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Diary 2008. 3. 23. 10:06
드디어 캘리포니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확실히 캘리포니아라서 그런지 너무나 덥습니다..섭시 30도네요...ㅜ_ㅜ...(오레곤은 9도..허걱..)

지금 어머니 친구분 공장에서 쉬고있습니다.

사진은 아무래도 못올릴것 같아요. 정리는 오레곤으로 돌아가서 해야할거같네요^^

여기에 있는동안 계속 글을 올릴게요^^

P.S. IN-N-OUT햄버거집은 역시 '킹왕짱'이에요..ㅠ_ㅠ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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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 다녀옵니다.

Diary 2008. 3. 21. 16:27
갑자기 잡히게 되었습니다...=_=; 아는분이 차를 타고 LA로 가신다고 하셔서 저와 어머니도 같이 가기로했죠. LA에는 어머니 친구분이 계셔서 거기서 지낼 예정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하룻밤 호텔에서 자고 토요일날 도착하는걸로 잡고 올때도 비슷하게 생각중이네요. 한 일주일정도 예정하고있습니다. 여기서 LA까지 15시간이 걸린다니..=0=a 가는길 지루해서 어떻게 버틸지가 참 걱정입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나가는 길이어서 카메라를 열심히 충전중입니다. 가서 좋은사진좀 많이 찍어오고 싶어요<-이게 LA가는 주목적
LA가서 한인타운도 가볼거고 아마 제가가고싶은 대학이 있는곳인 San Diego도 가볼 생각입니다..^^ 가서 컴퓨터가 있으면 틈틈히 와서 글을 올리도록 할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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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

Diary 2008. 3. 21. 10:10
그동안에 별로 지른게 없었습니다. 돈도 없고 뭐 막상 지를것도 없었구요. (지를게 있다면 MacBook, Airport Extreme Base Station 정도가 있겠군요.) 그런데 어제하고 오늘 어머니와 다운타운을 나와서 오랜만에 즐거운(!!) 쇼핑을 하고왔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올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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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셔츠입니다. 셔츠를 산 이유는 제가 겨울에 양복을 구입하고나서 양복에 같이 입을 셔츠가 하나도 없기때문입니다. 사실 어제 Calvin Klein것을 하나 샀었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환불하고 이것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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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berry것이고 구입은 NordStrom Rack에서 했습니다. 원가가 $175인데 $69.97에 구입했네요~-0-// 사실 할인되어도 비싼 가격이지만 어머니가 그냥 사주셨네요~집에와서 이것과 양복 자켓하고 같이 입어봤는데 마음에 드네요^^

두번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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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바로 얼마전에 구입했었다가 환불했던 Coach 조리입니다. 사실 이걸 살 생각은 하지도 않았는데 어머니가 어제 어머니 신발도 사면서 살짝 껴주셨어요~>0<// 가격은 똑같이 $69..ㄱ-... 아껴신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응?)

그리고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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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차량용 충전기입니다. 제가 내일 LA로 차를타고 가게 되었는데요. 혹시나 그사이에 제 아이팟 터치의 배터리가 다 닮을까봐 혹시나해서 구입했습니다. 구입은 Apple Store에서 하고 가격은 $19.95입니다. 한번 뜯어서 보기는 했는데 영..시원치않아보이는군요....ㅡ.ㅡ.....사실 FM Transmiter를 사고싶었는데 너무 비싸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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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Pictures 2008. 3.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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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떨어졌던 우박..

역시 Oregon날씨답다고 할수밖에..-_-;

아침에 비오고, 해뜨고, 비오고, 구름 잔뜩 켜있다가 밖에 내다보니 우박이 미친듯이 와르르르르르~

그러고 몇분 후 우박은 다녹고 햇빛+비의 아름다움.....ㅡ.ㅡ.....

