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Ready to Rock? 9월 9일 Apple Special Event

Digital Story 2008. 9. 3. 11:14

드디어 애플의 정기적인 스페셜 이벤트 날짜가 잡혔습니다. 루머대로 미국시간으로 9월 9일이군요. 제목은 Let's Rock!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애플의 전통대로(?!) 아이팟라인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이미 케이스까지 나와서 디자인이 이미 유출된 아이팟 나노 4세대와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오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가격도 참하고 용량도 참하면 나오자마자 질러줄 예정입니다..ㅎㅎ 

저는 이날 학교에서 틈틈히 체크해야겠군요! 역시 애플의 이벤트는 언제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즐길 준비는 다 되셨나요?^^


드디어 만져본 iPhone 3G, 변한점이 별로없다.

Digital Story 2008. 8.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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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iPhone 3G를 제대로 볼 기회가 왔습니다. 오늘 나가기 너무 싫었지만 포스팅거리도 없어서 잠시 다운타운에 있는 Apple Store에 들렸습니다. 오랫동안 만져보고 느낀점을 말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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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Apple Store에서 검정색과 하얀색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얀색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애플의 그 특유의 우유빛이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일단 이 뒷면이 iPhone 2G에서 다른점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딱히 다른점이 많이 없습니다. 대충보면 2G나 3G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뒷면은 이번에 바뀌면서 좀 미끌미끌해졌습니다. 그립감은 그닥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G때보다 얇아져서 그립감은 전보단 별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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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는 솔직히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야겠죠? iPhone 3G에서 다른점을 또 뽑자면 일단 3G라서 속도가 더 빠르고 GPS가 지원된다는 점이죠. 그점말고는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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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부분과 앞부분을 동시에...ㅎㅎ;;; 뭐 이것도 다른점은 없죠.. 다반 뒷면은 하얀 우유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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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쪽. 2G와는 다르게 나사가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모양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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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팟 터치와 비교를 해봤는데요...밝기가 터치보다 더 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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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보시면 제 아이팟 터치가 문제인걸로 보이는데요...;; 사실 iPhone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확실히 아이팟 터치와는 다르게 액정이 좀 노랗습니다. 지금 이걸 오줌액정이라고 불리고있는데.. 좀 문제가 심한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악세사리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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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USB Power Adapter입니다. 전거와는 다르게 이건 하나로 다되어있어서 다른나라에서는 바꿔쓸 수 없습니다. 근데 디자인은 확실히 이쁘네요. 그리고 패키지도 아이팟 나노&셔플처럼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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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악세사리값은 너무 비싼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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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역시 패키지가 바뀐 iPhone Bluetooth Headset입니다. 전에는 상자에 담겨있었는데 재료비 절약차원인지 이렇게 간단하게 바뀌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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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비싸요..애플건 뭐든지 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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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야 발견한 AT&T Plan입니다. 이가격을 보시고도 iPhone을 사고싶으십니까? 저는 이거보고 정이 싹 달아나더군요. iPhone은 Unlock하지 않는한 제가 쓸 일은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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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커다란 박스가 있길래 뭔가했더니 Bang&Olufsen에서 만든 Bluetooth Headset입니다. 옆에있는 A8박스크기에 비하면 정말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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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가격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정말 사기가 무서운 가격.....

솔직히 말해 이번 iPhone 3G, 변한 점은 별로 없고 요금제만 올랐습니다. 일단 변한점을 적어보면 많아보이는데요. 일단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고 뒷면재질변경, 3G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GPS탑재정도로 정리가 가능하죠. 하지만 실제로 보게된다면 느낌이 똑같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디자인도 사실 비슷하고 무엇보다 UI(OS)가 같기때문이죠. 게다가 뭐 단지 속도가 2G에서 3G로 빨라진 점과 GPS말고는 다 똑같은데다가 AT&T가 이번에 Plan가격을 올려버린지라 개인적으로는 더 정떨어져버렸네요.. 제가 그곳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연 중인 맥으로 엑티베이션을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액티베이션 꼭 애플스토어에서 해야하나요?' 대답은 'Yes.'... 아...9월달에 Best Buy에서도 iPhone을 판다고 하는데 거기는 액티베이션안하길 바라고있습니다...ㅠㅠ

Super Monkey Ball 스크린 샷...^^

Digital Story 2008. 7. 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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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Phone/iPod Touch Software Update로 Application들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어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이에대해 포스팅하고 싶었으니 시간도 없고 하자니 이미 많은 분들이 정리를 끝낸 상태라서 할 마음이 없어졌네요. 대신에 이번에 받은 Super Monkey Ball의 스크린 샷을 올려봅니다. 이 게임은 저번 SDK공개 때 시범으로 보여준 게임인데요. 퀼리티가 상당합니다. 처음에 익힐 때는 상당히 어렵지만 어느정도 익히면 중독성이 정말 장난아니네요. 일단 맵 스테이지도 종류가 다양하고 잠긴 스테이지도 많아서 그걸 다 깨보려고 요즘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그래픽도 상당한 수준이네요. 이정도면 정말 만족스러울정도로요..^^ 하지만 배터리는 좀 빨리다는 편이네요. 그래도 SDK로 만들어지지 않은 게임들보다는 훨씬 적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다른 어플들의 스크린 샷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iPod + iTunes 색다른 광고

Digital Story 2008. 5.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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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스페이스를 하면서 내 마이스페이스에 노래를 추가하려고 들어갔을 때 보이는 Apple광고. 자동으로 나오고 음악은 꺼져있지만 직접 킬 수 있다. 이광고는 전에도 봤지만 마이스페이스용은 조금 다르다. 내가 찍은 스크린샷처럼 네모난 창을 벗어나오기 때문이다. 이떄문에 좀더 시각적 효과를 주는 것 같다.

