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iPhone/iPod Touch Software Development Kit(SDK) 발표예정

Digital Story 2008. 2.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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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ngadget에서 iPhone/iPod Touch SDK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3월 6일에 애플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고 하는군요. 여기에서는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오고 다른분들도 기다려오신 iPhone/iPod Touch SDK가 공개될듯합니다.

    지금 제 소감을 말하자면.. 오아시스가 바로 코앞에 있는듯한 기분입니다. 그동안 해킹도 해봤지만 지금은 해킹을 안하고 SDK만 기다려왔습니다. 2월 마지막주에 나온다고 하다가 미뤄졌다고 하길래 실망을 많이 했지만 겨우 3월 6일이라니..이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지요.. 이제 SDK가 공개된다면 수많은 어플들이 쏟아져 나올것이고 Palm, Windows Mobile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SDK공개를 안한 상태로도 많은 분들이 수많은 어플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 SDK가 공개된다면..상상도 못하겠죠..^^ 그리고 제생각에는 SDK가 공개되면 나올 수많은 어플들은 다 아이튠즈를 통해서 다운받을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개발자들은 개발에 대한 대가를 확실히 받을듯 하니 이또한 바람직하다고 생각듭니다. 지금까지 해킹된 상태에서 어플을 보면 'Donation'버튼을 자주봤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SDK를 기다리시던 국내 유저분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게 되는거죠. 저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 계시는 분들은...참 안타깝습니다. 일단 SDK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미 한국 아이튠즈 스토어는 나올 가망성이 0%인 마당에 국내유저분들은 그저 바라만 보시게 될듯 하군요.

일단 iPhone/iPod Touch유저분들은 3월 6일까지 참아보도록 합시다...^^ 참 두근두근거리네요..

새로운 MacBook과 MacBook Pro, 그리고 아쉬움

Digital Story 2008. 2. 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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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오늘 새로운 맥북과 맥북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루머에 비해 그닥 큰 변화는 일어나지않았습니다. 간단히 사양만 업그레이드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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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업그레이드된 사양입니다. 저가라인부터 대체적으로 성능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고사양은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드도 250기가로 늘어났구요. 개인적으로 맥북블랙을 구입하고싶은데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있으니 참 흐뭇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멀티터치는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맥북에어가 나온지 얼마 안된 상황이고 맥북에어보다 싼 맥북에 멀티터치를 넣으면 영향이 있을듯싶어 일부러 넣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언젠간 탑재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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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의 성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저가형이 역시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고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256MB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하드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고사양은 2.5GHz Intel Core 2 Duo가 기본이고 하드가 250GB이군요.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512MB를 탑재했습니다. 맥북프로에는 또 멀티터치가 들어갔습니다. 제생각에는 맥북에어랑 비슷한 가격대이니 집어넣은듯합니다..-_-..

오늘 업그레이드된 맥북과 맥북프로를 보면 이제 두 기기의 성능차이가 그닥 많이 나질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 CPU부터 하드까지, LCD와 그래픽카드, 멀티터치(곧 맥북에도 들어가겠지만)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저는 전부터 산다면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일단 성능이 맥북보다 더 좋고 멋진 알루미늄 바디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때문에 제마음이 흔들리기시작했습니다. 굳이 그래픽카드나 15, 17인치 LCD가 필요없다면 맥북도 이미 사양은 충분하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역시 맥북프로의 알루미늄 바디는 언제봐도 참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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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맥북라인은 애플 리모트가 옵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맥북에어가 나왔을때 리모트가 빠진걸 그닥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럴 생각이었군요. 왠지 아쉽기만 합니다. 혹시나해서 데스크탑에도 빠졌나 확인했지만 데스크탑은 기본으로 주는듯합니다.

P.S. iPhone/iPod Touch 1.1.4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해본 결과 다른점은 없습니다. 지금 SDK만 눈빠지게 기다리고있는데 SDK를 위해 미리 업그레이드를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드디어 구입한 iPod Shuffle

Digital Story 2008. 2. 22. 11:17
며칠전이었죠? iPod Shuffle의 가격이 $79에서 $49로 뚝 떨어졌습니다. 저는 전부터 운동용으로 iPod Shuffle을 사고싶었지만 좀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구매를 미뤄왔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격이 뚝 떨어졌으니 이제 지를 시기가 왔다...해서 어제 다운타운나가서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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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색을 사왔습니다. 다른색상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래도 빨간색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꼭 검정색을 사오고 싶었지만...ㅡ_-...(미안해 재성형) 게다가 빛을 잘받으면 꼭 레드와인같은 고급스러운 색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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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찍어본 외형과 박스샷입니다. 애플은 제품을 사면 안에 애플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역시 iPod Shuffle에도 들어있더라구요. 하지만 iPod Touch에 들어있던 스티커에 비해서는 작구요..^^;;

일단 어제 간단히 동기화를 하고 써본 느낌입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깔끔한 애플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클립은 생각외로 좀 쉽게 빠지더군요. 클립을 사용했을때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그리고 음질은..뭐..비슷하네요...iPod Touch와 그닥 다르지않은듯합니다. 지금 한 140여곡정도 넣어놨는데 셔플도 상당히 골고루 잘되는듯하구요.

이렇게 되어서 제 아이팟은 5.5세대, iPod Touch, 그리고 iPod Shuffle로 아이팟 가족을 만들게되었군요..^^ 아무래도 iPod Shuffle은 운동갈때, 아니면 가볍게 들고다닐때 사용하게 될듯하군요..^^ 어서 다른분들도 지르세요~

MacBook Air + Multi Touch Trackpad사용기

Digital Story 2008. 2. 10. 08:12
지금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하나의 키워드는 MacBook Air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MacBook Air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고 저도 챙겨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글들을 읽을수록 직접 MacBook Air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저는 매주 Apple Store를 찾아갔지만 저번주에는 달랑 쇼윈도용 MacBook Air 한대만 들어와서 쇼윈도속 MacBook Air만 들여다 봐야했습니다..OTL... 그리고 오늘 드디어 Apple Store에 MacBook Air가 들어와서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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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주 출근하는 Apple Store입니다..:)

제가 Apple Store에 도착했을때는 9시, 문은 9시 30분에 엽니다. 그래서 시간보내느라고 근처를 쉴 수없이 돌아다녔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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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쇼윈도용 MacBook Air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이것만 보고 허무하게 발걸음을 돌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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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Pink

