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나노 4세대 실사가 유출되었습니다..-_-;;;

Digital Story 2008. 9. 6. 13:14

엔가젯에 너무나도 결정적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루머로 가로로 길어진 아이팟 나노 4세대의 실제사진인데요..

박스안에 담겨있는 사진이 아무리 봐도 진짜같네요...흐미...

요즘 루머에다가 실제사진까지..너무 심하게 빵빵 터지는거 아닌가요..-_-;;;

어쨌든 이로서 아이팟 나노 4세대의 실제모습은 확실해진 셈이네요..후아..

이젠 전 터치 2세대만 기다려보렵니다..^^ㅋㅋ

Are You Ready to Rock? 9월 9일 Apple Special Event

Digital Story 2008. 9. 3. 11:14

드디어 애플의 정기적인 스페셜 이벤트 날짜가 잡혔습니다. 루머대로 미국시간으로 9월 9일이군요. 제목은 Let's Rock!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애플의 전통대로(?!) 아이팟라인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이미 케이스까지 나와서 디자인이 이미 유출된 아이팟 나노 4세대와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오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가격도 참하고 용량도 참하면 나오자마자 질러줄 예정입니다..ㅎㅎ 

저는 이날 학교에서 틈틈히 체크해야겠군요! 역시 애플의 이벤트는 언제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즐길 준비는 다 되셨나요?^^


드디어 만져본 iPhone 3G, 변한점이 별로없다.

Digital Story 2008. 8.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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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iPhone 3G를 제대로 볼 기회가 왔습니다. 오늘 나가기 너무 싫었지만 포스팅거리도 없어서 잠시 다운타운에 있는 Apple Store에 들렸습니다. 오랫동안 만져보고 느낀점을 말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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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Apple Store에서 검정색과 하얀색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얀색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애플의 그 특유의 우유빛이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일단 이 뒷면이 iPhone 2G에서 다른점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딱히 다른점이 많이 없습니다. 대충보면 2G나 3G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뒷면은 이번에 바뀌면서 좀 미끌미끌해졌습니다. 그립감은 그닥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G때보다 얇아져서 그립감은 전보단 별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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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는 솔직히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야겠죠? iPhone 3G에서 다른점을 또 뽑자면 일단 3G라서 속도가 더 빠르고 GPS가 지원된다는 점이죠. 그점말고는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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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부분과 앞부분을 동시에...ㅎㅎ;;; 뭐 이것도 다른점은 없죠.. 다반 뒷면은 하얀 우유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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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쪽. 2G와는 다르게 나사가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모양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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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팟 터치와 비교를 해봤는데요...밝기가 터치보다 더 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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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보시면 제 아이팟 터치가 문제인걸로 보이는데요...;; 사실 iPhone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확실히 아이팟 터치와는 다르게 액정이 좀 노랗습니다. 지금 이걸 오줌액정이라고 불리고있는데.. 좀 문제가 심한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악세사리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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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USB Power Adapter입니다. 전거와는 다르게 이건 하나로 다되어있어서 다른나라에서는 바꿔쓸 수 없습니다. 근데 디자인은 확실히 이쁘네요. 그리고 패키지도 아이팟 나노&셔플처럼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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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악세사리값은 너무 비싼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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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역시 패키지가 바뀐 iPhone Bluetooth Headset입니다. 전에는 상자에 담겨있었는데 재료비 절약차원인지 이렇게 간단하게 바뀌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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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비싸요..애플건 뭐든지 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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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야 발견한 AT&T Plan입니다. 이가격을 보시고도 iPhone을 사고싶으십니까? 저는 이거보고 정이 싹 달아나더군요. iPhone은 Unlock하지 않는한 제가 쓸 일은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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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커다란 박스가 있길래 뭔가했더니 Bang&Olufsen에서 만든 Bluetooth Headset입니다. 옆에있는 A8박스크기에 비하면 정말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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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가격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정말 사기가 무서운 가격.....