Apple의 광고는 실제로 독특하다. 특히 iPod + iTunes는 말이다. 개인적으로 Get a Mac광고는 너무 똑같은걸 많이해서 질린다. 그렇게 말하면 iPod + iTunes광고로 질릴법 한데.. 하지만 조금 다르다. iPod + iTunes광고는 화려한 비쥬얼을 선보인다. 그떄문인지 광고를 보는동안은 눈을 뗼 수가 없다. 그리고 매광고마다 노래가 다른데 이것은 노래와 비쥬얼에 집중이 되면서 그 노래를 iTunes Store에서 사게되는 또다른 Apple의 마법이 들어있다.(그렇다. 나는 이미 제대로 걸려들어서 이번 광고에 들어있는 'Shut Up and Let Me Go'를 받았다.)

이광고를 보고싶다면 Apple이나 Myspace Music에서 볼 수 있다.

P.S. iPod + iTunes광고를 보면 아이팟은 하얀색이다. 나는 이게 약간 거슬린다. 이미 Apple은 하얀색을 버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iPod 제품군에서 더이상 흰색은 없다. 지금 Apple의 메인제품 중에서 흰색은 MacBook밖에 없지만 내예상에는 MacBook도 곧 업데이트되어서 다른제품처럼 알루미늄을 쓰게 될 것 같다. 그러니 iPod + iTunes광고에도 뭔가 변화를 줘야하지 않을까?

새로나온 iPhone Firmware, '한국어'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시작했다.

Digital Story 2008. 5. 7. 11:56
최근에 iPhone Firmware 2.0 Beta 5a258f이 배포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한국사람으로서 가장 구미당기는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미 전버젼인 5a240d에 이미 한글 키보드가 지원되어서 제가 전에 포스팅(과연 3G iPhone은 한국에 나올 수 있을까?)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번버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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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Chronic Dev.>

바로 한글메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6월달에 공개될 2.0 Firmware에는 한국어가 제대로 지원이 되게 되는거죠. 물론 지금현재 키보드는 두벌식밖에 지원되지 않지만요. 하지만 이점은 언제든지 추가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번버젼에서 한글메뉴를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는 영어 글씨체가 조금 더 보기좋고 불편하지도 않아서 제 아이팟 터치의 언어는 영어이지만 차기 iPhone Firmware에서 한글을 완벽하게 지원하게 되는 점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그럼 여기에서 다시한번 이야기가 나오죠. 바로 iPhone의 한국출시.

개인적으로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단 SKT과 KTF에서 망연동 테스트 중인 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iPhone이 국내에 들어올 것이라는 확신은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매번 되풀이하지만 우리나라의 (썩어빠진) 이통사들이 Apple의 요구를 반기며 승낙할 위인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한글 키보드와 한글 메뉴가 지원되었다고 하더라도 iPhone의 국내출시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iPhone소식은 이것으로 마칩니다. 사실 지금 Apple의 움직임을 보면 꼭 우리나라의 출시에 대비하는 듯한 움직임을 조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언어도 추가됨에 따라 우리나라 근처에 있는 아시아지역에도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듯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이통사를 바라보자면 한숨밖에 나올 수 없는 실정입니다. 삼성이 그렇게 공들인 햅틱폰에서도 한가지 단점을 뽑자면 이통사 UI입니다.(더욱 자세한 글은 칫솔님의 블로그에서 읽어보세요.) 이점만 봐도 이통사들은 실제로 우리나라 핸드폰 제조사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실정에 갑자기 Apple이 딱 나타난다고 그 (싸가지 없는)태도가 바뀔지는 모르겠네요. 답은 6월달까지 기다려보는 것 밖에는 없을듯합니다..^^

드디어 질러버린 AirPort Extreme Base Station

Digital Story 2008. 4. 27. 14:44
오늘 드디어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을 사왔습니다. 저희집에는 무선인터넷이 설치가 되어있지 않아서 아이팟 터치로 무선인터넷을 즐기기에는 제한이 많았죠. 사실 이것은 나중에 맥을 산 다음에 사려고 했지만 이번에 제가 가지고 있는 랩탑에 Ubuntu를 깔게 되어서 핑계김에 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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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애플가방에 들어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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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AirPort Extreme Base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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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그리고 어마어마한 가격..ㅎㄷㄷㄷㄷㄷㄷㄷ 제가 요녀석을 구입을 할 수 없었던 이유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였습니다..ㅠ.ㅠ 그런데 이젠 무선인터넷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되어버려서 학생할인으로 $18깎아 $161에 구입했습니다. 원래 학생할인은 대학생밖에 되질 않는데 저희 어머니가 Community College다닌다고 막 우기고 때마침 엄청X100000 착한 직원과 만나서 겨우 구입성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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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었을 때..정말 너무 이쁩니다.

