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센트리노2 블로거 파티&발표회 후기..^^

Digital Story 2008. 7. 16. 00:09
오늘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한 인텔 센트리노2 블로거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블로거들의 만남은 처음이었는데 첫 경험이 상당히 강했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큰 규모였더군요. 많은 블로거분들, 그리고 기자들, 등등.. 정말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네요.

오늘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지하철에는 6시 50분에 도착을 했지만 별 이상한 셔틀버스 운전자때문에 실제 도착은 20분에 했습니다..ㅡ.ㅡ..(세상에 시작이 30분인데 30분에 출발한다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도착한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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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습니다. FRA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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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시작된 아트 퍼포먼스... 순식간에 그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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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고흐가 랩탑을!! 이 그림의 의미는 안이나 밖에서나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걸 강조하는 그림인듯합니다. 이게 이번에 나온 인텔 센트리노2의 메인기능이기도하구요.(Wi-Fi + Wi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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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회를 맏으신 그만님. 정말 멋지셨어요..^^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너무나 떨리셨을 것 같은데..역시 파워 블로거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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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사장님(너무 젊으시더라구요..!! 정말 멋지셨어요!!)과 다른 분들이 기술설명을 하셨습니다. 대채적으로 간단한 내용정리하고 가장 기억이 남는게 게임 그래픽, 처리속도가 있습니다. 일단 게임은 솔직히 저로선 잘 모르겠네요. 게임을 하지 않으니 뭐가 더 좋은건지.. 거기에 프레임도 나와있다고 했었는데 보이지도 않았구요. 시법으로는 WOW를 보여줬습니다만 그닥 크게 감흥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처리속도는 그것만 보고는 솔직히 빠르다라고 확정지을 순 없었습니다. 일단 비교했을 때의 컴퓨터 사양에서 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이왕하려면 같은 성능으로 해야지 CPU가 어느건 1.83GHz이고 이번에 나온 센트리노2는 2.53GHz로 하고 비교한건 신뢰를 주지 못하더군요. 확실히 실제로 시연된 화면에서는 눈에띄는 처리속도를 보여주었지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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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 경품을 추첨했습니다. 그 전에 얼마전에 인텔에서 이벤트를 했었었죠? 노트북사진을 찍어서 올리는거요..^^ 그것에 대한 상도 오늘 다 나눠주더군요. 그 후에 OX퀴즈로 1등팀에게는 주장에게는 상품권과 팀원에게는 면도기(아 정말 필요한건데..), 2등팀에게는 주장에게만 상품권이.. 저희팀은 그만 4명남았을 때 졌어요..ㅠㅠ 그러고 나서 마지막 Wii를 놓고 장기자랑을 했는데 나가도 싶어도 극소심해서 나가질 못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사진올린 고등학생이 Wii를 타갔지요.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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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이벤트가 다 끝났습니다. 그래서 바삐오느라 구경도 못한 랩탑사진이나 한장.. 발표하고나서 이미 쇼핑몰과 홈쇼핑에서 팔기 시작했더라구요. 거기에 발표회장동영상도 나오고.. 나름 뿌듯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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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이벤트가 마냥 즐거웠던건 아닙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약간 부정확하고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적어서 실망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행 중 마이크가 안된다던지 인터넷이 안되서 시범이 미뤄진다든지 하는건 진행미숙이라고 생각이 들고 인텔같은 큰 회사는 그런 조그마한 실수라도 조심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불편했던게 무선인터넷이 안되엇던 것입니다. 물론 다른 분들은 찾아서 햇습니다. 하지만 제가 있던 곳에서는 신호가 약해서 제대로 잡히질 않더군요. 더군다나 무선인터넷만 설치했다고하고 어느걸로 접속하라는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혼란도 겪었습니다.

이번 블로거 파티는 인텔에서 처음으로 연 것인만큼 즐거웠고 실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블로거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칫솔님, 그만님 등 정말 좋은 블로거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나중에 저 미국가기전에 다시한번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끝나고 나서 사장님께 인사도 드리구요..^^;; 같이 사진도 찍고 싶엇지만 소심한 성격때문에 이것도 실패했네요..ㅠ_ㅠ..그리고 다음에 할 때에는 좀더 나은 진행을 기대해보고싶네요..^^ 오늘의 미숙함은 충분히 보완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오랜만에 긴~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 나오셨던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P.S. Draco님 못뵈서 너무 아쉬워요..ㅠ_ㅠ

Super Monkey Ball 스크린 샷...^^

Digital Story 2008. 7. 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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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Phone/iPod Touch Software Update로 Application들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어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이에대해 포스팅하고 싶었으니 시간도 없고 하자니 이미 많은 분들이 정리를 끝낸 상태라서 할 마음이 없어졌네요. 대신에 이번에 받은 Super Monkey Ball의 스크린 샷을 올려봅니다. 이 게임은 저번 SDK공개 때 시범으로 보여준 게임인데요. 퀼리티가 상당합니다. 처음에 익힐 때는 상당히 어렵지만 어느정도 익히면 중독성이 정말 장난아니네요. 일단 맵 스테이지도 종류가 다양하고 잠긴 스테이지도 많아서 그걸 다 깨보려고 요즘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그래픽도 상당한 수준이네요. 이정도면 정말 만족스러울정도로요..^^ 하지만 배터리는 좀 빨리다는 편이네요. 그래도 SDK로 만들어지지 않은 게임들보다는 훨씬 적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어플들의 스크린 샷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HP 컬러 레이저젯 CP1215 이벤트에 같이 응모해요^^

Digital Story 2008. 6. 26. 20:24














지금 HP에서 컬러 레이저프린터 블로거 체험단을 뽑고있습니다. 그것도 1215명이나요! 저도 칫솔님으로부터 알았는데요. 정말 많은 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체험단같은건 안뽑히는 저도 신청해 본답니다..^^;; 게다가 후기를 1개만 써도 그 프린터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매력적인 이벤트입니다.

체험단에 당첨되지 못해도 이벤트가 또 있습니다. 당첨이 안된 분들 중 추첨해서 Wii, iPod Nano, Starbucks Coupon을 주는군요..^^ 여러가지면으로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제 다들 신청하러 가셔야죠?^^

프린터 잉크를 재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

Digital Story 2008. 6. 5. 12:51
오늘 저는 프린터 잉크를 구매했습니다. 어제 숙제를 뽑는데 검정색 잉크가 떨어졌더라구요. 아무리 한국에 가는 날이 4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프린터는 쓸 수 있으니 학교 끝나고 잠시 근처 Office Max에 들려서 사왔습니다.

사실 저는 잉크를 처음 사봅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아는 분이 제가 필요할 때면 구매해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 쓴 잉크는 그냥 버렸죠. 그리고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잉크를 사봤는데 Recycle하는 방법을 보고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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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잉크와 Recycle 설명서(?!)

