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온 뒤

Pictures 2008. 11. 4. 14:00

미국 북서부쪽은 이맘때가 되면 이렇게 비가온다. 그것도 몇개월동안..

그래도 날씨는 영하로 내려가는 일은 잘 없다. 그래서 겨울에 눈은 안오고 비만 미친듯이 온다.

지금 비가 계속된지 어느 새 4일째다.

이러고 나서 한번 해가 고개를 살짝 내밀고 다시 도망가버리겠지...

그 이쁘던 단풍잎들도 강한 바람과 비덕분에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아있다.

이제 조리는 절대 안신고 위에 두꺼운 자켓을 입고 다닌다.


이제 겨울이 오려나보다..

그러다 이제 2009년이 다가오겠지....


2009년에서의 난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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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nomah Falls

Pictures 2008. 10. 31. 11:27
우리가족이 애용하는 산책로

여름방학 이후에 미국에 오고나선 처음 갔었다.(전에도 자주 왔었다.)

저기 물이 떨어지는 곳까지 올라가는데 한시간이 안걸린다. 그리 경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산책로같다.

간단한 걷기운동으로는 여기만큼 좋은 곳도 없다.

차타고 고속도로로 가면 20분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으니..

이 폭포가 미국에서는 두번째로 길다.

그래서 Oregon의 주요 관광지이다.

나무도 많아서 이쪽으로 오면 공기도 좋고..

북쪽으로 Columbia River와 Washington주가 보인다.

정말 매력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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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낀 여름날씨

Diary 2008. 5. 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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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Target.

오늘의 날씨는 정말 끝내줬다. 마치 꼭 초여름의 날씨를 느꼈다고나 할까나. 어제만 해도 비가오고 오늘 아침에만 해도 구름이 잔뜩 껴서 이런날씨는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말이다. 이제 Portland에도 여름이 찾아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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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으로 Olive Garden을 들렸다. 요즘 살빼려고 난리를 치고 있는데 도대체 왜갔던 것일까.. 그래도 나름대로 조절해서 먹었다. 이번에 먹은건 새로운 메뉴였는데 온갖 치즈는 다들어 있었다. 그런데 나는 치즈같은걸 좋아해서 잘만 먹는다.(하지만 꼬락내나는 치즈는 정말 싫다.) 역시 나는 서양인 체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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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에서..

오늘 오랜만에 헬스장을 다녀왔다. 원래 자주가지만 요즘 시험 + 숙제때문에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오랜만에 갔었다. 가서 좀 오랜만에 땀을 좀 뺐다. 근육운동도 나름대로 하고있는데 내맘대로 잘되지 않아서 정말 짜증이 나려고 한다. 개인트레이너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글쎄 3개월이었나? 그거하는데 천불을 넘게 달라고 한다. 그게 뭐 음식조절가이드, Protein가루, 약, 개인트레이닝을 다 포함한다고 해도 전혀 싼 가격이 아니다. 그래서 그냥 혼자 익히면서 하고있는데 나혼자론 역부족이라는걸 매번 느낀다.

다하고 나오니 어느 새 8시 30분이 넘었다. 예전같았으면 이미 어두워져야 했지만 이젠 5월달이라서 그런지 아직도 해가 보인다. 그리고 날씨도 정말 따뜻해져서 평소라면 쌀쌀하겠지만 따뜻한 바람을 오랜만에 느꼈다. 오늘을 시작으로 내일도 기온이 올라간다던데, 너무 덥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시험을 두가지를 봤다. 한가지는 수학, 한가지는 Grammar. 사실 나는 수학공부를 더 많이 했다. Grammar시험은 단어시험이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막상 본 시험. 수학시험은 정말 너무나도 쉬워서 화가날 정도였고 Grammar 단어시험은 어려워서 두통이 생길 정도였다. 사실 어려웠던게 아니라 내가 찾지 못한 단어들이 나와서 답을 적지 못했다. 아무래도 Grammar시험은 재시험을 봐야할 것 같다.

