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Diary 2008. 2. 20. 15:59
제가 미국 오기전부터 쓰던 신발이 있습니다. 제가 중3일때 2학기때였을거에요. 그때 나름 비싸다고 산 아디다스 신발이 있었죠. 미국오고나서는 운동용으로 쓰다가 요즘은 헬스장갈때 썼었죠. 그런데 언제 보니까 구멍이 뚫려있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계속 신다가 밑창도 다 없어지고 신은지 2년이 넘었기에 부모니께 부탁드려서 새신발을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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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나요? NordStrom Rack에서 구입한 HUGO BOSS신발입니다. 이신발 원래가격이 상당히 비싸더라구요 $125였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59.99에 구매를 했네요..^^ 디자인도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기분이 좋네요.

여기서 NordStrom Rack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미국에 커다랑 백화점 중 한곳은 Nord Strom입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잘 안팔리고 시즌이 지난 상품들은 다 Nord Strom Rack으로 보내집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거의 반 이상이 깎이죠. 그래서 잘 맞춰가면 좋은 물건을 정말 싼값에 가져올 수 있는곳이랍니다. 대신 상태가 나쁜것도 있고 또 이번처럼 신발살때는 박스도 따로없고 제가 짝을 찾아야합니다.(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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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녀석은 제가 오늘 충동구매해온 조리입니다..-_-.. 브랜드가 보시면 아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코치(Coach)건데요.. 원가가 $100인데 $69.98에 팔더라구요. 디자인도 나름 괜찮다..해서 낼름 집어왔는데 말이죠.. 막상 사오니 사이즈도 크고 가격이 가격인지라 환불을 해야할거같네요...이쁘긴한데 말이죠..ㅠ_ㅠ...

그리고 저는 내일 아이팟 셔플을 사올거랍니다.(아흥 $49 열심히 햄볶을래요~)
어떤색상으로 사올까요? 추천해주세요^^

BSE Film 도착!

Diary 2008. 2. 20. 15:20
드디어 오늘 BSE(Best Skins Ever)필름이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저번주 금요일쯤에 했으니 늦게 온편은 아니군요. 어제는 Presidents' Day라서 우체국이 문이 안열었었구요. 필름이 도착하자마자 저는 아이팟 터치에 필름을 붙이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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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필름

이번이 저에게는 두번째 필름 구매가 되는군요. 제 첫 아이팟 터치용 필름도 여기에서 구입했었지요..^^ 여기 필름은 정말 좋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두껍다는 점. 하지만 거의 모든곳을 다 가려주고 두꺼운만큼 보호도 잘됩니다. 정말 제가 지금까지 쓴 필름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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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일을 위해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저는 터치에 필름을 앞, 뒤로 다 불였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이쁘게 붙여졌네요. 앞면과 뒤에 약간씩 기포가 있긴하지만 며칠 지나면 없어지기때문에 신경쓸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지금은 제 옆에서 동기화중이구요..^^ 동기화도 끝나면 케이스도 씌워야겠네요..ㅎㅎ 이제는 기스내지않도록 조심해서써야겠습니다..

더러운 내방...-_-;;

Pictures 2008. 2. 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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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에 나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내 5.5세대..

아이팟 터치가 잠자고 있는 지금 나에겐 5.5세대가 최고!=_=bb

그나저나 방 언제치우지....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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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성형을 위해 구입한 iTunes Gift Card

Diary 2008. 2.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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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Gift Card.. 요플렛은 참조출연..;;

    오늘 아는 형을 위해 구입했습니다. 전부터 주고싶었는데 사양하다가 아이튠즈 앨범아트얻기때문에 부탁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Target에 가서 하나 슬쩍 집어왔습니다.

    애플을 좋아하는 분들이거나 특히 이번 아이팟 터치 1.1.3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겪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 iTunes Gift Card를 절실히 원하실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슴아프게도 한국에서는 팔지 않죠. 미국에는 정말 종류가 다양합니다. 최소 $15에서 최고로는 $100도 있죠. 디자인도 각각 다르고 또 시즌(크리스마스 등)이 되면 그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주죠. 저같은 경우에는 Debit Card를 연결해서 쓰기때문에 이녀석은 더이상 필요없지만... 준다고 하면 잘 쓸 자신있어요.(살게 쌓였거든요...ㅡ_-..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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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눈이 좋으셔도 못볼 코드..후훗(제가 약간 악질이에요..+_+)

후훗 코드도 안보이니 부담없이 뒤집어봅니다.(이미 긁어도 당근 모자이크처리..=_=..) 뒷면은 그냥 간단해요. 어떻게 카드를 쓰는지정도 설명이 되어있죠. 맘같아서는 그형에게 카드채로 보내고싶지만 그러면 시간이 무지오래걸리기에...=_=...그냥 코드만 보내줬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iTunes Gift Card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가 한국에 들어가기전까지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한국가서 드릴 수 있답니다. 다만, 조건이 있어요!