얼마전에 색이 추가된 iPod Nano입니다. 이제 곧 Valentines Day라서 설치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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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닫혀있는 유리문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MacBook Air들입니다. 그래서 셔터를 눌렀죠..:)

드디어 9시 30분이 되었고 저는 다시 첫번째 애플스토어 출근자가 되었습니다.(응?) 그리고 가장 구석에 보이는 MacBook Air를 향하여 달리지는 않았지만 빠른 발걸음으로 순신각에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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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드디어 나온 아름다운 MacBook Air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로 작더라구요. MacBook보다 더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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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ght Camera

iSight Camera입니다. 나중에 화상챗이나 추억을 남길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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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보면 Audio Out, USB 2.0, Micro DVI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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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MagSafe Power Connectio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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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ize Keyboar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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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ouch Trackpad입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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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acBook Air :)

*사진에 나오는 Firefox와 네이트온은 제가 직접 설치한 것입니다.
저의 첫인상은 작고 고급스럽다였습니다. 일단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전면이 알루미늄이어서 그런지 훨씬더 고급스러웠구요. 가지고다니기 부담스럽지않고 딱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실제로 들어봤을때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가벼워서 한손으로도 간단히 들고다닐 수 있을정도로요. 그런대도 탁자위에 놓고 LCD를 열면 봍에가 같이 뜨지않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수학 교과서보다 훨씬 가볍다는점에서 충격먹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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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대충보셔도 확실히 얇습니다. 제 손이 좀 큰편이니 감안하시면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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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분입니다. 올라갈수록 두꺼워 지지만 그닥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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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입니다. 역시 올라갈수록 두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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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체감상 MacBook보다 더 작아보입니다. 실제로도 더 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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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Touch Trackpad 설정

지금부터는 Multi Touch Trackpad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ulti Touch Trackpad는 iPhone, iPod Touch의 멀티터치기술을 그대로 넣은 기능입니다. 지금은 MacBook Air에 밖에 없는 기능이지만 추후에 나올 맥북라인에도 곧 추가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첫인상은 정말 혁신적이다라는 겁니다. 정말 혁신적이고 편합니다. 저는 테스트를 할 때 모든 옵션을 다 키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각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Tap to Click
이 기능은 대부분의 노트북에 있는 기능입니다. 한번 탭하는것으로 다른 윈도우를 컨트롤할 수있죠. 정확성도 좋습니다. 제가 이 기능을 켜고 웹서핑과 다양한 기능을 써 봤지만 트랙패드 버튼에는 손이 가질 않더군요.

2. Dragging, Drag Lock
이 기능은 상당히 편한 기능입니다. 커서는 윈도우 제목에 놓고 더블탭을 하면 윈도우를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rag Lock은 한번 더블클릭을 하고 움직였다 손가락을 뗀 후 움직여도 계속 움직여집니다. 해제를 하려면 탭을 한번 해주면 해제됩니다.

3.  Secondary Click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MAC OS X에서는 옵션을 보려면 마우스를 오랫 동안 누르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이용하면 단지 아이콘에 커서를 놓고 손가락 두개로 탭만 해주면 옵션이 나옵니다. 마우스를 오래 누르고 있는 것보다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오직 아이콘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4. Scroll, Pinch Open&Close, Rotate
Safari 상에서 두 손가락을 터치한 후 밑으로 내리면 자동으로 스크롤이 내려가 집니다. Safari 뿐만 아니라 Firefox 등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합니다.
Pinch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을 때 두 손가락으로 벌리면 확대가되고 좁히면 축소가됩니다.
Rotate 또한 키노트에서 시연했던 기능입니다. iPhoto에서 사진을 돌리고 싶으면 두 손가락을 놓고 실제 사진을 돌리듯이 돌리면 돌려 집니다.

5. Screen Zoom
말대로 화면을 확대해주는 기능입니다. Control 키를 누른 채, 손가락을 트랙 패드 위에 놓고 위로 올리면 화면이 확대가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축소가 됩니다.

6. Swipe to Navigate
iPhoto에서 사진을 넘기고 싶을 때 손가락 3개를 놓고 좌우로 밀면 사진이 넘어갑니다. 마우스로 좌우로 넘길 필요가 없어 간편합니다..^^ 맥용 웹브라우져인 Safari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다른 웹브라우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Multi Touch Trackpad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애플은 오른쪽클릭을 없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Multi Touch Trackpad에도 그 노력이 담겨져있는듯합니다. 제가 처음에 Multi Touch Trackpad를 사용했을때는 약간 적응이 안되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 새 3개의 손가락으로 사진을 넘기고 두손가락으로 스크롤를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적응이 빨리되고 한번 익히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기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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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익스포제로..:)


마지막 소감
개인적으로 요즘 MacBook Air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MacBook Air가 좋지 않다는 글도 보고 좋다는 글도 보고 두 글에 대부분 수긍을 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이번에 MacBook Air를 만져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고 하면 이것도 애플의 제품이라는겁니다. 물론 MacBook보다 확장성도 떨어지고 성능도 좋지않지만 MacBook과 같은, 어쩌면 더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나 얇고 가볍다는점, 그리고 Multi Touch Trackpad에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용량이 업그레이드된 iPhone과 iPod Touch를 보면서..

Digital Story 2008. 2. 6. 09:50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iPhone과 iPod Touch의 용량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iPhone은 16GB가 추가되었고 iPod Touch는 정말 놀랍게도 32GB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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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32GB

iPod Touch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개인적으로는 흥미롭습니다. 사실 제생각에는 16GB로도 충분한데 32GB까지 나와버렸기때문이죠. 게다가 가격도 상당하군요. 16GB에서 $100이 더 늘어난 $499입니다. 첫 iPhone의 가격과 똑같군요. 개인적으로는 16GB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음악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전문 아티스트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제 5.5세대가 계속 불쌍해 보이는걸까요..ㅠ_ㅠ.. 그리고 32GB Flash Memory를 탑재한 다른 제품들도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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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Zen

이제품도 iPod Touch처럼 32GB Flash Memory가 들어있습니다. 흥미로운것은 가격인데요. iPod Touch 8GB랑 가격이 똑같습니다. $299이죠. iPod Touch 32GB와는 $200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제품의 장점이라고 하면 SD Card Slot이 있어서 용량확장이 가능하다라는것입니다. 음악을 정말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제품도 충분히 끌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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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 Sansa View

또다른 제품은 Sandisk Sansa View입니다.  이제품또한 32GB를 지원하고있습니다. 가격은 $349.99로 iPod Touch와 Creative Zen의 중간정도가 되는군요. 이제품 또한 Micro SDHC Slot을 지원하므로 용량확장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품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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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6GB

이번엔 iPhon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이미 iPhone 16GB는 전부터 Engadget등에서  루머가 있었고 충분히 짐작 가능했습니다.  가격도 iPod Touch 32GB와 같은 $499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 지금 iPhone을 사는게 옳을까입니다. 얼마전에 AT&T CEO가 3G iPhone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MacWorld에서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iPhone을 산다면 아마 후에 피눈물을 흘릴거 같아서 말이죠..^^ 물론 8GB로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구매시기이기도합니다.