그런데 AirPort Extreme Base Station는 저를 그대로 반기질 않았습니다..=_=..바로 문제가 생겨버렸죠. 이상하게 유선인터넷은 제가 어떻게 설정을 해서 되긴 하는데 무선인터넷은 설정을 해도 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급당황해서 시도를 해봤지만 안되어서 결국 Apple Support인 1-800-APL-CARE에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저는 Genius Bar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은 있지만 전화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한가지 신기했던게 바로 음성인식. 처음에만 번호를 누르라고 하고 제가 서비스를 받고 싶은 제품의 이름을 입으로 말하라고 하더군요..(응?) 그래서 조금 당황하다가 일단 말했더니 정확하게 인식을 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한번 확인차 목소리가 나오는데 Yes라고 하니까 Okay하면서 상담원연결로 넘어가더군요. 정말 신기한 ARS서비스였습니다. 그리고 상담원과의 통화는 약 17분이 지나서 가능했습니다.(그 때 바빴었나봐요.) 그 직원도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Excellent, Great, 등을 사용하면서 저에게 어떻게 하라고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더라구요. 그리고 계속 지시대로 해서 나중에는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 Thank You라는 말을 열번 넘게 한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이거 안되면 다른 제품으로 바꿔올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문제를 보니 제품문제가 아니라 IP문제였으니.. 계속 헛발만 짚었을 수도 있었죠. 그렇게 일이 있고나서 지금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은 모니터 옆에서 초록색 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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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설치하는 건 정말 쉽더라구요. 제가 다른분들의 집에 가서 Linksys것을 설치했을 때 그 편한 소프트웨어에 놀랬었는데 애플것도 그에 버금가게 쉬웠습니다. 나중에 설정하는 것도 정말 간단하구요. Mac에서의 메뉴 그대로를 옮겼습니다. 관리하기는 정말 편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역도 정말 넓더군요. AirPort Extreme Base Station이 설치된 곳이 2층이고 제방이 3층인데 iPod Touch로 접속했을 때 신호가 정말 강합니다. YouTube나 다른 것으로 시도했을 때의 속도도 정말 만족스럽구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아직 프린터연결은 하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해보려구요. 제방에 랩탑도 설치했으니 곧 프린터도 설치해서 사용하도록 해야겠어요..^^ 정말 대만족입니다~ㅎㅎㅎ

과연 3G iPhone은 한국에 나올 수 있을까?

Digital Story 2008. 4. 10. 09:40
나는 얼마전에 3G iPhone의 한국출시? 제대로 다 정리해봅시다.라는 글을 올려서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정리한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오늘 다시한번 비슷한 글을 올리게 되었다. 왜냐하면 새롭고 중요한 정보들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일단 iPhone SDK부터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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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이번에 새로운 iPhone SDK Beta 3가 나왔다. 여기에서 iPhone/iPod Touch유저분들께 좋은 소식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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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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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MUG

바로 기다리던 한국어 지원이다. 이로인해 6월달에 나올 Firmware 2.0에는 한국어가 기본으로 들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이 화면들은 실제 iPhone이 아니라 iPhone Simulator에서 보여지는 화면이다. 하지만 실제 iPhone과 같다.) 그동안에 해킹을 해서 한글키보드를 써야 했었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다시한번 한글키보드 개발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SDK를 분석해 본 결과, 이번 SDK에 SGOLD3칩에 관한 코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SGOLD3칩은 HSDPA/WCDMA/GSM을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한번 3G iPhone의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제닉스님의 블로그Dreaming님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바랍니다.

그리고 또다른 놀라운 소식 하나, 바로 Apple Forum에서 터져나왔다. 바로 SKT에서 테스트용으로 3G iPhone 2대가 들어와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올해 중슨에 출시한다는 정보까지 나왔다. 사실일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일단 SKT에서 3G iPhone을 가지고 있는건 사실로 드러났다.

이로서 SKT에 지금 테스트용 iPhone 두대가 들어가 있는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전에 KTF에서 테스트 중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SKT또한 테스트 중이라는 점은 상당히 의외이다. 사실 국내 유저들은 SKT에서 iPhone이 나올 생각은 전혀 하지않고 있었다. 왜냐하면 KTF처럼 NTT DoCoMo과 연관된 것도 아니고, KTF보다 돈지랄, 스펙다운을 더시키는 악명높은 기업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소식으로 인해서 SKT에서도 iPhone이 나와질 확률이 더 높아져버렸다.

이 두가지 일때문에 나도 지금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 나는 한국의 3G iPhone의 출시를 긍정적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단 Apple이 키보드에 한국어를 추가한 점(사실 이건 당연히 넣어야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SKT와 KTF에 테스트용 iPhone이 들어가 있다는 점. 이 두가지 사실은 3G iPhone의 한국출시의 확률을 높혀주고 있다. 일단 내생각은 그렇다. Apple이 원래 한국어 키보드를 넣으려고 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금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해 말이 많은 가운데 한국어 키보드가 지원이 되었다는 건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희망을 걸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SKT에서도 테스트폰을 받았다는 것은 SKT와 Apple사이에 뭔가 이야기가 오갔다는 뜻이다.

그런데 역시 문제는 있다. 전에도 말했듯이 스펙의 문제이다. Apple은 절대로 스펙다운을 하지 않은 iPhone의 국내출시를 바랄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이통사들은 그걸 절대로 꺾을 수 없다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애플은 고집이 센 회사이다. 그리고 나는 애플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또한 애플(스티브 잡스)의 마인드를 잘 알고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스티브 잡스)라면 절대로 스펙다운을 하질 않을거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iTunes도 그렇다. 애플은 절대로 iTunes를 버릴 수 없다. iphone에겐 iTunes는 없어선 안될 존재이고 또한 이통사들도 그걸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방법은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iTunes와는 별개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어서 음악을 관리하는걸 생각해봤다. 왜냐하면 이통사들에게 그들의 음악산업은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고 그들은 iPhone에게도 그걸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과연 애플이 그렇게 받아들일지를 모르겠다.

일단 이 두가지 소식으로 3G iPhone의 한국출시에 대한 제 입장이 약간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확실히 나온다고 믿기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급하게 핸드폰을 바꾸실 사정이 아니시고 iPhone을 기다리신다면 6월달 말까지는 기다려보시면 아무래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습니다..^^


iTunes Store의 음악판매 1위기사를 보면서..

Digital Story 2008. 4. 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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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nes Store에 올라온 Leona Lewis의 Spirit (Deluxe Edition)

오늘은 내 음악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 갑자기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iTunes Store가 미국내에서 음악판매량 1위가 된 것을 듣고나서 쓰는 글이다.

