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마무리하면서..

Diary 2007. 12. 29. 14:50
저에게는 올해는 정말 의미가 큰 해였습니다.

일단 1월달에 미국으로 유학을 온게 저에게는 가장 큰 의미네요.

와서 정말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호스트가족과의 충돌, 미국사람들을 알아가면서 저도 변했죠.

그래서인지 저도 약간의 미국사람같은 정신이 있는것같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 지내니 훨씬 편하고 행복하죠..^^

그리고 많은 블로거들과의 만남도 뽑고 싶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정말 오래된거 같네요...제가 2006년 7월 17일에 블로그를 만들었으니까요..

벌써 일년이 넘은거죠..^^

그때당시에는 티스토리는 클로즈베타였는데 아는 녀석이 한번 해보라고 보내준게 인연이 되어서 지금 여기까지 왔네요..

지금까지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그리고 정말 좋은 블로거들을 많이 만난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행복합니다.

약간의 아쉬운 점들이 있다면 역시 공부죠.

일단 저는 공부를 하려고 미국이라는 넓은 나라에 왔는데 실제로 공부보다는 노는거에 열중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_-;

맨처음에 미국에 왔을때는 정말 뭐..말할필요도없었죠..공부는 나름대로했었지만 정신적으로 편안하지 않아서 그런지 성적도 그리 좋지 못했고..

그래도 지금은 부모니과 지내서 그런지 성적이 잘나와서 기분은 좋습니다..^^

블로거로서 아쉬운점이 있다면....좋은 글을 많이 쓰지 못한점..

저는 이블로그를 저의 일상생활 + 전자기기 +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꾸리고 있습니다.

뭐 말은 이렇게해도 80%는 일상생활이고 15%는 전자기기, 5%는 음악이죠..

일상생활글들은 그렇다 쳐도 전자기기에 대해서 글을 쓸때 과연 객관적으로 쓰는건지...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 생각을 그닥 안한거 같네요...그리고 이건 핑계지만 시간도 충분하지 않았구요..^^;; 앞으로도 계속 그럴거 같네요..대학에 들어가면 좀 나아질까요?

마지막으로...

항상 제블로그에 와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시는 블로거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새해 첫 포스팅을 하는군요..^^

Diary 2007. 1. 1. 00:47
이제 드디어 2007년이 되었군요..!!

2006년때의 안좋은 기억들을 떨쳐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해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다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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