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구입해본 잡지...ㅡ0ㅡ..

Diary 2008. 2. 23. 07:06
나는 미국와서 책을 별로 읽지 않는다. 읽는다고 해도 맥&PC관련 잡지를(학교 도서관) 가끔 읽고 전에 해리포터 7편을 영어로 다 읽기도 했지만 다른종류의 책을 읽는건 다가가기 왠지 힘들다. 그래서 가끔 잡지라도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어제 Target에서 샴푸를 사러갔다가 잡지를 하나 봤는데 괜찮아보여서 그것도 같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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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다. GQ라는 잡지인데 남성패션잡지인듯 했다. 전에 한국형이 이걸 들고온걸 본적이 있는데 같은 잡지인데 이것은 3월호다. 근데 이잡지가 가끔 좀 므흣한 사진을 메인으로 해서 보기가 약간 보끄러울때도 있었다..(...)

안에 읽어보니 뭐...정말 다 패션잡지다. 온갖 브랜드, 특히 비싼브랜드들의 광고와 설명, 그리고 스타일같은걸 잘 보여준다. 아...보면서 왜그렇게 사고싶었는지.. 그런데 절대 접할 수 없는 가격이다. Dolce&Gabanna의 셔츠는 기본이 $200, 즉 20만원이다. 셔츠하나에 그정도이니 이브랜드 정장 하나 맞추려면 100만원이 넘게 든다..우와....= =;; 정말 너무너무 비싸다.

나도 옷사는걸 참 좋아하는데 이런 잡지를 참고하면서 사면 좋을듯..하기도하다...-ㅅ-... 그런데 다 비싼것들만 있어서 괜히 우울해지기도...ㅡㅡ;;;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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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 이쁜 아이팟들...-ㅅ-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