보이다시피 나는 오늘오 음악을 구입했다. 그것도 앨범채로..그것도 Deluxe Edition으로..ㅡ_-.. 사실 전에 Leona Lewis의 싱글이었던 Bleeding Love를 다운받고 난 후 만족하고 있을 때 마침 새로운 앨범이 올라왔다. 나는 학교에서 Wi-Fi iTunes Store로 음악 목록을 보고 미리듣기로 음악을 약간이나마 들어보면서 지름충동을 참았다. 그리고 학교에 오자마자 나는 Complete My Album을 눌러서 이미 받았던 Bleeding Love를 제외한 다른 노래들과 비디오, 팜플렛을 받았다. 오늘 계속 들어보고있는데 대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여기에서 Apple의 상술

1. Wi-Fi iTunes Store - 모바일 기기로 음악을 받는 새로운 방법을 보여준 어플리케이션. 나는 이 어플을 상술어플이라고 칭한다. 실제로 나는 이 어플때문에 실제로 더 많은 노래들을 질러댔다..-_-...처음에는 순전히 리뷰를 위해서였지만 그 편리함장소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역시 Wi-Fi iTunes Store도 애용중이다.

2. 미리듣기 - 이건 사실 아마존에도 있고 노래를 파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있다. 미리 듣고나서 마음에 들면 구입버튼을 누르고 싶어서 안달이 난 내 검지손가락을 볼 수 있다...ㅡㅡ....

3. Complete My Album - iTunes Store의 또다른 상술이다. 만약에 한 앨범에서 몇곡의 노래를 받고나서 앨범채로 받고 싶어지면 이버튼을 눌러서 내가 산 음악을 제외한 다른노래들을 한꺼번에 받게 해준다. 가격도 전에 산 것은 제외시키는데 왠지 그게 싸보여서 덥석덥석 지르곤 한다..

이외에도 iTunes Store가 음악판매량 1위가 된 이유는 더 많다. 매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새로운 음악을 올리고 또한 매주 화요일마다 노래 한곡을 공짜로 주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나마 빠른 인터넷 속도(미국내에서만 해당), 너무나 쉬운 결제방법 등등..

이미 시대는 CD는 버리고 디지털 포멧으로 가고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iTunes Store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졌다. 내가 바라는 것은 우리나라 음악판매의 발전이다. 일단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래를 대부분 공짜로 받고있으며 요즘은 정액제를 사용하여 받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한 문제가 생기니 바로 음악을 받는 프로그램의 완성도이다. 내가 예전에 벅스에서 DRM Free 무제한 1개월 패키지를 받아서 써본 적이 있다. 다들 알겠지만 벅스는 Active X의 산물이다.(내생각에는 쇼핑몰보다 심하다.) 그래도 어떻게 노래를 받아보자고 다 깔고 다운받아봤지만 내가 받으려고 한 목록중에서 몇곡은 다운이 안되어서 다시 받아야하는 점이 있는 이후로는 나는 벅스는 절대로 가지 않는다. 멜론과 다른 이통사의 소프트웨어도 그러하다. 무엇보다 너무 제한적이다. 정액제로 소비자들을 현혹해서 파는 것은 좋지만 기기의 제한이 심하다.(물론 iTunes Store의 대부분의 노래들에도 DRM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기업처럼 심각하게 제한적이지는 않다.) 예를들면 받은 노래에 있는 유통기한(?!), CD로 리핑이 불가능, 기기가 제한이 됨 등이 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 또한 상당히 번거롭고 직관적이지 못하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돈에 미쳐있다는 건 잘알고 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써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것도 잘알고있다. 하지만 혹시나 우리나라 기업들(특히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조금만 더 소비자들에게 신경을 쓴다면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돈벌겠다는 시야에서 조금만 더 넓어져서 소비자들의 편의성도 고려하는 마음을 가지는건 어떨까. 그렇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iTunes Store가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P.S. 개인적으로는 한국에 iTunes Store가 들어왔으면 좋겠다. 물론 현실을 보자면 상당히 어렵다. 그래도 만약에 들어온다면 우리나라 음악판매시장을 확 바꿔주지 않을까..

P.S.2. iTunes에 대해서 강좌를 써볼까 생각중이다. iTunes는 훌륭한 소프트웨어이다. 하지만 Windows에서는 정말 느리고 툭하면 멈추고 하는 둥 Mac에서 쓰는 것보다 애로사항이 더 많다. 그래서 오랫동안 iTunes를 사용하면서 발견한 팁과 꼼수(?!)들을 공유해볼까 생각중이다.

P.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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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앨범을 구입하고 나서 찍은 My iTunes Screen Shot. 이것또한 Apple의 또다른 상술..ㅡ_-.. 그래도 뿌듯한 이유는 무엇일까..흑...역시 나는 iTunes Store에 중독된 것 같다.

3G iPhone의 한국출시? 제대로 다 정리해봅시다.

Digital Story 2008. 4. 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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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지금의 블로고스피어를 보면 아이폰이 올라와있습니다. 그리고 올라온 글들을 보면서 제스스로가 참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기회에 아주 제대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글에는 제 개인적인 견해도 들어갈 것이며 반박이나 악플은 사뿐히 무시해버리겠습니다.

