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약간의 변화를 줬습니다.

Diary 2008. 1. 10. 14:42
2008년을 맞아 이번에 제 블로그에 작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전부터 변경하고 싶거나 추가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아무래도 이번기회에 싹 바꾸기로 마음먹고 귀차니즘과 다음주의 Final Test압박을 견디고 하나한 실행해보려고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도해보려는것들도 있으니 다른블로거분들의 도움도 필요하답니다..^^ 보시고 답글로 도움 부탁드릴게요^^

1. 블로그 스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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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블로그스킨을 변경했습니다. 전부터 스킨을 교체하고 싶었지만 그닥 마음에 드는 스킨이 없었죠. 까만거북이형 스킨처럼 올블랙인걸 찾았는데...결국 티스토리에서 제공한 이스킨으로 정착했습니다..^^ 일단 깔끔하고 스킨위자드가 지원되니 좋더군요. 정말 스킨위자드는 한번 쓰니 직접올리는건 못하겠더군요..일일히 수정하는 그 불편함을 스킨위자드를 쓰면 다 해결이되니.. 이 모든것이 티스토리의 덕분인것 같습니다..^^ 메인사진도 곧 바꿀생각입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다 웃겨서 가져왔던건데 아무래도 제사진으로 변경할 생각중이에요. 걱정되는게 괜히 제사진보시고 블로거분들이 떠나시지 않으실까..라는 걱정이..ㅠ.ㅠ...

2. 에드센스 계정변경
지금 진행중입니다. 제가 맨처음 계정을 만들때는 한국주소로 했었는데 미국으로 오고나서 미국주소로 변경하려고했는데 안되더군요.. 그래서 문의해보니 새계정을 만들어야한다고 하더군요..귀찮아서 계속 미루고있다가 지금 진행중인데.. 새계정만드는부분에서 문제가 있어서 지금 질문을 보낸상태도 답변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귀차니즘이 상당했지만 앞으로 계속 미국에 있을 예정이니 큰맘먹고 변경을 시도하고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스킨을 변경한 이후로도 아직 광고를 달지 못하고있죠.. 그나저나 언제 100달러가되어서 저에게 올지 참 막막합니다..^^;;

3.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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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그동안의 귀차니즘을 말해주는것 중 하나인 RSS입니다. 저는 블로거이면서 참 RSS에 둔한 사람입니다. RSS의 편리함은 익히 들어알고있지만 회원가입하고 블로그 등록하는게 귀찮아서 일일히 찾아들어가던 저였습니다..-_-; 하지만 2008년에는 저도 한번 RSS라는것을 써보려구요..일단 다른분들의 블로그를 보면 막 여러가지버튼으로 RSS등록하는것이 있던데 일단 그것부터 달아보려구요. 근데 어떻게 다는건지 모르겠네요..-_-; 그리고 어떤 블로그리더를 써야할지도 모르겠구요. 이제 막 귀차니즘에서 탈퇴한 이 불쌍한 블로거에세 정보좀 주세요!^^;;

4. 링크목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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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저분하고 길던 링크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예전에 아는분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드리면서 링크를 해뒀던것들이 참 많았는데 실제로 제대로 하시는분들이 한분도 없더군요..-_-;;(제가 초대장을 잘 배포하지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리하고 제가 자주들어가는 블로그를 등록시켰습니다. 아직 정리가 다 끝나지는 않았고 좀더 추가하거나 뺄생각입니다. 나중에 깨끗해진 제 링크목록을 보면 흐뭇해질것같군요..^^

5. 카테고리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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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지저분한 제 카테고리입니다...-_-; 이제 이 카테로기도 깨끗히 청소해줄 생각입니다. 일단 Food와 Books는 Diary와 합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Etc은 안에있는 글들을 보고 지우거나 옮길 계획이구요. Beads는 아예 지워버릴 생각입니다. 미국오고나선 관심이 없어져 버렸으니까요. Movie는 그냥 남겨둘생각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분류를 조금 더 추가하려고합니다. 그러고보니 Digital Story는 벌써 글이 100개나 되었군요..^^ 왠지 뿌듯한데요?^^ 그리고 America라는 불류를 추가해볼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제가 지금까지 미국에서 지내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이나 한국과의 다른점을 적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6. 블로그관리
저는 지금까지 블로그 관리를 그닥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구차한 변명이라도 대자면 일단 학교공부때문이고 또한 부모님들이 저의 컴퓨터 사용량에 대해 불만이 많으시기 때문이죠. 보통 좀 그럴싸한 포스팅을 하려면 자료수집과 글쓰는것만 하더라고 최소 1시간 걸리는데 부모님은 컨퓨터 1시간하는것도 상당히 못마땅해 하십니다. 이유라면 제가 여기 이 먼 미국까지 온 이유가 컴퓨터 하러 온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거는 저도 잘 알지만 저는 역시 전자기기를 좋아하고 그 정보를 수집하면서 제 생각을 적는 블로그를 꾸리는게 제 일상생활 중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부모님께서 제발 그걸 이해해주셨으면하는데 그럴리는 없겠죠..^^(이럴때에는 제가 나중에 부모가 되면 아이들한테 정말 너그러워지고싶습니다.) 저의 계획은 시간을 최대로 짜내서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CES2008에 관해서도 정말 할말이 참 많은데 시간떄문에 하나도 못하고 있어 가슴이 참 답답합니다. 게다가 제가 가장 기대중인 MacWorld 2008은 다음주에 있는데 또 다음주에는 Final Test가 있기에 전처럼 애플스토어에 나가서 사진을 찍어서 포스팅을 곧바로 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저야 물론 당장이라도 나갈 수 있겠지만 부모님이 화내실걸 생각하니 차마 그러지는 못하겠더군요..왠지 제글이 부모님이 나쁜분들처럼 말하는것 같아서 좀 껄끄럽군요..^^;; 저희부모님은 정말 저를 끔찍히 아끼시는분들이라서 이러는거라는거, 다 이해하실거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춘기인 저로서는 상당히 거부반응이 있더라구요..^^ 이런게 사춘기구나..하고 느낄때가 참 많습니다. 가끔가다가는 제가 스스로 독립을 하고싶다라는 생각도하더라구요..@@;; 그사이에 잠시 이야기가 새어나갔군요..킁...;;; 어쨌든 제가 그때그때 포스팅은 할 수 없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제 2008년형 블로그는 이정도가 될것 같은데..어떤가요? 이정도면 충분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지금 적은 이 모든것들 제대로 실천했으면 좋겠네요..^^ 좀더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조언해주세요! 모두 즐거운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