요즘들어서 옛날생각이 많이난다. 특히 한국에서 있었던 일들이.. 이제 한국에 가기까지 26일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그랬듯이 아직도 실감을 하지 못하고있다. 아무래도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기전까지는 전혀 느낄 수 없겠지.. 아...보고싶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작년에 아쉽게 졸업식도 못가고 제대로 인사도 못드린 3학년 담임선생님, 또한 학교내에서 정말 친하게 지냈던 선생님들..(나는 다른 애들과는 다른게 선생님들과의 친분이 상당히 두터웠다. 그분들은 내가 아무리 성적을 잘받지 못해도 나를 믿어주시는 분들이었다.),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그리고 재성형. 다 너무 그립다. 한국에 가면 스타르타식으로 공부를 하게되어 그들을 다 만날 시간이 생길지나 모르겠다. 일단 이것걱정은 하기 싫다. 우선 한국부터 가고싶다. 음...1년 반동안 얼마나 변해있을까? 이런생각하는 내가 참 어이없다.

오늘 처음으로 접한 새로운 스포츠, Kayaking

Diary 2008. 5. 10. 10:31
오늘나는 학교를 떙떙이치고 처음 접하는 스포츠인 Kayaking을 즐기러 갔다. 사실 땡땡이친건 아니고 한 클래스의 성생님이 그선생님이 가르치는 클래스 애들과 함께 Kayaking을 가기로 했었다. 그래서 오늘 아침8시 30분에 출발해서 2시 10분쯤 도착했다.(어떤 형이 나는 학교에 놀러간다고 하는 말이 벌써부터 들린다.) 여기 가기전에는 정말 걱정이 많았다. 특히 전날밤에는 가방싸는거이 꼭 어디 여행가는 것처럼...ㅡ_ㅡ... 특히나 어머니와 나는 물에빠질까봐 무척 걱정을 하면서 가방을 쌌다. 그리고 카메라도 가지고 가느냐 참 고민이 많았는데 일단 가지고 갔었다. 하지만 막상 Kayak를 탈 때에는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말짱 도루묵이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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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었다.(어딘지 정확하게 모르니 패스..) 여기까지 오는데 한 40분정도 걸렸다. Oregon을 넘어서 Washington쪽으로 넘어갔었으니 그정도는 당연히 걸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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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어본 사진. 오른쪽에 뭔가가 나와서 실패한 사진이다...-_-...에잉... 그래도 나름대로 느낌있다..(자기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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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 보면 강이 계속 이어져 있고 벤치도 보였다. 날씨가 좋을 때 가면(오늘처럼)  쉬기 좋은 곳 같았다.

일단 타고온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미리 선크림을 바르고 큰가방에서 필요한 몇가지를 작은가방에 옮겨서 가지고 갔었다. 이 때 가장 큰 실수가 역시 카메라를 안가지고 온것. 거기가서 보니 플라스틱으로 된 가방을 줘서 거기에 넣어서 가지고 있었으면 방수도 되었을텐데 그것도 모르고 카메라를 안가져갔으니...ㅠ_ㅠ.. 다른 형들 사진찍을 때 나는 구경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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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흑백사진

여기에 와서 Kayak을 탔다. 막상 탔을 때에 조금만 흔들려도 겁에 질려있었는데 조금 타다 보니까 깨달은 것이 조금흔들리는 것가지고는 뒤집히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뭐 몸을 일부러 기울이지 않는 한 뒤집힐 일은 없다는 뜻이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니 노를 열심히 저어서 속도도 내곤 했다.

간단하게 연습만 하다가 본격적으로 Kayaking을 시작했다. 거리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 멀리 갔다왔다. 가다가 모래사장이 있길래 거기에 잠깐 들려서 점심을 해결하고 다시 돌아왔는데 몇시간이 걸렸으니..게다가 그시간동안 계속 노를 젓는 바람에 아주 기분이 제대로 빠졌었었다. 지금도 온몸이 뻐근하다...-_-.... 그래도 노를 저으면서 물살을 가르고 그 근처의 경치를 보는 맛은 아주 즐거웠다.(돌아오는 길에는 무조건 쉬고싶다는 생각때문에 경치도 안보고 무작정 노를 저었었다.) 오는 길에 다른사람들은 비버도 봤다고 하고 뱀도 봤다고 한다만 나는 못봤다. 내가 본거라곤 독수리 한마리. 대신에 산속에서 들리는 새소리는 아름다웠다.