밥사주세요~:)

결국 오늘 아이팟 터치 리퍼를 받았습니다.

Diary 2008. 2. 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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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BSE필름이 도착하기전까지는 그대로 쓸려고 했는데 오늘 폭포에 갔을때 문제를 일으키는 바람에 그냥 오늘 영화보러가면서 바꿨습니다. case넘버 보여주니 그냥 군말없이 바꿔주더군요. 그러면서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AS기간동안 누릴건 다 누리자..'...ㅡ_-..저 아무래도 놀부심보죠? 일단 BSE필름 오기전까지는 저 필름도안 뗄 생각입니다. 그동안에는 제 사랑스러운 5.5.세대가 다시 컴백을 하겠군요..ㅎㅎ

P.S.오늘 업그레이드된 Apple TV를 봤습니다. 어제는 업그레이드가 안되었었거든요. 그런게 인터넷 연결을 막아놨더군요. 아무래도 직접 들어가서 영화를 구입할까봐 막은듯합니다. 내용물도 그저 샘플밖에 없더군요. 제대로된 Apple TV를 못봐서 그저 아쉽기만했네요...

재미있게 본 영화, Jumper

Movie 2008. 2. 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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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습니다. 이번엔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iTunes Store에서 받은게 아니구요..ㅡ_-.. 아는 한국형들이 이영화를 보고싶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운타운에 가야하기도 해서 이영화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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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의 주인공은 뛰어난 능력을 가졌습니다. 제목 그대로 Jump를 하는데 원하는 곳으로 시간과 관계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원하면 다른 사람, 사물도 함께요. 그리고 이 능력을 가진자는 오직 이영화의 주인공만은 아니죠. 그리고 이런 능력을 가진 자들을 죽이려는 무리도 있지요. 이야기는 그렇게 꼬여가면서 재미있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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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화의 또다른 재미는 세계의 유명한 관광지도 볼 수 있다는 거지요. 이영화의  주인공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세계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로마도 가게됩니다. 이야기도 전개되면서 관광지도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점이 이 영화의 또다른 매력인것 같습니다.

     이영화는 아무부담없이 보기에 아주 좋은듯합니다. 저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게다가 달룡이님의 블로그를 보니 이영화는 또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음 시리즈도 기대중입니다. 한국에 계신 분들도 이영화 꼭 보시길 바랍니다..^^ 후회는 하지 않으실겁니다.


Oregon의 유명한 관광지, Multnomah Falls

My America Story 2008. 2. 18. 11:37
    이번주 일요일도 역시 부모님은 저를 가만 냅두시지않으셨습니다...ㅡ_-..(저번주 틸라묵을 다녀왔지요..) 오늘은 아침에 저를 깨우시더니 Multnomah Falls에 가자고 하시더군요. 오늘 원래 계획은 영화보러가는것이었는데 덕분에 이 계획은 오후로 미뤄졌습니다.(결국 다녀오긴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가려면 역시 고속도로를 타야하기때문에 Google Maps에서 가는길, 오는길 다 출력하고 디카를 가지고 출발했죠.

    여기서 Multnomah Falls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약 30분정도 걸리죠. 전에 갔던 Tilamook에 비하면 여기가는건 a Piece of Cake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고속도로만 들어가면 괜히 긴장되더라구요. 부모님은 그런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그래도 걱정되는걸 어떻게해요..ㅡ_ㅠ..

그래서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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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nomah Falls입니다. 이곳을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Oregon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덕분에 관광객이 Oregon에 오면 여기는 꼭 들리더라구요. 사실 꼭 Multnomah Falls만 있는게 아닙니다. 근처에도 여러 폭포가 있습니다만 그중에서 이폭포가 가장 크고 중심입니다. 사실 저는 여기에 여러번 와봤는데 카메라들고오는건 처음이네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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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입니다. 부모님은 오늘 폭포끝까지 올라가셨는데 저는 그냥 안올라가고 밑에서 구경만했습니다..ㅡ_-.. 여기가 산속이라서 공기는 정말 끝내주게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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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옆에있는 건물.. information center, (볼것없는)기념품상점, 레스토랑, 화장실이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여기 레스토랑은 가본적은 없지만 가고싶지도 않습니다. 음식값이 비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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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찍은 사진 중 제일 잘찍은 사진입니다..ㅠ_ㅠ..원본은 올리기가 좀 그렇고 이걸로 대체합니다. 보시면 위에 다리를 지나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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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건너기 전에.. 오른쪽에 물안개가 보이시나요? 밑에서도 물안개가 날라오는데 이다리에 오면 더 강합니다. 덕분에 사진찍고나서 집에 도착한 후 렌즈를 닦아줘야했었습니다.