흐미.....적응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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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0-///

Diary 2008. 3. 19. 05:38
사실 이벤트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네요..ㅎㅎ;; 저하고 어머니는 한국마켓에 가면 거기에서 공짜로 나눠주는 신문을 가지고 오거든요. 그중에 한신문에서 사진을 보내주면 상품권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음...한번 보내볼까...라고 하면서 사진 하나 보내봤는데.. 오늘 확인해보니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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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08/03/09 - [Diary] - 이제 봄이네요..에 올렸던 사진이에요. 나름대로 잘나와서 되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뭐 솔직히 말해서 여기에서 정말로 상품권을 보내줄지 잘 모르겠지만 신문에 거재된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네요..^^ 만약에 온다면 좀 빨리 와줬으면 좋겠어요~ㅎㅎ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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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서 올려보는 신문 전면사진. 도대체 '개스값'이 뭐냐구요...-_-; 정말 어이가 없어서....;;;

P.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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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먹었던 어머니가 해주신 갈비찜이네요..ㅎㅎ 정말 맛있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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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싸이월드에 접속, 그리고 아쉬움

Diary 2008. 3.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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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관리를 한적이 없는 싸이월드에 뜬금없이 들어갔다가 머리가 아프다. 내가 갑자기 싸이월드를 들어간 이유는 내 예전친구들을 보기위해서이다. 그런데 봤다가 머리만 아프다.

내가 머리가 아픈 이유는 아무래도 아쉬움떄문이 아닐까. 나는 중학교때 애들하고 그닥 잘놀지 않았다. 내가 성격이 좀 독특해서 그런가..그래서 나는 친구도 가려사귀었다. 그래서그런지 그닥 많지는 않다. 그리고 그친구들의 미니홈피의 사진들을 보면서..왜그렇게 부러운지 모르겠다. 애들은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고 교복을 입고 애들하고 재미있게 논다.(물론 공부도 하겠지만..) 그런데 나는 미국와서 이러고있으니...이상하게 머리가 깨질듯 아프다.

아무래도 다시 싸이관리는 하긴 해야겠다. 옛친구들의 얼굴을 잊는다는건 생각보다 고통스러운 일이 될 듯하다.

P.S.역시 싸이월드가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Firefox에 플러그인을 깔아야하거나 안나오는 창도 많았다. 참..한심하다..

다운타운 다녀온 기념...

Pictures 2008. 3.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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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마셔본 Starbucks Ice Tea..생각외로 맛이 괜찮았다. 앞으로 요거 자주 마셔줘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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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와 같이 다운타운을 돌아다닌 친구.. 참 좋은 친구다. 사진찍히는걸 너무 좋아해서 카메라로 자기를 찍어달라고 그래서 찍은 사진 중 인위적인 느낌이 풀~풀~나는 나는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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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녀온 다운타운

Diary 2008. 3. 16. 07:21
오늘 정말 오랜만에 다운타운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주는 제가 합창때문에 다운타운을 못가서말이죠. 오랜만에 나갔는데 날씨는 꼭 비올것 같이 흐렸죠. 실제로 중간중간에 비도 오구요..^^ 오랫만에 다운타운 나간기념으로 사진 조금 찍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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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이 끝나고 잠깐 들린 Banana Republic. 여기는 주로 양복위주로 판다. 내 첫 양복도 여기서 구입했다. 심심할때 놀러가면 좋은곳..-ㅅ-  여기들리고 바로 Abercrombie&Fitch에 갔었는데 옷디자인이...너무 비슷하다. 좀 개성있는디자인을 바라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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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당연히 Apple Store도 갔다. 오늘 Apple Store에 간 이유는 Time Capsule을 보기위해!! 보아하니 Time Capsule근처에 있는 랩탑들은 무선으로 백업이 되고 있었음(윗사진이 증거). 그런데 몇랩탑은 아직 안되있고 백업도 많이 되어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좀 아쉬웠었다..Time Capsule설정좀 보려고하니까 보안설정 해놓은 Apple Store....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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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탑들 사이에 숨어있는 Time Capsule. 실제로 보니 정말 컸었다...@@ 내 손바닥을 쫙펴도 약간 더 클정도이니까. 박스도 봤는데..우와..이건...ㅡ_-;;; Apple TV박스만하다. 악세사리박스가 이렇게 큰건 처음봤다. 옆에 있던 프로그램 박스들이 초라해질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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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세팅이 끝난 Apple TV. 전에는 이렇게 뜨지 않고 다운받아진 영화만 조금 볼 수 있게 해놨었다. 오늘 비로소 보안설정해놓은걸 좀 푼 모양. 하지만 역시 구입은 안됨...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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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찍은 MacBook Air와 내 아이팟 터치. MacBook Air는 볼수록 끌린다. 내가 랩탑을 사야한다면 그녀석은 집에서도 본체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MacBook Air는 그러기에는 약간 모자른감이 있다. 그런데도 MacBook Pro, MacBook보다 이녀석이 더끌리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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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SoundDock Portable에 꽂아본 내 아이팟 터치. 와..정말 소리 감동이다.. 역시 괜히 비싼게 아니구나라고 생각이 들정도로..($399) Apple Store를 나간뒤에 Bose매장에 잠깐 들렸을때 Companion 5를 들어봤다. 우와...정말 감동이다. 가격은 $399와 같은데..큰 스피커(이게 우퍼인가..?)에서 진동이 느껴지고 내 귀에서는 3D입체음향이 들린다. 내가 랩탑사면 꼭 Companion 5를 구입해야할것 같다. 그리고 이어폰솜좀 얻으려고 B&O에 잠깐 들렸었었다. 그런데 왠걸, 이어폰솜 한쌍을 $5달란다. 나원참 그거 공짜로 주면 어디 덧나나.. 필요없다라고 하고 그냥 나와버렸다.

