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3G루머, 제발 적당히좀 당하자

Digital Story 2008. 9. 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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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RSS와 올블로그 메인에 올라와 있는 아이폰 '루머'들

오늘 갑작스레 이상하고 말도 안되는 기사(?!)가 나타났다. 다시한번 떡밥이 언론사에서 크게 부풀린 덕분이다. 덕분에 지금 대부분의 커뮤니티나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아이폰 '루머'가 다시한번 오가고있다.

정말 당하고 당하고 또당하면서 또속는 바보는 되지말자.

위의 내용은 얼마전 애플포럼에서 올라온 글의 내용이랑 똑같다. 그리고 기사를 읽어보면 실질적으로 체결했다는 말따윈 하지도 않는다. 제목에만 떡밥이 몰려있고 글을 읽다보면 WIPI때문에 출시가 힘들 것 같다는둥 이상한 길로 빠져버린다. 이런 뻔한 기사를 철썩같이 믿고 다시한번 소란스러워지는 현상을 또다시 보고싶지는 않다.

이미 KTF와 애플이 아이폰 출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건 오~랜 루머이고 올해안에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온지 상당히 오래되었다. 이번 떡밥의 다른점이라면 10월 1일에 출시한다는 떡밥이다. 9월 9일에 애플 스페셜 이벤트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내가 말한다. 그런 생각을 접으라고..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는 오직 아이팟 라인을 위한 이벤트이고 이 자리는 아이폰 출시발표와는 아주 동떨어졌다. 그 떡밥 하나 가지고 있는 기사로도 이런 파장이 일어나니.. 이글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

내 개인적인 의견은 따로 올리지 않겠다. 하지만 내가 이글을 보고있는 분들에게 한가지 말하고 싶은것은 어떤 루머가 귀나 눈에 흘러들어와도 무시하라는 것이다. 애플은 어떤 기업보다 보안이 철저한 회사이다.(물론 이번에 터진 아이팟 루머들을 보면 요즘 그 보안이 약해진 것 같기는 하다.) 그리고 애플은 분명히 아이폰 출시확정발표를 KTF에서 먼저 벌이는 짓거리따윈 원하지 않을 기업이다. 그러므로 KTF에서 체결되었다고 나오는 기사는 다 뻔한 그짓말이다.

이글을 보고 나중에 또 낚이는 분들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만 마무리 짔겠다.
지금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내일의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맘편히 보고 KTF가 협상을 잘 해서 최대한 빨리 출시할 수 있게 노력하길 바라는 것이다. 
절대 병신같고 말도 안되는 기사에 휘놀리지 말자. 

P.S. 난 이딴 거지같은 기사를 쓰고도 기자한테 돈이 가는지 정말 이해가 안된다. 내가 신문 사장이면 이 기사 쓴 인간 바로 잘라버렸을 것이다. 분명히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 중에도 기자가 있을 것이다. 만약에 이딴 쓸데없고 영양가없는 아이폰 루머기사를 쓴 기자라면 적어도 사람들 소란스럽게 한 죄책감정도는 받길 바란다.

P.S.2. 윗글에서 내용을 약간 고쳤다. 일단 난 루머는 부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루머는 루머일 뿐이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그냥 듣고 그렇구나..하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사로 넘어가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나는 이부분을 심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주책 바가지도 없는 기자들 때문에 일어나는 이런 파장은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다.

D-1 Apple Special Event! 밤샐 준비는 되셨나요?

Digital Story 2008. 9. 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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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미국 태평양대 시간 10시, 한국시간 새벽 2시에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열립니다. 이번에는 애플의 전통대로 아이팟라인의 업그레이드가 있을 예정입니다. 일단 전에도 포스팅했듯이 아이팟 나노 4세대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새로운 아이튠즈 8.0아이폰 2.1펌웨어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아이팟 나노와 아이팟 터치겠죠?^^ㅋㅋ

제가 내일 학교에 가야해서 중간에 나오면 포스팅이 가능할지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에 내일 당일날 새로운 아이팟이 출시된다고 하면 당장 Apple Store로 달려갈 준비도 완료되었답니다..-ㅅ-bb(근데 지금까지 한걸 봤을 때에는 어느정도 시간의 간격을 두고 발표할 것 같네요..)

자...이제 쇼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모두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도록 해요..^^

Barnes & Noble Cafe by Starbucks

Pictures 2008. 9. 7. 11:30

쇼핑센터에 놀러가서...

미국에서 큰 서점 중 하나인 Barnes & Noble. 이 서점 안에는 Starbucks Coffee가 있다. 그래서인지 항상 가보면 여기에서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왠지 그렇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가끔은 부러울 때가 있다.

오랜만에 쇼핑센터를 다녀왔다. 요즘 다이어트한게 며칠사이에 먹은 식사때문에 다시 되돌아가고 있는 마당에 살찌는걸 마셔버렸다. 난 오늘 다시한번 다이어트릐 결의를 굳힌다..ㅡ.ㅡ....다시한번 정신차리고 음식을 줄여야겠다.. 내가 기꺼이 10kg을 빼고 말것이다....