솔직히 말해 이번 iPhone 3G, 변한 점은 별로 없고 요금제만 올랐습니다. 일단 변한점을 적어보면 많아보이는데요. 일단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고 뒷면재질변경, 3G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GPS탑재정도로 정리가 가능하죠. 하지만 실제로 보게된다면 느낌이 똑같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디자인도 사실 비슷하고 무엇보다 UI(OS)가 같기때문이죠. 게다가 뭐 단지 속도가 2G에서 3G로 빨라진 점과 GPS말고는 다 똑같은데다가 AT&T가 이번에 Plan가격을 올려버린지라 개인적으로는 더 정떨어져버렸네요.. 제가 그곳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연 중인 맥으로 엑티베이션을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액티베이션 꼭 애플스토어에서 해야하나요?' 대답은 'Yes.'... 아...9월달에 Best Buy에서도 iPhone을 판다고 하는데 거기는 액티베이션안하길 바라고있습니다...ㅠㅠ

iPod + iTunes 색다른 광고

Digital Story 2008. 5.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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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스페이스를 하면서 내 마이스페이스에 노래를 추가하려고 들어갔을 때 보이는 Apple광고. 자동으로 나오고 음악은 꺼져있지만 직접 킬 수 있다. 이광고는 전에도 봤지만 마이스페이스용은 조금 다르다. 내가 찍은 스크린샷처럼 네모난 창을 벗어나오기 때문이다. 이떄문에 좀더 시각적 효과를 주는 것 같다.

Apple의 광고는 실제로 독특하다. 특히 iPod + iTunes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Get a Mac광고는 너무 똑같은걸 많이해서 질린다. 그렇게 말하면 iPod + iTunes광고로 질릴법 한데.. 하지만 조금 다르다. iPod + iTunes광고는 화려한 비쥬얼을 선보인다. 그떄문인지 광고를 보는동안은 눈을 뗼 수가 없다. 그리고 매광고마다 노래가 다른데 이것은 노래와 비쥬얼에 집중이 되면서 그 노래를 iTunes Store에서 사게되는 또다른 Apple의 마법이 들어있다.(그렇다. 나는 이미 제대로 걸려들어서 이번 광고에 들어있는 'Shut Up and Let Me Go'를 받았다.)

이광고를 보고싶다면 Apple이나 Myspace Music에서 볼 수 있다.

P.S. iPod + iTunes광고를 보면 아이팟은 하얀색이다. 나는 이게 약간 거슬린다. 이미 Apple은 하얀색을 버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iPod 제품군에서 더이상 흰색은 없다. 지금 Apple의 메인제품 중에서 흰색은 MacBook밖에 없지만 내예상에는 MacBook도 곧 업데이트되어서 다른제품처럼 알루미늄을 쓰게 될 것 같다. 그러니 iPod + iTunes광고에도 뭔가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

새로나온 iPhone Firmware,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시작했다.

Digital Story 2008. 5. 7. 11:56
최근에 iPhone Firmware 2.0 Beta 5a258f이 배포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한국사람으로서 가장 구미당기는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미 전버젼인 5a240d에 이미 한글 키보드가 지원되어서 제가 전에 포스팅(과연 3G iPhone은 한국에 나올 수 있을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버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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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hronic Dev.>

바로 한글메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6월달에 공개될 2.0 Firmware에는 한국어가 제대로 지원이 되게 되는거죠. 물론 지금현재 키보드는 두벌식밖에 지원되지 않지만요. 하지만 이점은 언제든지 추가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버젼에서 한글메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 글씨체가 조금 더 보기좋고 불편하지도 않아서 제 아이팟 터치의 언어는 영어이지만 차기 iPhone Firmware에서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게 되는 점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다시한번 이야기가 나오죠. 바로 iPhone의 한국출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단 SKT과 KTF에서 망연동 테스트 중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iPhone이 국내에 들어올 것이라는 확신은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매번 되풀이하지만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이통사들이 Apple의 요구를 반기며 승낙할 위인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한글 키보드와 한글 메뉴가 지원되었다고 하더라도 iPhone의 국내출시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iPhone소식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사실 지금 Apple의 움직임을 보면 꼭 우리나라의 출시에 대비하는 듯한 움직임을 조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언어도 추가됨에 따라 우리나라 근처에 있는 아시아지역에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듯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통사를 바라보자면 한숨밖에 나올 수 없는 실정입니다. 삼성이 그렇게 공들인 햅틱폰에서도 한가지 단점을 뽑자면 이통사 UI입니다.(더욱 자세한 글은 칫솔님의 블로그에서 읽어보세요.) 이점만 봐도 이통사들은 실제로 우리나라 핸드폰 제조사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실정에 갑자기 Apple이 딱 나타난다고 그 (싸가지 없는)태도가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답은 6월달까지 기다려보는 것 밖에는 없을듯합니다..^^