0123
오랜만에 해본 셔터스피드놀이. 조리개를 좀 풀어주니 셔터스피드는 발라지지만 어두워지더군요.. 아직 배울려면 멀은듯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구경하고 오기전에 한국마켓에서 산 김밥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이렇게 계속 다니다간 부모님들이 여기저기 다가볼것 같네요...ㅎㅎ 저야 좋지만요..ㅎㅎ

훌륭한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뮤지컬 영화, Hairspray

Movie 2008. 2.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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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금까지 본 뮤지컬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뽑는다고 한다면 Dreamgirls를 뽑는다. 내가 이영화를 뽑는 이유는 다른 이유 없다. 노래가 좋아서이다. Beyonce와 Jennifer Hudson의 노래를 들어보면 저절로 푹 빠지게 되면서 나는 OST까지 구입을 했다. 이 Hairspray라는 영화도 똑같다. 이영화도 정말 음악이 끝내준다. 첫 시작부터 시작되는 음악부터 끝날때까지 음악이 활기차다. 일단 내 아이팟 터치로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래인 You Cant Stop the Beat는 받아놨다. 그런데 이러다가 iTunes Store에 있는 Collector's Edition을 확 사버릴거같다...ㅡ_ㅡ..(가격이 $19.99..내가 미친거지...)

    이영화의 또다른 즐거움은 바로 춤이다. 음악도 그렇지만 춤도 처음부터 시작해서 끝날때도 춤으로 끝난다. 그런점으로 봐선 Dreamgirls보다는 훨씬 더 뮤지컬같았다고나 할까?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의 춤실력은 정말 상당하다. 보면서 정말 놀라울정도로 호흡이 완벽했기때문이다.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을것 같아서 이영화가 더 마음에 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영화관에서 보지 못한 점.. 그 음악들이 내 귀 여러곳에서 제대로 강타를 해줄때 (당연히 A8착용) 가장 아쉬웠던것은 바로 영화관에서 보지못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영화가 나왔을때는 내가 Utah에 있는 작은누나네집에 놀러갔을때였다. 그때 시간이 많았기에 언제든지 보러올 수 있었을텐데 이영화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포스터만 보고 '영화 제목이 신기하네..' 라고만 생각한 내가 후회스럽다...ㅡ.ㅡ.. 또 아이팟 터치에서 봤기 때문에 당연한듯이 Apple TV가 또 끌리더라...이를 어찌해야하는지 모르겠다..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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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이용한(응?) 무비렌탈 서비스이다. 구입은 해둔지 좀 되었지만 아이팟 터치에 용량이 없어서 그동안 못보고있었다. 그런데 오늘 맘먹고 안드는 음악을 싹 정리하니 공간이 남아돌지 않는가..ㅡ_-..그래서 16기가까지 갈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리퍼나 받아서 꺠끗하게 쓰고싶다.

제 아이팟 터치에게 케이스를 입혀줬습니다.

Diary 2008. 2. 17. 05:59
오늘은 참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리퍼 아이팟 터치를 받을려고했었거든요..(응?) 무순 소리인가 하면 며칠전에 데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중국애가 저를 힘차게 돌렸죠...ㅡ_-... 덕분에 제 아이팟 터치를 떨어지고 콘크리트 바닥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일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고 중국놈은 잘됐다고 지X을 하더군요......ㅡ_ㅡ..(걔도 아이팟 터치있는데 두고보세요...고놈 아이팟 터치도 슬라이딩 해줄겁니다....) 그래서 가슴아프게 아이팟 터치를 보다가..결국은 리퍼를 받을 결정을 했습니다. 뭐 그래서 막 이유를 만들어서 애플스토어에 있는 지니어스바에 AS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만든 이유는 '1.1.3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 약간 불안정하다.' 였습니다..ㅡ_-.. 그래서 오늘 가서 얘기를 같이 했었는데 뭐 거기있는 맥북으로 복원을 하더니만 문제없다고 가져가라고 하더군요..킁....OTL..그래도 또 그러면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새걸로 바꿔준다고..ㅡ_-....그래서 조만간 한번 더 갔다올까 생각중입니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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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좀 치사하다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어쩌겠어요.. 기스가 제대로 난 제 아이팟을 보면 정이 확 떨어지는걸요...ㅠㅠ 그래서 일단 케이스를 샀습니다. Incase제품인데 상당히 좋네요. 기스난 부분도 다 가려주고요. 색도 그닥 튀지않고 떼도 안타는 색상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가격은..뭐..$29.95줬습니다...ㅡ_-...(아 너무 비싸요 인간적으로...)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동기화하고 있구요... 사실 케이스를 씌우니 리퍼를 받을 필요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액정에도 난 기스때문에 리퍼를 받아야할거같네요..킁....리퍼를 받으면 이미 주문한 BSE필름으로 앞뒤를 먼저 가린 후 이번에 구입한 케이스를 씌워서 더 보안을 철저하게 해야할듯하네요..