그나저나, 저게 Double Chocolate Chip Frappuccino인데, Grande사이즈가 $3.90이다. 우리나라에선 과연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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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나노 4세대 실사가 유출되었습니다..-_-;;;

Digital Story 2008. 9. 6. 13:14

엔가젯에 너무나도 결정적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지금 루머로 가로로 길어진 아이팟 나노 4세대의 실제사진인데요..

박스안에 담겨있는 사진이 아무리 봐도 진짜같네요...흐미...

요즘 루머에다가 실제사진까지..너무 심하게 빵빵 터지는거 아닌가요..-_-;;;

어쨌든 이로서 아이팟 나노 4세대의 실제모습은 확실해진 셈이네요..후아..

이젠 전 터치 2세대만 기다려보렵니다..^^ㅋㅋ

티스토리의 새로운 에디터, 호환이 완벽한건가?

Diary 2008. 9. 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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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한장으로 말을 끝내겠다.

저번의 에디터에서도 이런 문제가 있었다. 이미지를 올릴 때 여러장 올리면 불여우에서는 순서가 거꾸로 들어갔었다. 그런데 이번에 업글된 에디터에서 슬라이드쇼를 삽입하는데 이렇게 거꾸로 들어가버리네? 구글 크롬에서만 그런건가..해서 불여우에서도 시도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

티스토리 요즘 정말 마음에 안든다. 이러고선 지금 새로운 에디터를 내놓은건가? 저것도 어떻게 옮기면 되겠지만 저건 버튼 하나씩 눌러서 올리려니 짜증나서 못해먹겠다. 덕분에 내가 올린 전 포스팅을 사진순서는 거꾸로 되어버렸다.

내가 티스토리 공지글에 질문이나 불만을 호소해도 답글하나 안달아주더라. 칭찬하는 글만 댓글다는 꼬라지가 눈꼴사납다. 그거는 그렇다고 치고 이건 베타테스팅때 분명히 나왔을법한 문제인데 그대로 가지고 런칭하면 어쩌자는거?


점점 택스트큐브닷컴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늘고있다. 좀 제대로좀 하자. 티스토리

오랜만에 즐긴 소풍, Beach Day

My America Story 2008. 9. 6. 12:26
이제 어느덧 학교가 개학한지 2주일이나 되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관리가 조금 소흘해졌는데 한국에서 학원다닐 때보다는 낫지 않나요?ㅎㅎㅎ(그때는 정말 시간이 없었어요. 학원도 늦게끝나고 숙제도 너무 많아서 컴퓨터할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오늘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봄소풍인데요! 이름은 Beach Day네요..ㅎㅎ 작년에 제가 여기다녀오고 나서 글을 올렸었어요. 이번에 간 장소는 전에간 곳과는 다른 곳이고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사진도 약 100여장이나 찍어서 사진정리하느라고 나름 애먹었네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사진을 보여드릴게요^^ㅋㅋ

공원에 가는 버스 안에서 찍었어요. 가는동안 맨 뒷좌석에 앉아있는 여자애들이 어찌나 시끄럽게 노래를 불러대던지..ㅡ.ㅡ;;;;; 아이팟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데도 들리더라구요..후아...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약 30분정도 걸렸어요. 오레곤을 거쳐 워싱턴쪽으로 넘어갔었거든요. 그런데 너무나 가까워서인지 그 두지역의 지리적 차이점은 별로 없네요..^^ 길도 비슷하고~

도착한 장소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떄마침 따사로운 햇빛과 아름다운 하늘,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정말 놀기에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넓은 잔디밭이 너무나 좋았어요. 큰 나무들도 많아서 그늘도 많았구요. 단점이라면 모기가 있어서 두군데나 뜯겼다는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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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진들은 제가 찍은 친구들입니다. 좀더 좋은것만 뽑아서 올리고 싶지만 제 블로그에 와서 사진을 퍼갈 분들을 위해서 일부러 슬라이드쇼로 통째로 올려봅니다. 가서 처음한건 사간형으로 모여서 첫줄부터 사각형으로 돌아다니면서 전교생과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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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이 릴레이 게임이었어요. 각 학년마다 조를 짜서 처음에는 애기들용 자전거로 트랙을 돌고 두번째는 보트를 타고 가서 타이어치고 돌아오기, 세번쨰는 커다랑 공가지고 달리기...-_-ㅋ 재미있었어요.. 미국애들은 놀떄는 진짜 재미있게 논다는게 참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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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는시간 사이에 제 카메라 앞에서 놀던 분덜....ㅡ_-.......


