기분좋은 얼리입니다..ㅎㅎㅎ 다른분들도 얼른 주문하세요^^ㅋㅋ

P.S. 아이팟과 윈도우 충돌에 대한 임시방편을 알아냈습니다..-_-;; 일단 HP프린터를 사용하신다면 프린터 USB를 빼고 시도해보세요. 전 프린터 USB를 빼니 잘 작동하는군요..;; 일단 방법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입니다.. 덕분에 나노 4세대는 지금 동기화 중입니다..^^

아이팟 나노 4세대 실사가 유출되었습니다..-_-;;;

Digital Story 2008. 9. 6. 13:14

엔가젯에 너무나도 결정적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루머로 가로로 길어진 아이팟 나노 4세대의 실제사진인데요..

박스안에 담겨있는 사진이 아무리 봐도 진짜같네요...흐미...

요즘 루머에다가 실제사진까지..너무 심하게 빵빵 터지는거 아닌가요..-_-;;;

어쨌든 이로서 아이팟 나노 4세대의 실제모습은 확실해진 셈이네요..후아..

이젠 전 터치 2세대만 기다려보렵니다..^^ㅋㅋ

아이팟 터치 두대

Pictures 2008. 4.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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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아이팟을 해킹나고 나서 찍은 사진.

친구것의 아이팟은 16GB라서 정말정말정말 탐났다..ㅠ_ㅠ..(8GB에서 허덕대는 중..)

일단 해킹을 해줬으니 자기가 알아서 잘 깔아서 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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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서..

Pictures 2008. 4.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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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번주말의 날씨는..정말 끝내줬다. 정말 하늘에 구름한점 없이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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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In. 깨끗하고 맑게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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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광장에 있던 튤립(?!) 이제 튤립인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대로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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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해본 접사. 음...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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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름모를 꽃 근처에 있는 진짜 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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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쁘다..^_^ 저 위에 있는 꽃처럼 안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튤립의 키가 너무커서 결국 실패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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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찍은게 이정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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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광장에 있었던 많은 사람들. 아무래도 마라톤 경기가 있었던 것 같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시 산책이나 하고 집에 갈까..하다가 그냥 갔다. 하지만 덕분에 아는 분들과 Woodburn에 가서 폴로티 한장과 청바지 한벌을 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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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아이팟 사진 한장. 요즘 아이팟 터치로 동영상보고 게임하느라고 잘 사용을 안하고 있다. 동기화 안시킨지도 한달이 넘은듯.. 한번 동기화를 해줘야 할텐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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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를 보여드립니다.

Digital Story 2007. 9. 16. 02:02
*사진을 가져가시려면 꼭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사진 한장이 다 저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출처만 남겨주신다는 가져가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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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애플스토어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팟터치를 만질 수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아이팟터치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이는 언어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찍었습니다. 일단 모습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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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입니다. 아이폰과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크기가 조금 작아졌고, 심각하게 얇아졌으며(정말 심각합니다. 너무 얇습니다.) 아름답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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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거가 왼쪽 위에만 다른 재질을 쓴게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ㅡ,ㅡ...

다 똑같이 만들었으면 더 괜찮았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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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을 찍었습니다.

일단 독단자와 이어폰단자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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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제가 쓰고있는 이어폰인 A8과 같이해봤습니다.

색 너무 잘맞습니다..ㅠㅠ(지르라는 지름신의 계시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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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입니다. 일단 한국어로 먼저 바꿔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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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었습니다..^^

이제는 키보드입니다.

안타깝지만 한글은 키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키보드지원은 이번에 나온 아이팟터치의 새로나온 것이니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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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Korean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일본어로 한번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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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죠? 다국어 버튼입니다^^ 이버튼을 누르고 언어를 변경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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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막 아무거나 입력한 후에 뜨는 화면입니다..

제가 일본어를 치는방법을 몰라서,.죄송합니다...;;;

정말 안타깝게..한글이 지원이 안되어서...한국에서 아이팟터치가 나와도 인터넷서핑은 불편할 듯 하네요...

