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터넷을 설치했습니다..ㅠ_ㅠbb

Diary 2008. 6. 13. 13:30
드디어 오늘 집에 인터넷을 설치햇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워낙 제가 컴퓨터하는 것에 예민하셔서 인터넷연결해달라고 말을 잘 못했는데 그래도 해주셨네요..ㅡ_-....

연결은 KT걸로 했습니다. 이번 인터넷연결은 제가한게 아니에요. 아버지께서 그냥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뭐 메가티비도 하셨더라구요...-_-...거기에다가 3년 약정....헐.... 제가 신경 써드리고 싶어도 아버지가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손을 못댔네요...

그래도..일단 인터넷 연결했으니 그걸로 만족하네요..ㅠ_ㅠ.. 지금 전에 쓰던 컴퓨터 프로그램하고 필요없는 파일 지우는 중이네요..ㅎㅎㅎㅎ 곧 사진도 업로드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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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착, 그리고 기쁜소식

Diary 2008. 6. 11. 16:13
상당히 늦은 포스팅입니다.저의 소식을 기다리고 계션던 분들에게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9일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아는 형과 만나서 시간을 보냈죠. 그동안 포스팅을 못한 이유는 제 집의 컴퓨터에 인터넷이 안들어와있기 때문이었습니다.(그리고 지금도 안들어와있습니다.) 참다가 드디어 피씨방을 왔는데..아..담배냄새 정말 싫군요...-.-... 아이팟도 충전하려고 케이블도 가지고왔는데 충전도 안되구요.

아직 적응을 하고있는 상태입니다. 다행히 오는 비행기 안에서 잠을 한숨도 자지 않아서 미국에 갔을 때보다 시차는 좀더 빨리 극복했습니다.하지만 몸이 피곤하긴 하네요. 그리고 여기가 정말 한국인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_-....시간을 거슬러온 것이 신기할 뿐이네요...

저는 이 두달동안 하고싶은게 정말 많습니다.그 중 하나는 블로거분들과의 만남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임을 가지시면서 친분을 쌓으실 때 저는 머나먼 미국에서 지켜보기만 해야 했습니다..(아..눈물이..) 그렇기때문에 이번에 되도록 많은 분들을 만나고싶네요. 제가 다음주부터 강남쪽에 있는 학원을 다니게 되는데 틈틈히 기회를 가졌으면 하네요..^^ 그런데 중요한게있습니다. 밥은 여러분이 사주셔야합니다...*-_-* 전 가난해요..(퍽)

그리고 그사이에 기쁜소식이 날아왔습니다. 일단 첫번째는 위지아.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첨이 되었더군요. 사실 300점을 넘기긴했지만 다른 분들에비하면 높은게 아니라서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이렇게 되어버렸네요...^^ 제가 경품운이 정말 없는데 이번에 그 기록이깨져버렸습니다. 셔플오면 그녀석 잘가지고써야겠네요...^^

또하나, 이번에 아이폰키워드덕분에 에드센스수익이 활 올랐습니다..-_-...사실 3G iPhone에 대해서 소식을 듣고 포스팅을 하고 싶었으니사정때문에 그러질 못했는데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이 만명을 넘었더군요. 덕분에 느리게 올라가면 에드센스 수익이 확올랐습니다. 수표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데일단 보류상태로 해놨습니다. 미국가서 받으려구요.

혹시나 저에게 연락하고 싶으신 분들은 010-2413-6532로 문자보내주세용..^^ 2달동안에 쓴 번호랍니다. 당분간도 인터넷이들어오지 않는 한 포스팅은 좀 힘들것 같네요...^^;; 미투데이라도 해야겠습니다..ㅎㅎ 그럼 다들 좋은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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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마지막 밤

Diary 2008. 6. 8. 14:23
이제 한국에 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짐싸고 남은 빨래 하느라고 정신없이 바빴네요.. 오늘 정말 오랜만에 제가 너무나 싫어하는 '교회'에 다녀오고..(어떻게 잘 버텼습니다.. 그래도 언제나 말하지만 교회는 사람이 갈 곳이 못됩니다..ㅡ.ㅡ.......) 아는 분들 집에 들려서 컴퓨터 뭐 필요한거 있나 체크하고.. 빨래하고..