덧붙임//직원과 얘기하면서 살짝 말해봤습니다. 혹시 16기가로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지요. 물론 돈은 준다고. 그런데 안된다는군요. 방법은 14일 이내에 환불을 해서 새로 사는방법밖에 없다고 하는데.. 뭐 이녀석 구입한지 얼마나 지났는데..ㅡ_-...포기했습니다..8기가 정말 부족한데..어흑...

덧붙임2//아이팟가지고 직원과 얘기하고 있는데 어떤 일행이 오더니만 'MacBook Air'와 'iPhone 5대'를 사가더군요...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저는 언제 그렇게 지를 기회나 있을까 참 부럽더군요.. 덕분에 맥북에어용 쇼핑백도 구경했네요..ㅡ_-...

덧붙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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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용 SuperDrive가 나왔군요.. 가격은 아시겠지만 $99입니다. 뭐 저랑은 상관없지만...ㅡ_-...

Google AdSense PIN이 도착했습니다.

Diary 2008. 2. 16. 11:17
제가 Google AdSense계정을 옮긴지 시간이 무척 오래 지났습니다. 그리고 틈틈히 확인중인데 PIN이 전송되었다고 나왔더군요. 그래서 기다렸는데 1주가 지나도 오지 않는것이 2주가 되어도 오지않더라구요. 그랬더니 오늘 봉사활동다녀오니 부모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경범아, 한글메일이 왔다?" 엥..무슨 말씀이신가 해서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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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Google AdSense PIN이 도착한것이었습니다. 보세요.. 영어와 한글 '중요 계정 정보 포함'의 부조화...=_=... 제가 그래서 설명해드렸죠..Google에서 날라온것이라구요.. 설명해 드리니 상당히 신기해하시더군요.. 별걸로 돈을 번다구요..=_=..

일단 도착하기는 했는데 상태가 좋질 못하네요. 막 찢어지고 뭐가 묻고.. 오는 길이 순탄하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래도 뭐 상태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오늘 부모님과 외식을 했는데 뜯어볼까...하다가 꾸욱 참고 집에와서 뜯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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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은 깔끔하게 Google로고로.. 여기도 뭔가 어두컴컴한게 묻어있더군요..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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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내용물은 간단하더군요.. 바로 PIN넘버 넣어줬습니다.

이제 PIN도 넣었으니 은행계좌를 넣어야할텐데 전에 이미 은행계좌를 넣었죠. 그런데 그게 제대로 안되었는지 은행계좌를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아직 $100이 되려면 멀었으니까 시간은 충분하지만 그사이에 이문제도 해결을 봐야할것같습니다. 뭐 제가 저번에 Saving Account 계좌를 넣었는데 다음에 시도할때에는 Checking Account계좌를 넣어봐야겠네요.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 :)

P.S.본문 상위 광고를 좀 더 큰걸로 바꿨습니다. 댓글 쓰신 분의 조언도 생각해봤지만 너무 블로그가 더러워지더군요..그렇게까지 하면서 블로그를 하고싶지는 않군요..^^;;

숭례문 배너를 달았습니다.

Diary 2008. 2. 13. 16:21
올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숭례문 영문배너를 배포하시더군요. 그리고 올블로그에도 올라오구요. 그래서 저도 가슴아픈 마음으로 이 배너를 달았습니다. 제 블로그 왼쪽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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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숭례문에 대한 이야기는 안하려고 했지만 이글은 쓰게 되는군요.. 제가 숭례문을 위해 해줄 수 있는거라곤 이것밖에 없다는 점에서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 배너가 한글버젼과 영문 버젼이 있는데 혹시나 제 블로그에 들어올 외국인들이 봤으면 하는 바램으로 영문 배너를 달았습니다. 다른블로거분들도 이 배너를 달아서 떠나가버린, 다시는 보지못할 숭례문을 애도하셨으면합니다.

배너를 다시고 싶으시다면..

올블로그 공지사항

또는

홍커피의 라이프스타일


로 가시기 바랍니다.

숭례문 배너 많이 달아주세요!!