1.iPhone의 한국출시? 불가능 하진 않다. 하지만 예측불가능이다.
지금 5월달쯤에 3G iPhone이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았었죠. 그로인해 저도 무척 설레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저는 아직 미국에서 1년을 넘게 생활하면서 핸드폰 구입을 아직 하지않았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3G iPhone이 나온다면 이것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한국은 일단 불리한 조건이 많습니다. 일단 Apple은 우리나라에 그닥 큰 관심을 두고있지않습니다. 그 예로 iTunes Store를 볼 수 있겠죠. 우리나라의 이웃, 일본은 Apple이 Asia지역 중에서 가장 크게 마케팅을 벌이는 곳입니다. 덕분에 일본 iTunes Store도 있고 Apple Store도 있으며 일본의 Mac 점유율도 낮지는 않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iPhone이 출시된다 하더라고 그리 놀랄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이동통신사들은 iPhone을 과연 받아 들일 수가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해외판 핸드폰에서 항상 스펙다운을 시키던 이통사들입니다. 그럼 이통사들이 iPhone을 들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iTunes - Apple의 iPod, iPhone, Apple TV의 중심은 iTunes입니다. 모든정보관리는 이곳에서 다합니다. 음악도요. 그러면 우리나라 핸드폰은 어떤가요? 보통 따로 매니저프로그램과 음악전용 프로그램이 따로 있죠. 이통사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iTunes로 음악전송 등을 받아 들일 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또한 iTunes없는 iPhone은 생각도 하기 싫어집니다. 과연 Apple이 우리나라 이통사들을 위해 따로 매니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까요? 그럴일 절대 없습니다.

2)스펙다운 - 지금까지 모든 해외형 핸드폰에서 스펙다운을 강요하던 이통사들입니다. iPhone도 똑같은 요구를 할 것입니다. 특히 Wi-Fi는요. 왜냐하면 Wi-FI가 탑재되면 이통사들이 통신료를 받아 먹을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Apple이 스펙다운을 해줄까요? 답은 똑같습니다. 그럴일 절대 없습니다.

이 두가지 이유만으로도 지금의 이통사들을 본다면 국내에 iPhone이 출시될 가능성은 0.1%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iPhone을 기다리시던 분들에게 저는 iPhone을 포기하라는 말씀을 드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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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만약에 나올 수 있다면?
그런데 지금 현재에는 입장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바로 얼마전 매킨토시 커뮤니티에서 들을 이야기 때문인데요. KTF에서 지금 일본 핸드폰들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 iPhone이 들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죠.

왜 KTF일까요?

전에 Apple이 일본 iPhone 출시를 위해 NTT DoCoMo와 접촉중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루머는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KTF는 NTT DoCoMo와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iPhone이 만약 나온다면 가장 가능성이 큰 이통사로 KTF가 뽑히는 이유입니다.(SKT는 제쳐 버리십시요. 그 기업은 벤츠 몇십대는 더 박혀야합니다.) 이번에 Oz서비스로 3G망을 시작한 LDT도 있지만 아직은 KTF가 가장 유력하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루머가 터져도 KTF가 섞여있죠. 그렇기 때문에 저의 판단은 약간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정말로 KTF에서 iPhone이 나온다면 그것이 무슨 뜻일까요? 바로 KTF에서 AT&T처럼 조건을 거는 것을 포기했을 경우입니다. iPhone이 AT&T에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AT&T CEO의 전폭적인 지지때문이었습니다. 그때문에 iTunes Store뿐만이 아니라 그 스펙에 그 기능이 나올 수 있었던 겁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Apple은 절대로 스펙다운을 시키면서까지 한국에 iPhone을 출시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에는 KTF에서 아주 iPhone을 위해 양보를 한 셈이 되지요. 과연 KTF가 정말 iPhone을 위해 그렇게까지 할지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이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지금까지 이통사들은 해외판 핸드폰을 들일 때 빠짐없이 한 게 바로 스펙다운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이번에 KTF가 iPhone을 들이기 위해 Apple의 조건을 받아들인다면 그건 우리나라 핸드폰시장이 바뀌게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KTF가 Apple을 위해 그렇게까지 해준다면 삼성이나 LG또한 같은 대우를 바랄 것이고 그러면 핸드폰시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의 KTF측의 결정은 정말 큰 결과를 불러올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다. 질러야하면 그냥 다른폰으로 질러라.

지금 이런저런 루머가 나돌고 있는 시점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하시다면 그냥 아무거나 쓸만한 걸로 지르시길 권합니다. 또한 iPhone이 나올거라는 기대는 하지 마세요. 아무리 KTF에서 노력한다고 해도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2. 만약에 3G iPhone이 나온다면 언제?

위에서 말했듯이 지금 3G iPhone이 5월달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습니다.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WWDC 08 이후에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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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The Apple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란?
Apple이 올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주최하며 이 때 개발자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이 발표되며 올해 WWDC는 특히 iPhone Firmware Update 2.0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iPhone이 나왔을 때에도 발표는 1월에 그리고 실제 출시는 WWDC 07 이후에 했습니다. 올해 AT&T CEO는 3G iPhone이 올해 안에 나온다는 폭탄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WWDC이후론 딱히 큰 컨퍼런스가 없으니 올해안에 3G iPhone이 나온다면 5월 아니면 6월말이 될 것입니다. 만약에 5월, 6월에도 나오지 않는다면 아마 Apple에서 따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지 않을까 하는데 이건 확률이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때가 되면 한국출시의 여부도 다시한번 가늠할 수있는 기회가 올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로서 간단한(?!) 정리를 마쳤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iPhone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일단 단념하시길 바랍니다. 3G iPhone의 출시여부는 일단 3G iPhone이 출시되야 알듯합니다. 글들을 읽다가 갑자기 화가나서 쓴 글이라서 조금 복잡한것 같네요...=_= 너그러히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이팟 터치 오류를 해결한 Ziphone v2.6b

Digital Story 2008. 3. 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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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인결과 Ziphone v2.6b가 새로 올라왔습니다.

전버젼에서는 아이팟 터치 16GB이상에서 해킹이 안되던 문제를 해결했다는데요.