지금부터는 아이팟터치에 새로 추가된기능 한가지를 더 보여드리려고합니다.

바로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뜨는 음악컨트롤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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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들이지요^^

이것들은 정말 생각외로 편한것 같습니다.

아이팟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사파리나 다른걸 하고있을때 홈버튼 두번 누르는것으로 조정을 할 수 있으니..이기능도 참 좋은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WiFi iTunes Sto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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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합니다. 맥에서의 아이튠즈스토어랑 별로 다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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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듣기 모드입니다. 보시면 곳 옆에 원으로 시간이 얼마나 갔나를 표시하고 밑에 볼류을 조정할 수 있게 나옵니다.

이로서 아이팟터치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마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녀석도 쓸만한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 해킹이 되면 더 좋겠지만요(퍽퍽퍽) 한국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문제는 키보드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지..애코에게 눈길만 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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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Diary 2007. 5. 28. 13:36
아이팟을 팔고 다시한번 음향기기쪽으로 빠지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맥을 알기전에는 핸드폰과 음향기기쪽에 완전히 미쳐가지고...

좋은 음질의 MP3플레이어와 리시버를 무지사고 팔고 그랬는데..

미국에 오게되어서...미국사람들 다 아이팟쓴다는거 때문에...산 아이팟...ㅡ,.ㅡ...

아..정말 음질 가끔가다가는 정말 못들어줄만큼 소리가 맘에 안들고...

예전에는 안들리던 노이즈도 꽤나 들리고...

지금까지 썼던 MP3기기중에서 제일 좋았던건 gigabeat S30..

Windows Mobile탑재를 해서 UI도 이쁘고..

아..정말 소리하난...정말 최고였는데...

다만

무손실압축 노래돌리면 3시간도 안가는 배터리가 안습..

요즘아이팟들으면서 기가비트생각이 간절하게난다..

더구나 한국에서 쓰다가 한쪽이 단선된 Bang&Ofusen의 A8...

그 깔끔한 소리가....너무그립네...

흐음...

그냥 잡소리 했다...-,-;;

조금전에 아이팟으로 락음악을 듣느데..

유난히 소리가 맘에 안들어서...

괜히 잡담을..= =;;

한국가면 괜찮은놈 하나 입양해서 써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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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롯데백화점에 전시된 아이팟 나노 2세대

Digital Story 2006. 10. 14. 22:24
아쉽게도 라임은 없더라는..(아침에 나갔다고 하더군요..)

안타깝게 2세대는 한쪽 구석에 배치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8GB는 본사에서 아직 가격도 안나왔다고 하더군요..

5.5세대만 들어오면 될듯한데...

iPod nano 2Generation Red Special Edition

Digital Story 2006. 10. 13. 21:53
 
레드 컬러가 나왔다

주소는 http://www.apple.com/ipodnano/red/(아직 홈페이지가 뜨진 않는다)

4GB $199이다.

빨간색도 이쁜거 같다..+_+

`아이팟 25% 가격인하`..국내 MP3P업체 `어쩌나`

Digital Story 2006. 9. 29. 23:07

원문 보기 : `아이팟 25% 가격인하`..국내 MP3P업체 `어쩌나`

- 애플 아이팟, 기존대비 25% 가격인하
- MS-도시바의 `준`도 애플과 가격맞불

- 국내 제조사, 가격대응 등 `靜中動`
애플이 MP3플레이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최대 25%의 가격인하를 단행, 국내외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 레인콤, 코원 등 국내 제조사들이 저마다 대책마련을 고심중이며, 일부 국내업체는 신속한 가격인하로 `맞불`을 놓고있다.

애플컴퓨터코리아는 지난 28일 힐튼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8기가바이트 용량의 2세대 아이팟나노 등 `아이팟 패밀리` 신제품을 발표했다.

역시 눈길을 끈 것은 가격. 8기가바이트 아이팟나노 제품은 27만5000원에 나왔다. 문제는 기존에 나와있던 2기가 제품과 4기가 제품의 가격이다.