옷도 다 쌌습니다. 옷하고 다른게 좀 들어가서 조그만 가방 두개나 되는군요. 뭐 여름옷을 다가져가니 그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죠. 그런데 저에게 중요한 전자제품은 아직도 짐을 싸지 못하고 있습니다. 충전하고 그러는 것 때문에요. 외장하드에는 iTunes Library(자그마치 75GB...ㅎㄷㄷㄷㄷㄷ iPod Classic이 필요할 때입니다..ㅠ_ㅠ)하고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백업하느라 하루종일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간단한(?!) 백업을 끝낸 뒤 비닐봉지안에 잘 넣어놨지요. 충격을 되도록 안주려고 기내에 가지고 가는 가방에 넣을 생각입니다. 그것 외에도 아이팟하고 주변 악세사리들..(아이팟 터치는 한국가서 팔 계획입니다. 그것때문에 오늘 워런티 기간도 1년 더 연장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팟 터치산지도 1년이 다되어가네요..)  그리고 카메라..이정도.. 이게 다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꾸겨 넣어야죠..

솔직히 말해서 참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이렇게 집을 오래 비워뒀다가 도둑이 들면 어찌하나..차도 그냥 놓고가는데 걱정되고...여러가지 참 걱정이 많이되네요...그래도 내일 비행기를 타러가면 그런건 다 잊어버리겠죠?

저는 내일 2시 30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합니다. 아무래도 한 11시쯤 나갈 것 같아요. 정확한 한국도착시간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녁 9시에서 11시 사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여기 공항은 직행이 없어서 일본 나리타공항에 들렸다가 한국으로 가게됩니다.

아..마이 떨리네요..그리고 그 비행기에서 뭐하면서 놀지도 걱정이구요..일단 아이팟 셔플도 충전해뒀으니 음악만 들을 때에는 셔플로만 듣고 동영상 보고싶을 때에는 터치를 써야겠네요...^^ 참...여러가지 기분이 한꺼번에 들어와서 잠이 안오는 저였습니다...얼른 자야하는데 말이죠...ㅎㅎㅎ

향수를 사왔습니다.

Diary 2008. 6. 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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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사고싶었던 향수를 구입했습니다. GIORGIO ARMANI건데요.. 향기가 부드러우면서 달콤해서 인기가 많은 향수입니다. 단점이라면 많은 분들이 사용한다는거.. 그래도 사고싶어서 샀네요..

사실 사려고 했던건 로션이었습니다. 그리고 맨 왼쪽에 있는게 로션이지요. 그런데 로션은 향수와는 다르게 발라도 향기가 나질 않길래 그냥 세트로 사버렸습니다. 일단 쓰고있는 로션을 쓰고 저걸로 써야겠네요..^^

Early의 미투데이 - 2008년 6월 6일

Diary 2008. 6. 7. 05:03
  • 이제 3일밖에 남지 않았다. 학교도 드디어 방학을 시작했다. 아..너무 떨린다…(방학)2008-06-05 22:34:13

이 글은 Early님의 2008년 6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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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Garden

Pictures 2008. 6. 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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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가는 Olive Garden

이번에 한국가기땜시롱 당분간은 못보겠구나..

오늘 학교 방학한 기념으로 어무이께서 점심으로 사주셨다.

문제는 저녁도 Good bye Party로 저녁에 중국음식점에 가는데..

살 뒤룩뒤룩 찌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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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베타테스터 신청합니다.

Diary 2008. 6. 6. 06:56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곧 개편을 앞두고 베타테스터를 뽑아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 베타테스터에 신청합니다..^^ 일단 간단한 조건은 티스토리를 3개월 이상한 블로거와 글이 50개 이상인 블로그입니다. 저는 이 블로그를 2006년 7월 17일에 만들었고 글 수도 500개가 넘으니 자격조건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1.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일단 주로 쓰는 OS는 Windows Vista입니다. 하지만 가끔 OS X도 사용합니다. 그리고 브라우져는 Firefox, Safari를 사용합니다.

2.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무엇보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스킨도 다양하면서 고쳐쓸 수도 있고 2차도메인도있죠. 이 두가지로도 각 블로거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고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무한제공 트래픽, 관리하기도 쉬우니까요..^^

3.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기능
가장 불편했던 기능 중 가장 중요한걸 고른다면 플러그인입니다. 텍스트큐브같은 경우에는 사용자가 만든 플러그인을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운영자분들께서 올려주시지 않으신다면 블로거가 직접 올릴 방법은 없습니다. 그로인한 불편함은 크더라구요.