그다음엔 배구를 하더군요. 운동에는 취미가 없고 별로 재미도 없어보여서 배구하는거 찍은건 이 두사진이 다네요....ㅡ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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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사이에 찍은 잡다한 사진입니다. 이사이에 그나마 잘나온 제사진도 있군요...ㅡ,.ㅡ.... 그리고 아는 선생님의 아이들도 왔는데 어찌나 귀엽던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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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게임의 절정, 바로 수박밀어내기입니다. 수박은 상대편쪽 밖으로 밀어내면 이기는 게임이었는데요. 미끄럽게 할려고 뭐 크림던지고 식용유 붇고..-_-...게임을 다 한 애들의 모습니..허허허허.... 그래도 가장 재미있던 게임입니다. 그래서인지 사진도 많이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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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 줄다리기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저도 참여했어요. 신발벗고 얄말벗고 가서 했는데 제가 한 게임은 당연히 이겼습니다..ㅡ.ㅡㅋ 뒷일은 모르겠네요. 한번하고 힘이 쫙풀려서 포기하고 나왔거든요..ㅎㅎ;; 이게임을 하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오고나서 바로 도서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고왔는데 아직도 피곤하네요...ㅠ.ㅠ.... 

그래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다시한번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해요 :)

Are You Ready to Rock? 9월 9일 Apple Special Event

Digital Story 2008. 9. 3. 11:14

드디어 애플의 정기적인 스페셜 이벤트 날짜가 잡혔습니다. 루머대로 미국시간으로 9월 9일이군요. 제목은 Let's Rock!

이번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애플의 전통대로(?!) 아이팟라인의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이미 케이스까지 나와서 디자인이 이미 유출된 아이팟 나노 4세대와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온다는 말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오길 간절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가격도 참하고 용량도 참하면 나오자마자 질러줄 예정입니다..ㅎㅎ 

저는 이날 학교에서 틈틈히 체크해야겠군요! 역시 애플의 이벤트는 언제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즐길 준비는 다 되셨나요?^^


간단한 Chrome 사용기

Digital Story 2008. 9. 3. 11:13
지금 많은 블로거의 관심사인 Google Chrome을 사용해봤습니다. 저는 이게 나온지 오늘 오후에나 알아버렸네요. 일단 학교에서 설치해서 깔아보고 조금 만져보다가 집에와서도 깔아봤습니다. 그러고 간단한 느낌을 적어보고싶네요. :)

1. 정말 빠릅니다. 이건 Safari나 Firefox보다 훨씬 빠르네요. 속도만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것 같습니다.
2. 간단합니다. 정말 이런 초간단 인터페이스가 가능하군요. 버튼도 별로없고 깔끔합니다. 탭은 좀 익숙하지 않게 위에있고 북마크에 추가하는 방법도 단지 주소창 옆에있는 별만 눌러주면 간단히 추가가되더군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

약간 불편한 점은...
1. 몇몇 사이트에서 잘 맞지않더군요. 일단 티스토리에서도 그렇습니다. 지금 크롬으로 글을 쓰는데 사진을 추가하려고 파워 에디터를 열었는데 사이즈가 약간 줄어든 상태로 뜨더군요. 지금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이정도밖에는 모르겠네요.
2. 역시나 부가기능이 아쉽네요. Firefox에서 잘 쓰던 감초같은 부가기능을 여기에서 쓸 수 없는게 좀 불편하네요. 곧 Firefox처럼 부가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간단한 소감을 마칩니다. 일단 이번 구글의 Chrome발표로 웹브라우저 발표로 Firefox의 야성에 도전할만 하겠네요. 일단 정말 훌륭한 속도에 간단한 인터페이스가 제가 보기엔 가장 장점으로 보이네요. 아직 기능을 다 써보진 않았지만 지금 상태만으로도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이제 조금만 손을 보고 부가기능만 추가된다면 Safari vs Firefox vs Internet Explorer의 싸움에 동등하게 들어가서 다툴 것 같군요. :) 당분간은 애용해줘야겠습니다..ㅎㅎ

오랜만에 먹은 초밥..:)

Diary 2008. 9. 2. 05:45








어제 갑작스런 전어 뽐뿌를 받고 회가 땡겨서 오늘 어머니와 같이 오랜만에 초밥집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먹으러 갔던 곳인데 다만 위치만 다른 체인점이더군요. 덕분에 오랜만에 배를 두둑히 채웠네요..후아..

당분간은 저녁은 없습니다..OTL.....

두번째 Google AdSense Check 도착

Diary 2008. 8. 3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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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두번째 Check이 날아왔습니다. 이번엔 $137이 왔군요..ㅎㅎ 이게 벌써 두번째라는게 정말 감동이네요. 첫 Check은 정말 너무나도 오랜시간을 기다렸는데 이번에는 그냥 생각없이 있다보니 날아와서 기분이 좋네요..^___________________^* 일단 통장에 넣어놓고 아이팟 터치 2세대가 나오면 그때 보탬이 될 듯 합니다..*^0^* 사실 요즘 구글 AdSense로 돈버는 것도 정말 힘들어졌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저로선 그냥 블로그를 하는데 이렇게 용돈을 벌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기쁘군요.. 한번도 일해본적이 없는데 이렇게 돈을 버니...ㅎㅎ

이제 다음 Check을 기다려봐야겠군요..:) 얼른 수익이 쌓였으면 좋겠습니다. 하하하^^;;


안드로이드폰 HTC Dream사진이 공개되었군요.