(제가 쓰는 프린터는 스캔, 복사, 팩스 등이 되는 복합기인데 꺼내서 본 잉크는 정말 작더군요...-_-... 일단 사와서 바꿨지만 좀 큼지막한 걸로 쓰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잉크를 구입하면 저 초록색 종이가 붙혀져 있습니다. 저는 이게 뭔가 해서 봤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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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은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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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으면..우편 봉투입니다! 바로 여기에다가 다 쓴 잉크를 넣어서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표도 붙힐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섬세한 배려에 감동먹었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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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넣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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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being environmentally responsible!' 별말씀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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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질 준비가 끝난 잉크. You are ready to go!

갑자기 다른게 기억이 나는데 제가 봉사활동하는 도서관도 잉크를 다 모아서 재활용 하는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존경스럽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저도 이번에 할 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이 잉크는 내일 우체통에 넣을 계획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잉크는 버리시지 마시고 재활용을 하도록 노력해보시면 어떨까요?^^

Wisia, 추천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Digital Story 2008. 5. 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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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는 마음으로찍는사진님의 초대로 Wisia에 가입했습니다. 전에 Wisia에 대해서 듣기는 했었지만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초대장을 배포하신다는 글을 보고선 그냥 바로 달려들었죠. 그리고 오늘 시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잠자기 전까지 Wisia에서 놀다가 잤습니다.(다행히도 망치진 않은 것 같습니다..후우..)

저는 개인적으로 Wisia가 신선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Wisia의 타이틀은 당신을 위한 100인의 추천입니다. 이말처럼 Wisia는 국내최초의 소셜 추천 사이트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차트를 올리고 차트 랭킹 아이템도 사용자가 직접 추가하며 추천도 5번 제한으로 모든 것은 다 사용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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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만들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고, 그리고 추천까지.. 모든게 사용자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맞아맞아 버튼을 누르시는 건데요.. 최대 5번까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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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아주 쉽게 만들어놨습니다. 차트 맨 밑을 보면 아이템추가가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할 아이템 이름을 넣고 아이템 추가버튼을 누른다면 이화면이 뜨는데 추천사유를 쓰고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감명받은 것이 제가 추가하려고 하는 키워드로 자동으로 Google Images에서 검색을 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따로 사진을 받아서 추가해야하는 귀찮은 작업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차트를 복사해 블로그나 카페에 붙여넣게 만들어놨습니다. 좀더 사용자들의 참여도에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이렇게해서 간단하게 보여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밤에 계속 써보면서 참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원한다면 새로운 차트를 만들 수 있고 아니면 기존에 다른 분이 만든 차트에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고 또 추천도 할 수 있으니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용자가 만들어가는 쇼셜 추천 사이트.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됩니다..^^

P.S. 초대장 5장 있습니다. Email주소 적어주시면 선착순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iriver P.ple P10에 대한 짧은 생각

Digital Story 2008. 5.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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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iver

조금전에 iriver P10이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사실 P10(P.ple)의 출시는 간당간당했는데 드디어 오늘 나온 모양이다. 기사를 접하고 나서 iriver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대충 둘러보고 난 생각만 접고 오늘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1. UI
나는 제품을 보면 디자인보다 UI를 먼저본다. 그리고 역시 지금 먼저 이야기하고 싶은 것도 UI이다. 지금 내가 올린 사진에도 P.ple의 새로운 UI가 제대로 나와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UI이다. 보니까 각 메뉴들을 원하는 곳으로 옮기거나 색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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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그런데 난 여기에서 드는 의문이 있다.

이게 다인가?
내가 이렇게 묻는 이유는 단 한가지다. 실용성이다. 보아하니 아이리버에서는 이번 UI도 나름대로 열심히 만든 것 같은데 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도대체 메뉴를 옮기고 색칠을 하든 그게 뭐냔 말이다. 단지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서? 그건 실용성에 떨어진다. 나는 사실 햅틱폰같은 UI를 기대했다.(사실 이 예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햅틱폰의 UI를 제대로 본 적은 없다..-_-) 그 메뉴를 옮기고 색칠한 후 그 안의 서브메뉴도 내맘대로 근처에 배치하면서 좀 더 실용성을 높히는.. 그렇게 되면 개성도 살리면서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서브메뉴를 바로바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P.ple의 그 넓은 LCD를 좀 더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꿈꿔왔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 아이리버가 보여주는 스크린샷가지고는 그런걸 볼 수가 없다. 정말 메뉴를 옮기거나 색칠하는 것 말고는 다른 것이 없다면 나는 P.ple에 대해서 큰 실망을 하게 될 것이다.

2.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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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아이리버답게 깔끔하다. 버튼배치도 깔끔하고 아이리버 특유의 곡선미를 느낄 수 있다. 마감도도 사진으로 보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E100생각을 하면 걱정이 안되지가 않는다. E100의 경우 정말 어이가 없게도 이어폰이 다 들어가지 않아서 이어폰잭이 조금 나와보이는 정말 볼썽 사나운 마감처리를 해 욕을 많이 쳐먹었다. 나는 그런것도 신경 안쓴 iriver에 신뢰를 잃었고 만약에 일부러 그랬다고 하면 그 디자이너는 당장 해고를 해야한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아름다운 P.ple, 실제로 본 사람들의 소감을 기다리는게 먼저다.

2.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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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도 사용이 가능한가?

P.ple은 터치스크린을 사용했다. 요즘 제품들은 대부분 터치가 대세인데 아이리버도 그에 부흥하듯 P.ple에 터치를 넣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터치펜을 넣어줬다.그럼 여기에서 다시한번 UI적 궁금증

과연 터치펜없이 얼마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가?
작년 1월 MacWorld에서 Steve Job가 iPhone을 소개하면서 누가 터치펜을 쓰냐는 말을 한 적이 있다. 터치펜을 사용하면 인식률은 늘어나겠지만 항상 꺼내서 써야하고 또한 잃어버리면 그 불편함도 상당하다. 그래서 요즘 제품들은 대부분 터치펜보단 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터치제품들을 내놓고 있다.(Ex. 햅픽, 아르고, iPhone, iPod Touch) 그렇다면 P.ple은 어떨까? 일단 아이리버에서 올라온 스크린샷을 봤을 때에는 큼지막한 버튼들로 터치펜의 이용을 줄여주고 있다. 메인메뉴도 큼지막하다.(하지만 수정같은 세세한 부분은 손으로만 해결하기에는 좀 힘들것 같다.) 그리고 설정메뉴는 스크린샷에 없기 때문에 뭐라하기는 힘들다. 일단 기본적인 메뉴들은 터치펜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 같다.

이로서 자기전에 간단하게 P.ple에 대한 나의 생각을 마친다. 사실 나는 전에 E100의 리뷰에서 긍정적으로 쓴 것에 대해서 큰 후회를 하고있다. 실제로 나온 제품은 정말 실망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나는 지금 P.ple에 대한 평가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P.ple에서 스펙보다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UI이다. 나는 리뷰가 나와도 UI쪽을 중심적으로 볼 생각이며 아이리버가 내 기대만큼 부흥을 했냐를 평가할 것이다.



iPod + iTunes 색다른 광고

Digital Story 2008. 5.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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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스페이스를 하면서 내 마이스페이스에 노래를 추가하려고 들어갔을 때 보이는 Apple광고. 자동으로 나오고 음악은 꺼져있지만 직접 킬 수 있다. 이광고는 전에도 봤지만 마이스페이스용은 조금 다르다. 내가 찍은 스크린샷처럼 네모난 창을 벗어나오기 때문이다. 이떄문에 좀더 시각적 효과를 주는 것 같다.