갔다고 나서 일단 젖은 옷을 갈아입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짐을 미리 꾸려놓고 그제서야 사진을 찍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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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에 축구를 하는 한국 형들..-_-;;;;; 다들 안피곤한가..;;;;;;

그리고 다시 학교버스를 차고 돌아왔다. 학교에 도착했을 때에는 약 2시 10분. 그후 짐을 가지고 어머니차타고 바로 도서관에 가서 2시간 봉사활동을 하고 나왔다. 하는동안 얼마나 졸리던지....ㅡ.ㅜ...

나는 일단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그래서 살이 이렇게 쪄있는게지....) 그래서 나는 되도록이면 운동은 하지 않는데 사실 kayaking가는 것도 안갈까..하다가 친구들이랑 놀자..해서 갔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도 하고 운동도 좀 되고(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근육이 경련을 치겠지만) 자연을 즐길 수 있었다. 사실 kayaking은 전혀 위험한 스포츠가 아니다. 다만 몸이 기울어져서 빠지거나 다른 보트나 커다란 배가 나타난다면 조심해야 된다는 점 말고는.. 한국에서는 이런 경험할 기회가 적으니 나름대로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즐거웠던 River Cruise와 등산..*^^*

Diary 2008. 5. 5. 12:34
오늘은 정말 즐거웠던 날입니다. 왜냐하면 아는 한국분들과 같이 크루즈배도 차보고 같이 등산도 했기 때문이죠.  게다가 오늘의 날씨는 너무나 깨끗했습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겼죠. 크루즈배를 타기위해 일찍 일어나서 준비한 후 어머니와 저를 데리러 온 차를 타고 크루즈를 타는 곳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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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크루즈 선착장

이곳은 Oregon과 Washington(Washington DC가 아닙니다.)의 사이를 갈라주는 Columbia River근처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탔던 배는 콜롬비아강에서 2시간동안 항해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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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안에는 조그만 카페와 Gift Shop, Information Center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바로 배를 타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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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타고간 배

오늘 타고 돌아가닌 배입니다. 겉보기에는 좀 그렇지만 실내에는 깔끔하고 계단으로 3층까지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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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배에 들어가기 전에도 보이는 Washington의 장관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 근처에 공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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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실내입니다. 깔끔하고 웨이터들도 정말 친절했고 브런치로 제공해준 뷔페식 음식들도 미국음식답게 좀 짜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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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에 있던 음식의 종류는 별로 많지 않았지만 충분했고 또한 맛도 있었습니다. 특히 연어회가 있길래 냉큼 집어다가 먹었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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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배에 있는동안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중복되는 사진들도 좀 있습니다..ㅡ_-..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0^ 일단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약 한시간정도 돌아다닌 후 서쪽으로 댐이 있는 곳까지 가서 약 1시간정도 돌아다니고나서 오는 코스였습니다. 돌아다니는 동안 선장이 직접 마이크로 설명도 해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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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 찍은 사진

제사진입니다.(그래봤자 얼굴은 가렸으니 상관없는거죠.) 보시는 것과 같이 배 안에도 계단이 있고 밖에도 계단이 있습니다.

크루즈가 끝난 뒤에는 차를 타고 Washington으로 넘어가서 근처에 있는 산을 올라갔습니다. 올라가지 전에는 귀찮고 1시간 걸린다는 말이 있어서 짜증났었는데 막상 올라가보니 25분밖에 안걸리고 길도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주변 경치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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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아는 한국분들 덕분에 오늘같이 좋은 날에 좋은 구경을 했습니다..^^ 사실 이런 곳이 있는줄은 제가 알 방법이 없고 안다 하더라도 올 방법이 없는데 한국분들 덕분에 이렇게 다니는 것 보면 다시금 인맥이 정말 중요하구나라는걸 느끼고 또한 미국에서는 종교와 상관없이 친분을 쌓으려면 교회에 가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_-... 덕분에 눈도 즐거웠고 마음도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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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한국분이 가지고 오셨던 Leica 망원경. 개인적으로 Leica제품은 처음봤다. 뭐 써보긴 했는데 망원경을 잘 모르다보니 좋은지는 모르겠더라.. 가격은 $750...후덜덜덜덜덜... 나중에 꼭 Leica똑딱이를 구입하고야 말겠다.