Digital Story 2008. 8. 3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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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ngadget


드디어 안드로이드폰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현재 동영상도 살짝 공개가 되고 Fcc에 인증된 사진밖에 보지못했지만 이렇게 사진이 공개된건 처음이군요. 아주 대놓고 T-Mobile로고가 있으니 지금까지 나온 루머가 대부분은 맞는듯하군요. 요즘 한창 미국핸드폰을 뒤져보다보니까 Android폰에도 관심이 생겼는데 이렇게 사진까지 올라오니 관심이 더욱 증폭되는걸요? 미국에 정식출시되면 꼭 만져봐야겠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Engadget Gallery로 가보세요..^^

Mamma Mia! 음반을 질렀습니다..^^

Diary 2008. 8.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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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orders에서 구입한 3가지입니다...^^ 그중에 한개는 SAT Guide Book, Men's Health, Mamma Mia!입니다. 그중에 Mamma Mia!는 전부터 구입하려고 했던 것이죠..ㅎㅎ 사려고 했다가 이번에 30%쿠폰을 얻어서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SAT책도 공부하려고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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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화려한 CD라벨과 가사까지 나와있는 라벨까지..ㅎㅎ 정말 마음에 드네요..ㅎㅎ

여기부터는 잡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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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tarbuckf에서 새로나온 Vivanno라는 스무디입니다. 아무래도 다이어트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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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먹었던 돈부리! 오늘 TOEFL시험떄문에 아침하고 점심도 제대로 못먹었는데 저녁은 그나마 배부르게 먹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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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생 처음으로 본 람브로기니입니다...ㅡ_-ㅋ 오늘 뭐 축제가 있었는데 람보르기니를 전시해놨더군요.

머피의 법칙이 성립되었다. 기다려오던 TOEFL시험을 못보다.

Diary 2008. 8. 24. 06:48
미국시간으로 8월 23일 8시, 제가 그렇게 기다리던 토플시험이 시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날부터 나름대로 토플을 준비한다고 하다가 실수로 너무 일찍 자버린 탓에 새벽에 잠을 못잤지만 저는 오늘(23일) 아침 6시 30분에 다시 일어나서 시험장에 갈 준비를 했습니다.

시험장은 의외로 저희집에서 가까웠습니다. 차로 5분거리밖에 되지 않았기때문이죠. 그래서 어머니와 7시 13분에 나와서 그리 어렵지 않게 시험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TOEFL은 상당히 저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테스트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터(먹은것도 없는데) 배가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화장실을 한번 들리고 시험장에 가서도 화장실을 들렸어야했습니다. 그러고나서 혹시나 시험 중에 또 그럴까봐 어머니꼐 전화해서 어머니가 다시 시험장으로 오셔서 저에게 정로환을 주셨었죠...ㅡ.ㅡ......

간신히 잠재운 후 시험장 Supervisor에게 가서 왔다고 말하고 종이를 받아 똑같이 받아쓰는 걸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8시가 되었죠..



근데 안들어가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가서 물어보니 지금 그 시험장의 컴퓨터 서버가 다운되었다고 하더군요. 결국 저는 거기에서 9시까지 기다리다 명함 두장을 받고 나와야했습니다. 정말 지금생각해도 열이 뿌글뿌글 올라오는데말이죠. 저에게 이번 TOEFL테스트는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미국학교에서 시간표를 변경해야하는데 TOEFL점수가 꼭 필요했기때문이죠. 그때문에 일부러 학교가 시작한 이번주에 시험날짜를 잡은건데 이렇게 제대로 망가지고 말았네요. 완전 개고생한데 도루아미타불이 된 기분이랄까요. 왠지 이게 징크스같기도 하고 머피의 법칙같기도 한데 저는 머피의 법칙이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징크스라고 하기엔 좀 그런게 전엔 이런적이 없었으니까요.

일반 시험은 다시 잡아주겠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저에게 전화가 올거니 그때 다시 시간을 잡으라구요. 그런데 말이죠. 정말 화가나는 이유가 TOEFL은 한번 시험을 보는데 $150이 듭니다. 거기에 만약에 시간을 옮기면 거기에 다시 $50이 붙죠. 그리고 가져가야할 필수품(여권, Registration Number)를 안가지고 가면 테스트를 취소시켜버리죠. $150이 허공으로 날라가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네들이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그냥 Re-schedule만 해주겠다고하네요. 허 참 어이가 없어서...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세요. 저는 이 악덕업체같은 ETS로부터 적어도 시험 한번 더 받아낼 것입니다. 제대로 따져야할 것 같아요....

