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제가 미국에 온지도 1년이 되었습니다.

Diary 2008. 1. 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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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덧 미국에 온지 1년이나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1월 26일에 인천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탔으니까요. 맨처음에 와서 정말 적응이 너무 힘들었었습니다. 부모님도 안계시지 미국호스트집에서 지내자니 음식도 다르고 시차적응도 그렇고.. 그리고 미국사람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죠.

하지만에 그동안 정말 많을것을 배웠습니다. 부모님의 소중함을 가장 많이 느꼈죠. 또한 영어로 많이 익히구요. 그렇다고 완벽하지는 않지만요. 미국문화도 이해하고 저도 이제 벌써부터 미국사람들의 마인드가 제 머릿속에 잡힌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간 걱정도 되네요.

제가 미국에 얼마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저는 여기에서 회사까지 다닐 생각인데..그럼 여기서 아예 살아야하는건지 아니면 한국에서 살아야하는지가 참 어렵네요..뭐 아직 저는 어리니 이런생각은 하지않고 대학을 위해서 준비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