Tilamook Cheese Factory

My America Story 2008. 2. 13. 11:10
오늘 미국은 Academy Day였습니다. 덕분에 학교를 안갔죠.(후훗 열심히 햄볶아요.) 그래서 조용히 집에서 뒹굴뒹굴을 하려고했는데 부모님이 Tilamook Cheese Factory에 가자고 하시더군요. 이곳은 저번주에 부모님이 아시는분들과 다녀온곳인데 다시가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걱정을 심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미국에 살면서 고속도로를 타고 어디 멀리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공항에 갈때도 일반도로로 다니고 되도록이면 고속도로는 피했죠. 그런데 여길 가려면 고속도로 몇군데를 나갔다 들어갔다 해야하고 길이 상당히 멀기때문이죠. 저번주에 아는분이 같이 가셨던것도 그이유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길 확실하게 아신다고 하셔서 저를 결국 끌고나오셨죠...-_-.. 저는 가는동안에 긴장하느라고 음악도 못들었었습니다..거리가 얼마나 멀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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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바다근처까지 가죠. 게다가 이번이 첫 고속도로를 통한 주행이라서 저는 더 긴장할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안전하게 잘 도착했습니다..-_-..(휴우...저 정말 힘들었었어요..) 그래서 도착한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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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와서 Oregon사이트에 있는 사진으로..-_-;

바로 여기입니다. 오늘은 비가 장난아니게 오더라구요.. 저렇게 맑은 날씨를 보고싶네요..ㅠ_ㅠ...

결국 안전하게 도착하고 안에 들어갔습니다. 보니 뭐 작더라구요..-_-; 보자마자 아이스크림 파는곳, 음식파는곳, 기념품파는곳과 Self-Guided Tour가 보이더군요. 제가 거기 도착했을때는 이미 1시여서 배고파서 먼저 점심을 먼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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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켜먹은 Tilamook Bacon Cheese Burger입니다. 뭐 나쁘지 않더라구요..:)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일단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뭐 Self-Guided Tour라고는 하지만 정말 간단했습니다. 뭐 간단한 소개정도.. 그리고 2층에 올라가니 공장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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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규모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치즈는 바로바로 잘라지고 포장까지 기계와 인력의 힘..-_-;;
그리고 나가보니 역시나....기념품 상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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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온갖종류의 치즈들이 있더군요.. 전에 부모님이 오셨을때는 사람이 많아서 구매를 못하셨다고 하셔서 여기서 치즈와 초콜릿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비싸네요.. 치즈는 괜히샀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동네 마트에서도 Tilamook치즈를 파는데 괜히 비싸게 주고사는게 아닌가해서요. 그리고 Chocolate Fudge도 팔더라구요. 부모님 꼬셔서 사고싶었지만 완강히 안된다 하시는 바람에 침만 삼켰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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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사먹은 아이스크림..*^^* 부모님이 전에 여기오셔서 아이스크림 맛있었다고 제 염장을 지르시더군요..-_-;; 그래서 오늘 맛봤는데 맛있더라구요...후훗...*-_-*

암타깝게도 오늘 날씨가 좋지 못해서 코앞에 있는 바닷가를 보지도못하고 오게되었네요.. 그래도 오늘은 상당히 뜻깊은 날인듯합니다. 저희가족이 처음으로 미국에서 장거리주행을 했으니까요..-_-; 오는 길은 퇴근시간이라서(뭐 그래봤자 4시쯤..) 그런지 좀 막힌것 말고는 안전하고 돌아왔구요..ㅎㅎ 이러다가 익숙해지면 막 Washington도 가고 Canada도 가는거 아닐런지...;; 오랜만에 멀리나갔고 게다가 가족이랑 같이 다녀와서 더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어제 다운타운나가서 찍은 사진들..

Pictures 2008. 2. 11.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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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는 다운타운입니다..^^ Oregon은 겨울에 주구장창 비만 오거든요..ㅠㅠ 그저께에도 비가 무척 많이 왔는데 어제는 날씨가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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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은 애플스토어 문열길 기다리면서 찍은 쇼핑센터 내부입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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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보이는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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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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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 Multi Touch Trackpad사용기

Digital Story 2008. 2. 10. 08:12
지금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하나의 키워드는 MacBook Air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MacBook Air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고 저도 챙겨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글들을 읽을수록 직접 MacBook Air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저는 매주 Apple Store를 찾아갔지만 저번주에는 달랑 쇼윈도용 MacBook Air 한대만 들어와서 쇼윈도속 MacBook Air만 들여다 봐야했습니다..OTL... 그리고 오늘 드디어 Apple Store에 MacBook Air가 들어와서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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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주 출근하는 Apple Store입니다..:)