아이팟을 받고 10분만에 해결했다고 하네요..=_=..

그리고 터미널에서 "Spamming AT, waiting for a response"뜨고 더이상 진행되지 않던것도 Advanced Features에 있는 Fix NVRAM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문제때문에 해킹을 못했는데 드디어 해결을 했네요..^^

파일은 http://www.ziphone.org/에서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보너스


Ziphone개발자가 Apple Store 5th Ave에서 아이폰을 해킹하고있는 동영상...ㅡㅡㅋ

이개발자 상당히 재미있는것 같아요..ㅎㅎ

요즘 하찮은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Diary 2008. 3.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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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제가 터치를 구입한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전화기능떄문이죠.

미국에서 생활한지 어느 새 1년이 넘었는데도 저는 아직 핸드폰이 없습니다. 그로인한 불편은 상당하죠. 특히 부모님과 제가 다른곳으로 나가있을때는 같이 연락을 주고받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부모님도 전화기를 사시는건 허락은 하셨지만 좋은 핸드폰은 안된다고 하시는군요...-_-..(제 공부때문에..킁..)

그래서 생각이 드는건 아이폰을 샀었으면..이라고 후회를 하고있네요.

아이폰을 샀었으면 어쩔 수 없이 해킹을 해야했겠지만 지금 이런상황에서는 다 싹 갈아엎어버리고 AT&T로 등록을 하거나 아니면 SIM Unlock을 해서 사용해도 되니까요.(그런데 저는 이건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일단 SIM Unlock이나 Activation자체가 불법이고 아이폰의 장점인 인터넷도 다른회사 요금제에서는 제대로 못쓸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마 접속비가 따로 들거같습니다. AT&T에서는 아이폰을 위한 요금제가 있는데 그요금제는 무선인터넷이 무제한이니까요.)

그래서 지금 계획을 하고있는것은..

1. 한국에 간다. → 2. 아이팟 터치를 판다. → 3. 미국에 돌아온다. → 4.판 돈과 에드센스를 합쳐서 아이폰(그때쯤에 3G아이폰이 나오길 바라면서)을 산다.

지금 이렇게 계획은 해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대로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화기가 필요한 저에게는 이방법밖에는 없을듯하네요.. 그때쯤 3G아이폰이 나왔으면 하는 희망이....ㅡ_-...

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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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케이스가 마음에 드네요. case-mate라는 회사건데요. 가죽케이스이고 마감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23.99인데 주문할까말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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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조금 더 비싸네요. $49.99이군요. 그런데 확실히 멋진거같아요..@@ 둘 중에 뭘살까 고민중~

iPod Shuffle..^^

Pictures 2008. 3.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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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이너님이 서운해하시길래 올린 보너스샷..^^

아이팟터치도 올리고 싶었지만 아이팟 터치의 무게때문에 얇은 가지들이 버티질 못해서..-_-;;

약간 햇빛이 들어온게 좀 아쉽다.. 해가 가운데 떠있었을떄 찍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P.S.강자이너님 DSLR당첨되신것 축하드려요*^^*

P.S.2.Firefox 3 Beta 4를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IE Tab이 지원되네요..휴우..=_=..(저는 필요없지만 인터넷 쇼핑 즐기시는 어머님을 위해..) 인터페이스가 좀 달라진점 말고는 아직 속도나 별다른 새로운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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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있었던 웃지못할 헤프닝...

Diary 2008. 3. 10. 00:10
바로 어제 새벽이었습니다.

어제 재성형과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제 아이팟 터치를 해킹을 하게되었죠..

해킹을 할때 이용한 프로그램은 Zihpone..

고녀석..대단한놈이더군요..@@;; 아이폰은 언락,액티베이션, SIM Unlock까지 다해주니까요.

저는 아이팟 터치쓰니 저는 그냥 Jailbreak를 했었죠.

그리고 정말 순식간에 되더군요...=_=...5분 걸렸나..

그러고 나서 자기위해서 올라가고 자기전에 어플몇개 설치 후 자려고했는데..

설치한 한 어플에서 문제가...

그 어플은 Boss Tool...

그 어플을 이용해서 설정하고 난 후 어플이 안들어가지길래 껐다 켰더니 무한리부팅..-_-...

그래서 아이튠즈로 접속했더니 복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Ziphone에 있는 Refurbish기능을 썼는데......


중간에서 멈추는....OTL.....

제 아이팟 터치에는 터미널밖에 안보이고..

컴퓨터에서는 아예 제 아이팟 터치를 인식하지도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정말...모든걸 다 시험해봐도 안되었길래..내 아이팟 터치는 이제 죽은건가...OTL..하고 정말 너무나도 우울 그자체였죠...

그런데...

http://degool.info/42

이 포스팅이 제 아이팟 터치를 구해주었습니다..ㅠㅠ(싸랑해요 Degool님..ㅠㅠ)

덕분에 지금은 잘 사용하고있구요..

해킹한 후 벽돌상태에서 복구방법을 알았으니 열심히 다시 해킹을 시도중이네요..ㅡ_ㅡ.....

아...정말 어제 새벽은 지옥같았습니다..OTL....