Apple의 광고는 실제로 독특하다. 특히 iPod + iTunes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Get a Mac광고는 너무 똑같은걸 많이해서 질린다. 그렇게 말하면 iPod + iTunes광고로 질릴법 한데.. 하지만 조금 다르다. iPod + iTunes광고는 화려한 비쥬얼을 선보인다. 그떄문인지 광고를 보는동안은 눈을 뗼 수가 없다. 그리고 매광고마다 노래가 다른데 이것은 노래와 비쥬얼에 집중이 되면서 그 노래를 iTunes Store에서 사게되는 또다른 Apple의 마법이 들어있다.(그렇다. 나는 이미 제대로 걸려들어서 이번 광고에 들어있는 'Shut Up and Let Me Go'를 받았다.)

이광고를 보고싶다면 Apple이나 Myspace Music에서 볼 수 있다.

P.S. iPod + iTunes광고를 보면 아이팟은 하얀색이다. 나는 이게 약간 거슬린다. 이미 Apple은 하얀색을 버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iPod 제품군에서 더이상 흰색은 없다. 지금 Apple의 메인제품 중에서 흰색은 MacBook밖에 없지만 내예상에는 MacBook도 곧 업데이트되어서 다른제품처럼 알루미늄을 쓰게 될 것 같다. 그러니 iPod + iTunes광고에도 뭔가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

새로나온 iPhone Firmware,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시작했다.

Digital Story 2008. 5. 7. 11:56
최근에 iPhone Firmware 2.0 Beta 5a258f이 배포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한국사람으로서 가장 구미당기는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미 전버젼인 5a240d에 이미 한글 키보드가 지원되어서 제가 전에 포스팅(과연 3G iPhone은 한국에 나올 수 있을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버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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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hronic Dev.>

바로 한글메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6월달에 공개될 2.0 Firmware에는 한국어가 제대로 지원이 되게 되는거죠. 물론 지금현재 키보드는 두벌식밖에 지원되지 않지만요. 하지만 이점은 언제든지 추가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버젼에서 한글메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 글씨체가 조금 더 보기좋고 불편하지도 않아서 제 아이팟 터치의 언어는 영어이지만 차기 iPhone Firmware에서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게 되는 점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다시한번 이야기가 나오죠. 바로 iPhone의 한국출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단 SKT과 KTF에서 망연동 테스트 중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iPhone이 국내에 들어올 것이라는 확신은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매번 되풀이하지만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이통사들이 Apple의 요구를 반기며 승낙할 위인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한글 키보드와 한글 메뉴가 지원되었다고 하더라도 iPhone의 국내출시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iPhone소식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사실 지금 Apple의 움직임을 보면 꼭 우리나라의 출시에 대비하는 듯한 움직임을 조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언어도 추가됨에 따라 우리나라 근처에 있는 아시아지역에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듯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통사를 바라보자면 한숨밖에 나올 수 없는 실정입니다. 삼성이 그렇게 공들인 햅틱폰에서도 한가지 단점을 뽑자면 이통사 UI입니다.(더욱 자세한 글은 칫솔님의 블로그에서 읽어보세요.) 이점만 봐도 이통사들은 실제로 우리나라 핸드폰 제조사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실정에 갑자기 Apple이 딱 나타난다고 그 (싸가지 없는)태도가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답은 6월달까지 기다려보는 것 밖에는 없을듯합니다..^^

고화질 앨범아트를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추천해드립니다.

Digital Story 2008. 5. 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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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정리된 고화질의 앨범아트들

오늘은 고화질의 앨범아트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싶습니다. 요즘 MP3 Player들은 대부분 앨범아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아이팟 터치 등 고화질의 앨범아트를 요구하는 MP3 Player도 있습니다. 실제로 음악에 작은 사이즈의 앨범아트를 입히고 아이팟 터치에서 본다면 늘어나고 깨진 앨범아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아이튠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앨범아트 없는 앨범이나 깨져있는 앨범아트를 보신다면 보기 참 흉합니다..:D(아이팟 터치의 Cover Flow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외국음악의 앨범아트는 iTunes에서 구했지만 한국앨범들은 처음에는 구할 길이 없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고화질 앨범아트를 수집하는 곳을 찾았고 오늘 그곳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Mania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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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신뢰하는 사이트입니다. 최신앨범 뿐만 아니라 예전노래들도 틈틈히 업그레이드 되는 곳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고화질 앨범아트는 여기에서 다 처리합니다.

2. Cover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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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제가 가는 곳입니다. 여기는 꼭 한국음악뿐만이 아니라 일본음악이나 다른 나라의 앨범아트도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이라면 사용자가 직접 앨범아트를 올려서 공유할 수 있다라는 점이죠. 단순한 인터페이스라서 이용하기 편합니다.

3. 커버.즐즐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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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쓸만합니다. 제가 이곳을 이용하는 이유는 가끔가다가 다른 사이트들에 없는 고화질 앨범아트도 있기 때문이죠. 예를들면 저는 Clazziquai Project의 Color Your Soul앨범을 다른 사이트에서는 찾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찾았습니다. 그후로는 다른 곳에서 찾지 못하면 이곳으로 옵니다. 이곳은 방문객이 직접 글을 쓸 수 있어서 앨범아트를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한국앨범의 앨범아트를 찾기위해 가는 사이트 세군데를 알려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보너스로 미국음악 앨범아트를 구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저는 위에서 말했듯이 대부분의 앨범아트는 iTunes Store에서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가다가 CD에서 리핑을 했어도 정보가 아주 약간 다른 것 때문에 앨범아트를 얻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그런면으로 보면 iTunes Store의 앨범아트업기 서비스는 좀 너무하다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럼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사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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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mazon입니다. 이곳에 가면 고화질의 앨범아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iTunes Store에서 구하지 못하면 여기에 와서 다 해결했습니다. 실제로 Amazon에서는 Mp3음악도 팔기 때문에 고화질 앨범아트가 널려있습니다..^^

이것으로 고화질 앨범아트를 구할 수 있는 사이트를 보여드렸습니다. 고화질의 앨범아트를 받으시고 태그를 깔끔하게 정리하신 후 정리된 자신의 라이브러리를 보시면서 흐뭇해 하실 일만 남으신듯 하군요..^^

드디어 질러버린 AirPort Extreme Base Station

Digital Story 2008. 4. 27. 14:44
오늘 드디어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을 사왔습니다. 저희집에는 무선인터넷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아서 아이팟 터치로 무선인터넷을 즐기기에는 제한이 많았죠. 사실 이것은 나중에 맥을 산 다음에 사려고 했지만 이번에 제가 가지고 있는 랩탑에 Ubuntu를 깔게 되어서 핑계김에 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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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애플가방에 들어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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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irPort Extreme Bas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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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그리고 어마어마한 가격..ㅎ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요녀석을 구입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였습니다..ㅠ.ㅠ 그런데 이젠 무선인터넷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학생할인으로 $18깎아 $161에 구입했습니다. 원래 학생할인은 대학생밖에 되질 않는데 저희 어머니가 Community College다닌다고 막 우기고 때마침 엄청X100000 착한 직원과 만나서 겨우 구입성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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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었을 때..정말 너무 이쁩니다.