제가 Apple Store에 도착했을때는 9시, 문은 9시 30분에 엽니다. 그래서 시간보내느라고 근처를 쉴 수없이 돌아다녔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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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쇼윈도용 MacBook Air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이것만 보고 허무하게 발걸음을 돌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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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Pink

얼마전에 색이 추가된 iPod Nano입니다. 이제 곧 Valentines Day라서 설치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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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닫혀있는 유리문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MacBook Air들입니다. 그래서 셔터를 눌렀죠..:)

드디어 9시 30분이 되었고 저는 다시 첫번째 애플스토어 출근자가 되었습니다.(응?) 그리고 가장 구석에 보이는 MacBook Air를 향하여 달리지는 않았지만 빠른 발걸음으로 순신각에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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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드디어 나온 아름다운 MacBook Air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로 작더라구요. MacBook보다 더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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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ght Camera

iSight Camera입니다. 나중에 화상챗이나 추억을 남길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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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보면 Audio Out, USB 2.0, Micro DVI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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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MagSafe Power Connectio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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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ize Keyboar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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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ouch Trackpad입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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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acBook Air :)

*사진에 나오는 Firefox와 네이트온은 제가 직접 설치한 것입니다.
저의 첫인상은 작고 고급스럽다였습니다. 일단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전면이 알루미늄이어서 그런지 훨씬더 고급스러웠구요. 가지고다니기 부담스럽지않고 딱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실제로 들어봤을때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가벼워서 한손으로도 간단히 들고다닐 수 있을정도로요. 그런대도 탁자위에 놓고 LCD를 열면 봍에가 같이 뜨지않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수학 교과서보다 훨씬 가볍다는점에서 충격먹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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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대충보셔도 확실히 얇습니다. 제 손이 좀 큰편이니 감안하시면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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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분입니다. 올라갈수록 두꺼워 지지만 그닥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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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입니다. 역시 올라갈수록 두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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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체감상 MacBook보다 더 작아보입니다. 실제로도 더 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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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Touch Trackpad 설정

지금부터는 Multi Touch Trackpad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ulti Touch Trackpad는 iPhone, iPod Touch의 멀티터치기술을 그대로 넣은 기능입니다. 지금은 MacBook Air에 밖에 없는 기능이지만 추후에 나올 맥북라인에도 곧 추가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첫인상은 정말 혁신적이다라는 겁니다. 정말 혁신적이고 편합니다. 저는 테스트를 할 때 모든 옵션을 다 키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각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Tap to Click
이 기능은 대부분의 노트북에 있는 기능입니다. 한번 탭하는것으로 다른 윈도우를 컨트롤할 수있죠. 정확성도 좋습니다. 제가 이 기능을 켜고 웹서핑과 다양한 기능을 써 봤지만 트랙패드 버튼에는 손이 가질 않더군요.

2. Dragging, Drag Lock
이 기능은 상당히 편한 기능입니다. 커서는 윈도우 제목에 놓고 더블탭을 하면 윈도우를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rag Lock은 한번 더블클릭을 하고 움직였다 손가락을 뗀 후 움직여도 계속 움직여집니다. 해제를 하려면 탭을 한번 해주면 해제됩니다.

3.  Secondary Click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MAC OS X에서는 옵션을 보려면 마우스를 오랫 동안 누르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이용하면 단지 아이콘에 커서를 놓고 손가락 두개로 탭만 해주면 옵션이 나옵니다. 마우스를 오래 누르고 있는 것보다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오직 아이콘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4. Scroll, Pinch Open&Close, Rotate
Safari 상에서 두 손가락을 터치한 후 밑으로 내리면 자동으로 스크롤이 내려가 집니다. Safari 뿐만 아니라 Firefox 등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합니다.
Pinch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을 때 두 손가락으로 벌리면 확대가되고 좁히면 축소가됩니다.
Rotate 또한 키노트에서 시연했던 기능입니다. iPhoto에서 사진을 돌리고 싶으면 두 손가락을 놓고 실제 사진을 돌리듯이 돌리면 돌려 집니다.

5. Screen Zoom
말대로 화면을 확대해주는 기능입니다. Control 키를 누른 채, 손가락을 트랙 패드 위에 놓고 위로 올리면 화면이 확대가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축소가 됩니다.