오늘 떠나네요..

Diary 2008. 3. 29. 02:43
오늘 다시 제가 지내던 Oregon으로 떠납니다.

처음에 캘리포니아에 왔을떄는 더워서 정말 싫었는데 이미 익숙해져서 가면 또 추울거 같아요..ㅠㅠ

곧 전에 같이 갔던 분이 차를 가지고 오실거에요..

이번에도 역시 도중에 하룻밤을 자고 갈 계획이에요.

덕분에 아무래도 내일 밤쯤 되야 글을 쓸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돌아가서도 숙제를 마무리해야하기때문에 여행기는 천천히 작성해야할것 같아요..=_=..

그럼 다들 내일뵈요~=_=//

Oregon의 유명한 관광지, Multnomah Falls

My America Story 2008. 2. 18. 11:37
    이번주 일요일도 역시 부모님은 저를 가만 냅두시지않으셨습니다...ㅡ_-..(저번주 틸라묵을 다녀왔지요..) 오늘은 아침에 저를 깨우시더니 Multnomah Falls에 가자고 하시더군요. 오늘 원래 계획은 영화보러가는것이었는데 덕분에 이 계획은 오후로 미뤄졌습니다.(결국 다녀오긴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가려면 역시 고속도로를 타야하기때문에 Google Maps에서 가는길, 오는길 다 출력하고 디카를 가지고 출발했죠.

    여기서 Multnomah Falls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약 30분정도 걸리죠. 전에 갔던 Tilamook에 비하면 여기가는건 a Piece of Cake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고속도로만 들어가면 괜히 긴장되더라구요. 부모님은 그런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걱정되는걸 어떻게해요..ㅡ_ㅠ..

그래서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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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nomah Falls입니다. 이곳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Oregon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덕분에 관광객이 Oregon에 오면 여기는 꼭 들리더라구요. 사실 꼭 Multnomah Falls만 있는게 아닙니다. 근처에도 여러 폭포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이폭포가 가장 크고 중심입니다. 사실 저는 여기에 여러번 와봤는데 카메라들고오는건 처음이네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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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입니다. 부모님은 오늘 폭포끝까지 올라가셨는데 저는 그냥 안올라가고 밑에서 구경만했습니다..ㅡ_-.. 여기가 산속이라서 공기는 정말 끝내주게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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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옆에있는 건물.. information center, (볼것없는)기념품상점, 레스토랑, 화장실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여기 레스토랑은 가본적은 없지만 가고싶지도 않습니다. 음식값이 비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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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찍은 사진 중 제일 잘찍은 사진입니다..ㅠ_ㅠ..원본은 올리기가 좀 그렇고 이걸로 대체합니다. 보시면 위에 다리를 지나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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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기 전에.. 오른쪽에 물안개가 보이시나요? 밑에서도 물안개가 날라오는데 이다리에 오면 더 강합니다. 덕분에 사진찍고나서 집에 도착한 후 렌즈를 닦아줘야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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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해본 셔터스피드놀이. 조리개를 좀 풀어주니 셔터스피드는 발라지지만 어두워지더군요.. 아직 배울려면 멀은듯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구경하고 오기전에 한국마켓에서 산 김밥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계속 다니다간 부모님들이 여기저기 다가볼것 같네요...ㅎㅎ 저야 좋지만요..ㅎㅎ

Rose Festival

Diary 2007. 6. 10. 09:30
오늘은 Portland, Oregon에서 Rose Festival이 있었다.

Portland가 장미의 도시라고 불리는데..

이번 이 축제가 100회를 맞이해서 더 뜻이있었던거 같다..

문제는..

비가왔다는거..OTL..

다행히 그렇게 막 쏟아지지는 않았지만..

아쉬웠다는...

나는 비맞기싫어서 우산샀다..(어차피 필요했고...)

사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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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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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애플스토어에서 놀고 Abercrombie&Fitch를 갔다오니..

이미 시작되고 있더라...ㅎㅎ

이번퍼레이드에서는 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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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썩쏘를 머금은 나의 사진을 올려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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