그런데 AirPort Extreme Base Station는 저를 그대로 반기질 않았습니다..=_=..바로 문제가 생겨버렸죠. 이상하게 유선인터넷은 제가 어떻게 설정을 해서 되긴 하는데 무선인터넷은 설정을 해도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급당황해서 시도를 해봤지만 안되어서 결국 Apple Support인 1-800-APL-CARE에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저는 Genius Bar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은 있지만 전화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한가지 신기했던게 바로 음성인식. 처음에만 번호를 누르라고 하고 제가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의 이름을 입으로 말하라고 하더군요..(응?) 그래서 조금 당황하다가 일단 말했더니 정확하게 인식을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한번 확인차 목소리가 나오는데 Yes라고 하니까 Okay하면서 상담원연결로 넘어가더군요. 정말 신기한 ARS서비스였습니다. 그리고 상담원과의 통화는 약 17분이 지나서 가능했습니다.(그 때 바빴었나봐요.) 그 직원도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Excellent, Great, 등을 사용하면서 저에게 어떻게 하라고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지시대로 해서 나중에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 Thank You라는 말을 열번 넘게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이거 안되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올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를 보니 제품문제가 아니라 IP문제였으니.. 계속 헛발만 짚었을 수도 있었죠. 그렇게 일이 있고나서 지금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은 모니터 옆에서 초록색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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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설치하는 건 정말 쉽더라구요. 제가 다른분들의 집에 가서 Linksys것을 설치했을 때 그 편한 소프트웨어에 놀랬었는데 애플것도 그에 버금가게 쉬웠습니다. 나중에 설정하는 것도 정말 간단하구요. Mac에서의 메뉴 그대로를 옮겼습니다. 관리하기는 정말 편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역도 정말 넓더군요.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이 설치된 곳이 2층이고 제방이 3층인데 iPod Touch로 접속했을 때 신호가 정말 강합니다. YouTube나 다른 것으로 시도했을 때의 속도도 정말 만족스럽구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프린터연결은 하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해보려구요. 제방에 랩탑도 설치했으니 곧 프린터도 설치해서 사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정말 대만족입니다~ㅎㅎㅎ

Lightroom의 힘을 느꼈습니다.

Digital Story 2008. 4. 14. 13:45
얼마전에 저는 Lightroom을 깔았습니다. iF님의 말씀 덕분이지요. 사진 포멧을 Raw로 찍고 보정은 Lightroom으로 하면 좋다고 하셔서 깔았었는데 처음 본 Lightroom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워 보였습니다..-_-;;

하지만 이번에 lightroomclub.com에 들어가서 강좌를 보면서 '어..생각외로 쉽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전에 사진 한개를 보정해보고 또 놀랐습니다. 보정 전, 그리고 보정 후의 사진을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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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전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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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후의 사진


사진 한장 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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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도 안맞고 어둡기만 했던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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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도 맞고 훨씬 밝아진 사진

사진 보정은 아주 간단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일단 하얀 부분을 찾아서 화이트 밸런스를 맞춘다음에 Contrast와 Brightness를 좀 조절한 것 말고는 없습니다. 그것도 막 여러메뉴를 눌러서 하는 CS3와는 다르게 간단히 버튼만 눌러서요. 그리고 제가 효과를 줬던 것을 저장해가지고 비슷한 사진들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Raw에서 jpg로 변환도 정말 쉽구요.

오늘에야 드디어 Lightroom의 힘을 느끼고 앞으로는 Raw+Jpg의 촬영을 생활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사진을 찍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후보정도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__)

과연 3G iPhone은 한국에 나올 수 있을까?

Digital Story 2008. 4. 10. 09:40
나는 얼마전에 3G iPhone의 한국출시? 제대로 다 정리해봅시다.라는 글을 올려서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오늘 다시한번 비슷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새롭고 중요한 정보들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일단 iPhone SDK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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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이번에 새로운 iPhone SDK Beta 3가 나왔다. 여기에서 iPhone/iPod Touch유저분들께 좋은 소식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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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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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바로 기다리던 한국어 지원이다. 이로인해 6월달에 나올 Firmware 2.0에는 한국어가 기본으로 들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이 화면들은 실제 iPhone이 아니라 iPhone Simulator에서 보여지는 화면이다. 하지만 실제 iPhone과 같다.) 그동안에 해킹을 해서 한글키보드를 써야 했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다시한번 한글키보드 개발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SDK를 분석해 본 결과, 이번 SDK에 SGOLD3칩에 관한 코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SGOLD3칩은 HSDPA/WCDMA/GSM을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한번 3G iPhone의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제닉스님의 블로그Dreaming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그리고 또다른 놀라운 소식 하나, 바로 Apple Forum에서 터져나왔다. 바로 SKT에서 테스트용으로 3G iPhone 2대가 들어와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올해 중슨에 출시한다는 정보까지 나왔다. 사실일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SKT에서 3G iPhone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로 드러났다.

이로서 SKT에 지금 테스트용 iPhone 두대가 들어가 있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전에 KTF에서 테스트 중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SKT또한 테스트 중이라는 점은 상당히 의외이다. 사실 국내 유저들은 SKT에서 iPhone이 나올 생각은 전혀 하지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KTF처럼 NTT DoCoMo과 연관된 것도 아니고, KTF보다 돈지랄, 스펙다운을 더시키는 악명높은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소식으로 인해서 SKT에서도 iPhone이 나와질 확률이 더 높아져버렸다.

이 두가지 일때문에 나도 지금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 나는 한국의 3G iPhone의 출시를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단 Apple이 키보드에 한국어를 추가한 점(사실 이건 당연히 넣어야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SKT와 KTF에 테스트용 iPhone이 들어가 있다는 점. 이 두가지 사실은 3G iPhone의 한국출시의 확률을 높혀주고 있다. 일단 내생각은 그렇다. Apple이 원래 한국어 키보드를 넣으려고 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해 말이 많은 가운데 한국어 키보드가 지원이 되었다는 건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희망을 걸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SKT에서도 테스트폰을 받았다는 것은 SKT와 Apple사이에 뭔가 이야기가 오갔다는 뜻이다.

그런데 역시 문제는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스펙의 문제이다. Apple은 절대로 스펙다운을 하지 않은 iPhone의 국내출시를 바랄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이통사들은 그걸 절대로 꺾을 수 없다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애플은 고집이 센 회사이다. 그리고 나는 애플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또한 애플(스티브 잡스)의 마인드를 잘 알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스티브 잡스)라면 절대로 스펙다운을 하질 않을거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iTunes도 그렇다. 애플은 절대로 iTunes를 버릴 수 없다. iphone에겐 iTunes는 없어선 안될 존재이고 또한 이통사들도 그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iTunes와는 별개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음악을 관리하는걸 생각해봤다. 왜냐하면 이통사들에게 그들의 음악산업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고 그들은 iPhone에게도 그걸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과연 애플이 그렇게 받아들일지를 모르겠다.