6. Swipe to Navigate
iPhoto에서 사진을 넘기고 싶을 때 손가락 3개를 놓고 좌우로 밀면 사진이 넘어갑니다. 마우스로 좌우로 넘길 필요가 없어 간편합니다..^^ 맥용 웹브라우져인 Safari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다른 웹브라우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Multi Touch Trackpad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애플은 오른쪽클릭을 없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Multi Touch Trackpad에도 그 노력이 담겨져있는듯합니다. 제가 처음에 Multi Touch Trackpad를 사용했을때는 약간 적응이 안되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 새 3개의 손가락으로 사진을 넘기고 두손가락으로 스크롤를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적응이 빨리되고 한번 익히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기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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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익스포제로..:)


마지막 소감
개인적으로 요즘 MacBook Air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MacBook Air가 좋지 않다는 글도 보고 좋다는 글도 보고 두 글에 대부분 수긍을 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이번에 MacBook Air를 만져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고 하면 이것도 애플의 제품이라는겁니다. 물론 MacBook보다 확장성도 떨어지고 성능도 좋지않지만 MacBook과 같은, 어쩌면 더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나 얇고 가볍다는점, 그리고 Multi Touch Trackpad에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ireless Router를 구매하려고합니다.

Diary 2008. 2. 8. 09:25
제가 전부터 구매하려고 했던 이번에 받은 새뱃돈과 조금의 돈을 더해서 유무선공유기를 이제 장만하려고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MacBook을 구입하려고 아버지께 작전을 수행하고있는 중이고 충분히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유무선공유기도 장만을 하려고합니다. 그런데 전부터 오랫동안 생각을 했지만 무슨제품을 정할까..라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합니다. 그만큼 종류가 많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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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가장 사고싶은 유무선공유기는 Apple제품인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입니다. 제가 이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보다 강력한 무선신호때문입니다. 실제로 다른 공유기들은 보안설정을 하면 속도가 떨어지는데 이제품은 유일하게 속도를 유지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USB도 꽅아 무선으로 공유도 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다만 가격은 마음에 안듭니다. 학생할인을 적용하면 약 $160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구매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제가 맥북을 곧 구매한다고 해도 막상 공유기를 설치할 컴퓨터는 PC입니다. 과연 Windows에서 제대로 잘 잡아줄지가 걸리더군요. 들어보니 맥과의 무선인터넷과는 좋다고 하는데 Windows에서는 좀 느리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PC로 Wi-Fi 인터넷을 사용할 생각이 없기때문이죠.

일단 마음은 이제품에 끌려있지만 그래도 다른제품들도 틈틈히 챙겨보고있습니다. Linksys, Belkin, Netgear, D-Link등을 보고있죠. 실제로 애플제품을 살 가격이면 다른회사의 좋은 제품들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되도록이면 802.11n을 지원하는 제품을 사려고하기때문에 가격은 비쌀 수밖에 없죠.

지금까지는 제생각이었습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의 의견도 듣고 좋은 Wireless Router를  구매하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세요..^^

차례를 지냈습니다.

Diary 2008. 2. 7. 23:03
지금 여기는 벌써 아침 6시가 다되어갑니다..=_=...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씻고 차례를 지낸 후 아침을 먹고 좀 여유롭게 컴퓨터를 하고있습니다. 이번 차례는 미국에서 처음 지내는거라 부모님이 한국마켓에서 상도 사오시고 꽤나 바쁘셨었습니다. 어제도 어머니는 요리를 만드시느라 분주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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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지만 정말 이번에 조촐하게 준비를 하셨습니다. 한국에 계셨다면 더하셨겠지만 이번엔 정말 간단하게 하셨더라구요.. 그래도 성심으로도 조상님들이 감동받으셨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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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떡국도 먹었습니다. 이번에도 어머니께서 직접 김치만두를 만드셨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저도 한국나이로는 18살(미국나이는 아직 16살)이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고향에 가셨던 많은 분들이 돌아오시고 계시겠네요.. 모두 교통사고 조심하시고 안전히 올라오셨으면합니다. 모두 즐거운 설날이 되셨길 바랍니다.

덧붙임//이번엔 새뱃돈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많이요. 돈 좀 보태서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살생각입니다..(맥북을 구입하기전에 미리 준비를..)

Downtown

Pictures 2008. 2. 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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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에서 찍은 사진

이날 영어교실은 교회에서 나와 근처 좀 조용한 Starbucks로 갔었다.(Downtown에 아는 곳만 해도 5분거리안에 4곳이 있다.)

이때 진눈깨비가 왔었다.

나름대로 많이 왔지만 온도가 낮지 않아서 쌓이지는 않았다.

올해는 제대로된 눈을 못보고 지나가는것 같아서 약간 섭섭하다..

좀 제대로 내려줘서 학교 일주일 쉬었으면 좋겠다..(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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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업그레이드된 iPhone과 iPod Touch를 보면서..