결국 이렇게 오늘하루는 아침부터 삽질만 하고 날라갔습니다..에고..아까운 내시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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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iPod Touch를 위한 무료게임 Top 10

Digital Story 2008. 8. 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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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Touch에 깔려있는 게임들

지금 App Store가 나온지 꽤 되었습니다. 그사이에 App Store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어플리케이션이 계속해서 올라오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iPhone/iPod Touch유저가 가장 관심있는 쪽은 아무래도 게임이겠죠? 그래서인지 다른 분류보다 게임이 훨씬 많습니다. 그안에는 유로게임도 있고 무료게임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App Store에서 결제를 하실 수 있지만 현제 한국 App Store에는 게임이 없습니다. 그래서 게임을 받는방법은 미국 iTunes Store Account로 App Store를 이용하는건데요. 결제하는 방법이 iTunes Gift Card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상당히 복잡하기때문에 유로게임을 받는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올라와있는 무료게임 중 괜찮다고 생각되는 게임 10개를 골라봤습니다.

1. Moonlight Mahjong 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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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무료게임들을 추천하면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실제로 App Store를 보면 유료게임을 Lite나 Free버젼으로 올려서 맛보기용으로 올린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걸 추천하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결국은 맛보기이고 괜시리 유료판을 구입하고싶어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체험판은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만큼은 체험판을 넣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체험판으로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기때문이죠. 체험판이라서 맵은 4개밖에 없지만 퍼즐게임이다보니 퍼즐이 매번 수시로 바뀌고 생각을 해서 맞추는 게임이니 딱히 유료판이 필요가 없다는게 제 결론이었습니다. 이게임은 3D이고 플레이하는 방법도 상당히 쉽습니다. 멀티터치를 이용한 아주 훌륭한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 Auora Fe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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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은 지금까지 나온 무료게임 중 가장 훌륭한 게임입니다. 음악, 조작, 그래픽 등 무료게임답지않은 질로 저를 만족시켰습니다. 이게임을 처음깔고 실행시키면 동영상이 먼저 실행이 되는데 동영상부터 심상치 않은 음악으로 유저를 압도합니다. 이게임은 퍼즐게임입니다. 각 모양의 상자를 3개이상으로 맞춰서 없애는거죠.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니라 퍼즐을 계속 맞춰서 크리스탈을 벌고 그 크리스탈로 Blueprint라는걸 사서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또한 Magicbook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무료게임 중에서 당연 1등이라고해도 아깝지않은 게임입니다.

 3. Tap T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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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은 2.0펌웨어가 공개되기 전부터 있던 게임이죠. 인스톨러를 깔면 기본적으로 받았던 게임 중 하나입니다. iPhone SDK를 사용해서 훨씬 더 안정적이고 보기도 좋습니다. 역시 무선인터넷으로 음악을 더 받을 수도 있구요. 이게임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실거라 믿습니다. :)

4. Papi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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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이 강한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정단 간단합니다. 단순히 게임을 시작하면 무조건 올라가면 됩니다. 조작방법은 iPhone/iPod Touch를 움직여서 옮기는거죠. 한번 시작하면 오기가 생겨서 계속하게되는 게임입니다. 이게임은 약간 불편한 점이 설명조차 인터넷으로 연결해놨습니다. 게임시작말고는 대부분의 버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기때문에 잘못눌러서 Safari로 들어가게되면 상당히 귀찮습니다. 적어도 설명정도는 써줘야하는 것 아닌가합니다..ㅡ.ㅡ 그리고 따로 스코어를 기록하지도 않습니다(이게 가장 맘에 안듭니다). 스코어를 올리는 방법은 오직 인터넷으로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부분은 꼭 나중에라도 업데이트를 해줬으면 합니다.

5. Cube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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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인식을 활용한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게임도 상당히 중독성이 강합니다. 비행기(?!)를 장애물을 피해 계속 가면 됩니다. iPhone/iPod Touch를 흔들면서 장애물을 피하면 마치 실제로 비행기를 운전하는 느낌이 나더군요. :) 그래픽도 무료게임치고는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소리도 추가되었구요. 지루하지 않게 어느정도가면 색도 반전되고 계속 어려워집니다. 나중에 다른 Level Pack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6. Sol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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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무료 Solitaire게임 중 가장 낫습니다. UI도 나름대로 깔끔하고 게임조작도 괜찮습니다. 무료로 나온 Solitaire게임을 몇가지 받아서 해봤는데 이게 가장 낫더군요. 여기에 보면 게임이 3가지가 있습니다. Baker's Game, Demon, Klondlike Deal3가 있는데 Solitaire게임은 Klondike Deal 3더군요.

7. Bubble W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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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겆 정말 심심풀이용 게임입니다. 45초안에 최대한 많은 뽁뽁이를 터뜨리는게 게임의 전부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방금전에도 말했지만 심심풀이용 게임입니다. 만약에 초로 시간을 재는게 싫으시다면 원하는 대로 마음껏 터뜨릴 수 있는 Bubble Snap이 있습니다.