일단 이 두가지 소식으로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한 제 입장이 약간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확실히 나온다고 믿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급하게 핸드폰을 바꾸실 사정이 아니시고 iPhone을 기다리신다면 6월달 말까지는 기다려보시면 아무래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iTunes Store의 음악판매 1위기사를 보면서..

Digital Story 2008. 4. 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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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에 올라온 Leona Lewis의 Spirit (Deluxe Edition)

오늘은 내 음악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 갑자기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iTunes Store가 미국내에서 음악판매량 1위가 된 것을 듣고나서 쓰는 글이다.

보이다시피 나는 오늘오 음악을 구입했다. 그것도 앨범채로..그것도 Deluxe Edition으로..ㅡ_-.. 사실 전에 Leona Lewis의 싱글이었던 Bleeding Love를 다운받고 난 후 만족하고 있을 때 마침 새로운 앨범이 올라왔다. 나는 학교에서 Wi-Fi iTunes Store로 음악 목록을 보고 미리듣기로 음악을 약간이나마 들어보면서 지름충동을 참았다. 그리고 학교에 오자마자 나는 Complete My Album을 눌러서 이미 받았던 Bleeding Love를 제외한 다른 노래들과 비디오, 팜플렛을 받았다. 오늘 계속 들어보고있는데 대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여기에서 Apple의 상술

1. Wi-Fi iTunes Store - 모바일 기기로 음악을 받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준 어플리케이션. 나는 이 어플을 상술어플이라고 칭한다. 실제로 나는 이 어플때문에 실제로 더 많은 노래들을 질러댔다..-_-...처음에는 순전히 리뷰를 위해서였지만 그 편리함장소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역시 Wi-Fi iTunes Store도 애용중이다.

2. 미리듣기 - 이건 사실 아마존에도 있고 노래를 파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다. 미리 듣고나서 마음에 들면 구입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안달이 난 내 검지손가락을 볼 수 있다...ㅡㅡ....

3. Complete My Album - iTunes Store의 또다른 상술이다. 만약에 한 앨범에서 몇곡의 노래를 받고나서 앨범채로 받고 싶어지면 이버튼을 눌러서 내가 산 음악을 제외한 다른노래들을 한꺼번에 받게 해준다. 가격도 전에 산 것은 제외시키는데 왠지 그게 싸보여서 덥석덥석 지르곤 한다..

이외에도 iTunes Store가 음악판매량 1위가 된 이유는 더 많다.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올리고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노래 한곡을 공짜로 주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나마 빠른 인터넷 속도(미국내에서만 해당), 너무나 쉬운 결제방법 등등..

이미 시대는 CD는 버리고 디지털 포멧으로 가고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iTunes Store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졌다. 내가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 음악판매의 발전이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를 대부분 공짜로 받고있으며 요즘은 정액제를 사용하여 받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한 문제가 생기니 바로 음악을 받는 프로그램의 완성도이다. 내가 예전에 벅스에서 DRM Free 무제한 1개월 패키지를 받아서 써본 적이 있다. 다들 알겠지만 벅스는 Active X의 산물이다.(내생각에는 쇼핑몰보다 심하다.) 그래도 어떻게 노래를 받아보자고 다 깔고 다운받아봤지만 내가 받으려고 한 목록중에서 몇곡은 다운이 안되어서 다시 받아야하는 점이 있는 이후로는 나는 벅스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 멜론과 다른 이통사의 소프트웨어도 그러하다. 무엇보다 너무 제한적이다. 정액제로 소비자들을 현혹해서 파는 것은 좋지만 기기의 제한이 심하다.(물론 iTunes Store의 대부분의 노래들에도 DRM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처럼 심각하게 제한적이지는 않다.) 예를들면 받은 노래에 있는 유통기한(?!), CD로 리핑이 불가능, 기기가 제한이 됨 등이 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 또한 상당히 번거롭고 직관적이지 못하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에 미쳐있다는 건 잘알고 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써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잘알고있다. 하지만 혹시나 우리나라 기업들(특히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조금만 더 소비자들에게 신경을 쓴다면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돈벌겠다는 시야에서 조금만 더 넓어져서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고려하는 마음을 가지는건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iTunes Store가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P.S.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iTunes Store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물론 현실을 보자면 상당히 어렵다. 그래도 만약에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음악판매시장을 확 바꿔주지 않을까..

P.S.2. iTunes에 대해서 강좌를 써볼까 생각중이다. iTunes는 훌륭한 소프트웨어이다. 하지만 Windows에서는 정말 느리고 툭하면 멈추고 하는 둥 Mac에서 쓰는 것보다 애로사항이 더 많다. 그래서 오랫동안 iTunes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팁과 꼼수(?!)들을 공유해볼까 생각중이다.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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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앨범을 구입하고 나서 찍은 My iTunes Screen Shot. 이것또한 Apple의 또다른 상술..ㅡ_-.. 그래도 뿌듯한 이유는 무엇일까..흑...역시 나는 iTunes Store에 중독된 것 같다.

Samsung MP3P T10

Digital Story 2008. 4. 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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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MP3P T10

삼성에서 출시한 MP3P T10이다. 한국에서는 YEPP T10이고 이것은 미국용이다. 학교 한국형이 전부터 지르려고 벼르다가 결국..-_-b.. Best Buy에서 질렀다고 하는데 $99. 용량은 4GB이다. 이가격이면 iriver E100사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이 든다. 디자인도 아주 깔끔하다. 옆에는 전원겸 홀드버튼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크기도 아담해서 손에 착 감긴다. 무엇보다 신기했던건 해외제품인데도 우리나라 핸드폰 충전규격인 24핀을 사용한다는 것이다...=_=...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 중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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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조작해봤다. 여기에서 단점을 금방 찾을 수 있었는데 바로 터치패드. 이미 아이팟 터치로 터치가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터치패드 조작은 하나도 어렵지 않았으나 의외로 안눌릴 때가 있어서 약간 불만족스러웠다. 전체적인 UI는 깔끔하다. 그닥 화려하지 않고 무난하다. UI에서는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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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apsody Channels. iTunes처럼 음악을 받는 곳이다...=_=.. 로고를 보니 예전의 Real Player인데..쓸만하지는 않을 듯.. 아무래도 해외모델에만 들어있는 것 같다.

01
또하나 놀랐던 점. 바로 Bluetooth. 내가 요즘 다름 MP3P에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T10에 Bluetooth가 들어있다는건 몰랐다. 솔직히 나에게는 그닥 필요없는 기능이지만 있으면 나름대로 쓸만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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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화면. 그냥 깔끔하다. 앨범아트도 지원이 된다. 하지만 앨범아트가 들어있는 노래가 없어서 실제로 보진 못했다. 그런데 과연 액정이 꽉차게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다. 앨범아트모드로 봤을 때에는 사이즈가 상당히 작았는데 그건 좀 마음에 들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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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내 결론은 서브용으로는 아주 적합하다는 것이다. 얇고 디자인도 이쁘면서 스펙도 나쁘지 않다. 서브형으로는 아주 안성맞춤! 문제라면 SMS(Samsung Media Studio : 삼성 MP3전용 음악전송 프로그램). 내가 한 때 SMS를 써봤지만 느리고 인터페이스도 불편하며 무거워서 정말 짜증이 제대로 났었던 기억이 난다. iriver plue 3도 끔찍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SMS는.. 말대로 Crap이다. SMS만 뺀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MP3P.

