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착, 그리고 기쁜소식

Diary 2008. 6. 11. 16:13
상당히 늦은 포스팅입니다.저의 소식을 기다리고 계션던 분들에게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9일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아는 형과 만나서 시간을 보냈죠. 그동안 포스팅을 못한 이유는 제 집의 컴퓨터에 인터넷이 안들어와있기 때문이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안들어와있습니다.) 참다가 드디어 피씨방을 왔는데..아..담배냄새 정말 싫군요...-.-... 아이팟도 충전하려고 케이블도 가지고왔는데 충전도 안되구요.

아직 적응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오는 비행기 안에서 잠을 한숨도 자지 않아서 미국에 갔을 때보다 시차는 좀더 빨리 극복했습니다.하지만 몸이 피곤하긴 하네요. 그리고 여기가 정말 한국인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_-....시간을 거슬러온 것이 신기할 뿐이네요...

저는 이 두달동안 하고싶은게 정말 많습니다.그 중 하나는 블로거분들과의 만남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임을 가지시면서 친분을 쌓으실 때 저는 머나먼 미국에서 지켜보기만 해야 했습니다..(아..눈물이..) 그렇기때문에 이번에 되도록 많은 분들을 만나고싶네요. 제가 다음주부터 강남쪽에 있는 학원을 다니게 되는데 틈틈히 기회를 가졌으면 하네요..^^ 그런데 중요한게있습니다. 밥은 여러분이 사주셔야합니다...*-_-* 전 가난해요..(퍽)

그리고 그사이에 기쁜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위지아.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첨이 되었더군요. 사실 300점을 넘기긴했지만 다른 분들에비하면 높은게 아니라서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제가 경품운이 정말 없는데 이번에 그 기록이깨져버렸습니다. 셔플오면 그녀석 잘가지고써야겠네요...^^

또하나, 이번에 아이폰키워드덕분에 에드센스수익이 활 올랐습니다..-_-...사실 3G iPhone에 대해서 소식을 듣고 포스팅을 하고 싶었으니사정때문에 그러질 못했는데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만명을 넘었더군요. 덕분에 느리게 올라가면 에드센스 수익이 확올랐습니다. 수표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데일단 보류상태로 해놨습니다. 미국가서 받으려구요.

혹시나 저에게 연락하고 싶으신 분들은 010-2413-6532로 문자보내주세용..^^ 2달동안에 쓴 번호랍니다. 당분간도 인터넷이들어오지 않는 한 포스팅은 좀 힘들것 같네요...^^;; 미투데이라도 해야겠습니다..ㅎㅎ 그럼 다들 좋은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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