드디어 질러버린 AirPort Extreme Base Station

Digital Story 2008. 4. 27. 14:44
오늘 드디어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을 사왔습니다. 저희집에는 무선인터넷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아서 아이팟 터치로 무선인터넷을 즐기기에는 제한이 많았죠. 사실 이것은 나중에 맥을 산 다음에 사려고 했지만 이번에 제가 가지고 있는 랩탑에 Ubuntu를 깔게 되어서 핑계김에 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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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애플가방에 들어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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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irPort Extreme Bas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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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그리고 어마어마한 가격..ㅎ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요녀석을 구입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였습니다..ㅠ.ㅠ 그런데 이젠 무선인터넷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학생할인으로 $18깎아 $161에 구입했습니다. 원래 학생할인은 대학생밖에 되질 않는데 저희 어머니가 Community College다닌다고 막 우기고 때마침 엄청X100000 착한 직원과 만나서 겨우 구입성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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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었을 때..정말 너무 이쁩니다.

그런데 AirPort Extreme Base Station는 저를 그대로 반기질 않았습니다..=_=..바로 문제가 생겨버렸죠. 이상하게 유선인터넷은 제가 어떻게 설정을 해서 되긴 하는데 무선인터넷은 설정을 해도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급당황해서 시도를 해봤지만 안되어서 결국 Apple Support인 1-800-APL-CARE에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저는 Genius Bar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은 있지만 전화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한가지 신기했던게 바로 음성인식. 처음에만 번호를 누르라고 하고 제가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의 이름을 입으로 말하라고 하더군요..(응?) 그래서 조금 당황하다가 일단 말했더니 정확하게 인식을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한번 확인차 목소리가 나오는데 Yes라고 하니까 Okay하면서 상담원연결로 넘어가더군요. 정말 신기한 ARS서비스였습니다. 그리고 상담원과의 통화는 약 17분이 지나서 가능했습니다.(그 때 바빴었나봐요.) 그 직원도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Excellent, Great, 등을 사용하면서 저에게 어떻게 하라고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지시대로 해서 나중에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 Thank You라는 말을 열번 넘게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이거 안되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올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를 보니 제품문제가 아니라 IP문제였으니.. 계속 헛발만 짚었을 수도 있었죠. 그렇게 일이 있고나서 지금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은 모니터 옆에서 초록색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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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설치하는 건 정말 쉽더라구요. 제가 다른분들의 집에 가서 Linksys것을 설치했을 때 그 편한 소프트웨어에 놀랬었는데 애플것도 그에 버금가게 쉬웠습니다. 나중에 설정하는 것도 정말 간단하구요. Mac에서의 메뉴 그대로를 옮겼습니다. 관리하기는 정말 편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역도 정말 넓더군요.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이 설치된 곳이 2층이고 제방이 3층인데 iPod Touch로 접속했을 때 신호가 정말 강합니다. YouTube나 다른 것으로 시도했을 때의 속도도 정말 만족스럽구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프린터연결은 하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해보려구요. 제방에 랩탑도 설치했으니 곧 프린터도 설치해서 사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정말 대만족입니다~ㅎㅎㅎ

과연 3G iPhone은 한국에 나올 수 있을까?

Digital Story 2008. 4. 10. 09:40
나는 얼마전에 3G iPhone의 한국출시? 제대로 다 정리해봅시다.라는 글을 올려서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오늘 다시한번 비슷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새롭고 중요한 정보들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일단 iPhone SDK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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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이번에 새로운 iPhone SDK Beta 3가 나왔다. 여기에서 iPhone/iPod Touch유저분들께 좋은 소식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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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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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바로 기다리던 한국어 지원이다. 이로인해 6월달에 나올 Firmware 2.0에는 한국어가 기본으로 들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이 화면들은 실제 iPhone이 아니라 iPhone Simulator에서 보여지는 화면이다. 하지만 실제 iPhone과 같다.) 그동안에 해킹을 해서 한글키보드를 써야 했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다시한번 한글키보드 개발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SDK를 분석해 본 결과, 이번 SDK에 SGOLD3칩에 관한 코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SGOLD3칩은 HSDPA/WCDMA/GSM을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한번 3G iPhone의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제닉스님의 블로그Dreaming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그리고 또다른 놀라운 소식 하나, 바로 Apple Forum에서 터져나왔다. 바로 SKT에서 테스트용으로 3G iPhone 2대가 들어와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올해 중슨에 출시한다는 정보까지 나왔다. 사실일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SKT에서 3G iPhone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로 드러났다.

이로서 SKT에 지금 테스트용 iPhone 두대가 들어가 있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전에 KTF에서 테스트 중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SKT또한 테스트 중이라는 점은 상당히 의외이다. 사실 국내 유저들은 SKT에서 iPhone이 나올 생각은 전혀 하지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KTF처럼 NTT DoCoMo과 연관된 것도 아니고, KTF보다 돈지랄, 스펙다운을 더시키는 악명높은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소식으로 인해서 SKT에서도 iPhone이 나와질 확률이 더 높아져버렸다.