그리고 또한가지. 이번에 개편된 이미지 업로더. 개인적으로는 전에 있었던게 더 편하더라구요. 일단 오래걸립니다. 그리고 여러사진을 올리면 순서가 뒤바뀌어버려서 시간이 더 걸리더라구요. 차라리 전거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에디터입니다. Firefox에서는 잘 되지만 Safari에서는 완벽하게 작동이 안됩니다. 이번에 새로운 에디터를 선보인다고 하셨으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저는 클로즈 베타 때부터 티스토리를 사용한 오래된 유저입니다. 벌써 2년이 다되어가니까요.  그리고 그만큼 사용하면서 티스토리에 대한 애정도 깊습니다..^^ 이왕이면 오랫동안 사용한 유저에게 조금 더 많은 특권이 주어졌으면 좋겠구요..^^;; 또한 포스팅도 꾸준히 하고있고 글의 질도 올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티스토리 베타테스터가 될 조건을 충분히 갖추었고 운영진께서 저를 뽑아주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발표를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겠습니다...^^

Early의 미투데이 - 2008년 6월 5일

Diary 2008. 6. 6. 05:06
  • 내가 요즘 간식으로 먹고있는 블루베리. 맛있는 것도 있고 좀 신 것도 있는데 간식으로는 제격…^^(me2mms)2008-06-04 21:20:27

이 글은 Early님의 2008년 6월 5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공원

Pictures 2008. 6. 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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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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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잉크를 재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

Digital Story 2008. 6. 5. 12:51
오늘 저는 프린터 잉크를 구매했습니다. 어제 숙제를 뽑는데 검정색 잉크가 떨어졌더라구요. 아무리 한국에 가는 날이 4일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프린터는 쓸 수 있으니 학교 끝나고 잠시 근처 Office Max에 들려서 사왔습니다.

사실 저는 잉크를 처음 사봅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아는 분이 제가 필요할 때면 구매해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 쓴 잉크는 그냥 버렸죠. 그리고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잉크를 사봤는데 Recycle하는 방법을 보고 상당히 감동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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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잉크와 Recycle 설명서(?!)

(제가 쓰는 프린터는 스캔, 복사, 팩스 등이 되는 복합기인데 꺼내서 본 잉크는 정말 작더군요...-_-... 일단 사와서 바꿨지만 좀 큼지막한 걸로 쓰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잉크를 구입하면 저 초록색 종이가 붙혀져 있습니다. 저는 이게 뭔가 해서 봤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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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은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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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으면..우편 봉투입니다! 바로 여기에다가 다 쓴 잉크를 넣어서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우표도 붙힐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섬세한 배려에 감동먹었습니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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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넣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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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being environmentally responsible!' 별말씀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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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질 준비가 끝난 잉크. You are ready to go!

갑자기 다른게 기억이 나는데 제가 봉사활동하는 도서관도 잉크를 다 모아서 재활용 하는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걸 보면서 존경스럽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저도 이번에 할 기회가 생겨서 기분이 좋네요..^^ 이 잉크는 내일 우체통에 넣을 계획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잉크는 버리시지 마시고 재활용을 하도록 노력해보시면 어떨까요?^^

Early의 미투데이 - 2008년 6월 3일

Diary 2008. 6. 5. 04:47
  • Early님께서 early3163's me2day를 개설했습니다. 2008-06-02 15:02:09
  • 다시 미투데이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다른 계정이 있었지만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개인적으로 myid 정말 불편합니다..다신 알쓸거에요…) 그사이에 약간씩 바뀌었네요…:) (시작) 2008-06-02 15:06:16
  • 이제 한국에 가는 날이 6일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한국 여행) 2008-06-02 16:16:23
  • 미투데이하면서 친구가 없으니 심심하다…ㅡ.ㅡ.. 좀 추가좀 해주세요!!! (친구 미투데이) 2008-06-02 19:39:52
  • 한국 가는 날 D-6 (한국) 2008-06-02 19:44:51
  • It's just weird to write something in English in the Korean site but I think it will be a good idea to try. (English) 2008-06-02 19:59:48
  • 요즘 다시 듣고있는 Jason Mraz의 음악. 개인적으로는 Butterfly가 가장 좋다. 그나저나 이거 내 아이팟으로 보내는 건데 상당히 재미있다…-.-;;; (me2mms me2photo) 2008-06-02 22:47:15

  • Wii Fit. 정말정말 사고싶은 물건 중 하나다. 일단 나는 Wii부터 좀 사야하는데…. (me2mms me2photo) 2008-06-02 22:47:31

이 글은 Early님의 2008년 6월 2일에서 2008년 6월 3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Sex and the City

Movie 2008. 6. 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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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니아나존스와 섹스앤더시티 중 섹스앤더시티를 선택해서 봤다. 그런데 몰랐는데 야한게 참 마이 나왔다. 이게 18세 이상인줄은 몰랐다. 그리고 나에게 아무 의심없이 표를 준 판매원에게 갑자기 기분이 나빠진다...-_-...