8. T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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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임도 2.0 펌웨어가 나오기 전부터 있었던 벽돌게임입니다. 조작방법은 터치로 벽돌을 옮기고 모양을 바꾸는게 다입니다. 기단떄우기용으론 제격이죠.

9. Cannon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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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포트리스를 보는듯한 게임입니다. 조작방법은 터치를 잘 이용했습니다. 왼쪽부분을 손으로 터치하면 스크롤이 나오는데 그걸 돌리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오른쪽은 파워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름대로 시간떄우기에는 좋은 게임입니다. 스테이지가 15개밖에 없고 맵도 거의 비슷하다는게 좀 단점이지만요.

10. Peg Ju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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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일종의 퍼즐게임입니다. 핀을 하나를 일단 없애고 핀을 옮기면서 모든 핀을 제거해야하는데요. 룰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힘드군요...ㅠ_ㅠ...한번 검색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 이걸 풀지못했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도전해보긴 하는데 상당히 헷갈리는군요.

지금까지 App Store에 올라온 무료게임 10개를 추천해봤습니다. 이중에는 정말 훌륭한 게임도 있고 그저 시간때우기용 게임도 있습니다. iPhone/iPod Touch유저분들께서는 한번 깔아보시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게임을 찾으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또한 제가 추척하지는 않았지만 체험판 게임도 해보시는걸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일단 체험판 게임은 재미는 확실히 보장되기때문이죠. 그러다가 정말 재미있으면 방법을 찾아서 유료게임을 구매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드디어 만져본 iPhone 3G, 변한점이 별로없다.

Digital Story 2008. 8. 1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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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iPhone 3G를 제대로 볼 기회가 왔습니다. 오늘 나가기 너무 싫었지만 포스팅거리도 없어서 잠시 다운타운에 있는 Apple Store에 들렸습니다. 오랫동안 만져보고 느낀점을 말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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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Apple Store에서 검정색과 하얀색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얀색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애플의 그 특유의 우유빛이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일단 이 뒷면이 iPhone 2G에서 다른점 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딱히 다른점이 많이 없습니다. 대충보면 2G나 3G나 똑같습니다. 그런데 뒷면은 이번에 바뀌면서 좀 미끌미끌해졌습니다. 그립감은 그닥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G때보다 얇아져서 그립감은 전보단 별로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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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는 솔직히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봐야겠죠? iPhone 3G에서 다른점을 또 뽑자면 일단 3G라서 속도가 더 빠르고 GPS가 지원된다는 점이죠. 그점말고는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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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부분과 앞부분을 동시에...ㅎㅎ;;; 뭐 이것도 다른점은 없죠.. 다반 뒷면은 하얀 우유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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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쪽. 2G와는 다르게 나사가 있고 스피커와 마이크모양이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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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팟 터치와 비교를 해봤는데요...밝기가 터치보다 더 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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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을 보시면 제 아이팟 터치가 문제인걸로 보이는데요...;; 사실 iPhone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확실히 아이팟 터치와는 다르게 액정이 좀 노랗습니다. 지금 이걸 오줌액정이라고 불리고있는데.. 좀 문제가 심한듯합니다.

지금부터는 악세사리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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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USB Power Adapter입니다. 전거와는 다르게 이건 하나로 다되어있어서 다른나라에서는 바꿔쓸 수 없습니다. 근데 디자인은 확실히 이쁘네요. 그리고 패키지도 아이팟 나노&셔플처럼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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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악세사리값은 너무 비싼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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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역시 패키지가 바뀐 iPhone Bluetooth Headset입니다. 전에는 상자에 담겨있었는데 재료비 절약차원인지 이렇게 간단하게 바뀌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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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비싸요..애플건 뭐든지 다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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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중에야 발견한 AT&T Plan입니다. 이가격을 보시고도 iPhone을 사고싶으십니까? 저는 이거보고 정이 싹 달아나더군요. iPhone은 Unlock하지 않는한 제가 쓸 일은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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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커다란 박스가 있길래 뭔가했더니 Bang&Olufsen에서 만든 Bluetooth Headset입니다. 옆에있는 A8박스크기에 비하면 정말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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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친가격이라고 감히 말합니다. 정말 사기가 무서운 가격.....

솔직히 말해 이번 iPhone 3G, 변한 점은 별로 없고 요금제만 올랐습니다. 일단 변한점을 적어보면 많아보이는데요. 일단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고 뒷면재질변경, 3G로 업그레이드, 그리고 GPS탑재정도로 정리가 가능하죠. 하지만 실제로 보게된다면 느낌이 똑같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디자인도 사실 비슷하고 무엇보다 UI(OS)가 같기때문이죠. 게다가 뭐 단지 속도가 2G에서 3G로 빨라진 점과 GPS말고는 다 똑같은데다가 AT&T가 이번에 Plan가격을 올려버린지라 개인적으로는 더 정떨어져버렸네요.. 제가 그곳에 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시연 중인 맥으로 엑티베이션을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물어봤습니다. '액티베이션 꼭 애플스토어에서 해야하나요?' 대답은 'Yes.'... 아...9월달에 Best Buy에서도 iPhone을 판다고 하는데 거기는 액티베이션안하길 바라고있습니다...ㅠㅠ

Tistory & Textcube.com 초대장 배포합니다.