이 두가지 일때문에 나도 지금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 나는 한국의 3G iPhone의 출시를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단 Apple이 키보드에 한국어를 추가한 점(사실 이건 당연히 넣어야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SKT와 KTF에 테스트용 iPhone이 들어가 있다는 점. 이 두가지 사실은 3G iPhone의 한국출시의 확률을 높혀주고 있다. 일단 내생각은 그렇다. Apple이 원래 한국어 키보드를 넣으려고 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해 말이 많은 가운데 한국어 키보드가 지원이 되었다는 건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희망을 걸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SKT에서도 테스트폰을 받았다는 것은 SKT와 Apple사이에 뭔가 이야기가 오갔다는 뜻이다.

그런데 역시 문제는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스펙의 문제이다. Apple은 절대로 스펙다운을 하지 않은 iPhone의 국내출시를 바랄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이통사들은 그걸 절대로 꺾을 수 없다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애플은 고집이 센 회사이다. 그리고 나는 애플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또한 애플(스티브 잡스)의 마인드를 잘 알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스티브 잡스)라면 절대로 스펙다운을 하질 않을거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iTunes도 그렇다. 애플은 절대로 iTunes를 버릴 수 없다. iphone에겐 iTunes는 없어선 안될 존재이고 또한 이통사들도 그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iTunes와는 별개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음악을 관리하는걸 생각해봤다. 왜냐하면 이통사들에게 그들의 음악산업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고 그들은 iPhone에게도 그걸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과연 애플이 그렇게 받아들일지를 모르겠다.

일단 이 두가지 소식으로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한 제 입장이 약간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확실히 나온다고 믿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급하게 핸드폰을 바꾸실 사정이 아니시고 iPhone을 기다리신다면 6월달 말까지는 기다려보시면 아무래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iTunes Store의 음악판매 1위기사를 보면서..

Digital Story 2008. 4. 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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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에 올라온 Leona Lewis의 Spirit (Deluxe Edition)

오늘은 내 음악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 갑자기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iTunes Store가 미국내에서 음악판매량 1위가 된 것을 듣고나서 쓰는 글이다.

보이다시피 나는 오늘오 음악을 구입했다. 그것도 앨범채로..그것도 Deluxe Edition으로..ㅡ_-.. 사실 전에 Leona Lewis의 싱글이었던 Bleeding Love를 다운받고 난 후 만족하고 있을 때 마침 새로운 앨범이 올라왔다. 나는 학교에서 Wi-Fi iTunes Store로 음악 목록을 보고 미리듣기로 음악을 약간이나마 들어보면서 지름충동을 참았다. 그리고 학교에 오자마자 나는 Complete My Album을 눌러서 이미 받았던 Bleeding Love를 제외한 다른 노래들과 비디오, 팜플렛을 받았다. 오늘 계속 들어보고있는데 대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여기에서 Apple의 상술

1. Wi-Fi iTunes Store - 모바일 기기로 음악을 받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준 어플리케이션. 나는 이 어플을 상술어플이라고 칭한다. 실제로 나는 이 어플때문에 실제로 더 많은 노래들을 질러댔다..-_-...처음에는 순전히 리뷰를 위해서였지만 그 편리함장소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역시 Wi-Fi iTunes Store도 애용중이다.

2. 미리듣기 - 이건 사실 아마존에도 있고 노래를 파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다. 미리 듣고나서 마음에 들면 구입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안달이 난 내 검지손가락을 볼 수 있다...ㅡㅡ....

3. Complete My Album - iTunes Store의 또다른 상술이다. 만약에 한 앨범에서 몇곡의 노래를 받고나서 앨범채로 받고 싶어지면 이버튼을 눌러서 내가 산 음악을 제외한 다른노래들을 한꺼번에 받게 해준다. 가격도 전에 산 것은 제외시키는데 왠지 그게 싸보여서 덥석덥석 지르곤 한다..

이외에도 iTunes Store가 음악판매량 1위가 된 이유는 더 많다.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올리고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노래 한곡을 공짜로 주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나마 빠른 인터넷 속도(미국내에서만 해당), 너무나 쉬운 결제방법 등등..