그리고 오늘의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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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IVA 초콜릿이다. 진주같이 동그랗게 되어있는데 속에 민트가 들어있다. 가격은 $3.95..정말 비싸다. 여기에 가면 초콜릿도 파는데 뭐 선물받은 초콜릿 보면 작지 않은가.. 그거 9개정도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9이란다....ㅡ_-...거기서 초콜릿은 절대 안사야지.. 샘플이 있어서 살짝 얻어먹어보긴했는데 확실히 맛의 깊이가 다르다. 내가 사온것도 그러한데.. 일단 결론은 아껴먹어야겠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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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었을때.. 정말 진주같다..@@ 오늘벌써 4개나 먹었다.. 아껴먹어야지..ㅡ_-....


김밥

Pictures 2008. 3. 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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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표 김밥이다.

내가사는곳은 그닥 발달된 곳이 아니기때문에 뉴욕이나 LA처럼 코리안타운이 없다.

그리고 한국마켓은 있지만 거기서 파는 김밥은 햄도 없고 비싸고 맛이 없다.

그래서 정말 여기와서는 김밥은 귀한 음식이 되어버렸다...-_-...

참..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뉴욕에 갔을때 갔었던 코리안타운은..정말 대단했다.

큰 한글로 된 광고판이며, 한글간판으로 가득찬 골목..

그리고 거기서 파는 온갖 종류의 한국음식들..

여기에도 한국 음식점이 있긴 하지만 별로 많지 않고 그닥 잘하지는 않아서 잘안간다.

거기서 먹었던 설렁탕과 족발은...ㅠ_ㅠbb

정말 오랫만에 맛본것이었으니 감동은 더했었다...

내가 뉴욕에서 살고싶은 이유 중 하나가 코리안 타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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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오류를 해결한 Ziphone v2.6b

Digital Story 2008. 3.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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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인결과 Ziphone v2.6b가 새로 올라왔습니다.

전버젼에서는 아이팟 터치 16GB이상에서 해킹이 안되던 문제를 해결했다는데요.

아이팟을 받고 10분만에 해결했다고 하네요..=_=..

그리고 터미널에서 "Spamming AT, waiting for a response"뜨고 더이상 진행되지 않던것도 Advanced Features에 있는 Fix NVRAM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문제때문에 해킹을 못했는데 드디어 해결을 했네요..^^

파일은 http://www.ziphone.org/에서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보너스


Ziphone개발자가 Apple Store 5th Ave에서 아이폰을 해킹하고있는 동영상...ㅡㅡㅋ

이개발자 상당히 재미있는것 같아요..ㅎㅎ

요즘 찍은 사진 몇장..

Pictures 2008. 3. 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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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진들을 찍으면서 나름대로 후보정을 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실패했다.

개인적으로 어두울때 아이팟 터치를 찍으면 액정의 화밸은 맞지만 대신 배경의 화밸이 이상해져 어떻게하면 제대로 맞출까 고민을 해봤지만 포기.

포토샵은 안만진지 너무 오래되어서인지 예전에 알던것들도 잊어버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을 보고 어떻게하면 더 멋지게 보정을 할 수 있을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냥 효과만 주는걸로는 만족하지 못하기때문에 더욱 골치아프다..-_-;

마지막사진인 벚꽃은 Brightness와 Contrast를 조절했다. 원본은 꽃색이 흐리지만 조절하니 훨씬 하얗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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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찮은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Diary 2008. 3.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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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제가 터치를 구입한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전화기능떄문이죠.