P.S.계속 여러방법으로 해킹을 시도중이지만 다 어제새벽과 같은 터미널만 뜨는군요..
아무리 복원을 해도 그러는것 보면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나중에 사진을 찍어서 Ziphone개발자분들에게 올려봐야할지도..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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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용중인 Safari 3.0 Beta

Digital Story 2008. 3.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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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몇주전에 Safari를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이미 그전에 업그레이드가 다운되어있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나중에야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었지요. 업그레이드를 하고 난 후 요즘 저는 Safari만 사용중입니다. 원래 IE는 안쓰고 Firefox를 주력으로 사용했는데 지금 저는 Safari에서 무척 만족중입니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1. 너무나도 빠른 로딩
업그레이드를 한 후 정말 놀랐습니다.(사실 업그레이드 전에 얼마나 빨랐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따로 체크할 필요도 없이 체감상으로 느껴집니다. 심지어 Firefox에서보다도 빠르니까요. 덕분에 여러탭을 열어놓고 재빠르게 확인하는데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

2. 깔끔한 인터페이스
iTunes에서도 그렇지만 Safari도 Mac의 인터페이스와 같습니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눈을 즐겁게 하고 북마크도 관리하기 훨씬 쉽구요. :) 사실 저는 Mac은 없지만 이미 Mac에 익숙해진 상태라서 이 인터페이스가 익숙하기도 하구요.(얼른 저만의 Mac을 장만하고 싶답니다..^^)

그에비해 단점도 있죠..

1. 한글폰트
Safari 3.0의 문제입니다. 사실 Mac용 Safari 3.0에서는 잘보입니다만 제생각에는 Windows용에서의 문제인듯하네요. 원래부터 Mac에서의 한글폰트문제는 전부터 있었죠. 특히 Safari 3.0에서의 한글폰트는 약간 흐릿하게 보이기도 하고 깨지기도 하기때문이죠. 그래도 Mac의 한글폰트는 Firefox의 폰트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더 부드런고 눈이 편하네요. 그래서인지 Firefox쓰다가 Safari를 쓰면 Firefox는 쓰지않게 되네요.

2. 확장성
Firefox의 자랑인 확장기능에 비하면 Safari는 아무것도 없죠. 사실 있긴 합니다. 예전에 Safari 3.0 Beta가 처음으로 나왔을때에는 한글이 아예 안보이고 나중에 업그레이드로 한글이 보였어도 한글을 입력할 수 없었습니다. 그를 위해서 Webkit이 있었습니다만 자세한 정보는 기억나지 않네요. 그때 또 희한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Safari가 나왔을때 한글 Windows에서는 한글이 안보였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영문 Windows에서는 한글이 보여서 제가 이상하게 생갂한적이 있었습니다.(입력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ㅡ.ㅠ)

3. 웹표준, Active X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Safari는 웹표준을 완벽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때문에 웹표준이 지켜지지 않은 사이트들은 깨지죠. 한국 옥션, 인터파크 등 쇼핑몰 뿐만 아니라 Active X로 떡칠된 은행사이트에서는 Safari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큰 단점이 되질 않지만 한국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그닥 좋지는 않죠. 그런데 저는 참 우리나라 이해할 수 없는것이 은행사이트들안에 왜그렇게 Active X를 발라놓았을까요. 왜냐하면 저는 미국에서 은행계좌가 있고 인터넷뱅킹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Active X는 커녕 그 한국에서 볼수있는 어려운 보안설정 등도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미국 은행사이트들이 보안이 안되어있는게 아니겠죠. :) 그래서 어떨때는 정말 보안이 강한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그런면으로 볼때 우리나라 은행사이트들은 괜히 그런걸로만 잔뜩 포장되어 있어서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안이 철저하다라는걸 보여주는게 아닌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의 지금까지의 간단한 Safari사용기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확장기능도 잘 안쓰고 한국 인터넷 뱅킹이나 Active X가 필요한 사이트들은 안가기 때문에 속도 빠르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는 주력으로 써달라고 속삭이는듯하네요 :)

P.S.이글도 Safari에서 작성하고 있습니다 Tistory는 Safari에서 글을 쓸때 사진이 안보이는 등 문제가 많다는점은 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언제 해결될지 안타깝네요.

P.S.2.오늘 발표된 iPhone SDK에 대해서도 조금 이따가 써볼 생각입니다. :)

날씨 좋을 때 찍은 터치사진들..

Pictures 2008. 3. 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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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메라 가지고 노는 재미에 푹 빠진 상태입니다. 며칠전에 날씨가 정말 좋았을때 제방에서 심심해서 그냥 가지고 찍었던건데말이죠..

며칠전만 해도 날씨 좋았는데...오늘은 비오고..킁...

역시 변덕스러운 Oregon날씨...

오랜만에 찍어본 내 아이팟들..

Pictures 2008. 3.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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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로다.. 오늘 방에서 심심하길래 그냥 카메라가지고 놀겸 내 아이팟들을 찍어봤다... 첫번째는 역시 내 귀여운 아이팟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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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아이팟 셔플.. 요즘 가지고 다니다가 서랍안에만 놓고있다. 얼른 노래를 조금 더 보충시켜서 가볍게 음악을 듣고싶을때 쓰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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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각도로 찍어본 아이팟 셔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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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잠시동안 헤어져 있을.. 저랑 함께 지낸지 어느 새 1년이 넘은 제 5.5세대입니다. 제가 이놈을 2006년 12월달에 구입했으니...참 오래되었네요.... 이번에 아버지가 여행하실때 필요하실듯 해서 잠시동안 헤어져있을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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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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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와 셔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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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으로 마무리..^^

3월 6일 iPhone/iPod Touch Software Development Kit(SDK) 발표예정

Digital Story 2008. 2.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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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Engadget에서 iPhone/iPod Touch SDK에 관한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3월 6일에 애플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연다고 하는군요. 여기에서는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오고 다른분들도 기다려오신 iPhone/iPod Touch SDK가 공개될듯합니다.