이미 시대는 CD는 버리고 디지털 포멧으로 가고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iTunes Store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졌다. 내가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 음악판매의 발전이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를 대부분 공짜로 받고있으며 요즘은 정액제를 사용하여 받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한 문제가 생기니 바로 음악을 받는 프로그램의 완성도이다. 내가 예전에 벅스에서 DRM Free 무제한 1개월 패키지를 받아서 써본 적이 있다. 다들 알겠지만 벅스는 Active X의 산물이다.(내생각에는 쇼핑몰보다 심하다.) 그래도 어떻게 노래를 받아보자고 다 깔고 다운받아봤지만 내가 받으려고 한 목록중에서 몇곡은 다운이 안되어서 다시 받아야하는 점이 있는 이후로는 나는 벅스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 멜론과 다른 이통사의 소프트웨어도 그러하다. 무엇보다 너무 제한적이다. 정액제로 소비자들을 현혹해서 파는 것은 좋지만 기기의 제한이 심하다.(물론 iTunes Store의 대부분의 노래들에도 DRM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처럼 심각하게 제한적이지는 않다.) 예를들면 받은 노래에 있는 유통기한(?!), CD로 리핑이 불가능, 기기가 제한이 됨 등이 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 또한 상당히 번거롭고 직관적이지 못하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에 미쳐있다는 건 잘알고 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써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잘알고있다. 하지만 혹시나 우리나라 기업들(특히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조금만 더 소비자들에게 신경을 쓴다면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돈벌겠다는 시야에서 조금만 더 넓어져서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고려하는 마음을 가지는건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iTunes Store가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P.S.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iTunes Store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물론 현실을 보자면 상당히 어렵다. 그래도 만약에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음악판매시장을 확 바꿔주지 않을까..

P.S.2. iTunes에 대해서 강좌를 써볼까 생각중이다. iTunes는 훌륭한 소프트웨어이다. 하지만 Windows에서는 정말 느리고 툭하면 멈추고 하는 둥 Mac에서 쓰는 것보다 애로사항이 더 많다. 그래서 오랫동안 iTunes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팁과 꼼수(?!)들을 공유해볼까 생각중이다.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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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앨범을 구입하고 나서 찍은 My iTunes Screen Shot. 이것또한 Apple의 또다른 상술..ㅡ_-.. 그래도 뿌듯한 이유는 무엇일까..흑...역시 나는 iTunes Store에 중독된 것 같다.

드디어 구입한 iPod Shuffle

Digital Story 2008. 2. 22. 11:17
며칠전이었죠? iPod Shuffle의 가격이 $79에서 $49로 뚝 떨어졌습니다. 저는 전부터 운동용으로 iPod Shuffle을 사고싶었지만 좀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구매를 미뤄왔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격이 뚝 떨어졌으니 이제 지를 시기가 왔다...해서 어제 다운타운나가서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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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색을 사왔습니다. 다른색상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래도 빨간색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꼭 검정색을 사오고 싶었지만...ㅡ_-...(미안해 재성형) 게다가 빛을 잘받으면 꼭 레드와인같은 고급스러운 색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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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찍어본 외형과 박스샷입니다. 애플은 제품을 사면 안에 애플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역시 iPod Shuffle에도 들어있더라구요. 하지만 iPod Touch에 들어있던 스티커에 비해서는 작구요..^^;;

일단 어제 간단히 동기화를 하고 써본 느낌입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깔끔한 애플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클립은 생각외로 좀 쉽게 빠지더군요. 클립을 사용했을때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그리고 음질은..뭐..비슷하네요...iPod Touch와 그닥 다르지않은듯합니다. 지금 한 140여곡정도 넣어놨는데 셔플도 상당히 골고루 잘되는듯하구요.

이렇게 되어서 제 아이팟은 5.5세대, iPod Touch, 그리고 iPod Shuffle로 아이팟 가족을 만들게되었군요..^^ 아무래도 iPod Shuffle은 운동갈때, 아니면 가볍게 들고다닐때 사용하게 될듯하군요..^^ 어서 다른분들도 지르세요~

BSE Film 도착!

Diary 2008. 2. 20. 15:20
드디어 오늘 BSE(Best Skins Ever)필름이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저번주 금요일쯤에 했으니 늦게 온편은 아니군요. 어제는 Presidents' Day라서 우체국이 문이 안열었었구요. 필름이 도착하자마자 저는 아이팟 터치에 필름을 붙이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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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필름

이번이 저에게는 두번째 필름 구매가 되는군요. 제 첫 아이팟 터치용 필름도 여기에서 구입했었지요..^^ 여기 필름은 정말 좋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좀 두껍다는 점. 하지만 거의 모든곳을 다 가려주고 두꺼운만큼 보호도 잘됩니다. 정말 제가 지금까지 쓴 필름 중에서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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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만일을 위해 2개를 주문했습니다.