결국 요즘 떠도는 루머 중 하나인 용량업그레이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Multi-Touch가 탑재된 MacBook과 MacBook Pro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올지 속만 타는군요..^^

내가 아이팟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 6가지

Digital Story 2008. 1. 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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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랑스러운 아이팟들

제가 아이팟을 사용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미국으로 유학오기로 결정이 난 후, 12월 중순쯤 저는 너무나도 아껴쓰던 gigabeat S30을 팔고 아이팟 5.5세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8월달에 아이팟 터치가 공개된 후 저의 2번쨰 아이팟으로 터치를 구입하고 지금 저에게는 터치에 메인 아이팟입니다. 제가 이제 아이팟을 써온지 1년이 넘었고 그리고 다른 MP3 Player는 쳐다보지않고 아이팟만 보고 달리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팟처럼 저에게 큰 만족도를 준 MP3 Player는 없었으니까요. 한국에 있을떄 참 많은 MP3 Player를 사용해왔지만 만족도는 아이팟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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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ser Interface
아이팟의 UI는 뭐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겁니다. 아이팟의 클릭휠을 이용해서 쉬운 음악검색과 간단하고 아름다운 메뉴들이 정말 최고죠. 그리고 아이팟 터치는 Mac OS X가 OS이기 때문에 더 훌륭하고 아름다우면서 간단한 UI로 많은 분들에게 유혹을 하고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팟에 앨범아트를 넣으면 시원하게 잘보이고 새로나온 아이팟 종류들은 Cover Flow도 지원하기 때문에 노래를 좀 더 빨리, 아름답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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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하고 깔끔한 디자인

2. Design
아이팟의 또다른 매력이 있다면 역시 디자인을 뺄 수 없습니다. 아이팟들은 다 깔끔하고 나사하나 안보일정도로 깔끔한 마감이 돋보입니다. 또한 아이팟 나노는 그 얇기응 보고 감탄이 나오죠. 아이팟 터치도 깔금하면서도 플래시 메모리르 썼지때문에 슬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아이팟의 그 아름다운 디자인때문에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많은 여성분들이 아이팟을 가지고 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물론 미국은 아이팟 천국이니까 뭐 딱히 말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참고로 저희학교에서 아이팟을 쓰는 학생들이 약 99%인것 같습니다.. 가끔 CDP나 다른 MP3P를 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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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던 중 이어폰이 빠진다면?

3. 유저를 생각하는 기능
애플의 제품들은 다른 기업들의 제품들에 비해 훨씬 사용하기 쉽고 편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이팟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이 빠지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그냥보면 별거 아니지만 실제로 접하게 되면 너무 편합니다. 음악을 보거나 영화를 볼때 이어폰이 빠지면 자동으로 멈춰져서 음악이나 영화를 놏치지 않게 해주죠. 제가 아이팟을 쓰다가 다른 MP3P를 쓰면 개인적으로 이기능이 가장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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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

4. iTunes
이부분은 의견이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이튠즈가 너무 편하지만 적응하지 못한 분들에게 아이튠즈는 너무나도 느리고 불편할것임을 저도 알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태그정리나 앨범아트 넣을때는 다 아이튠즈를 사용해서 편하게 해결합니다. 제가 아이리버 전자사전을 사용하기 때문에 iriver plus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아이튠즈보다 더 느리고 앨범아트도 큰사이즈를 넣으면 가끔 오류가 나서 안보여질떄도 있더라구요. 태그정리도 저에게는 아이튠즈가 훨씬 더 편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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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Movie Rental

또한 저는 iTunes Store에서 음악도 다운받고 TV Show, 요즘은 Movie Rental서비스를 애용해주고 있습니다.(덕분에 돈을 너무많이 썼네요..ㅠㅠ) 이렇게 받은 것들을 다 아이팟에 바로 넣어서 즐길 수 있으니 아이팟에서 아이튠즈가 없어진다면 아이팟은 앙꼬 빠진 찐빵이 되어버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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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iTunes Store

또한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에서는 Wi-Fi iTunes Store가 있는데 이또한 상당히 편합니다..^^ 심심할때 접속해서 새로나온 노래들을 미리듣기 할 수도 있고 살 수도 있죠. 또한 iTunes Gift Card를 받으면 Download로 들어가서 Redeem을 눌러서 코드를 넣으면 그걸로 노래를 살 수도 있구요. 다만 안타까운점은 아직 음악밖에 안된다는거죠..^^ 동영상은 용량이 크기때문에 어쩔 수없다 해도 Podcast는 지원해 줄 수 있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5. 동기화
아이팟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입니다. 어떻게 말하면 이기능은 사람을 정말 바보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죠. 정말 아이팟의 동기화 기능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그저 꼳으면 끝이니까요.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동영상같은 경우에는 용량이 크기때문에 제가 관리를 해야하지만 사진은 새로 업로드되면 바로, 음악은 제가 태그를 조금이라도 변경하거나 새로운 음악이 추가되면 바로바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다른 MP3P쓸때에는 새로운 노래를 추가하려면 직접 넣어야했지만 아이팟은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래서인지 동기화에 길들여지면 직접 관리하는 것이 귀찮더군요..^^;;