미국에서 생활한지 어느 새 1년이 넘었는데도 저는 아직 핸드폰이 없습니다. 그로인한 불편은 상당하죠. 특히 부모님과 제가 다른곳으로 나가있을때는 같이 연락을 주고받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전화기를 사시는건 허락은 하셨지만 좋은 핸드폰은 안된다고 하시는군요...-_-..(제 공부때문에..킁..)

그래서 생각이 드는건 아이폰을 샀었으면..이라고 후회를 하고있네요.

아이폰을 샀었으면 어쩔 수 없이 해킹을 해야했겠지만 지금 이런상황에서는 다 싹 갈아엎어버리고 AT&T로 등록을 하거나 아니면 SIM Unlock을 해서 사용해도 되니까요.(그런데 저는 이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일단 SIM Unlock이나 Activation자체가 불법이고 아이폰의 장점인 인터넷도 다른회사 요금제에서는 제대로 못쓸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접속비가 따로 들거같습니다. AT&T에서는 아이폰을 위한 요금제가 있는데 그요금제는 무선인터넷이 무제한이니까요.)

그래서 지금 계획을 하고있는것은..

1. 한국에 간다. → 2. 아이팟 터치를 판다. → 3. 미국에 돌아온다. → 4.판 돈과 에드센스를 합쳐서 아이폰(그때쯤에 3G아이폰이 나오길 바라면서)을 산다.

지금 이렇게 계획은 해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대로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화기가 필요한 저에게는 이방법밖에는 없을듯하네요.. 그때쯤 3G아이폰이 나왔으면 하는 희망이....ㅡ_-...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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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케이스가 마음에 드네요. case-mate라는 회사건데요. 가죽케이스이고 마감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23.99인데 주문할까말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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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조금 더 비싸네요. $49.99이군요. 그런데 확실히 멋진거같아요..@@ 둘 중에 뭘살까 고민중~

이번 포스팅의 영향, 그리고 스팸댓글

Diary 2008. 3. 13. 13:15
어제 제가 드디어 나온 iriver의 '보급형' MP3 Player, E100를 포스팅했었는데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정말 많은분들이 와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블로그를 하면서 이렇게 많은분들이 오시는건 처음이었구요. 덕분에 정말 오늘은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네요..^^ 그래서 기념이라도 할겸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1. 에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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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수입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번 수익 중에서 가장 많이 벌었네요. 40불이면 제 몇달치 에드센스수익이거든요..ㅠㅠbb 덕분에 전체수입은 50불이 넘었고 전에 계정을 새로 만들었을떄 가져온 50불과 합해져서 어느새 100불이 만들어졌습니다. 제가 미국에 살아서 은행계좌로 송금을 하려고하는데 아직 은행계좌가 인증되지 않은 상태라서말이죠. 얼른 해결하고 수익금을 빨리 받았으면 좋겠네요..^^

2.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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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블로깅을 해오면서 오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오셨습니다. 지금 약 6만명이 다되었군요. 보통 하루에 천분정도 왔었는데 오늘 제대로 걸린듯합니다..^ㅡ^ 제가 체크했을때는 동시간대 접속자수가 600명이 넘었을때도 있었으니까요. 정말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시한번 제블로그에 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3. 블로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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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다음 블로거뉴스에 탑으로 올라가게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어제 자기전에 체크했었을때도 탑에 있었는데 오늘 오후에 체크했을때도 탑에 있었죠. 덕분에 많은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시게 되었고 다시한번 블로거뉴스의 힘을 느낄 수 있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말 기뻤던 것중 하나가 악플이 하나도 없었단 점이었습니다..*-_-*

4. R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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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RSS구독자가 20명을 넘었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하기 전에도 20명으로 올라가 있길래 축하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포스팅 이후 또한분의 구독자가 생기셨더라구요..^^ 다시한번 한RSS, 그리고 다른 RSS리더기로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마치며...

