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운타운 출정기...'ㅁ'//

Diary 2007. 8. 12. 01:59
어제 부모님과 함께 다운타운에 나갔었다.
 
부모님은 처음으로 다운타운에 가신건데, 집 바로앞에 있는 전차(Max)를 타고 가면 30분정도 걸렸다..ㅎㅎ

내가 가자마자 간곳은...당연히 애플스토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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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7일에 왔었을때는 새 아이맥이 3개밖에 없었는데..

어제 가보니 예전 아이맥은 흔적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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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o One교육아이맥도 신형으로..(...)

나름대로 멋지긴 하지만..

왜 갑자기 그 하얀 아이맥이 그리운걸까...

부모님과 막 명품브랜드 매장에 들어가면서 구경하고..

광장도 가고..

스타벅스도 가고..

뭐..아버지가 얼른 들어가자 하셔서 한 1시간있었나...;;;

그래도 나한텐 무척 좋은시간이었으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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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서 지른 AppleCare와 Starbucks 물병..

애플케어는 내 아이팟을 위해서 산거다..(속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59를 줘야했다..ㅠㅠ)

그런데..

내기억으로 워런티 끈나는달이 8월인줄 알았는데..

다시가서 알아보니 12월..(....)

그래서 일단 애플케어는 가지고있다가 12월때까지 아무탈없이 쓰면 그때 등록하기로...

괜히 등록했다가 12월 안에 고장나면..(.....)

그리고 스타벅스 물병...

내가 매일매일 헬스장을 가서 물병이 필요했는데..

스타벅스에서 이 물병을 발견해서 이걸 샀다..

문제는 가격..

$10.95.....(.....)

진짜 비쌌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건..

아버지가 돈을 내주셨다는거....+ㅁ+//

이거사고나서 아버지의 말씀..

'니가 비싼거 가지고 있으면 잃어버릴 리 없잖냐! 이 아버지는 필요한거에는 돈을 팍팍쓴다 이거야!!'

아버지 멋지셔...-ㅂ-bb

어제의 다운타운 출정기는 이렇게 끝났다..(너무 간단..)

아..영화보고싶은데..

나중에 나혼자서 다녀와야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