6.기타기능들..(iPod Touch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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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팟터치(1.1.3 + Software Upgrade)에 있는 Apps들입니다. 개인적으로 Mail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전에는 해킹해서 썼는데 그때보다 이번버젼의 Mail이 더 좋습니다. 특히 Gmail유저에겐요. 전엔 안그랬는데 아이팟 터치에서 읽은 메일은 실제 인터넷으로 확인해도 읽은 상태로 나오고 싱크로율이 더 높아졌습니다. 또 미국에 살기 때문에 Google Maps 또한 참 유용하죠. 다운타운에서 원하는곳 가고싶은 때 근처 무료 무선신호를 잡고 씁니다..^^;; Calender도 다른 아이팟 기종에 비하면 훨씬 관리하기 좋습니다. Mac OS X기반이라 추가도 할 수있고 변경도 할 수있으니 말이죠. Note도 가끔 쓰구요. 음악들으면서 가사기능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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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 to Unlock'

지금까지 제가 아이팟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적어봤습니다. 제가 쓴 이유 중에서 다른분들과 같은 이유도 있을 것이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가 아이팟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애플은 제품을 정말 완벽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아이팟과 맥을 사용하다 보면 정말 사람을 위한 기능들이 구석구석에 들어있습니다. 또한 디자인도 아름답고 UI는 말 할 필요도 없죠.. 다만 문제가 있다면 역시 AS겠죠?^^ 물론 한국의 AS는 유명하죠. 하지만 미국같은 경우는 친절하고 애플케어만 사서 워런티를 늘려준다면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 포스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Tunes Movie Rental Review

Digital Story 2008. 1. 18. 16:34
전글 2008/01/17 - [Digital Story] - iTunes Movie Rental 리뷰하기 전..에서 썼듯이 이번에 캐래비안의 해적을 렌탈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팟 터치와 함께 오붓한 2시간을 만끽한 후 제가 느낀점들을 쓰고자 합니다..^^ 시작하기전에 이번 iTunes Movie Rental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MacWorld 2008에서 발표되었던것 중 하나가 iTunes Movie Rental입니다. 이번에 iTunes가 7.6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새로생긴 기능이죠..^^ iTunes Movie Rental에서 새로운 영화들은 $3.99, 오래된것들은 $2.99입니다. 그리고 한번 받으면 재생하지 않으시면 30일의 유효기간이 있고 재생을 시작하시면 24시간 이내에 다 끝내셔야 합니다! 자 그럼 이제 어떻게 영화를 렌탈해서 보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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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 스토어입니다. 저는 이번에 캐래비안의 해적을 빌려보겠습니다. 영화를 렌탈하려면 Rent Movie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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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안내문이 뜹니다. 살포시 Rent버튼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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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엔 이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i agree를 클릭하신 후 Continue를 누르시면 다시 처음화면으로 돌아가서 다시 Rent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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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받고있습니다. 왼쪽 메뉴에서 위를 보시면 '대여한 동영상'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다운로드가 다 끝나면 영화는 그폴더로 옮겨지게됩니다. 이영화 기준으로 1.84GB에 저는 40분정도가 걸렸습니다. 한국은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그나저나 한국에서 아이튠즈 계정이 있으신분들은 결제도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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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받아진 화면입니다.클릭해서 보시면 정보와 오른쪽 위를 보시면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아있나 보여주고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씀드렷듯이 재생을 하지 않은상태로 30일의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이제 아이팟 터치로 영화를 넣기전에, 이번 업데이트에서 자막도 업그레이드 되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혹시 설정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미리 설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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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자막 언어가 보이시죠? 이걸 클릭하고 언어를 지정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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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국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 자막이라도 볼 수 있다면 이해에 더 도움이 되니 설정을 해놨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아이팟 터치로 렌탈한 영화를 넣어보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옮기면서 알게된 점이 있다면 렌탈한 영화는 아이튠즈에서 복사하는게 아니라 아예 통째로 옮겨진다는 겁니다. 다른 동영상들은 그저 아이팟으로 복사만 하면 되지만 렌탈된 영화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팟에 넣었다가 다시 컴퓨터로 옮기시려면 아이팟에서 다시 아이튠즈로 옮겨야 하는데 그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그점이 약간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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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를 공기화 하기전의 모습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이동버튼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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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이 되었으면 동기화만 하면 끝납니다.

이제 아이팟 터치에서의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아이팟 터치에서 보고싶었던 새로운 기능은 일단 챕터기능과 자막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자막은 나오지않았습니다. 아이팟 터치내에서도 자막을 설정하고 아이튠즈에서도 자막을 설정했는데 나오지않은걸 보면 아직 자막까지는 신경을 못쓴듯 합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빌려서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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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에 들어가면 있는 '대여한 동영상'에 조금전에 렌탈한 영화가 있습니다. 보시면 남은 날짜가 나와있습니다. 이제 재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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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을 하려고 하면 이렇게 경고문이 뜹니다. 즉, 영화를 보기시작하면 유효기간은 24시간으로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럼 승인을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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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컨트롤 메뉴에서 못보던 아이콘이 생기지 않았나요? 바로 챕터입니다. 챕터를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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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안내(아..너무 어색합니다..--;;)라고 나오면서 목록이 나옵니다. 제가 다시보고싶은 부분은 그냥 챕터에 들어와서 원하는 부분을 누르면 간단히 해결되는것이지요..^^

영화렌탈을 하면서 느낀점..

일단 이번 영화렌탈은 상당히 신선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블록버스터나 헐리우드 등 영화를 빌릴 수 있는 곳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보통 그런곳에 가려면 보통 가깝지 않고서는 차를 타고 가야만 하는 그런 먼거리에 있습니다. 사실 영화한편 보자고 차가지고 왔다갔다 하는거, 생각해보면 정말 귀찮습니다. 이번 iTunes Movie Rental은 이 문제를 깔끔히 씻어주는것 같습니다.(제가 이번 MacWorld에서 유일하게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다만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재생이 시작되고 나면 한 2일정도로 기간이 더 길었으면 합니다. 물론 가격이 착하기는 하지만 왠지 하루는 부족한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애플의 상술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팟 터치로 영화를 보는동안 답답한 3.5인치 스크린을 보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화면이 크지도 않으니 화면을 세세하게 볼 수도 없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와이드 스크린이 생각나게 되고, 그다음 생각난게 바로 Apple TV입니다...-_-....이번에 MacWorld에서는 Apple TV도 업그레이드되었는데 확실히 매력적인 기기가 된게 틀림이 없습니다. 집에서 편하게 그저 몇버튼 누르는것으로 영화를 볼 수있으니.. 상상만 해도 편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시한번 애플의 상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계신 분들이라면 iTunes Movie Rental을 이용하실려면 상당히 골치가 아프실겁니다. 왜냐하면 아이튠즈 계정이 있어야하기때문이죠. 아직 한국은 아이튠즈 스토어에 열리지 않았고(제생각에는 앞으로도 열 계획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페이팔을 이용해서 계정을 만들 수는 있지만 아는분들에게 들어보니 페이팔도 막혔다고 하더군요. 어떤분들은 eBay에서 iTunes Gift Card를 사서 하시려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또한 쉽지는 않구요. 아이튠즈 계정은 미국에서 만들어진 신용카드만 허용이 되기때문에 한국에서 만든 신용카드는 허용이 안됩니다. 한국유저분들꼐서 이용하시기엔 너무 거리가 멀지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으로 iTunes Movie Rental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미국에 계신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외로 쓸만합니다. 이왕이면 Apple TV도 하나 장만하시면 어떨련지요..^^