어제의 포스팅은 저에게 다시한번 블로깅의 재미를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 머릿속에는 더 좋은 포스팅을 하기위해 항상 계획을 해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포스팅 올라와도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꼭 댓글 달아주셨으면합니다..^^ 제 블로그에 항상 와주시는 분들에게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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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처럼 저도 스팸댓글 테러를 당했습니다. 이거 잘못 한글단어 막으면 또 다른분들이 댓글 다실떄 불편하실까봐 못하겠던데..참 짜증나네요..ㅡ.ㅡ...한 몇백개는 단것 같습니다....ㅡ.ㅡ....

드디어 나온 iriver의 '보급형' MP3 Player, E100

Digital Story 2008. 3. 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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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iver

드디어 오늘 아이리버에서 보급형으로 E100이 나왔습니다. 사실 아는형이 이제품을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나오게 되네요. 저는 사실 이제품에 그닥 관심이 없었지만 자세하게 알아보니 흥미가 생겨버렸네요. 그래서 오랫만에 'Apple과는 동떨어진' 기기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일단 간단한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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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iver

이번에 나오는 E100은 보급형으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D-Click지원으로 손쉬운 인터페이스이면서 무엇보다 제마음을 당긴것은 외부확장슬롯과 스테레오스피커, Flac음원지원입니다. 사실 보급형에는 외부확장슬롯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E100에는 Micro SD슬롯이 들어가고 덕분에 용량을 더 확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요즘 외부메모리 가격들은 X값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싸졌죠. Micro SD도 마찬가지이구요. 정확히 얼마나 확장할 수 있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아이리버 홈페이지에는 최대 4GB라고 되어있지만 외국 아이리버사이트에는 8GB라고 되어있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구입하신 분들이 직접 시도를 해봐야 명쾌한 답이 나올수 있을듯 합니다. 그래도 더 큰 용량을 원하시던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장점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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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iver

그리고 스피커는 스테레오입니다. 저는 스피커 기능에 초점을 두신 소비자분들에게 큰 기대를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스테레오'에 그닥 큰 의미가 있는게 아니기때문이죠. 사실 조그만 미니기기에서 스피커를 굳이 스테레오를 고집할 이유가 없고 이 조그만 기기에 있는 스테레오 스피커로 제대로된 음악을 즐기기에는 역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노나 스테레오나 그게 그거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죠. 그러므로 모노와 스테레오의 성능이 크길 기대하지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래도 스피커가 달려있으니 이어폰으로 듣고싶지 않을때나 친구들과 듣고싶을때 유용할듯합니다.

또한 이번 E100에서는 Flac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리버 최초인데요. Flac음원은 무손실 압축이라서 음질이 기존 mp3파일보다 더 좋습니다. 그만큼 용량도 더 크구요.. :) 그때문에 용량이 부족한 경우도 생기는데 E100은 외부메모리가 지원되기 때문에 걱정은 좀 덜게 되는군요. 예전에 음질을 상당히 따졌을때에는 무손실 음원으로 들었지만 요즘은 그냥 보통음질로 듣는 저에게는 별로 상관이 없군요. 하지만 음질을 따지시는 분들에겐 필요한 코덱일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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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iver

그에비해 E100에는 빠진점도 있습니다. 바로 Flash Game과 UCI입니다.(Flash Game은 제입장으로는 하나도 아쉽지는 않습니다만....ㅡ_-..) Flash Game이 빠져서 클릭스나 다른 아이리버 기기들처럼 게임을 넣어서 놀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클릭스의 또다른 장점이죠. 바로 UCI가 빠졌습니다. 클릭스에서는 UCI가 꽃입니다. 그만큼 독특한 테마가 다양하기때문이죠. 아이팟 터치테마, 준(Zune)테마 등등 클릭스의 UCI를 보면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합니다. 그런데 E100에는 빠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E100은 Flash Lite를 탑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Flash Game뿐만 아니라 UCI도 불가능하죠. iriver E100의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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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river

그런데 이런 단점은 아주 '간단히' 씻을 수 있는 E100만의 강력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2GB가 88,000원, 4GB가 108,000원, 8GB가 148,000원입니다...-_-... 정말 저는 이가격을 보고 입이 딱 떨어지더군요. 가격이 꼭 Zen시리즈를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정도 기능에 가격이 이렇다니.. 저는 순간적으로 지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 가격때문에 제가 위에 올렸던 단점들은 모래알 날리듯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정도 스펙에 이가격은 아이리버가 보급형 시장을 제압하겠다는 야심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코원에서도 U5이라는 보급형 제품을 선보이고 잘팔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E100이 나왔으므로 지금 설자리를 잃은듯합니다.