P.S. Adobe Photoshop Lightroom을 깔아봤다. 그런데 익숙치 않은 인터페이스때문에 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다...=_=...

3G iPhone의 한국출시? 제대로 다 정리해봅시다.

Digital Story 2008. 4. 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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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지금의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아이폰이 올라와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제스스로가 참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아주 제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글에는 제 개인적인 견해도 들어갈 것이며 반박이나 악플은 사뿐히 무시해버리겠습니다.

1.iPhone의 한국출시? 불가능 하진 않다. 하지만 예측불가능이다.
지금 5월달쯤에 3G iPhone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았었죠. 그로인해 저도 무척 설레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저는 아직 미국에서 1년을 넘게 생활하면서 핸드폰 구입을 아직 하지않았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3G iPhone이 나온다면 이것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한국은 일단 불리한 조건이 많습니다. 일단 Apple은 우리나라에 그닥 큰 관심을 두고있지않습니다. 그 예로 iTunes Store를 볼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이웃, 일본은 Apple이 Asia지역 중에서 가장 크게 마케팅을 벌이는 곳입니다. 덕분에 일본 iTunes Store도 있고 Apple Store도 있으며 일본의 Mac 점유율도 낮지는 않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iPhone이 출시된다 하더라고 그리 놀랄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은 iPhone을 과연 받아 들일 수가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해외판 핸드폰에서 항상 스펙다운을 시키던 이통사들입니다. 그럼 이통사들이 iPhone을 들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iTunes - Apple의 iPod, iPhone, Apple TV의 중심은 iTunes입니다. 모든정보관리는 이곳에서 다합니다. 음악도요. 그러면 우리나라 핸드폰은 어떤가요? 보통 따로 매니저프로그램과 음악전용 프로그램이 따로 있죠. 이통사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iTunes로 음악전송 등을 받아 들일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또한 iTunes없는 iPhone은 생각도 하기 싫어집니다. 과연 Apple이 우리나라 이통사들을 위해 따로 매니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까요? 그럴일 절대 없습니다.

2)스펙다운 - 지금까지 모든 해외형 핸드폰에서 스펙다운을 강요하던 이통사들입니다. iPhone도 똑같은 요구를 할 것입니다. 특히 Wi-Fi는요. 왜냐하면 Wi-FI가 탑재되면 이통사들이 통신료를 받아 먹을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Apple이 스펙다운을 해줄까요? 답은 똑같습니다. 그럴일 절대 없습니다.

이 두가지 이유만으로도 지금의 이통사들을 본다면 국내에 iPhone이 출시될 가능성은 0.1%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iPhone을 기다리시던 분들에게 저는 iPhone을 포기하라는 말씀을 드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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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만약에 나올 수 있다면?
그런데 지금 현재에는 입장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바로 얼마전 매킨토시 커뮤니티에서 들을 이야기 때문인데요. KTF에서 지금 일본 핸드폰들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 iPhone이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죠.

왜 KTF일까요?

전에 Apple이 일본 iPhone 출시를 위해 NTT DoCoMo와 접촉중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루머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KTF는 NTT DoCoMo와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iPhone이 만약 나온다면 가장 가능성이 큰 이통사로 KTF가 뽑히는 이유입니다.(SKT는 제쳐 버리십시요. 그 기업은 벤츠 몇십대는 더 박혀야합니다.) 이번에 Oz서비스로 3G망을 시작한 LDT도 있지만 아직은 KTF가 가장 유력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루머가 터져도 KTF가 섞여있죠. 그렇기 때문에 저의 판단은 약간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정말로 KTF에서 iPhone이 나온다면 그것이 무슨 뜻일까요? 바로 KTF에서 AT&T처럼 조건을 거는 것을 포기했을 경우입니다. iPhone이 AT&T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AT&T CEO의 전폭적인 지지때문이었습니다. 그때문에 iTunes Store뿐만이 아니라 그 스펙에 그 기능이 나올 수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Apple은 절대로 스펙다운을 시키면서까지 한국에 iPhone을 출시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는 KTF에서 아주 iPhone을 위해 양보를 한 셈이 되지요. 과연 KTF가 정말 iPhone을 위해 그렇게까지 할지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이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 이통사들은 해외판 핸드폰을 들일 때 빠짐없이 한 게 바로 스펙다운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번에 KTF가 iPhone을 들이기 위해 Apple의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그건 우리나라 핸드폰시장이 바뀌게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KTF가 Apple을 위해 그렇게까지 해준다면 삼성이나 LG또한 같은 대우를 바랄 것이고 그러면 핸드폰시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의 KTF측의 결정은 정말 큰 결과를 불러올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 질러야하면 그냥 다른폰으로 질러라.

지금 이런저런 루머가 나돌고 있는 시점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하시다면 그냥 아무거나 쓸만한 걸로 지르시길 권합니다. 또한 iPhone이 나올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아무리 KTF에서 노력한다고 해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2. 만약에 3G iPhone이 나온다면 언제?

위에서 말했듯이 지금 3G iPhone이 5월달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WWDC 08 이후에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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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The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란?
Apple이 올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최하며 이 때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이 발표되며 올해 WWDC는 특히 iPhone Firmware Update 2.0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iPhone이 나왔을 때에도 발표는 1월에 그리고 실제 출시는 WWDC 07 이후에 했습니다. 올해 AT&T CEO는 3G iPhone이 올해 안에 나온다는 폭탄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WWDC이후론 딱히 큰 컨퍼런스가 없으니 올해안에 3G iPhone이 나온다면 5월 아니면 6월말이 될 것입니다. 만약에 5월, 6월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아마 Apple에서 따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지 않을까 하는데 이건 확률이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때가 되면 한국출시의 여부도 다시한번 가늠할 수있는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로서 간단한(?!) 정리를 마쳤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iPhone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일단 단념하시길 바랍니다. 3G iPhone의 출시여부는 일단 3G iPhone이 출시되야 알듯합니다. 글들을 읽다가 갑자기 화가나서 쓴 글이라서 조금 복잡한것 같네요...=_=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Adobe, Photoshop Express공개, 그리고 간단한 사용기

Digital Story 2008. 3. 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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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hop Express에 가입된

그만님의 포스트를 보고 당장 가입해본 Photoshop Express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그만님의 블로그로 가시면 나와있습니다. 제가 지금 사진을 몇가지 올려보면서 느낀점은 빠르다는 점입니다. 보정은 아직 해보지는 않았지만 업로드가 상당히 빠르고 또한 다른 가입자들의 갤러리를 볼 수 있다는점도 재미있네요. 아무래도 Flickr와 제대로 대결구도가 잡힐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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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회원가입은 역시 미국사이트인 만큼 간단합니다. 여기에서 개인주소도 만들어 주는데 저는 early.photoshop.com이라고 했습니다. 상당히 구하기 어려운 주소인데 일찍해서 그런지 만들어졌네요..+_+//
한국에 계신 분들이라도 가입하는데에는 아무 어려움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이메일주소 입력하고 생년월일, 그리고 나라는 그냥 미국으로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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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업로드된 제 Gallary

