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사왔습니다.

Diary 2008. 11. 17. 11:18
전 평소에 간식을 그닥 즐겨먹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초콜릿은 정말 좋아하죠...ㅎㅎ 그래서 가끔 페레로 로쉐같은걸 사먹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오늘 코스트코를 갔는데 왠지 진짜 맛있어보이는 초콜릿이 있더군요...+_+ 원래 부모님이 이런거 잘 안사주시지만 어떻게 겨우 꼬셔서 하나 들고봤네요...ㅎㅎㅎ

겉포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초콜릿. 보니까 프랑스에서 만들었더군요.....+_+ 사실 이걸 사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명이님의 초콜릿을 못받고 나서 이걸로 땜빰하려는 의도....ㅡ_-;;;;

열어보니 패키지가 두개가 있더군요. 그 중 한개만 빼서 찍어봤습니다.

속에 들어있는 초콜릿입니다. 맛은 정말 좋았어요. 일단 초콜릿보다 훨씬 낫네요..ㅎㅎㅎ 확실히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살찔까봐 몇개밖에 안먹었지만 정말 끝내주네요...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