저의 생각은 충분히 지를만하다입니다. 사실 이스펙에 이가격이면 서브형으로도 아주 좋죠. 게다가 요즘 되는것중에 빠지는것이 없으니 더욱 그렇구요. 개인적으로 아이리버 제품을 꺼리는 이유가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iriver plus 3인데요. iTunes보다 더 여는 속도가 느리고 무엇보다 큰 앨범아트를 넣어도 제대로 보여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정을 싹 달아나게 해주었죠. 게다가 이건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이미 iTunes Store에서 다운받은 DRM음원들이 백여개가 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전에 DRM음원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긴 했지만 약간 찝찝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_-;

지금까지 이번에 새로나온 iriver E100에 대해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다양한 색상과 깔끔한 UI, 밀리지 않는 기능과 지금까지 나온 아이리버 제품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를 유혹할듯합니다.^^

iPod Shuffle..^^

Pictures 2008. 3.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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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님이 서운해하시길래 올린 보너스샷..^^

아이팟터치도 올리고 싶었지만 아이팟 터치의 무게때문에 얇은 가지들이 버티질 못해서..-_-;;

약간 햇빛이 들어온게 좀 아쉽다.. 해가 가운데 떠있었을떄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P.S.강자이너님 DSLR당첨되신것 축하드려요*^^*

P.S.2.Firefox 3 Beta 4를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IE Tab이 지원되네요..휴우..=_=..(저는 필요없지만 인터넷 쇼핑 즐기시는 어머님을 위해..) 인터페이스가 좀 달라진점 말고는 아직 속도나 별다른 새로운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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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네요..

Diary 2008. 3. 10. 10:18

이제 봄이 되었나봅니다. 며칠전에 제 아파트 근처의 나무에 꽃봉오리가 보이더니 오늘 확인해보니 활짝 펴있네요..^^















사진을 찍는 동안 향긋한 꽅향기에 푸욱 빠져있었답니다..^^

이제 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정말 짜증나는 새로운 방식의 사진업로드

Diary 2008. 3. 10. 10:13
지금 정말 짜증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사진을 하나도 업로드를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3월 7일에 업로드 된 새 사진업로드의 문제입니다.

지금 이번에 새로나온 사진업로드때문에 사진을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증명하고싶어도 그 증면사진도 업로드가 안되네요. 사진을 올리고 첨부버튼을 누르면 경고창이 뜨면서 사진업로드가 실패되었다는 안내문이 뜹니다.(확장 업로드로 방법이 있군요. 이방법으로 올렸습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솔직히 왜 업그레이드를 했는지 이해가 안가는상황입니다. 사실 업로드 된지도 몰랐는데 조금전에 업로드를 하려고하니 이상한게 뜨더군요. 그래서 업그레이드 되었구나...하고 올리려고 하는데 이러고있습니다. 일단 확장 업로드 기능으로 올리고는 있지만 도대체 이러자고 한 업그레이드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뭐 한눈에 보기쉽고 정렬도 쉽고 간단하게 수정도 할 수 있다고 해도 업로드가 안되는 이게 지금 뭐냔말입니다. 티스토리 운영진들 제발 좀 문제를 풀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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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있었던 웃지못할 헤프닝...

Diary 2008. 3. 10. 00:10
바로 어제 새벽이었습니다.

어제 재성형과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제 아이팟 터치를 해킹을 하게되었죠..

해킹을 할때 이용한 프로그램은 Zihpone..

고녀석..대단한놈이더군요..@@;; 아이폰은 언락,액티베이션, SIM Unlock까지 다해주니까요.

저는 아이팟 터치쓰니 저는 그냥 Jailbreak를 했었죠.

그리고 정말 순식간에 되더군요...=_=...5분 걸렸나..

그러고 나서 자기위해서 올라가고 자기전에 어플몇개 설치 후 자려고했는데..

설치한 한 어플에서 문제가...

그 어플은 Boss Tool...

그 어플을 이용해서 설정하고 난 후 어플이 안들어가지길래 껐다 켰더니 무한리부팅..-_-...

그래서 아이튠즈로 접속했더니 복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Ziphone에 있는 Refurbish기능을 썼는데......


중간에서 멈추는....OTL.....

제 아이팟 터치에는 터미널밖에 안보이고..