받자마자 저는 터치에 필름을 앞, 뒤로 다 불였습니다. 전보다 훨씬 더 이쁘게 붙여졌네요. 앞면과 뒤에 약간씩 기포가 있긴하지만 며칠 지나면 없어지기때문에 신경쓸정도는 아닌듯합니다. 지금은 제 옆에서 동기화중이구요..^^ 동기화도 끝나면 케이스도 씌워야겠네요..ㅎㅎ 이제는 기스내지않도록 조심해서써야겠습니다..

MacBook Air + Multi Touch Trackpad사용기

Digital Story 2008. 2. 10. 08:12
지금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하나의 키워드는 MacBook Air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MacBook Air에 대한 글이 상당히 많고 저도 챙겨보고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글들을 읽을수록 직접 MacBook Air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죠. 그리고 저는 매주 Apple Store를 찾아갔지만 저번주에는 달랑 쇼윈도용 MacBook Air 한대만 들어와서 쇼윈도속 MacBook Air만 들여다 봐야했습니다..OTL... 그리고 오늘 드디어 Apple Store에 MacBook Air가 들어와서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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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주 출근하는 Apple Store입니다..:)

제가 Apple Store에 도착했을때는 9시, 문은 9시 30분에 엽니다. 그래서 시간보내느라고 근처를 쉴 수없이 돌아다녔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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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쇼윈도용 MacBook Air입니다. 제가 저번주에 이것만 보고 허무하게 발걸음을 돌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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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Pink

얼마전에 색이 추가된 iPod Nano입니다. 이제 곧 Valentines Day라서 설치한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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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닫혀있는 유리문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MacBook Air들입니다. 그래서 셔터를 눌렀죠..:)

드디어 9시 30분이 되었고 저는 다시 첫번째 애플스토어 출근자가 되었습니다.(응?) 그리고 가장 구석에 보이는 MacBook Air를 향하여 달리지는 않았지만 빠른 발걸음으로 순신각에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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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Air

드디어 나온 아름다운 MacBook Air입니다..^^ 실제로 보니 정말로 작더라구요. MacBook보다 더 작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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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ght Camera

iSight Camera입니다. 나중에 화상챗이나 추억을 남길떄 좋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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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보면 Audio Out, USB 2.0, Micro DVI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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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MagSafe Power Connection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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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ize Keyboar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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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Touch Trackpad입니다. 이부분은 나중에 따로 다루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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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acBook Air :)

*사진에 나오는 Firefox와 네이트온은 제가 직접 설치한 것입니다.
저의 첫인상은 작고 고급스럽다였습니다. 일단 한눈에 보기에도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전면이 알루미늄이어서 그런지 훨씬더 고급스러웠구요. 가지고다니기 부담스럽지않고 딱 좋을듯 합니다 :) 그리고 실제로 들어봤을때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가벼워서 한손으로도 간단히 들고다닐 수 있을정도로요. 그런대도 탁자위에 놓고 LCD를 열면 봍에가 같이 뜨지않습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수학 교과서보다 훨씬 가볍다는점에서 충격먹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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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대충보셔도 확실히 얇습니다. 제 손이 좀 큰편이니 감안하시면서 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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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분입니다. 올라갈수록 두꺼워 지지만 그닥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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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입니다. 역시 올라갈수록 두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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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았을때입니다. 체감상 MacBook보다 더 작아보입니다. 실제로도 더 작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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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ti Touch Trackpad 설정

지금부터는 Multi Touch Trackpad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Multi Touch Trackpad는 iPhone, iPod Touch의 멀티터치기술을 그대로 넣은 기능입니다. 지금은 MacBook Air에 밖에 없는 기능이지만 추후에 나올 맥북라인에도 곧 추가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첫인상은 정말 혁신적이다라는 겁니다. 정말 혁신적이고 편합니다. 저는 테스트를 할 때 모든 옵션을 다 키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각 목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Tap to Click
이 기능은 대부분의 노트북에 있는 기능입니다. 한번 탭하는것으로 다른 윈도우를 컨트롤할 수있죠. 정확성도 좋습니다. 제가 이 기능을 켜고 웹서핑과 다양한 기능을 써 봤지만 트랙패드 버튼에는 손이 가질 않더군요.