Diary 2008. 8. 15. 21:03
무조건 댓글만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분들에게는 드릴 마음이 없습니다.
저는 사실 초대장배포하는걸 무척 꺼려합니다. 특히나 티스토리는요. 지금까지 배포를 여러번해봤지만 제대로 운영하는 블로거는 절반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대장을 그렇게 허비하는게 싫었고 아는분들에게만 가끔씩 드리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Textcube.com의 초대장도 받으면서 오랜만에 배포를 해볼까합니다.

단, 조건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곳에서 블로그를 꾸려오시던 분들에게만 드리겠습니다. 저는 아무에게나 소중한 초대권을 드리고싶진 않습니다. 그러므로 저에게 메일주소와 함께 지금 운영 중이신 블로그주소를 알려주세요. 알려주지 않으실 경우에는 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그 블로그의 운영이 잘 되지 않는다면 드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배포하는 초대장이 2장이니 반드시 받고싶은 블로그서비스를 적어주시기바랍니다.

첫번째, Tistory입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사용 중이시고 초대장도 그만큼 흔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고자합니다. 지금 저에게 티스토리 초대장 29장이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블로그 주소와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고 티스토리를 적어주신다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두번째, Textcube.com입니다.


지금 클로즈드베타로 진행 중인 텍스트큐브닷컴입니다. 이건 티스토리와는 조금 다른데요. 티스토리는 태터툴즈기반으로 다음이 운영하고있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은 태터앤컴퍼니에서 텍스트큐브기반으로 된 블로그입니다. 티스토리와는 조금 다른, 색다른 기능들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초대장은 10장이 있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이메일주소, 블로그 주소, 텍스트큐브를 적어주시면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둥지를 원하시는 많은 블로거분들이 제 초대장을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얼른 댓글달아주세요^^

지금 공항입니다.

Diary 2008. 8. 14. 09:52
11시 10분 비행기입니다..ㅡ_-ㅋ

지금 Naver Square에서 랩탑으로 인터넷을 즐기고 있습니다..ㅎㅎ

여기 정말 마음에 드네요. 나중에 미국으로 가서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10시 20분쯤이 비행기를 타야해서 컴퓨터를 할 시간도 별로 없군요..ㅠ_ㅠ..

그럼 저는 이만 미국으로 가겠습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날....

Diary 2008. 8. 13. 19:58
어김없이 오늘이 미국가기 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코엑스에 가고 친구 만나고 여러가지 택배를 부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솔직히 말해 너무나 아쉽기만 하네요. 이제 다시 한국에 오려면 1년이라는 기간을 더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니 언제 다 지날까..라는 아쉬움만 남는군요. 이 아쉬운 감정으로 마지막 한국에서의 마지막 포스팅을 하려니.. 계속 아쉽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오늘 무엇을 했나 포스팅을 하여 마무리를 짓도록 하겠습니다.

1. 택배를 받았습니다.
소니 후기이벤트에서 20만 원 상당의 포트 리플리케이터를 받았습니다. 생각외로 일찍 왔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아버지가 오실 때 봐야하는건가..라는 생각을 했는데말이죠.(아버지가 늦게 들어오시거든요.) 솔직히 1등상품(PSP)이 탐나긴 하지만 이것도 저에겐 충분히 쓸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거 짐이 될까봐 박스는 한국에 놓고 제품만 가지고가네요..ㅡ.ㅡㅋ

2. 체험단 취소했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HP프린터 체험단에 당첨되었었죠? 그런데 이게 배송이 18일부터라서 그냥 취소했습니다. 받고나서 1달이내에 리뷰를 써야하는데 그것도 힘들고 결정적으로 전화번호하고 주소를 못바꾼다네요. 다른분께 리뷰좀 부탁드리려고했는데...그냥 포기했습니다.

3. 코엑스에 들렸습니다.
잠시 점심시간 때 들렸습니다. 간 이유는 A#에서 아이팟용 여행용 배터리를 구입하러 갔는데 없어라구요......OTL...그래서 그냥 오려고 하다가 링코에서 아이팟 터치 케이스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사실 태터엔컴퍼니에 놀러가려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꼬날님좀 뵙고 싶었는데 연락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나중에는 알았지만 그때는 이미 집으로 가는 길이어서...쩝...