이 영화를 보기전엔 나는 Sex and the City를 전혀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영화 속에서 본 주인공들은 좀 낮설었다. 그래도 그녀들의 수다와 생활을 보면서 나는 천천히 그녀들을 알아가기 시작했다. 그덕분인지 지금 Sen and the City 전시즌을 보고싶은 충동을 참고있다.

솔직히 말해서 영화는 그냥 그렇다. 무엇보다 스토리 전개가 지루하다. 보는 내내 지루했기 때문에 뭐 할 말은 다했다. 하지만 그 사이에 생겨나는 사건들이 지루함을 조금씩 날려버렸다.

내가 그녀들을 보고 정말 저런 사람들이 '뉴요커'라고 불리는 건지 궁금해졌다. 같은 미국에 산다지만 나의 생활과 그녀들의 생활에는 같은 점을 찾을 수 없다. 그녀들은 수시로 쇼핑을 해대고 섹스도 많이하고 같이 놀러다니기도 잘한다. 그리고 어떤면으로는 그런 삶이 부럽기도 하다. 돈이 넘쳐나니 그러는 것이 아니겠는가..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조연으로 Jennifer Hudson이 나왔다. 중반부부터 제니퍼 허드슨은 나름대로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고 스크린에도 많이 나왔다. 그리고 영화가 끝날 때 쯤에 나오는 'All Dressed in Love'는 다시한번 그녀의 가창력을 느끼게 해줬다.

Jennifer Hudson - All Dressed in Love


일단 이영화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기엔 적당하다. 하지만 좀 지루한 맛이 있어서 후회할 수도 있다. 하지만 Sex and the City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가 아닌가싶다. 단, 당신이 18세가 넘는다면 말이다..-_-+++(나는 뭐가 되는 거지?)
 

Early의 미투데이 - 2008년 6월 2일

Diary 2008. 6. 4. 04:42
  • 이제 한국에 가는 날이 6일도 남지 않았다. 그런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한국 여행) 2008-06-02 16:16:23
  • 미투데이하면서 친구가 없으니 심심하다…ㅡ.ㅡ.. 좀 추가좀 해주세요!!! (친구 미투데이) 2008-06-02 19:39:52
  • 한국 가는 날 D-6 (한국) 2008-06-02 19:44:51
  • It's just weird to write something in English in the Korean site but I think it will be a good idea to try. (English) 2008-06-02 19:59:48
  • 요즘 다시 듣고있는 Jason Mraz의 음악. 개인적으로는 Butterfly가 가장 좋다. 그나저나 이거 내 아이팟으로 보내는 건데 상당히 재미있다…-.-;;; (me2mms me2photo) 2008-06-02 22:47:15

  • Wii Fit. 정말정말 사고싶은 물건 중 하나다. 일단 나는 Wii부터 좀 사야하는데…. (me2mms me2photo) 2008-06-02 22:47:31

이 글은 early3163님의 2008년 6월 2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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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에서 미투데이하기

Diary 2008. 6. 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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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미투데이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기능들이 눈에 띄는데 그중에서 가장 끌렸던 것은 미투포토. 처음에는 문자만 되는 줄 알았다가 이메일로도 되는 걸 확인한 후 바로 시도했다. 일단 이메일 인증을 받은 후 아이팟 터치에서 사진을 고른 후 이메일에 첨부를 하고 본문에 쓸 내용만 적고 보내기만 하면 끝. 상당히 간단하다. 일단 My ID안써서 좀 더 편해졌고 새로운 기능들이 많아져서 좀 더 나아진듯..

저 친구추가좀 해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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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의 미투데이 - 2008년 6월 1일

Diary 2008. 6. 3. 04:41
  • Early님께서 early3163's me2day를 개설했습니다. 2008-06-02 15:02:09
  • 다시 미투데이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다른 계정이 있었지만 뭐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개인적으로 myid 정말 불편합니다..다신 알쓸거에요…) 그사이에 약간씩 바뀌었네요…:) (시작) 2008-06-02 15:06:16

이 글은 early3163님의 2008년 6월 1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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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Festival

Diary 2008. 6.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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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운타운에서 Parade가 있었다.

알아보니 Parade가 두번이 더있다. 그런데 거기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작년에 봤을 때에는 아침에 했었는데.. 첫번째 Parade는 밤에 했다.

