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찮은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Diary 2008. 3. 14. 08:5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들어서 제가 터치를 구입한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전화기능떄문이죠.

미국에서 생활한지 어느 새 1년이 넘었는데도 저는 아직 핸드폰이 없습니다. 그로인한 불편은 상당하죠. 특히 부모님과 제가 다른곳으로 나가있을때는 같이 연락을 주고받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전화기를 사시는건 허락은 하셨지만 좋은 핸드폰은 안된다고 하시는군요...-_-..(제 공부때문에..킁..)

그래서 생각이 드는건 아이폰을 샀었으면..이라고 후회를 하고있네요.

아이폰을 샀었으면 어쩔 수 없이 해킹을 해야했겠지만 지금 이런상황에서는 다 싹 갈아엎어버리고 AT&T로 등록을 하거나 아니면 SIM Unlock을 해서 사용해도 되니까요.(그런데 저는 이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일단 SIM Unlock이나 Activation자체가 불법이고 아이폰의 장점인 인터넷도 다른회사 요금제에서는 제대로 못쓸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접속비가 따로 들거같습니다. AT&T에서는 아이폰을 위한 요금제가 있는데 그요금제는 무선인터넷이 무제한이니까요.)

그래서 지금 계획을 하고있는것은..

1. 한국에 간다. → 2. 아이팟 터치를 판다. → 3. 미국에 돌아온다. → 4.판 돈과 에드센스를 합쳐서 아이폰(그때쯤에 3G아이폰이 나오길 바라면서)을 산다.

지금 이렇게 계획은 해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대로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화기가 필요한 저에게는 이방법밖에는 없을듯하네요.. 그때쯤 3G아이폰이 나왔으면 하는 희망이....ㅡ_-...

P.S.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이케이스가 마음에 드네요. case-mate라는 회사건데요. 가죽케이스이고 마감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23.99인데 주문할까말까 고민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거는 조금 더 비싸네요. $49.99이군요. 그런데 확실히 멋진거같아요..@@ 둘 중에 뭘살까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