컴퓨터에서는 아예 제 아이팟 터치를 인식하지도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정말...모든걸 다 시험해봐도 안되었길래..내 아이팟 터치는 이제 죽은건가...OTL..하고 정말 너무나도 우울 그자체였죠...

그런데...

http://degool.info/42

이 포스팅이 제 아이팟 터치를 구해주었습니다..ㅠㅠ(싸랑해요 Degool님..ㅠㅠ)

덕분에 지금은 잘 사용하고있구요..

해킹한 후 벽돌상태에서 복구방법을 알았으니 열심히 다시 해킹을 시도중이네요..ㅡ_ㅡ.....

아...정말 어제 새벽은 지옥같았습니다..OTL....

P.S.계속 여러방법으로 해킹을 시도중이지만 다 어제새벽과 같은 터미널만 뜨는군요..
아무리 복원을 해도 그러는것 보면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나중에 사진을 찍어서 Ziphone개발자분들에게 올려봐야할지도..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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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용중인 Safari 3.0 Beta

Digital Story 2008. 3.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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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몇주전에 Safari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이미 그전에 업그레이드가 다운되어있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나중에야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지요. 업그레이드를 하고 난 후 요즘 저는 Safari만 사용중입니다. 원래 IE는 안쓰고 Firefox를 주력으로 사용했는데 지금 저는 Safari에서 무척 만족중입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너무나도 빠른 로딩
업그레이드를 한 후 정말 놀랐습니다.(사실 업그레이드 전에 얼마나 빨랐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따로 체크할 필요도 없이 체감상으로 느껴집니다. 심지어 Firefox에서보다도 빠르니까요. 덕분에 여러탭을 열어놓고 재빠르게 확인하는데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

2. 깔끔한 인터페이스
iTunes에서도 그렇지만 Safari도 Mac의 인터페이스와 같습니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눈을 즐겁게 하고 북마크도 관리하기 훨씬 쉽구요. :) 사실 저는 Mac은 없지만 이미 Mac에 익숙해진 상태라서 이 인터페이스가 익숙하기도 하구요.(얼른 저만의 Mac을 장만하고 싶답니다..^^)

그에비해 단점도 있죠..

1. 한글폰트
Safari 3.0의 문제입니다. 사실 Mac용 Safari 3.0에서는 잘보입니다만 제생각에는 Windows용에서의 문제인듯하네요. 원래부터 Mac에서의 한글폰트문제는 전부터 있었죠. 특히 Safari 3.0에서의 한글폰트는 약간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기때문이죠. 그래도 Mac의 한글폰트는 Firefox의 폰트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더 부드런고 눈이 편하네요. 그래서인지 Firefox쓰다가 Safari를 쓰면 Firefox는 쓰지않게 되네요.

2. 확장성
Firefox의 자랑인 확장기능에 비하면 Safari는 아무것도 없죠. 사실 있긴 합니다. 예전에 Safari 3.0 Beta가 처음으로 나왔을때에는 한글이 아예 안보이고 나중에 업그레이드로 한글이 보였어도 한글을 입력할 수 없었습니다. 그를 위해서 Webkit이 있었습니다만 자세한 정보는 기억나지 않네요. 그때 또 희한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Safari가 나왔을때 한글 Windows에서는 한글이 안보였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영문 Windows에서는 한글이 보여서 제가 이상하게 생갂한적이 있었습니다.(입력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ㅡ.ㅠ)

3. 웹표준, Active X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Safari는 웹표준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웹표준이 지켜지지 않은 사이트들은 깨지죠. 한국 옥션, 인터파크 등 쇼핑몰 뿐만 아니라 Active X로 떡칠된 은행사이트에서는 Safari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큰 단점이 되질 않지만 한국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그닥 좋지는 않죠. 그런데 저는 참 우리나라 이해할 수 없는것이 은행사이트들안에 왜그렇게 Active X를 발라놓았을까요. 왜냐하면 저는 미국에서 은행계좌가 있고 인터넷뱅킹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Active X는 커녕 그 한국에서 볼수있는 어려운 보안설정 등도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국 은행사이트들이 보안이 안되어있는게 아니겠죠. :) 그래서 어떨때는 정말 보안이 강한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그런면으로 볼때 우리나라 은행사이트들은 괜히 그런걸로만 잔뜩 포장되어 있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안이 철저하다라는걸 보여주는게 아닌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의 지금까지의 간단한 Safari사용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확장기능도 잘 안쓰고 한국 인터넷 뱅킹이나 Active X가 필요한 사이트들은 안가기 때문에 속도 빠르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는 주력으로 써달라고 속삭이는듯하네요 :)

P.S.이글도 Safari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Tistory는 Safari에서 글을 쓸때 사진이 안보이는 등 문제가 많다는점은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언제 해결될지 안타깝네요.

