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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03 머리를 잘랐다. 6
- 2007.04.23 머리를 깎았다... 1
글
머리를 잘랐다.
Diary
2008. 5. 3. 11:57
머리를 잘랐다.
그동안에 많이 길렀었다. 덕분에 얼굴은 더 커보였었다.
어머니가 계속 머리자르자고 하셔서 자르긴 했는데.. 왁스만 바르면 괜찮을듯...^_^
그런데 왁스를 내가 잘 못바르는데..킁..ㅜ_ㅜ...
여기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에피소드 하나,
예전에 미국에 도착하고 나서 머리를 잘랐었었다.(그때 정말 최악이었다. 덕분에 한동안은 모자쓰고 다녔다.)
그래서 왜 모자를 쓰고있냐 물어보길래..
'I cut my hair.' 라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보는 눈빛들..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미국에서는 'I got a haircut.' 이라고 말을 한다.
나는 '머리 잘랐다.'를 그대로 직역했었는데..ㅡ_-..
그리고 지금와서는 '머리 잘랐다.'라는 말이 나에게도 이상하게 다가온다.
어느 새 미국문화에 익숙해져있는 건가..
좋으면서 씁쓸하다.
그동안에 많이 길렀었다. 덕분에 얼굴은 더 커보였었다.
어머니가 계속 머리자르자고 하셔서 자르긴 했는데.. 왁스만 바르면 괜찮을듯...^_^
그런데 왁스를 내가 잘 못바르는데..킁..ㅜ_ㅜ...
여기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에피소드 하나,
예전에 미국에 도착하고 나서 머리를 잘랐었었다.(그때 정말 최악이었다. 덕분에 한동안은 모자쓰고 다녔다.)
그래서 왜 모자를 쓰고있냐 물어보길래..
'I cut my hair.' 라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보는 눈빛들..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미국에서는 'I got a haircut.' 이라고 말을 한다.
나는 '머리 잘랐다.'를 그대로 직역했었는데..ㅡ_-..
그리고 지금와서는 '머리 잘랐다.'라는 말이 나에게도 이상하게 다가온다.
어느 새 미국문화에 익숙해져있는 건가..
좋으면서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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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글
머리를 깎았다...
Diary
2007. 4. 23. 07:42
아..진짜 울고싶다
최악이다..
정말 머리 이렇게 될까봐 깎기 싫다고 했는데..
어머니는 깎으라고....
..........
아...진짜 우울하다...
사진 올리고싶지도 않고...
당분간 모자만쓰고 다녀야겠다...
다시는 이따구로 머리를 깎지 않을거야..절대로.......
최악이다..
정말 머리 이렇게 될까봐 깎기 싫다고 했는데..
어머니는 깎으라고....
..........
아...진짜 우울하다...
사진 올리고싶지도 않고...
당분간 모자만쓰고 다녀야겠다...
다시는 이따구로 머리를 깎지 않을거야..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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