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굴도 먹을겸 바람쐬고 왔습니다.

Diary 2008. 4.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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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역에 내려서 그냥 뜬금없이 찍은 사진

(어제 찍은 튤립사진들도 아직 정리못했는데 오늘 찍은 것 먼저 올리게 되는군요...큭...-_-;;) 오늘은 전에 굴을 먹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아는 분과 함께 어머니와 저는 2시간정도 고속도로를 지나서 바닷가 근처에 도착을 했죠.(그사이에 사진좀 찍으려고 했지만 차만 타면 무조건 자버리는 제 원초적인 본능 땜시롱...ㅡ_-...) 그럼 일단 오늘먹은 굴사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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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Clam Chowder부터..^^

시작은 스프로! 짜지않고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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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놈이 싱싱한 굴입니다. 굴이 생각외로 정말 크더라구요. 이것은 에피타이져로 먹었는데 위에 레몬을 뿌리고 타바스코 살짝 뿌려먹으니까~>.< 끝내주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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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로 시킨 굴구이입니다. 겉보기에는 맛있어 보였는데 실제로 먹어보니..별로더라구요...ㅡ_-.. 하지만 감자튀김하고 빵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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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시키신 생선튀김입니다. 요것은 정말 맛있더라구요..ㅠ.ㅠ 부드럽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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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흑백사진!

그 음식점을 나오면 바로 바닷가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쌀쌀했어요. 그래도 상퇘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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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 뜬금없고 제가 생각하기에도 민망하지만 제사진입니다..(...) 살이 보기좋게(?!) 올라와 있는 상태라서...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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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을 나오고 나서 전에 갔었던 Tilamook Cheese Factory를 갔었습니다. 거기안에 있는 상점에서 찍은 조형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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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형물이에요. 한번 흑백으로 바꿔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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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서 사먹은 아이스크림이에요. 제가 전에도 포스팅했었지만 그곳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이 정말 맛있답니다..-_-bb 이번에는 제대로 살찌자고 초콜릿맛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나중에 살찔까봐..ㅠ_ㅠ..)

오늘은 간단하게 이렇게 다녀오고 집에와서 정신없이 빨래하고 어머니랑 같이 TV보고 그랬네요..^^ 얼른 어제 찍은 튤립사진들도 보정을 끝낸 다음에 내일 포스팅을 할게요! 다들 즐거운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