iTunes Movie Rental 리뷰하기 전..

Digital Story 2008. 1. 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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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빌리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튠즈 7.6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새로생긴 무비렌탈이지요..^^ 아직 시험기간이긴 하지만(그래봐야 내일 1과목) 제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무슨영화를 고를까 고민을 참 많이 하다가 이영화를 골랐습니다. 전에 극장에서 이미 본 영화지만 다시보고 싶더라구요..^^

이 스크린샷을 보시면 알겠지만 윗쪽을 보시면 '대여한 동영상'이라고 나옵니다. 지금 캐래비안의 해적을 받는 중이지요. 용량이 상당히 크군요 1.84GB으니까요. 아무래도 아이팟터치에 넣으려면 좀 정리를 해야겠는데요?-_-;; 그리고 이번에 자막도 볼 수있게 되어서 그것도 같이 올릴생각입니다. 물론 한글이 지원안되는건 확실합니다.(그 이유는 나중에..) 하지만 저는 영어로도 충분하니 자막이 있는것만으로도 이해에 큰 도움이 되죠..^^ 이번에 아이팟 터치를 업그레이드 한 기능도 무비렌탈과 함께 같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하루만 기다려 주세요! :)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Mac Book Air

Digital Story 2008. 1. 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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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Mac World Expo에서 새로운 맥북시리즈인 Mac Book Air가 나왔다. 학교에서 틈틈히 확인을 했는데 잡스가 서류봉투에서 꺼내면서 그 얇기를 짐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양과 가격을 체크한 뒤, 나는 한가지 결론을 내렸다. 'Mac Book Air는 시대를 앞서갔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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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다시금 애플 개발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정말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이다. 정말로 신기하지 않은가. 키보드가 얇은 종이위에 붙어있는듯 하다. 게다가 애플의 멀티터치 기술을 트랙패드에 넣었다.(개인적으로는 이건 그닥 끌리지는 않는다. 실제로 만져보지 않는이상 뭐라 하기는 좀 그런것 같다.) 그러면 사양과 가격을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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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acBook Air의 특징은 일단 얇고 ODD가 없다는것이다. 또한 하드는 1.8" 80GB또는 64GB Solid-State Hard Drive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802.11n을 지원하고 Bluetooth 2.1+EDR을 지원한다. 이 사양에서 볼 수 있는 SSD, 그리고 SSD가있는 MacBook Air는 가격이 3천불이나 한다. 그이유는 왜일까? 이유는 역시 SSD의 가격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64GB SSD의 가격을 확인할 수있다. 실제로 가격을 보면 천불이 넘는다는걸 알 수있다. SSD의 가격이 이렇기 때문에 3천불의 가격도 어떻게 생각하면 가능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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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시면 헤드폰 잭, USB포트하나, Micro-DVI가 있고 왼쪽에는 MagSafe power connection이 있습니다. 정말 단순하기 그지없다..-_-; USB야 뭐 확장시키면 된다지만 하나밖에 없다는건 사실 충격적..


MacBook Air에 대한 저의 생각..
제가 제목에 썼던것처럼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가격에서 저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900불대를 예상했었지만 뭐 가격이 맥북프로와 거의 맞먹으니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SSD를 추가하면 속도는 빨라지겠지만 대신에 가격이 더 붙고.. 일단 이제품은 사면안된다고 봅니다. 적어도 3개월을 기다려야 가격이 떨어질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새로운 맥북에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제 기대만큼 부흫해주질 못했군요..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apple.com/macbookair/
에서 확인하세요 :)

P.S.이번에 터치 1.1.3펌웨어 업그레이드와함꼐 소프트웨어팩도 받았습니다. 영화렌탈도 직접해볼 생각이니 기다려주세요;)

유무선 공유기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Digital Story 2008. 1. 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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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럽기 짝이 없는 제 책상.. 이해해주세요..ㅠㅠ

저는 전글인 2007/12/30 - [Diary] - 결국 터치를 복원시켰습니다.에서 더이상 무료무선신호를 잡을 수 없어서 다시 해킹을 못했다는걸 말씀드렸습니다. 그후로 계속 유무선공유기를 사려고 계속 찾아봤지만 도무지 그 비싼가격때문에 살 엄두가 안나더군요. 전에 Radio Shack에 갔었을때 D-LInk N지원 공유기가 49불에 파는걸 보고 살까..말까 하다가 결국 다음날 가서 사려고했지만 전날에 할인행사가 끝나버리는 참패(?!)를 겪고 계속 찾던 중 MacGeekPro님이 알려주셨던 Circuit City에 오늘 가서 사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한 1주전에 확인했던 39불이 아니라 59불이더군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사자..하고 그냥 사왔습니다.