Photoshop Express는 2G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해주어서 그만큼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충분한 용량인듯 싶으면서도 약간 부족한 감이 있네요..^^ 그리고 역시 Flash기반으로 되어있는지 아주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처음에 사진을 업로드 할때 앨범을 만드실 수 있고 기존 앨범에 추가도 가능하고 그냥 My Photo에도 추가가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약간 불편한게 png확장자가 인식이 안됩니다. 다른확장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점이 약간 불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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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간단하게 되어있는 사이드 메뉴입니다. 보면 추가로 Facebook, Photobucket, Picasa에 로그인을 해서 연동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앨범같은 경우 앨범옆에 체크박스를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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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뜨면서 Flickr처럼 사진공유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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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되어 있는 Galleries

그리고 이렇게 자신의 Gallery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Filckr와 비슷한듯 하네요. 제가 Flickr를 안써서 잘 모르겠는데 한번 Flickr도 사용해볼까 생각이 드네요..^^

일단 간단하게 Photoshop Express에 대해서 사용기를 적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중요한 편집툴을 올리지 않았는데 다음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하게 적어보려고합니다..^^




아이팟 터치 오류를 해결한 Ziphone v2.6b

Digital Story 2008. 3.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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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인결과 Ziphone v2.6b가 새로 올라왔습니다.

전버젼에서는 아이팟 터치 16GB이상에서 해킹이 안되던 문제를 해결했다는데요.

아이팟을 받고 10분만에 해결했다고 하네요..=_=..

그리고 터미널에서 "Spamming AT, waiting for a response"뜨고 더이상 진행되지 않던것도 Advanced Features에 있는 Fix NVRAM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문제때문에 해킹을 못했는데 드디어 해결을 했네요..^^

파일은 http://www.ziphone.org/에서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보너스


Ziphone개발자가 Apple Store 5th Ave에서 아이폰을 해킹하고있는 동영상...ㅡㅡㅋ

이개발자 상당히 재미있는것 같아요..ㅎㅎ

드디어 나온 iriver의 '보급형' MP3 Player, E100

Digital Story 2008. 3. 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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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iver

드디어 오늘 아이리버에서 보급형으로 E100이 나왔습니다. 사실 아는형이 이제품을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나오게 되네요. 저는 사실 이제품에 그닥 관심이 없었지만 자세하게 알아보니 흥미가 생겨버렸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Apple과는 동떨어진' 기기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일단 간단한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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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오는 E100은 보급형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D-Click지원으로 손쉬운 인터페이스이면서 무엇보다 제마음을 당긴것은 외부확장슬롯과 스테레오스피커, Flac음원지원입니다. 사실 보급형에는 외부확장슬롯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E100에는 Micro SD슬롯이 들어가고 덕분에 용량을 더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요즘 외부메모리 가격들은 X값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싸졌죠. Micro SD도 마찬가지이구요. 정확히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아이리버 홈페이지에는 최대 4GB라고 되어있지만 외국 아이리버사이트에는 8GB라고 되어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구입하신 분들이 직접 시도를 해봐야 명쾌한 답이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더 큰 용량을 원하시던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점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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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피커는 스테레오입니다. 저는 스피커 기능에 초점을 두신 소비자분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스테레오'에 그닥 큰 의미가 있는게 아니기때문이죠. 사실 조그만 미니기기에서 스피커를 굳이 스테레오를 고집할 이유가 없고 이 조그만 기기에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로 제대로된 음악을 즐기기에는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노나 스테레오나 그게 그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그러므로 모노와 스테레오의 성능이 크길 기대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스피커가 달려있으니 이어폰으로 듣고싶지 않을때나 친구들과 듣고싶을때 유용할듯합니다.

또한 이번 E100에서는 Flac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최초인데요. Flac음원은 무손실 압축이라서 음질이 기존 mp3파일보다 더 좋습니다. 그만큼 용량도 더 크구요.. :) 그때문에 용량이 부족한 경우도 생기는데 E100은 외부메모리가 지원되기 때문에 걱정은 좀 덜게 되는군요. 예전에 음질을 상당히 따졌을때에는 무손실 음원으로 들었지만 요즘은 그냥 보통음질로 듣는 저에게는 별로 상관이 없군요. 하지만 음질을 따지시는 분들에겐 필요한 코덱일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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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비해 E100에는 빠진점도 있습니다. 바로 Flash Game과 UCI입니다.(Flash Game은 제입장으로는 하나도 아쉽지는 않습니다만....ㅡ_-..) Flash Game이 빠져서 클릭스나 다른 아이리버 기기들처럼 게임을 넣어서 놀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클릭스의 또다른 장점이죠. 바로 UCI가 빠졌습니다. 클릭스에서는 UCI가 꽃입니다. 그만큼 독특한 테마가 다양하기때문이죠. 아이팟 터치테마, 준(Zune)테마 등등 클릭스의 UCI를 보면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그런데 E100에는 빠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E100은 Flash Lite를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Flash Game뿐만 아니라 UCI도 불가능하죠. iriver E100의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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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단점은 아주 '간단히' 씻을 수 있는 E100만의 강력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2GB가 88,000원, 4GB가 108,000원, 8GB가 148,000원입니다...-_-... 정말 저는 이가격을 보고 입이 딱 떨어지더군요. 가격이 꼭 Zen시리즈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정도 기능에 가격이 이렇다니.. 저는 순간적으로 지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 가격때문에 제가 위에 올렸던 단점들은 모래알 날리듯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정도 스펙에 이가격은 아이리버가 보급형 시장을 제압하겠다는 야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코원에서도 U5이라는 보급형 제품을 선보이고 잘팔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E100이 나왔으므로 지금 설자리를 잃은듯합니다.

저의 생각은 충분히 지를만하다입니다. 사실 이스펙에 이가격이면 서브형으로도 아주 좋죠. 게다가 요즘 되는것중에 빠지는것이 없으니 더욱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아이리버 제품을 꺼리는 이유가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iriver plus 3인데요. iTunes보다 더 여는 속도가 느리고 무엇보다 큰 앨범아트를 넣어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정을 싹 달아나게 해주었죠. 게다가 이건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이미 iTunes Store에서 다운받은 DRM음원들이 백여개가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DRM음원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긴 했지만 약간 찝찝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_-;

지금까지 이번에 새로나온 iriver E100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다양한 색상과 깔끔한 UI, 밀리지 않는 기능과 지금까지 나온 아이리버 제품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를 유혹할듯합니다.^^

요즘 사용중인 Safari 3.0 Beta

Digital Story 2008. 3.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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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몇주전에 Safari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이미 그전에 업그레이드가 다운되어있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나중에야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지요. 업그레이드를 하고 난 후 요즘 저는 Safari만 사용중입니다. 원래 IE는 안쓰고 Firefox를 주력으로 사용했는데 지금 저는 Safari에서 무척 만족중입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너무나도 빠른 로딩
업그레이드를 한 후 정말 놀랐습니다.(사실 업그레이드 전에 얼마나 빨랐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따로 체크할 필요도 없이 체감상으로 느껴집니다. 심지어 Firefox에서보다도 빠르니까요. 덕분에 여러탭을 열어놓고 재빠르게 확인하는데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

2. 깔끔한 인터페이스
iTunes에서도 그렇지만 Safari도 Mac의 인터페이스와 같습니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눈을 즐겁게 하고 북마크도 관리하기 훨씬 쉽구요. :) 사실 저는 Mac은 없지만 이미 Mac에 익숙해진 상태라서 이 인터페이스가 익숙하기도 하구요.(얼른 저만의 Mac을 장만하고 싶답니다..^^)

그에비해 단점도 있죠..