Digital Story 2008. 2. 6. 09:50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iPhone과 iPod Touch의 용량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iPhone은 16GB가 추가되었고 iPod Touch는 정말 놀랍게도 32GB가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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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32GB

iPod Touch의 이번 업그레이드는 개인적으로는 흥미롭습니다. 사실 제생각에는 16GB로도 충분한데 32GB까지 나와버렸기때문이죠. 게다가 가격도 상당하군요. 16GB에서 $100이 더 늘어난 $499입니다. 첫 iPhone의 가격과 똑같군요. 개인적으로는 16GB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음악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전문 아티스트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듯 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제 5.5세대가 계속 불쌍해 보이는걸까요..ㅠ_ㅠ.. 그리고 32GB Flash Memory를 탑재한 다른 제품들도 보여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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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Zen

이제품도 iPod Touch처럼 32GB Flash Memory가 들어있습니다. 흥미로운것은 가격인데요. iPod Touch 8GB랑 가격이 똑같습니다. $299이죠. iPod Touch 32GB와는 $200이나 차이가 납니다. 이제품의 장점이라고 하면 SD Card Slot이 있어서 용량확장이 가능하다라는것입니다. 음악을 정말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이제품도 충분히 끌릴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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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isk Sansa View

또다른 제품은 Sandisk Sansa View입니다.  이제품또한 32GB를 지원하고있습니다. 가격은 $349.99로 iPod Touch와 Creative Zen의 중간정도가 되는군요. 이제품 또한 Micro SDHC Slot을 지원하므로 용량확장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품도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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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6GB

이번엔 iPhon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합니다. 이미 iPhone 16GB는 전부터 Engadget등에서  루머가 있었고 충분히 짐작 가능했습니다.  가격도 iPod Touch 32GB와 같은 $499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데 지금 iPhone을 사는게 옳을까입니다. 얼마전에 AT&T CEO가 3G iPhone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MacWorld에서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 iPhone을 산다면 아마 후에 피눈물을 흘릴거 같아서 말이죠..^^ 물론 8GB로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구매시기이기도합니다.

결국 요즘 떠도는 루머 중 하나인 용량업그레이드는 이렇게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Multi-Touch가 탑재된 MacBook과 MacBook Pro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나올지 속만 타는군요..^^

즐거운 명절보내세요..^^

Diary 2008. 2.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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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oogle Images

어느 새 2008년 최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고향에 가셨을거 같네요..^^ 모두 좋은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저희집끼리 따로 조촐하게 하게될것 같습니다. 뭐 딱히 반찬은 없지만요. 아무래도 7일아침에 할거 같은데 미국에는 설날이 없기때문에 얼른하고 학교를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ㅠ_ㅠ..

모두들 새해 福 많이받으세요..^^

오늘 오랜만에 학교에 카메라를 가지고 갔습니다.

Diary 2008. 2. 2. 10:57
뭐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동안에 Nikon D40은 제 방에서 기기샷만 찍어주는 역할을 하다가 요즘 미안해지더라구요.. 물론 날씨 좋을때에 가지고 나가서 사진도 찍긴 했지만 역시 집에만 놓고 쓰려니 참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불편하지만(D40 솔직히 DSLR중에서는 작은 사이즈인데 그 렌즈떄문에 가지고 다니는 게 쉽지 않더군요.) 학교로 가지고 갔습니다. 마칭 저희 학교에서는 'Week of Prayer'라고 해서 요즘 1시간씩 Worship시간을 갖거든요. 게다가 밴드도 온다고 해서 가지고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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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셔터는 많이 눌렀지만 좋은 사진을 건지지는 못했네요.. 일단 어두운 실내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ISO1600으로 해도 흔들리는데 뭐 대책이 없더군요. 게다가 플래시를 터뜨리면 오히려 더 이상해져서 플래시도 안터뜨렸으니..그나마 잘나온 사진이나 한장 올려봅니다.

또한가지 실망한건 그 밴드..-_-... 밴드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달랑 3명이더군요.. 리더,베잇, 드럼...-_-... 뭐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크리스찬노래만 부르는데 제가 모르는 노래도 참 많고 느린 노래도 참많더군요..아후..(전에 쓴 글을 읽으셨으면 왜그런지 아실겁니다.) 어떻게 그래도 계속 잘 참았네요... 쩝..얼른 봄이와야 사진촬영을 마음껏 할텐데 말이죠..아니면 눈이나 펑펑 쏟아지거나..-_-..(학교 가기싫은 못난이 학생)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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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에 제 락커앞에서 한국친구가 찍어준..-_-..제사진입니다.... 의외로 잘나왔더라구요..(응?) 게다가 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니 훨씬 낫구요...ㅠ_ㅠ.. 차마 제 부담스러운 얼굴샷은 못올리겠더군요..(이미 올렸으면서..) 얼마전에 프로필 사진을 아이팟 터치로 바꿨는데 이사진으로 다시 바꿀까 생각중이네요....(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