이제 사왔으니 연결을 해봤습니다. 일단 CD를 먼저넣고 설치화면에 나오는대로 선을 빼고 연결을 하고 맨 마지막 단게까지 왔습니다. 이제 끝나는 건가..하고 기대를 하고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시 시도해보라는 메세지.. 다시시도해도 안되고...3번이나 껐다가 해봐도 안되고... 그래서 일단 D-Link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이걸 얼른 해결해야 제가 인터넷을 할텐데 말이죠..ㅡ,ㅡ... 얼른 설치를 해서 아이팟 터치에게 새 날개를 달아주고싶군요..ㅠㅠ

아이리버의 iPhone베끼기? iriver GSM Phone

Digital Story 2008. 1. 11. 13:22
며칠전에 KMUG에서 '아이리버도 아이폰을 베끼는군여'라는 글을 봤습니다. 저는 무슨뜻인가 하고 들어가보니.. 솔직히 말이 안나오더라구요...솔직히 이번 CES 2008에 대해 쓸게 참 많았음에도 시간이 없어서 참고있었는데 이거는 제가 참을 수가 없더군요. 일단 사진과 동영상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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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사진은 PMPINSIDE에서 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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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사진으로 어느정도 화는 참았지만 그래도 CES같은 큰 전시회장에서 iPhone과 닮은 UI를 넣은 GSM Phone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줬다는건 솔직히 너무하다라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iriver에서 UI는 별도로 있다고 하는건 하찮은 변명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다른 UI가 있었다면, 아무리 완벽하지 못하더라도 그걸 보여줘야지 왜 하필 아이폰의 UI를 베낀 UI를 넣었는지 정말 부끄럽더군요. 제가 처음 올린 사진에 있는 'Slide to Unlock'은 정말 심하다고 보지않으십니까? 물론 아이폰과 다른점이 굳이 있다고 하면 있겠지만 이건 뭐 누가봐도 아이폰을 본뜬것입니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무엇보다 저는 iriver라는 브랜드를 믿었고 그동안 창조적인 제품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다른 MP3브랜드에 비해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는 확실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SPINN UI도 상당히 혁신적이라고 생각하구요. 근데 나중에 와서 이게 무슨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중국기업들이 했다고 하면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일인데 이렇게 아이리버까지 합세를 했다는건 자존심을 무너뜨렸다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제가 정말 UI에 대해서 확실한 소견이 있다면 '완벽하게 한다'라는 것입니다. 제가 터치를 쓰면서 느낀점이지요. 터치의 UI는 간단하고 아름다우면서 심플합니다. 그래서 많은 터치사용자들은 다른 MP3 Player는 보이지 않는 경구도 있습니다. 제가 아이리버에 원하는것도 이것입니다. 이번에 내놓는 SPINN처럼 창조적이면서 완벽한 UI를 GSM Phone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랠만한 그런 신선한 UI를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이번 CES를 통해서 아이리버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이 들구요. 저는 새로운 아이리버를 기대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제 기대를 부흥할 제품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결국 터치 해킹했습니다.

Digital Story 2007. 12.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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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귀차니즘을 벗어내고 그냥해버렸습니다.

다운그레이드하고 막 여러가지 하느라고 시간이 좀 걸렸네요..

해킹은 bikbloger님의 포스팅을 참고하면서 했더니 금방되더군요.

일단 해킹을 해서 되는 한글키보드는 정말 큰 즐거운이군요.

전에 해킹했을때는 콘텐츠도 좀 부족했는데 일단 아이폰 어플로 채우고 게임좀 넣었더니 좋군요..^^

그리고 iPhysics는 정말 신선한게임이군요. 이런게임은 처음 해봅니다.

나중에 이게임에 대해 상세히 포스팅할 예정이구요..

뭐 다른 좋은 어플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오늘 대충 본 HTC Touch..

Digital Story 2007. 12. 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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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근데 정말 대충봐서 그냥 소감만 씁니다..
다움타운에 어디 잠깐 들리다가 Sprint 매장에 붙어있는 HTC가 보이더군요..그래서 호기심에 들어갔죠..ㅡ,.ㅡ..
생각보다 크더군요..아이팟 터치정도?
OS는 Windows Mobile 5를 쓰는것 같더군요..
제가 Windows Mobile을 쓴적이 없어서 참 불편하더라구요..
인터넷하려고 하는데 입력도 힘들고..킁..계속 제 터치가 보이더라구요..
겨우겨우 제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사이트 깨지고 한글 안보이고..
한글 안보이는거야 뭐..해결 가능하겠지만..
하여간 그리 끌리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아무래도 핸드폰 사려면 Iphone 3G사거나 그냥 핸드폰이나 사야겠습니다..킁..

P.S. 거기서 Palm Centro도 보고 Blackberry도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두개 다 쓸만하더군요..그래도 만약 산다면 블랙베리를..-_-..

Bang & Olufsen Beo Sound 6,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기기..

Digital Story 2007. 11. 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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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셨던 Beo Sound 6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벌써 한국에서 구입하신분들이 계셔서 저도 다운타운에 있는 Bang&Olufsen매장에 갔습니다.
가보니 어느 새 Beo Sound 6가 있더군요..^^
직원에게 들어보니 그 매장에도 도착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샘플노래들만 좀 넣었다고 하는군요..^^
이글에서는 간단한 Beo Sound 6에 대한 제 생각을 적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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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Beo Sound 6는 삼성전자의 MP3 Player, Z5F를 그대로 닮았습니다. 심지어 네비게이션키도 똑같지요.(하지만 Z5F처럼 터치는 아닙니다.) 그래서 과연 얼마나 똑같을까..하며 궁금해 했었는데.. 막상보니 괜찮은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일단 옆면부터 앞면도 빛나는 재질로 되어있어서(이름을 잊어버렸군요..;;) 상당히 이쁩니다. Bang&Olufsen 로고가 있으니 달라보이는걸까요?^^;; 그리고 오른쪽 옆면을 보시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데 아무표시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 놔서 확실히 이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어폰 단자 위치가 약간 에러네요.. 너무 정가운데에다가 한건 꼭 아이팟 4세대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차라리 나노처럼 오른쪽 밑에 단자를 해놨으면 더 좋았을걸..이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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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습니다..;;; 정말 Beo Sound 6..두껍습니다. 안에 있는 앰프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나온 제품치고는 무척 두껍습니다. 밑에보면 충전단자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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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깔끔합니다. 다만 보면 찍찍이가 붙혀져있는데.. 그 뒤에는 삼성로고가 있습니다..ㅡ_-.. 개인적으로 삼성로고가 있는건 마음에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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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구에 습기가 가득차는 LCD...
예전 Z5F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액정은 작고 폰트는 별로 안예쁘고.. Beo Sound 6도 똑같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좀 다르지만 확실히 Z5F처럼 폰트가 안습입니다. 여기있는 곡들중 앨범아트가 있는 노래는 찾을 수 없어서 앨범아트가 있는 노래 인터페이스를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정말 인터페이스는 심플하고 아름답습니다. 오직 음악을 듣기위한 기기답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게다가 한글도 지원되니 더욱 좋구요.^^ 정말 폰트때문에 아쉬운 인터페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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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Beo Sound 6는 직원에게 받고 A8은 제가 쓰고 있는걸로 청음을 해봤습니다. EQ가 무엇으로 적용되어있었는지는 모르겠고 안에 들어있던 음악들은 제가 다 모르는 노래들이어서 확실한 평을 내리기는 그렇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음이 풍부합니다. 정말 풍부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있으면 더 가서 좀더 오랫동안 들어보고 싶습니다.