1. 한글폰트
Safari 3.0의 문제입니다. 사실 Mac용 Safari 3.0에서는 잘보입니다만 제생각에는 Windows용에서의 문제인듯하네요. 원래부터 Mac에서의 한글폰트문제는 전부터 있었죠. 특히 Safari 3.0에서의 한글폰트는 약간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기때문이죠. 그래도 Mac의 한글폰트는 Firefox의 폰트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더 부드런고 눈이 편하네요. 그래서인지 Firefox쓰다가 Safari를 쓰면 Firefox는 쓰지않게 되네요.

2. 확장성
Firefox의 자랑인 확장기능에 비하면 Safari는 아무것도 없죠. 사실 있긴 합니다. 예전에 Safari 3.0 Beta가 처음으로 나왔을때에는 한글이 아예 안보이고 나중에 업그레이드로 한글이 보였어도 한글을 입력할 수 없었습니다. 그를 위해서 Webkit이 있었습니다만 자세한 정보는 기억나지 않네요. 그때 또 희한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Safari가 나왔을때 한글 Windows에서는 한글이 안보였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영문 Windows에서는 한글이 보여서 제가 이상하게 생갂한적이 있었습니다.(입력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ㅡ.ㅠ)

3. 웹표준, Active X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Safari는 웹표준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웹표준이 지켜지지 않은 사이트들은 깨지죠. 한국 옥션, 인터파크 등 쇼핑몰 뿐만 아니라 Active X로 떡칠된 은행사이트에서는 Safari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큰 단점이 되질 않지만 한국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그닥 좋지는 않죠. 그런데 저는 참 우리나라 이해할 수 없는것이 은행사이트들안에 왜그렇게 Active X를 발라놓았을까요. 왜냐하면 저는 미국에서 은행계좌가 있고 인터넷뱅킹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Active X는 커녕 그 한국에서 볼수있는 어려운 보안설정 등도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국 은행사이트들이 보안이 안되어있는게 아니겠죠. :) 그래서 어떨때는 정말 보안이 강한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그런면으로 볼때 우리나라 은행사이트들은 괜히 그런걸로만 잔뜩 포장되어 있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안이 철저하다라는걸 보여주는게 아닌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의 지금까지의 간단한 Safari사용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확장기능도 잘 안쓰고 한국 인터넷 뱅킹이나 Active X가 필요한 사이트들은 안가기 때문에 속도 빠르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는 주력으로 써달라고 속삭이는듯하네요 :)

P.S.이글도 Safari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Tistory는 Safari에서 글을 쓸때 사진이 안보이는 등 문제가 많다는점은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언제 해결될지 안타깝네요.

P.S.2.오늘 발표된 iPhone SDK에 대해서도 조금 이따가 써볼 생각입니다. :)

IE8, 정말 웹표준을 지킨건가?

Digital Story 2008. 3. 6. 15:52
지금 블로고스피어는 오늘 나온 Internet Explorer 8 Beta에 대한 포스팅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나도 IE8베타가 나왔다고 하길래 한번 사용이나 해보자..하고 받았다. 나는 이번 IE8이 우리나라 인터넷을 뜯어고쳐주길 바라고 있었다. 실제로 전부터 IE8은 Acid2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해서 더욱 믿었었다. 그런데 내가 사용해본 결과로는 아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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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IE8을 시작했을때 나오는 안내창, 모든걸 자기네들걸로 바꿔준댄다. 나는 내가 직접 세팅을 했다. 그세팅하는것도 상당히 짜증났다. 설정할것도 많이 있었고 Next를 눌러도 계속 나오니 어찌 짜증이 안나겠는가. 그리고 참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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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료하면 나오는 또다른 안내창. 즐겨찾기/북마크를 복사해오는것이다. 이것도 필요없다. Cancel.

자..이제 본격적으로 써보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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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이 깨진다. 요상하게 깨진다. 나는 이걸 봤을때부터 의심 시작이었다. Safari나 Firefox에서는 아무 문제없는 다음화면이다. 심지어 IE7에서도 안깨진다. 그런데 웹표준을 지켰다고 하는 IE8에서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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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직접해본 Acid2테스트. 제대로 뜨긴 하는데.. 영 석연치않다.

그리고 내가 다시한번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한 사이트때문이다.
내가 아는 한 커뮤니티사이트가 있다 그사이트는 IE에만 맞춰져 있어서 Firefox나 Safari에서는 제대로 깨진다. 그래서 IE8에서도 아마 깨지겠지..하고 들어갔는데.....잘나온다. 멀쩡하게 나온다. 차마 스샷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뭐 다른 새로운 기능들 필요없다. 속도 빠른것도 상관없다.(실제로 약간 빨라지긴 했다. 불여우랑 약간 비슷한듯.. 하지만 역시 사파리를 따라잡진 못한다.) 계속 이따구로 갈거면 정말 쓸모없다. 저 Acid2테스트결과도 믿을 수 없다.(다른 블로그를 보니 Acid2테스트 통과를 못했다고 하는데..표준모드인지...어떻게 설정하는지 모르겠다...ㅡㅡ;;) 이번의 IE8으로 인한 우리나라 인터넷의 '웹표준화'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지금의 IE8는...내꿈을 제대로 무너뜨렸다.

오늘 다운받고 제대로 실망한 IE8 Beta느낌이다. 아직 제대로 써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이걸로도 충분히 실망시키고도 남았다. 그냥 지워버릴까 생각했지만 지우기도 귀찮다. 나는 원래 IE를 안쓰니 일단 냅두기로 했다. 나는 지금 IE8을 보면서 두려움을 느꼈다. 나는 혹시 Microsoft가 IE6때처럼 자기네들의 표준을 만드려고 하는게 아닌가라는 두려운 생각이 든다. 그런게 아니길 바라지만 지금 이 처참한 결과는... 나는 암울하게 만든다. 도대체 우리나라의 웹표준화는 언제 진행될지..앞이 막막하다.

P.S. IE8은 결국 Acid2테스트를 통과한게 아니군요.  http://ilmol.com/wp/2008/03/04/370/
링크를 들어가보시면 엄청난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이해가 하나도 안되는군요.) 하지만 맨 마지막에 나오는군요.. '하지만 일단 (acid2 테스트를)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