P.S.2.오늘 발표된 iPhone SDK에 대해서도 조금 이따가 써볼 생각입니다. :)

IE8, 정말 웹표준을 지킨건가?

Digital Story 2008. 3. 6. 15:52
지금 블로고스피어는 오늘 나온 Internet Explorer 8 Beta에 대한 포스팅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나도 IE8베타가 나왔다고 하길래 한번 사용이나 해보자..하고 받았다. 나는 이번 IE8이 우리나라 인터넷을 뜯어고쳐주길 바라고 있었다. 실제로 전부터 IE8은 Acid2테스트를 통과했다고 해서 더욱 믿었었다. 그런데 내가 사용해본 결과로는 아니다. 그래서 이부분에 대해 지금부터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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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에 IE8을 시작했을때 나오는 안내창, 모든걸 자기네들걸로 바꿔준댄다. 나는 내가 직접 세팅을 했다. 그세팅하는것도 상당히 짜증났다. 설정할것도 많이 있었고 Next를 눌러도 계속 나오니 어찌 짜증이 안나겠는가. 그리고 참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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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료하면 나오는 또다른 안내창. 즐겨찾기/북마크를 복사해오는것이다. 이것도 필요없다. Cancel.

자..이제 본격적으로 써보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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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이 깨진다. 요상하게 깨진다. 나는 이걸 봤을때부터 의심 시작이었다. Safari나 Firefox에서는 아무 문제없는 다음화면이다. 심지어 IE7에서도 안깨진다. 그런데 웹표준을 지켰다고 하는 IE8에서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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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직접해본 Acid2테스트. 제대로 뜨긴 하는데.. 영 석연치않다.

그리고 내가 다시한번 확신을 가지게 된 이유는 한 사이트때문이다.
내가 아는 한 커뮤니티사이트가 있다 그사이트는 IE에만 맞춰져 있어서 Firefox나 Safari에서는 제대로 깨진다. 그래서 IE8에서도 아마 깨지겠지..하고 들어갔는데.....잘나온다. 멀쩡하게 나온다. 차마 스샷을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뭐 다른 새로운 기능들 필요없다. 속도 빠른것도 상관없다.(실제로 약간 빨라지긴 했다. 불여우랑 약간 비슷한듯.. 하지만 역시 사파리를 따라잡진 못한다.) 계속 이따구로 갈거면 정말 쓸모없다. 저 Acid2테스트결과도 믿을 수 없다.(다른 블로그를 보니 Acid2테스트 통과를 못했다고 하는데..표준모드인지...어떻게 설정하는지 모르겠다...ㅡㅡ;;) 이번의 IE8으로 인한 우리나라 인터넷의 '웹표준화'를 기대했었다. 그런데 지금의 IE8는...내꿈을 제대로 무너뜨렸다.

오늘 다운받고 제대로 실망한 IE8 Beta느낌이다. 아직 제대로 써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이걸로도 충분히 실망시키고도 남았다. 그냥 지워버릴까 생각했지만 지우기도 귀찮다. 나는 원래 IE를 안쓰니 일단 냅두기로 했다. 나는 지금 IE8을 보면서 두려움을 느꼈다. 나는 혹시 Microsoft가 IE6때처럼 자기네들의 표준을 만드려고 하는게 아닌가라는 두려운 생각이 든다. 그런게 아니길 바라지만 지금 이 처참한 결과는... 나는 암울하게 만든다. 도대체 우리나라의 웹표준화는 언제 진행될지..앞이 막막하다.

P.S. IE8은 결국 Acid2테스트를 통과한게 아니군요.  http://ilmol.com/wp/2008/03/04/370/
링크를 들어가보시면 엄청난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이해가 하나도 안되는군요.) 하지만 맨 마지막에 나오는군요.. '하지만 일단 (acid2 테스트를)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