마치며...
제가 시코에서 확인했을때는 비공식루트로 구한분도 계셨고 롯데백화점 등 한국에 있는 Bang&Olufsen매장에서 구매하신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제기억으로는 한국에서  79만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600입니다.(물론 세금은 제외입니다. 제가 살고있는 Oregon주에서는 Sales Tax가 안붙으니 $600에만 살 수 있지만요.) 역시 한국에 비하면 저렴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번 구매해보고싶은 제품입니다..^^ 안타까운 인터페이스말고는 소리도 괜찮은것 같고 디자인도 이쁘군요. 이로서 간단한 Beo Sound 6 프리뷰를 마칩니다.

BeoSound 6 - Specifications
DESIGNER     Steffen Schmelling
DIMENSIONS (WXHXD) / WEIGHT     90.7 x 42.7 x 12.2 mm / 65 g
FINISH     Polished stainless steel/soft-touch lacquered plastic
MEMORY     4Gbyte
DISPLAY     1.81 Inch TFT LCD 128 x 160 pixels
SUPPORTED AUDIO FORMATS     MP3, WMA, OGG
OPERATING SYSTEM PC     Windows XP SP2
MAC     iTunes: BeoSound 6 plug-in needed
INTERFACE     USB 1.1. (USB 2.0 high speed support)
BATTERY     Built-in, rechargeable, approx. 40 hours playing time
MAINS VOLTAGE     100 – 240 V AC
CONNECTIONS     Earphones, USB and mains adaptor via 18 pin connector
INCLUDED ACCESSORIES     Bang & Olufsen Earphones, USB-cable, travel charger and leather bag







아이팟 터치를 구매예정이신 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

Digital Story 2007. 11. 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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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이팟터치를 사용한지도 1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에 아이팟터치도 해킹해보고 리퍼도 받아보고 이미 터치와의 정이 깊이 들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가 아이팟 터치를 쓰면서 일반 유저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충고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1. 태그정리는 필수입니다.
일반유저분들중에서 그저 파일명으로만 정리된 MP3 Player를 쓰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팟, 특히 아이팟 터치에게는 태그정리는 정말 필수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아름다움을 위해 고화질의 앨범자켓을 받아서 일일히 넣어줍니다.
실제로 아이팟 터치에서 커버플로우모드에서 앨범자켓이 없고 음표만 있는 자기 앨범들은 아마 보기싫으실겁니다..^^

2. 아이튠즈와 친해지세요.
아이튠즈를 한번도 안쓰신 분들이라면 처음 접하시는 아이튠즈는 무척 낮섭니다.
맨처음에 아이팟을 사시면 동기화, 수동관리부분, 태그정리 등 아이튠즈로 다 해결해야합니다.
아이튠즈는 처음접하면 되게 무겁고 별로 안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느끼시지만,
익숙해지시면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편한게 아이튠즈입니다.
또한 태그정리, 앨범자켓까지 아름답게 들어가있는 커버플로우를 보면 입에 미소가 번집니다.^^

3. 확장성(해킹)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이미 많은곳에서 아이팟 터치해킹에 대해서 들으신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듭니다.
실제로 해킹을 하면 PDA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킹을 하다 문제가 생기면 수리도 안되고 위험요소가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아이팟 터치는 해킹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완벽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1.1.2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캘린터에 추가버튼이 생기므로 해킹을 할 이유 하나가 더 줄어들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의 아이팟 터치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생각을 해보세요.^^

4. 용량을 생각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8기가로 충분할거라고 생각하고 8기가를 사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들도 꽤 많고 아이튠즈스토어에서 TVShow도 받는데 그 많은것들을 아이팟 터치에 다 넣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16기가로 살까..라는 후회를 요즘 하고있습니다.
노래가 많으시거나 비디오를 많이 넣으실 예정이라면 16기가를 사시기바랍니다.
노래만 들으실 분들이면 8기가로도 충분합니다.^^
무슨 용량의 아이팟 터치를 사는것도 판단중 상당히 중요합니다.

5. 악세사리를 미리 선택해보세요.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아이팟을 구매한 금액만큼 악세사리에도 그만큼 투자하게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단 정면, 후면(후면은 꼭 붙히셔야합니다.)필름을 사서 붙히시고 난 후 다른 악세사리를 고르셔야한다고 봅니다.
앞은 실제로 강화유리여서 기스가 정말 안납니다. 하지만 뒷면은 하루만 지나도 보면 기스가 여러개 나있습니다..-_-;; 개인적으로는 BSE필름을 추천합니다.(http://bestskinsever.com) 무엇보다 질이 훌륭하고 옆면도 다 가려주고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미국사이트입니다. 여기에서 보면 필름을 3개이상 주문하시면 월드쉬핑도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따로 BSE필름은 파는곳이 있는곳은 모르겠지만 친구분들끼리 돈을 모아서 주문하시는것도 나쁘지않다봅니다..^^ 그 후에 케이스나 다른 악세사리를 고르셔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6. 지금은 사지 마세요..-_-;;
지금은 사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한국은 전체적으로 아이팟터치 재고가 없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16기가들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곧 도착한다고는 들었는데 8기가는 재고가 없는걸로 들었습니다. 듣기로는 중고 아이팟터치가 새제품가격 아니면 더 높게 팔린다고 하더군요..-_-;;
개인적으로는 초조하시겠지만 좋은가격으로 구매하시려면 좀 더 기다리시는게 더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서 아이팟터치의 구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적은 글이었습니다..^^
다들 아이팟 터치의 아름다운 멀티터치에 빠지시길..^^


나노 3세대를 만져봤습니다.