    지금 제 소감을 말하자면.. 오아시스가 바로 코앞에 있는듯한 기분입니다. 그동안 해킹도 해봤지만 지금은 해킹을 안하고 SDK만 기다려왔습니다. 2월 마지막주에 나온다고 하다가 미뤄졌다고 하길래 실망을 많이 했지만 겨우 3월 6일이라니..이정도는 기다려 줄 수 있지요.. 이제 SDK가 공개된다면 수많은 어플들이 쏟아져 나올것이고 Palm, Windows Mobile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SDK공개를 안한 상태로도 많은 분들이 수많은 어플을 만들어서 배포하고 있는데 SDK가 공개된다면..상상도 못하겠죠..^^ 그리고 제생각에는 SDK가 공개되면 나올 수많은 어플들은 다 아이튠즈를 통해서 다운받을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개발자들은 개발에 대한 대가를 확실히 받을듯 하니 이또한 바람직하다고 생각듭니다. 지금까지 해킹된 상태에서 어플을 보면 'Donation'버튼을 자주봤었는데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된다면 SDK를 기다리시던 국내 유저분들에게는 그저 그림의 떡이 되어버리게 되는거죠. 저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국내에 계시는 분들은...참 안타깝습니다. 일단 SDK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미 한국 아이튠즈 스토어는 나올 가망성이 0%인 마당에 국내유저분들은 그저 바라만 보시게 될듯 하군요.

일단 iPhone/iPod Touch유저분들은 3월 6일까지 참아보도록 합시다...^^ 참 두근두근거리네요..

새로운 MacBook과 MacBook Pro, 그리고 아쉬움

Digital Story 2008. 2. 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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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오늘 새로운 맥북과 맥북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루머에 비해 그닥 큰 변화는 일어나지않았습니다. 간단히 사양만 업그레이드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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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의 업그레이드된 사양입니다. 저가라인부터 대체적으로 성능이 올라갔습니다. 특히 고사양은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드도 250기가로 늘어났구요. 개인적으로 맥북블랙을 구입하고싶은데 계속 업그레이드 되고있으니 참 흐뭇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멀티터치는 빠졌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맥북에어가 나온지 얼마 안된 상황이고 맥북에어보다 싼 맥북에 멀티터치를 넣으면 영향이 있을듯싶어 일부러 넣지 않은듯합니다. 하지만 언젠간 탑재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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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의 성능도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저가형이 역시 2.4Ghz 펜린 Core 2 Duo를 탑재하고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256MB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하드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고사양은 2.5GHz Intel Core 2 Duo가 기본이고 하드가 250GB이군요. 그리고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8600M GT with 512MB를 탑재했습니다. 맥북프로에는 또 멀티터치가 들어갔습니다. 제생각에는 맥북에어랑 비슷한 가격대이니 집어넣은듯합니다..-_-..

오늘 업그레이드된 맥북과 맥북프로를 보면 이제 두 기기의 성능차이가 그닥 많이 나질 않는다는걸 느꼈습니다. CPU부터 하드까지, LCD와 그래픽카드, 멀티터치(곧 맥북에도 들어가겠지만)를 제외한다면 말이죠. 저는 전부터 산다면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일단 성능이 맥북보다 더 좋고 멋진 알루미늄 바디때문이었지요.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때문에 제마음이 흔들리기시작했습니다. 굳이 그래픽카드나 15, 17인치 LCD가 필요없다면 맥북도 이미 사양은 충분하기때문입니다. 그래도 역시 맥북프로의 알루미늄 바디는 언제봐도 참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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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모든 맥북라인은 애플 리모트가 옵션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맥북에어가 나왔을때 리모트가 빠진걸 그닥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럴 생각이었군요. 왠지 아쉽기만 합니다. 혹시나해서 데스크탑에도 빠졌나 확인했지만 데스크탑은 기본으로 주는듯합니다.

P.S. iPhone/iPod Touch 1.1.4펌웨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업그레이드해본 결과 다른점은 없습니다. 지금 SDK만 눈빠지게 기다리고있는데 SDK를 위해 미리 업그레이드를 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리퍼받고 나서 찍었던 첫 터치사진..

Pictures 2008. 2. 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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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받고나서 찍었던 첫 터치사진..

이사진은 초점이 제대로 잡힌것 같지가 않다.

그래도 은은..한게 나쁘지는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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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구입한 iPod Shuffle

Digital Story 2008. 2. 22. 11:17
며칠전이었죠? iPod Shuffle의 가격이 $79에서 $49로 뚝 떨어졌습니다. 저는 전부터 운동용으로 iPod Shuffle을 사고싶었지만 좀 부담스러운 가격때문에 구매를 미뤄왔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격이 뚝 떨어졌으니 이제 지를 시기가 왔다...해서 어제 다운타운나가서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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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간색을 사왔습니다. 다른색상들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래도 빨간색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그리고 정말로 꼭 검정색을 사오고 싶었지만...ㅡ_-...(미안해 재성형) 게다가 빛을 잘받으면 꼭 레드와인같은 고급스러운 색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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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찍어본 외형과 박스샷입니다. 애플은 제품을 사면 안에 애플스티커가 들어있는데 역시 iPod Shuffle에도 들어있더라구요. 하지만 iPod Touch에 들어있던 스티커에 비해서는 작구요..^^;;

일단 어제 간단히 동기화를 하고 써본 느낌입니다. 아직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너무나도 깔끔한 애플만의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클립은 생각외로 좀 쉽게 빠지더군요. 클립을 사용했을때 조심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요. 그리고 음질은..뭐..비슷하네요...iPod Touch와 그닥 다르지않은듯합니다. 지금 한 140여곡정도 넣어놨는데 셔플도 상당히 골고루 잘되는듯하구요.

이렇게 되어서 제 아이팟은 5.5세대, iPod Touch, 그리고 iPod Shuffle로 아이팟 가족을 만들게되었군요..^^ 아무래도 iPod Shuffle은 운동갈때, 아니면 가볍게 들고다닐때 사용하게 될듯하군요..^^ 어서 다른분들도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