지난해 출시당시 2기가 제품은 23만원, 4기가 제품은 29만원이었다. 이날 2세대 아이팟나노는 2기가 제품이 16만5000원, 4기가바이트 제품은 22만5000원에 나왔다. 2기가 제품은 28%, 4기가 제품은 22%가 각각 내린 것이다.

8기가바이트 제품이 1년전 4기가바이트 제품보다 싸게 나온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또 10월 출시될 `아이팟 셔플` 신제품의 경우 1기가바이트 제품 가격이 8만9000원으로 1기가바이트당 10만원대 가격벽이 처음으로 깨졌다. 이전 아이팟 셔플 가격은 11만원 수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팟나노의 가격인하에 대해 "주요 부품인 낸드플래시메모리의 가격하락과 신제품 프리미엄이 없어진 탓"이라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꽤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S-도시바 야심작 `준`도 아이팟과 가격맞불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시바가 준비중인 MP3P 야심작 `준(Zune)`도 애플과 같은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들고나올 전망이다.

MS는 오는 11월14일 출시할 30기가바이트 용량의 `준` 판매가격을 아이팟 동일 용량 제품과 같은 250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준(사진)`은 최대 7500곡을 저장할 수 있는 30기가바이트 용량에, 3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탑재했다. 라디오 방송도 들을 수 있어 아이팟보다 기능면에서 풍부하지만 동일한 가격으로 맞불을 놓을 계획인 것. 동급 경쟁 제품인 애플 30기가바이트 아이팟은 2.5인치 스크린이 탑재됐고 라디오 기능도 없다.

◇또 가격공세? 국내 제조사 `靜中動`

국내 MP3플레이어 제조사들은 1년전 아이팟나노 출시때처럼 당할 수는 없다며 대책을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업체들은 애플이 동급 용량의 제품을 30%이상 싸게 내놓자 수개월에 걸쳐 애플과 비슷한 수준까지 가격을 내렸었다.

중소 제조사 엠피오가 먼저 나섰다. 엠피오(066200)는 지난 28일 2세대 아이팟나노 출시일에 맞춰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발표했다. 2기가바이트 용량의 MP3플레이어 신모델을 9만9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나 레인콤, 코원 등은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이다.

레인콤(060570)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목걸이형 MP3플레이어 S시리즈를 출시했다"며 "당분간 S시리즈로 아이팟나노에 맞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리버 S시리즈 가격은 1기가바이트가 15만9000원, 2기가바이트가 19만9000원으로 2기가바이트가 16만5000원인 애플에 비해 높다.

코원(056000) 관계자는 "2세대 아이팟에 맞춰 크게 가격을 내릴 계획은 없다"며 "1년전과 달리 이미 국내 제조사들도 애플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을 많이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가격인하 맞불전략 보다는 디자인과 기능 등 프리미엄 전략으로 맞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T9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MP3플레이어로는 드물게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를 탑재,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블루투스나 엠펙4 등 고급기능을 앞세워 애플의 가격공습을 막아낸다는 전략이다.

이데일리
입력 : 2006.09.29 15:51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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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솔직히 요즘 엠피가격이 많이 떨어진 이유는 이 아이팟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일로 더 내려가리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다..(그렇게 하다간 손해보는 장사를 할 것이다)

여하튼..좀더 지켜봐야겠다..

애플 'iPod Family' 국내 출시

Digital Story 2006. 9. 28. 20:24

원문 보기 : 애플 'iPod Family' 국내 출시

애플컴퓨터코리아는 9월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아이팟 패밀리와 아이맥 및 맥미니 신제품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팟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용량과 저렴해진 가격으로 재탄생했다. 60% 더 밝아진 화면과 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80GB 아이팟은 최대 20,000곡의 노래와 100시간 분량의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80GB 아이팟은 390,000원(VAT포함)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30GB의 아이팟 또한 더욱 저렴해진 가격인 275,000원(VAT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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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나는 셔플 2세대를 지를예정..ㅎㅎㅎㅎ

아...빨리 만져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