Digital Story 2007. 10. 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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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얼마전에 산 나노 3세대를 좀 만져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막 이리저리 만져봤는데요..역시 장점과 단점들을 찾을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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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입니다.

작고, 귀엽고, 얇은게 정말 너무나도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Cover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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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Flow화면입니다.

참고로 아이팟나노의 커버플로우화면은 제가 정리한게 아닙니다..ㅡ_-..(개인적으로 음악은 태그정리 안하고 앨범아트도 안넣으면 아예 안듣습니다..;;)

보시면 역시 화면크기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

제가 여기서 확인한 단점은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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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이수영의 새앨범 '내려놓음'입니다.

터치의 앨범아트를 보시면 앨범아트가 다 보입니다. 하지만 나노는 맘대로 늘려놔서 다 나오지가 않습니다. 물론 세로로 긴 앨범아트도 똑같은 현상을 봤습니다.

이점은 Cover Flow를 즐기는 저에게는 정말 마음에 안드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제가 1.0.2버젼으로 업데이트를 했습니다만 반응속도는 아직도 약간 늦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또한 클릭휠..

클릭휠이 개인적으로 너무 좁습니다.

차라리 가운데 버튼을 좀 더 작게 하고 더 넓게 만들어줬으면했습니다.

기타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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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맛이가서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해해주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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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맛이가서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해해주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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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번에 나온 아이팟라인업은 다 대체적으로 맘에 듭니다.

나노에서도 비디오가 돌아가면서 아이팟 클래식과의 차이점은 크기와 하드나 플래시냐의 문제일거같은데요..

이글을 보시고 나노구매하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터치해킹성공했습니다..^^

Digital Story 2007. 10. 1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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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꽉찬 아이팟 터치

드디어 해킹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이 2번째인데요..

첫번째에 삽질을 좀 해서 어떨 수 없이 복원을 한후 두번째입니다..

지금 제가 그동안 잘 얻어쓰던 무선인터넷이 제 아이팟터치와 문제가생겨(아무래도 첫번째 해킹때문인듯합니다.)

무선인터넷을 원활하게 사용을 못하는바람에..

아이폰 어플들은 아직 못깔고있습니다..

확실히 해킹하니 좋기는 한데..

다시 복원시킬까..고민중이네요...

이유는..

1. 개인적으로 아이팟에 큰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2. 어플들이 사용하다보면 흥미가 떨어집니다.

물론 아이폰용 어플인 Note와 Google Maps는 정말 유용할듯 하네요..

일단 저는 해킹만 해놓고 이상태에서 기다리렵니다..


iPod Touch Review 2. 디자인& UI

Digital Story 2007. 10. 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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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iPod Touch 리뷰 1편(iPod Touch Review 1. 개봉)을 올리고 일주일만에 iPod Touch의 두번째 리뷰를 시작합니다..ㅠㅠ
이번주에 시험이 좀 많아서 올릴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야 좀 시간이 되는군요..^^(다행히 시험들 다 잘본것 같습니다..ㅎㅎ)
일단 다들 아시겠지만 디자인을 좀 살펴보고 나서 UI로 들어가겠습니다.

1.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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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앞면입니다.
Home버튼말고는 아무버튼도 없기때문에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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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입니다.
아직 보호필름을 구하지 못한탓에 뒷 스뎅에 스크래치가..ㅠㅠ
위에 보시면 Wi-Fi를 위한 부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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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부분입니다.
잠금버튼밖에 없고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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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부분입니다.
독(Dock)단자와 이어폰단자가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 케이블과 이어폰을 같이 꼳으면 사이에 틈이 너무 좁아서 독케이블을 빼기 좀 힘듭니다.

2. UI
이제 간단하게 UI를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은 겉도 아름답지만 UI도 또한 아름답습니다.
Apple의 UI는 어느 회사도 따라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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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iPod Touch를 켰습니다.
제가 캘린더를 동기화해서 알림기능을 사용합니다.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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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암호를 지정해서 사용합니다.
밀어서 잠금해제를 한 후에 바로 나오게 설정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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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메뉴입니다.
이제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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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앨범으로 정리하여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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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재생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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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Flow입니다.
제가 약간 불편한점이..
저는 주로 앨범이름을 찾아서 듣습니다.
하지만 Cover Flow모드에서는 무조건 가수이름순으로 배치를 하더군요..
이점이 약간 저에게는 불편하더군요..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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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비디오 화면입니다.
무한도전과 CSI:Miami Season 6, Feist의 1234뮤직비디오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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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ist-1234재생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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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TV프로그램들을 찾아서 보는맛이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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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ding이 되고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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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입니다.
밑에 제가 동기화한 스케쥴이 보입니다.

0123
시계부분입니다..^^

01234
사진입니다.

0123
Safari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01
Wi-Fi iTunes Store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012345
설정메뉴입니다.
*이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디자인&UI리뷰를 마칩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Safari를 중점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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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이틀쓰면서의 간단한 단점..

Digital Story 2007. 10. 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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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와 함께한 iPod Touch..

간단한 단점들..
1.스키퍼가 없다.(충격먹었음..아무리 작다고 해도 스피커는 넣어줘야지..)
2.키패드(누르는 느낌은 좋다. 다만 키배치가 적응이 필요하다.)
3.인터페이스가 그닥..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듯..
4.MP3기능이 완전 허접하다. 아이리버제품이 맞나 의심이 들정도로..이제는 기본인 태그별 정리가 D5에서는 파일이름순으로.. 기존에 미리해놨던 태그나 앨범아트도 안보이기도 한다.

간단한 단점들..
1번과 4번은..정말 충격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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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ver Dicple D5도착

Digital Story 2007. 10. 4.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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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른지 좀 되었지만 한국에서 미국으로의 배송때문에 지금받게된 D5입니다..

저는 원래 전자사전같은거에는 크게 미련을 안둡니다'만'

부모님이 하나 새로사주시겠다고 하여서 저야 뭐 냉큼 오케이했죠..^^;;

지금은 충전중입니다..

이녀석은 리뷰할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분들이 리뷰를 쓰셨을테고 나온지도 좀 된거라서 그닥 리뷰를 쓰고싶지는 않군요..

일단 쓰고있는 iPod Touch리뷰나 끝내야할텐데 말이죠..= =;;

P.S.

요즘 여기날씨가 너무안좋아서 사진을 못찍고있습니다..;;

언제 2편이 올라올지는 몰라요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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