2. Dragging, Drag Lock
이 기능은 상당히 편한 기능입니다. 커서는 윈도우 제목에 놓고 더블탭을 하면 윈도우를 제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rag Lock은 한번 더블클릭을 하고 움직였다 손가락을 뗀 후 움직여도 계속 움직여집니다. 해제를 하려면 탭을 한번 해주면 해제됩니다.

3.  Secondary Click
이것도 정말 좋습니다. MAC OS X에서는 옵션을 보려면 마우스를 오랫 동안 누르고 있어야합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이용하면 단지 아이콘에 커서를 놓고 손가락 두개로 탭만 해주면 옵션이 나옵니다. 마우스를 오래 누르고 있는 것보다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오직 아이콘에서만 되는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4. Scroll, Pinch Open&Close, Rotate
Safari 상에서 두 손가락을 터치한 후 밑으로 내리면 자동으로 스크롤이 내려가 집니다. Safari 뿐만 아니라 Firefox 등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가능합니다.
Pinch는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 사진을 보고 있을 때 두 손가락으로 벌리면 확대가되고 좁히면 축소가됩니다.
Rotate 또한 키노트에서 시연했던 기능입니다. iPhoto에서 사진을 돌리고 싶으면 두 손가락을 놓고 실제 사진을 돌리듯이 돌리면 돌려 집니다.

5. Screen Zoom
말대로 화면을 확대해주는 기능입니다. Control 키를 누른 채, 손가락을 트랙 패드 위에 놓고 위로 올리면 화면이 확대가 됩니다.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축소가 됩니다.

6. Swipe to Navigate
iPhoto에서 사진을 넘기고 싶을 때 손가락 3개를 놓고 좌우로 밀면 사진이 넘어갑니다. 마우스로 좌우로 넘길 필요가 없어 간편합니다..^^ 맥용 웹브라우져인 Safari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다른 웹브라우져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저는 Multi Touch Trackpad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애플은 오른쪽클릭을 없애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는데 Multi Touch Trackpad에도 그 노력이 담겨져있는듯합니다. 제가 처음에 Multi Touch Trackpad를 사용했을때는 약간 적응이 안되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어느 새 3개의 손가락으로 사진을 넘기고 두손가락으로 스크롤를 하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만큼 적응이 빨리되고 한번 익히면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기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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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익스포제로..:)


마지막 소감
개인적으로 요즘 MacBook Air에 대해서 말이 많은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MacBook Air가 좋지 않다는 글도 보고 좋다는 글도 보고 두 글에 대부분 수긍을 하는 편이구요. 그리고 이번에 MacBook Air를 만져보면서 느낀 점이 있다고 하면 이것도 애플의 제품이라는겁니다. 물론 MacBook보다 확장성도 떨어지고 성능도 좋지않지만 MacBook과 같은, 어쩌면 더 강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너무나 얇고 가볍다는점, 그리고 Multi Touch Trackpad에 높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름품목 1위

Digital Story 2006. 12. 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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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른다..


꼭 지른다..


꼭 지른다..


꼭 지른다..


미국가서 꼭 지른다...ㅡ_ㅡ+++


기다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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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nano 2Generation Red Special Edition

Digital Story 2006. 10. 13. 21:53
 
레드 컬러가 나왔다

주소는 http://www.apple.com/ipodnano/red/(아직 홈페이지가 뜨진 않는다)

4GB $199이다.

빨간색도 이쁜거 같다..+_+

맥북으로 사기로 결정!!-0-

Digital Story 2006. 10. 13. 16:19
미국가서 쓸 컴퓨터로 맥북을 결정했다..

아는형은 애플은 장난감같아서 별로라고 하는데..

성능에 비해 가격도 좋고 일단 무엇보다 맥북을 선택하게 된 요인은..

맥을 사용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엄마와 나만의 결정이다...- _-..

하지만 아버지를 꼭 설득시켜서 맥북을 살것이다!!

그나저나..

한국에서 사갈까..아님 미국에서 살까..?-0-;;

`아이팟 25% 가격인하`..국내 MP3P업체 `어쩌나`

Digital Story 2006. 9. 29. 23:07

원문 보기 : `아이팟 25% 가격인하`..국내 MP3P업체 `어쩌나`

- 애플 아이팟, 기존대비 25% 가격인하
- MS-도시바의 `준`도 애플과 가격맞불

- 국내 제조사, 가격대응 등 `靜中動`
애플이 MP3플레이어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최대 25%의 가격인하를 단행, 국내외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 레인콤, 코원 등 국내 제조사들이 저마다 대책마련을 고심중이며, 일부 국내업체는 신속한 가격인하로 `맞불`을 놓고있다.

