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가는 글들만 적어놓은 책, '부끄런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낫다'.

Diary 2007. 8. 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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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공감가면서 읽고있는 책이있다.

제목이 '부끄런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낫다'이다.

이책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는 삶의 지혜라는 글이 있는데..

정말 읽어보면..

다 공감가는 말들밖에 없다..

300여개가 넘는거 같은데..

한번 시리즈로 몇가지씩 소개해보고자 한다.

1.말이 많으면

말을 많이 하면
반드시 필요 없는 말이 섞여 나온다.
원래 귀는 닫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입은 언제나 닫을 수 있데 되어있다.
-그게 쉽지가 않다..ㅠㅠ-

3.책

돈이 생기면 우선 책을 사라
옷은 헤지고, 가구는 부서지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위대한 것들을 품고있다.
-Mac은..안될까요...(퍽)-

12.광고

광고를 다 믿지마라.
울적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광고하는 맥주 한 잔에 그렇게 변할 수 있다면
이미 세상은 천국이 되었을것이다.
-1000%공감..-

22.음악

음악을 자주듣는 것은
보약과도 같다.
긴장과 고민이 밀려올 때
아름다운 음악은
그것을 해소시키는 효험이 있다.
-1000000%공감...-
29.머리염색

머리염색에 신경을 써라.
보일 듯 말 듯 살짝하면 멋지지만,
심하면 갓 쓴 서양 사람처럼 어색하다.
-저는 제발 해보고 싶어요....-
37.인터넷

인터넷의 댓글 난에는 유익한 글만 올려라.
익명이라고 함부로 쓰는 것은
스스로를 우습게 여기는 것이다.
-찌질이들한때 정말 말해주고 싶은 말 베스트...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