4. 택배를 보냈습니다.
그동안에 잘 쓰던 핸드폰은 주인분께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그동안 정말 정주고 사용한거라서 그런지 많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 한국에 나올 땐 차라리 아는 분께 핸드폰을 하나 그냥 공짜로 받거나 할 생각입니다. 택배로 보내고 요금 계좌로 보내드리고하는게 상당히 번거롭더라구요..ㅜ.ㅜ;

5. Mplayer를 선물로 줘버렸습니다.
역시 저에게는 아이리버 MP3P가 맞지않나봐요. 음질은 나름 훌륭해서 써보려고 했는데 가금 일어나는 오작동, 곡 사이의 간격이 너무 길고(멈췄다 다시 재생할 때) 결정적으로 셔플재생이 엉망이더군요. 그래서 아는 친구에게 선물로 줬습니다. 앞으로는 아이리버제품은 절대로 구입할 생각이 없군요..ㅡ.ㅡ(단, 전자사전 제외)

요금 찍은 사진을 올리고싶은데 사진은 그냥 나중에 미국가서 올리도록 할게요. 그럼 저는 내일 미국으로 갑니다.....^^ 미국가서 다시 열심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구입한 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Diary 2008. 8. 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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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네서점에서 수학의 정석을 살겸 들렸다가 이책을 봤습니다. 제가 보고싶어서 책을 사는건 무척 드문 일입니다..-_-; 제가 미국에 있는동안 읽은 (영어)책이라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도들이었습니다.(그래도 나름대로 뿌듯했습니다. 영어로 된 그 두꺼운 책을 열심히 읽었으니까요.) 그후로 영어로 된 책은 하나도 읽지 않았고 거기서 한글로 된 책을 만나기도 쉽지 않으니 그동안의 독서량을 알려주게 되는거지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책을 잘 안읽게 됩니다. 그런데 이책은 전에도 봐둔 책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분은 영재학교출신으로 프린스턴대학에 들어갔죠. 왠지 끌리더라구요. 같은 유학생의 입장으로서 자연스럽게말이죠. 이책은 얼마전에 학원 점심시간 때 잠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프린스턴에 합격했을 때의 부분을 읽었는데.. 제가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그만큼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다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러면서 이책은 나중에 꼭 사가야지..하다가 오늘 드디어 사왔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읽을 생각으로요..^^ 왠지 이런게 저를 위한 책인 것 같아요..ㅎㅎ 꿈이지만 저도 이분처럼 아이비 리그안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블로그히어로즈를 구입하려고 서점에 물어봤더니 안나오더군요..-_-; 아무래도 큰 서점에나 있나봅니다. 사실 꼬날님께 하나 공짜로 얻어서 보고싶었지만....킁...역시 너무 공짜를 밝히면 안되겠죠?ㅎㅎㅎ

속초여행,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행

Diary 2008. 8. 11. 09:17
그저께 전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평소에 자주가던 속초였지요. 그곳에 자주가는 콘도가 있고 거기에 물놀이 시설도 있어서 어렸을 때 자주 놀러갔던 곳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 와서 한거라고는 공부밖에 없어서 마지막으로 다녀오게되었죠. 솔직히 말해 하나도 즐겁지 않았습니다. 사이에 문제가 생겨서 여행다닐 맛을 제대로 떨어뜨렸기때문이죠. 그래서 원래는 월요일 아침에 출발할 것을 일요일에 출발해서 일찍왔습니다. 1박 2일로 끝난 시시한 여행이었지요. 하지만 맛난것도 마이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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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이 마을에 있는 '원조' 단천식당입니다. 역시 이식당 주위로 가짜식당들이 많더군요..하지만 사람들은 여기만 온다는거~ ㅡ_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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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순대와 원조 이북순대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오징어 순대는 그냥 그랬고 옆에있던 순대가 더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냉면도 시켰었는데 그것도 맛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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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80년 전통이라고 자부하는 냉면집입니다. 예전부터 속초만 오면 여기는 꼭 왔었죠. 여기도 주위에 가짜냉면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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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파는 완자입니다. 정말 맛입습니다..-ㅅ-bb 속에 고기롸 다른게 들어있어서 정말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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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이지요. 여기냉면은 다른곳과는 다르게 면이 두껍고 그래서 그런지 훨씬 쫄깃쫄깃합니다. 물냉면을 시켰는데 비빔냉면도 맛있습니다..^^

속초에 가시면 이 두곳은 꼭한번 들리셔야합니다..:) 특히 옥천냉면은 제가 강추합니다! >.<bb

막상 올린건 음식사진밖에 없지만 물놀이도 즐겁게 했습니다. 그래서 살도 약간 탔지요. 오일을 가져가서 좀 제대로 태웠어야했는데 말이죠.. 저는 너무 하얘서..ㅡ.-ㅋ 이번 여행도 추억이 되었습니다.(그닥 좋은 추억은 아니지만요.) 미국으로 돌아가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4일도 남지 않았죠.

왠지 모르겠지만 모든게 너무나 아쉽군요...쩝....왠지 모르게 아쉬워요...^^ 내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무척 그리울 것 같네요..ㅎㅎ