가고 오는 길 Max에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지..

조금 보고 아는 형들이랑 놀다가 일찍 들어왔다.

여기는 작년에도 봣지만 정말 재미었다. 왜갔는지 후회가 될 정도로..


기타 잡얘기..

사실 요즘 블로그나 다른 곳의 글을 읽어보면 이렇게 놀고 있는 것이 참 미안할 정도이다.

되도록이면 정치얘기는 안하는데..(욕도 안한다.)

정말 지금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막장인 것 같다.

어느 병신같은 쥐새끼와 그 패거리(딴나라당, 조중동, 기타)때문에 지금 이 나라꼴이 왜이러는가..

정말 촛불집회에 나가서 다치는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 도대체 왜 그들이 그런 꼴을 당해야 하는가...

정말 그인간은 뇌가 없는건가... 미친건가... 정말 안타깝기만 하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Diary 2008. 5. 31. 10:24
이제 거의 일주일남았습니다. 여기시간으로는 9일, 한국시간으로는 8일남았네요.

다음주에는 Test Week라서 마지막 고비입니다. 그래도 Final Test가 많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이제 슬슬 짐도 싸기 시작하려구요. 나중에 막 서두르다가 빠뜨릴 수도 있으니까요.

아..정말 학기가 이렇게 끝나가네요.

정말 기다려왔던 순간이에요.

한국에 가면 스파르타식으로 공부를 하게 되겠지만 그래도 상관없어요.

공부도 하면서 그 2개월동안 친한 분들, 그리고 머나먼 곳에 있어서 뵙지 못한 분들을 다 뵙고 싶어요..

그나저나, 뭐 선물같은건 안사가도 되겠죠? '  -')a

정말 하루하루가 카운트 다운 하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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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08. 5.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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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도 하지못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textcube.com이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블로그를 Textcube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서버문제때문에 옮기질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도 하지못한 복병이 나왔네요.

이번 textcube.com은 Textcube에서 서버까지 지원을 해주니 Tistory와 같은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Tistory보다 조금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초대장을 받았더라면 이 블로그를 다 백업해서 옮기고 싶군요..ㅠㅠ 얼른 초대장이 배포되길 기다리는 수밖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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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 Gum

Pictures 2008. 5. 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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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찍어본 터치사진

오늘 27 Dresses를 빌려서 봤는데.. 아.....좋았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카메라로 대충 찍었다.

껌사진은 아이팟 터치찍다가 그냥 갑자기...

그나저나 한국계시는 분들음 미국껌 처음보시겠구나..

나중에 한번 종류별로 사서 찍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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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ia, 추천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Digital Story 2008. 5. 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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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는 마음으로찍는사진님의 초대로 Wisia에 가입했습니다. 전에 Wisia에 대해서 듣기는 했었지만 관심이 없었는데 갑자기 초대장을 배포하신다는 글을 보고선 그냥 바로 달려들었죠. 그리고 오늘 시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잠자기 전까지 Wisia에서 놀다가 잤습니다.(다행히도 망치진 않은 것 같습니다..후우..)

저는 개인적으로 Wisia가 신선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Wisia의 타이틀은 당신을 위한 100인의 추천입니다. 이말처럼 Wisia는 국내최초의 소셜 추천 사이트입니다. 사용자가 직접 차트를 올리고 차트 랭킹 아이템도 사용자가 직접 추가하며 추천도 5번 제한으로 모든 것은 다 사용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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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를 만들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하고, 그리고 추천까지.. 모든게 사용자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맞아맞아 버튼을 누르시는 건데요.. 최대 5번까지 추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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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아주 쉽게 만들어놨습니다. 차트 맨 밑을 보면 아이템추가가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할 아이템 이름을 넣고 아이템 추가버튼을 누른다면 이화면이 뜨는데 추천사유를 쓰고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감명받은 것이 제가 추가하려고 하는 키워드로 자동으로 Google Images에서 검색을 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따로 사진을 받아서 추가해야하는 귀찮은 작업이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차트를 복사해 블로그나 카페에 붙여넣게 만들어놨습니다. 좀더 사용자들의 참여도에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이렇게해서 간단하게 보여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밤에 계속 써보면서 참 재미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원한다면 새로운 차트를 만들 수 있고 아니면 기존에 다른 분이 만든 차트에 아이템을 추가할 수 있고 또 추천도 할 수 있으니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용자가 만들어가는 쇼셜 추천 사이트.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됩니다..^^

P.S. 초대장 5장 있습니다. Email주소 적어주시면 선착순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