애플컴퓨터코리아는 지난 28일 힐튼호텔에서 신제품발표회를 열고 8기가바이트 용량의 2세대 아이팟나노 등 `아이팟 패밀리` 신제품을 발표했다.

역시 눈길을 끈 것은 가격. 8기가바이트 아이팟나노 제품은 27만5000원에 나왔다. 문제는 기존에 나와있던 2기가 제품과 4기가 제품의 가격이다.

지난해 출시당시 2기가 제품은 23만원, 4기가 제품은 29만원이었다. 이날 2세대 아이팟나노는 2기가 제품이 16만5000원, 4기가바이트 제품은 22만5000원에 나왔다. 2기가 제품은 28%, 4기가 제품은 22%가 각각 내린 것이다.

8기가바이트 제품이 1년전 4기가바이트 제품보다 싸게 나온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또 10월 출시될 `아이팟 셔플` 신제품의 경우 1기가바이트 제품 가격이 8만9000원으로 1기가바이트당 10만원대 가격벽이 처음으로 깨졌다. 이전 아이팟 셔플 가격은 11만원 수준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팟나노의 가격인하에 대해 "주요 부품인 낸드플래시메모리의 가격하락과 신제품 프리미엄이 없어진 탓"이라며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꽤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S-도시바 야심작 `준`도 아이팟과 가격맞불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시바가 준비중인 MP3P 야심작 `준(Zune)`도 애플과 같은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들고나올 전망이다.

MS는 오는 11월14일 출시할 30기가바이트 용량의 `준` 판매가격을 아이팟 동일 용량 제품과 같은 250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준(사진)`은 최대 7500곡을 저장할 수 있는 30기가바이트 용량에, 3인치 크기의 대형 스크린을 탑재했다. 라디오 방송도 들을 수 있어 아이팟보다 기능면에서 풍부하지만 동일한 가격으로 맞불을 놓을 계획인 것. 동급 경쟁 제품인 애플 30기가바이트 아이팟은 2.5인치 스크린이 탑재됐고 라디오 기능도 없다.

◇또 가격공세? 국내 제조사 `靜中動`

국내 MP3플레이어 제조사들은 1년전 아이팟나노 출시때처럼 당할 수는 없다며 대책을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업체들은 애플이 동급 용량의 제품을 30%이상 싸게 내놓자 수개월에 걸쳐 애플과 비슷한 수준까지 가격을 내렸었다.

중소 제조사 엠피오가 먼저 나섰다. 엠피오(066200)는 지난 28일 2세대 아이팟나노 출시일에 맞춰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발표했다. 2기가바이트 용량의 MP3플레이어 신모델을 9만9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나 레인콤, 코원 등은 아직까지 신중한 입장이다.

레인콤(060570)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목걸이형 MP3플레이어 S시리즈를 출시했다"며 "당분간 S시리즈로 아이팟나노에 맞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리버 S시리즈 가격은 1기가바이트가 15만9000원, 2기가바이트가 19만9000원으로 2기가바이트가 16만5000원인 애플에 비해 높다.

코원(056000) 관계자는 "2세대 아이팟에 맞춰 크게 가격을 내릴 계획은 없다"며 "1년전과 달리 이미 국내 제조사들도 애플만큼은 아니지만 가격을 많이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는 가격인하 맞불전략 보다는 디자인과 기능 등 프리미엄 전략으로 맞설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T9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MP3플레이어로는 드물게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를 탑재,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블루투스나 엠펙4 등 고급기능을 앞세워 애플의 가격공습을 막아낸다는 전략이다.

이데일리
입력 : 2006.09.29 15:51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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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솔직히 요즘 엠피가격이 많이 떨어진 이유는 이 아이팟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일로 더 내려가리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다..(그렇게 하다간 손해보는 장사를 할 것이다)

여하튼..좀더 지켜봐야겠다..

애플 'iPod Family' 국내 출시

Digital Story 2006. 9. 28. 20:24

원문 보기 : 애플 'iPod Family' 국내 출시

애플컴퓨터코리아는 9월2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아이팟 패밀리와 아이맥 및 맥미니 신제품을 국내에 공식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팟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용량과 저렴해진 가격으로 재탄생했다. 60% 더 밝아진 화면과 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80GB 아이팟은 최대 20,000곡의 노래와 100시간 분량의 동영상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80GB 아이팟은 390,000원(VAT포함)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30GB의 아이팟 또한 더욱 저렴해진 가격인 275,000원(VAT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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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시했다..

나는 셔플 2세대를 지를예정..ㅎㅎㅎㅎ

아...빨리 만져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